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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대중(DJ) 전대통령 마지막 일기 다운받기
  2. 19장의 백지수표 도서 서평,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3. 노트북의 PXE(Pre-boot Execution Environment) 부팅
  4. 마더 - 원빈, 김혜자 - 아들의 살인혐의, 엄마의 사투
  5. EBS 공부의 왕도 - 공부의 달인 후속작
  6.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 바람을 타고 희망이 불어온다
  7. 공부의 달인 -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사진보기)

김대중(DJ) 전대통령 마지막 일기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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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마지막 생애의 일기장의 원본 전문을 담은 PDF 파일...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하게 대한민국을 지켜봐주시길...

해방 후 지금까지 독재적 군사통치가 판을 칠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봐왔다.
그러면서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는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 모른다.


물론 얼핏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은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런 것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다.

이것이 결국 악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을 좌절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독재정권에 사형선고를받고 죽음을 기다리던 김대중의 잠언집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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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의 백지수표 도서 서평,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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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삶에 적용해서 실전편과 같이 만든 책입니다.
총 19가지의 특별한 주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는 이 것들을 가지고 자신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꺼낸다면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고, 그것들은 남의것이 아닌 원래 나의 풍요와 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장마다 명언과 함께 저자의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이해를 돕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으로 실천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한마디로 바라는것을 구체화하고, 그것이 꼭 이루어질것이라고 믿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행동을 하라는 말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고, 그래야 한다는것은 잘 알지만, 실제로는 우리 삶에 적용하기에는 쉽지는 않은듯 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것은 많지만, 그것을 이루는 사람이 없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을 쭉 읽고나서, 각 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을 적어놓고, 매일 하루에 한단원씩 아침마다 읽고 정말 그렇게 믿고, 실천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반복한다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것을 이룰수도 있지 않을까요?

<도서 정보>
제   목 : 19장의 백지수표 :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저   자 : 페기 맥콜 저/김소연
출판사 : 서돌
출판일 : 2009년 6월
책정보 : 220쪽 | 398g  ISBN-13 9788991819344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8/4
일   독 : 2009/8/20
재   독 :
정   리 :
19장의 백지수표 - 8점
페기 맥콜 지음, 김소연 옮김/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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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PXE(Pre-boot Execution Environment) 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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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 기능을 사용할까하고 찾아보니 cmos setup에 wol 관련 항목이 없다...
안되나 싶어서 AS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pxe 부팅을 사용하라고...



관련자료라고 보내준 달랑 한장의 사진...-_-;;

뭔소린가 하고 이곳저곳을 찾아보고 있는중...
  1. del 키 불러 cmos 셋업에 가도 네트워크 부팅 메뉴가 없는 경우가 있다.

    1. 그럴 경우 이 메인보드는 pxe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 건가! 라며 경악하지 말고
    2. 부팅시 shift + F10 을 열심히 눌러라 그럼 네트워크 부팅 메뉴가 뜰 것이다.

      1. 이래도 안되면 del 키를 눌러 네트워크 쪽을 살펴봐라 그럼 ROM을 사용하겠느냐 라고 묻는데 enable으로 바꾼후 다시 제도전
    3. 그 부팅 메뉴에서 network 부팅을 활성화 시키면 된다
  2. 정상적으로 됬을 경우 pxe 부팅으로 들어가서 DHCP 뒤에서 커서가 돌아가고 있을 꺼다.


http://newpolaris.springnote.com/pages/1633978

PXE - 61 media test failure(미디어 테스트 실패) - Check cable(케이블을 확인하십시오)

해결방법 :

성공적으로 PXE 부팅을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합니다.

  1. 네트워크 케이블을 확인합니다.

  2. 네트워크 포트의 링크 및 동작 LED가 켜짐/깜박임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3. 도메인 컨트롤러(서버)에 의해 PXE 서버에 권한이 부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4. 네트워크 카드의 전원 관리 기능이 BIOS(있는 경우) 또는 Microsoft Windows(장치 관리자--> 네트워크 카드 속성)에서 비활성화된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5. 네트워크 카드의 전원 관리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이 장치로 컴퓨터를 대기 상태에서 빠져 나오게 함 옵션도 선택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http://ite-station.com/zbxe/?document_srl=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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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 원빈, 김혜자 - 아들의 살인혐의, 엄마의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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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덜 떨어진 아들이 살인혐의로 체포가 되는데, 아들의 결백을 밎는 엄마의 탐문수사...
미스테리적인 사실을 찾아가다보니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들과 충격적인 결과와 반전들...

어머니의 모정과 양심사이에의 갈등을 김혜자씨의 연기로 잘 보여주었고, 원빈의 몇마디 말이 정말 섬찟하게 다가오기도 한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에 푹 빠져들게되는데, 보고나니 약간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처음에는 영화포스터를 보고 진한 감동을 생각했는데, 왠지 모르게 보통 영화와 다를바 없는 킬링타임용 같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못내 아쉽다...

개봉 2009년 05월 28일 
감독 봉준호
출연 김혜자 , 원빈 , 진구 , 윤제문 , 송새벽 , 김병순 , 여무영 , 전미선 , 문희라
상영시간 128분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mother2009.co.kr/  


아무도 믿지마… 엄마가 구해줄께…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 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 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져만 가는데...


남한 땅 굽이굽이, 헌팅&로케이션 대장정- 퍼즐처럼 헤쳐 모인 <마더> 속, 혜자의 마을

한국 땅은 넓지 않다. 리얼한 현장감을 위해, 대부분 로케이션으로 가자는 감독의 제안에도 큰 우려는 없었다. 주문 사항 또한 언뜻 보기엔 간단했다. 한국 어디에나 있을 듯 하면서 특정 지역 색을 강하게 풍기지 않아 한 마을로 합쳐졌을 때 이질감이 들지 않을 것. 또한 경찰서, 술집, 골프장 등 각 공간별로 해 주어야 할 역할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 것. 한국의 도시와 농촌의 경계지역, 그 어디에나 있을 법한 마을의 구석구석을 찾아 합치는 작업은 그러나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전국 8개조로 나뉜 헌팅 팀이 촬영 전 20주 동안 각 차량당 8만 Km, 헌팅 사진만 4만장에 달할 정도로 전국을 스캔 하듯 빠짐없이 훑고 또 훑었다. 감독이 직접 그린 ‘이미지 콘티’를 가지고 개별 공간을 찾아내고, ‘혜자의 마을’ 지도를 놓고 계절 따라 바뀌는 해의 높이와, 감정의 흐름, 이동의 편리성 등을 고려해 동선을 구성했다. 늘 나라 전체가 건설 공사 중인 한국답게, 헌팅 당시 최적이었던 공간이 막상 촬영 당시에는 도색이 새로 되어 있는 식의 사고 또한 비일비재. 촬영 내내 별도의 헌팅팀이 운영되어야 했을 만큼 <마더>가 공간에 기울인 정성은 캐스팅 못지 않았다. 그 결과 <마더>는 익산 어딘가의 약재상에서 일하는 엄마가, 용평의 골프장에서 사고 친 도준이의 보호자 자격으로 전라도의 경찰서를 방문하고, 경주 뷔페 식당에서 변호사를 만나는 식으로 튀지 않으면서 극도로 한국적인 ‘혜자의 마을’을 얻었다.


연기력과 자연스러움부터 봅니다. 앙상블 최우선의 실감 캐스팅 <마더>

봉준호 감독 영화 속 인물들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래 입은 옷을 입은 듯한 자연스러움이다. <마더>또한 다르지 않아서 주,조연 중 핵심 인물들은 시나리오에서부터 이미 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엄마 혜자 역 김혜자, 원빈의 본명과 한 글자 틀린 아들 도준, 사진관 주인(전미선 扮)은 애초부터 미선이었고, 남형사 또한 시작부터 제문(윤제문 扮), 도준 친구 진태는 진구였다. 배우를 미리 놓고 쓴 역이 아닌 경우에도, 영화 전체 흐름에 맞을 만한 이미지를 갖춘 연극 배우들을 우선으로 찾았다. 배우가 아닌, 역할이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먼저 받아들여지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검증된 연기력이되 대중매체에서 본 적 없는 배우들을 우선시 한 것이다. 마을 소녀들처럼 새로운 얼굴이 필요한 경우에도 제작진은 타 영화와는 다른 접근을 택했다. 에이전시 별 프로필 사진에서 성형의 흔적이 있거나, 예뻐 보이려는 노력이 읽히는 배우들을 배제하고 오디션을 가졌다.

여러 명의 ‘연기 잘 하는’ 배우에게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기록될 <마더>. 어디든 있을 법한 공간에서, 스쳐 지나도 돌아볼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존재감의 배우들이 촘촘하게 만들어 가는 영화 <마더>. 이야기는 드라마틱하되 그 드라마 속 인물은 어느 한 명 다른 색깔로 도드라지지 않는 봉준호 감독 영화 특유의, 든든한 바탕색에서 우러나오는 앙상블 드라마의 재미를 약속한다.


‘엄마의 사투’ 그 리얼리티에 섬세하게 집중하는 <마더>의 비주얼

<마더>에서 로케이션과 세트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예쁜 옷을 찾기도 힘들다.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의상 디자이너의 고충 또한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된다. 눈에 띄는 미술, 관객이 입고 싶어지는 의상이 아니라, 한국의 읍내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공간과, 시골 부인네들이 실제로 입는 옷과 다르지 않은 의상을 디자인해야 했다. 그걸 통해 캐릭터의 이미지를 만들고 극의 분위기를 조성 해야 하는 건 물론이었다. 리얼리티를 위해 결국 의상팀은 전국에 서는 시골 장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주민이 신고 있는 신발을 얻어오기도 하고,그 연장선에서 인물 의상을 디자인, 튀지 않는 한도 내에서의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감정 흐름을 잡아냈다.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과 전라도 모처에 만들어진 혜자의 약재상과 그 옆의 양복점과 사진관, 부산의 한 동네에 지어진 폐가의 경우, 분명 새로 지어진 것임에도 하도 실감나서 마을 주민이 촬영팀에게 ‘저 집이 원래 누구 집이냐?’는 질문을 던졌을 정도. 분명 <마더>의 미술과 의상은 각종 영화상에서 사랑할 법한 화려함과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캐릭터와 관객이 동시에 느끼고 호흡하는 영화 속 공기를 만들어낸다는 본연의 임무에 본질적으로 충실하게 복무한다.


한국 최초 아나모픽 렌즈 사용, 인물의 감정과 상황까지 와이드하게 펼쳐보이는 <마더>

‘엄마의 사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드라마에 집중하는 <마더>는 촬영 또한 남다른 선택을 했다. 한국 최초로 아나모픽 렌즈를 사용. 2.35:1의 와이드한 화면 비로 선 보인다.

렌즈에 잡히는 정보량이 탁월하게 많아 주로 <아라비아의 로렌스>같은 고전 영화의 스케일 큰 화면에 주로 사용되었던 아나모픽 렌즈의 선택 이유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괴물> 은 오히려 1.85:1로 갔다. <마더>에 2.35:1이 더 맞는 선택이라고 느낀 이유는 인물이 화면 안으로 들어왔을 때 인물 뒤로 걸리는 배경이 넓고 주변 인물들 등 화면의 구성 요소가 더 디테일 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캐릭터의 상황이 더 쉽게 관객의 눈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역으로 인물의 표정에 집중하는 클로즈 업에서는 불안이나 히스테리 등 혼자 세상과 동떨어진 엄마의 감정을 섬세하고 호소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로케이션 헌팅과 캐스팅에 공을 들인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는 <마더> 프로덕션의 제1원칙. 그건 영화의 모든 요소들이 힘을 합쳐 ‘엄마의 사투’가 가장 눈에 띄고 도드라지게 기억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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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부의 왕도 - 공부의 달인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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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이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편으로 끝이나고, 새롭게 공부의 왕도라는 제목으로 새로 시작을 한다고...

안녕하세요 EBS운영자 입니다.
"공부의 달인"은 2009년 가을 편성에 따라 8월 18일에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8월 24일 부터는 공부 방법에 대해 좀 더 심층적으로 접근한 "공부의 왕도"
PLUS1(지상파 교차 편성)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공부의 왕도" 인터넷 다시보기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공부의 달인" 많은 시청 바랍니다

 


<공부의 왕도> 제 1회

그림으로 수학을 풀다
-김소연 (대일외고2
)

방송 일시: 2009년 8월 25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정진권 글.구성: 정영미


대일외고 수학시험에서 2학년 내내 만점은 받은 소녀


김소연!


그림을 그리면 답이 보인다


수십 줄에 걸친 풀이과정 없이


단 세 줄에 답을 찾아내는 수학공부


김소연의 독특한 수학공부법을 알아보자


수학 전교 1등에서 200등, 200등에서 다시 1등으로
중학교 시절 수학을 비롯한 전 과목에서 1등을 놓친 적 없었던 소연이. 하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대일외고에 입학한 후 수학성적은 전교 100등 밖으로 떨어지게 된다. 1년의 기간 동안 자신만의 방법을 가지고 공부한 결과 전교 1등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는데……

대일외고에서 수학 최상위의 점수를 받고 있는 소연이. 그녀가 다시 수학 성적을 찾을 수 있었던 공부법은 무엇일까?

소연이의 곁에서 항상 책을 읽어주시는 어머니

소연이의 어머니는 공부를 하라는 말 대신 어린시절부터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자기 전 늘 동화책을 읽어주신다. 소연양의 수학 공부 또한 어머니와 함께 공부함으로 흥미의 불을 붙여주셨다. 창의적이고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소연이를 지도해 오셨던 어머니. 성적이 떨어졌을 때도 성적과 관계없이 신뢰하는 마음으로 항상 딸을 지켜보시는 어머니가 있었기에, 소연이는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수학아, 책 속에서 나와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식으로 풀이하는 것만이 수학이 아니다. 소연이에게는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 문제를 푸는 독특한 수학공부법이 있다. 소연의 수학공부는 관념적인 숫자들을 공식화 하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문제풀이의 힌트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소연의 수학은 책속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김소연 양이 건네는 공부 TIP!!

기존의 수식, 공식은 잠시 머리 저편으로

일단 수학문제가 제시되면 공식을 생각하기보다는 아니라 도형이나 그림으로 먼저 생각한다. 수학 공식에서 떨어져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풀이를 시도한다. 시험시간에도 도형이 머릿속에 잘 떠오르지 않거나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면 시험지를 직접 찢어 도형을 만들어 보기도 한다. 사고의 전환을 통해 정답에 새롭게 접근한다.

책처럼 스토리가 있는 수학풀이

미적분이나 응용문제는 자꾸 연산에서 실수해 답을 틀린다. 푸는 중간에도 공식을 까먹기도 한다. 하지만 소연이는 수학 풀이과정을 스토리로 재구성해서 외운다. 암기를 싫어하는 소연이가 외워야 되는 공식이 있다면 자기만의 암호로 바꿔 풀기도 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낙서하듯 정리하고 성의있게 답을 쓴다

10줄 이상 나오는 계산도 3-4줄로 간략하게 요약해 공부할 수 있다. 계산식이 복잡하게 나오면 실수가 많은 법인데 이 수학공부법을 통해 공부하면 실수가 줄어들고 푸는 시간이 줄어든다. 중간식을 쓸때 유형을 나누고 중간 답에 자신만의 기호로 크게 표시를 해둔다. 표시를 해 구별을 해주면 검토할 때 시간 절약도 되고 한 눈에 풀이과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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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 바람을 타고 희망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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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가된 최민식이 네팔 노동자가 사고를 당해 죽은후에 유골을 전해주기위해 히말라야에 가서는 차마 말은 못하고, 잘 지낸다고 하고는 그곳에서 머물면서 겪는 이야기들...
상당히 담담하고, 잔잔하게 전개되고, 뭐 특히 감동이나 재미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희말라야의 멋진 풍경이 시선을 확 사로잡는 작품

개봉 2009년 06월 11일 
감독 전수일
출연 최민식 , 치링 키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죽음으로 시작된 희망
그곳에서 그립던 나를 만난다...



43살의 ‘최’(최민식)는 우연히 동생의 공장에서 네팔 청년 도르지의 장례식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의 유골을 고향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히말라야 설산 아래 산 꼭대기 외딴 곳에 도착한 최는 가족들에게 차마 그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친구로서 들렸다는 거짓말과 함께 도르지의 돈만 건넨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곳에 머물게 된 최. 자식들과 미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돌아오는 책망에 마음이 상한다. 그리고 길 위에서 흰 말과 마주친 최는 자신도 모르게 어떤 힘에 이끌려 말을 따라갔다가 집에 돌아와 심한 몸살을 앓는다.

그곳에서 익숙해져 최조차도 잊고 있었던 유골을 우연히 도르지의 아버지가 발견한다. 이제 도르지가 왔으니 당신은 떠나라는 노인에 말에 허탈해진 마음으로 마을을 나선 최는 다시 짐을 지고 가쁜 호흡을 내쉬며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히말라야 프로젝트’ 5주간의 대장정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은 3일 동안의 부산 촬영 외에 전 촬영이 히말라야에서 이루어졌다. 배우 최민식과 감독 전수일, 카메라와 약간의 조명기 등 최소 스탭으로 꾸려진 제작팀은 5주, 35일 간의 일명 ‘히말라야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세 차례의 사전 답사를 통해 촬영 대상지에 대한 섭외를 완벽하게 끝낸 뒤였지만 열악한 촬영 환경에서는 예측 할 수 없는 문제들이 발생했다.
히말라야에 오르기 전 ‘카트만두’ 시내의 비 오는 장면에서는 현지 사정상, 살수차나 소방차는 물론 쉽사리 많은 물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물탱크와 펌프를 구입해 수동으로 물줄기를 만들어냈다. 현지 상인과 집시, 외국 관광객들이 몰려든 탓에 촬영이 쉽지 않아 제작팀을 둘로 나눠 도둑 촬영까지 감행한 끝에야 완성할 수 있었다.

해발 2710미터의 ‘좀솜’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좁은 육로만 있어 제작진은 여섯 시간을 기다린 뒤 14인승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심한 강풍 때문에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비행기 안에서 극한의 공포를 참아야 했다.
좀솜에 도착한 후에는 영화 속에서 도르지의 마을 ‘자르코트’를 향해 걸어 올라가는 ‘최’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20kg이 넘는 카메라를 비롯해 무거운 장비를 든 채 전 스탭들이 걸어 올라갔다. 쉴 새 없이 불어오는 바람으로 조명기조차 사용할 수 없어 대부분의 야외 장면은 조명 장비 없이 태양에 의지해서 촬영되었다.
고산병의 두려움에 시달린 채 해발 3000미터가 넘는 자르코트에서의 숙박은 난방도 물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물티슈로 세수를 하고 외투와 모자로 추위를 달래며 각자의 침낭에서 잠을 청했다.

이들의 치열한 고생담이 담긴 대장정으로 빚어낸 네팔과 히말라야의 경이로운 풍광은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으로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이다.


해발 4000미터, 최민식의 고산병 연기투혼

연기를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 최민식이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는 어떠한 산행 장비도 없이 양복에 구두를 신고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아마 구두를 신고 히말라야를 등반한 최초의 인물”일 것이라는 것. 뿐만 아니라 최민식의 열연은 고산병 연기투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촬영 내내 배우는 물론 제작진을 괴롭힌 것은 바로 ‘고산병’의 두려움이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 발병하는 고산병은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오르고 한 걸음 내딛기가 힘들고 두통과 구토 등의 증세를 동반한다. 특별한 약도 없어 무조건 산소가 많은 지역으로 내려가야만 치료가 된다. 하지만 연일 계속되는 촬영 일정상 산 아래로 내려가 치료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최민식은 “영화 속 유일한 배우이기에 내가 쓰러지면 더 이상 촬영을 진행해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생각으로 3,000미터를 넘어가면서부터 시작된 고산병 증세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했다. 3,350미터의 자르코트 마을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해발 4,000미터까지 올라가는 마지막 촬영에서는 극심한 두통에 시달리면서도 예정된 촬영을 마치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역시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했다. 고산병에도 불구하고 열연을 펼친 최민식의 연기는 그래서 더욱 자연스럽고 실감나게 전달될 것이다.


배우는 오직 한 명, 현지인과의 소통과 호흡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장면을 제외하고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은 최민식을 제외하고는 모두 현지인들이다. 게다가 영화 속 도르지의 아들로 등장하는 소년을 제외하고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일반인이라는 것.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와 히말라야라는 자연에 걸맞게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하기 위하여 전문 배우가 아닌 일반인을 섭외해 촬영을 진행했다. 연기 경험은 물론이고 영화 촬영이라는 것 자체가 낯선 그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특히 티벳어를 사용하는 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티벳어를 영어로,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 전하는 두 번의 통역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한 티벳 전통을 중시하는 곳이기 때문에 시나리오 상에 기재되어 있는 부분 중에 연기 자체가 불가능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낯선 이방인에서 서서히 마을 사람들의 일상에 동화되어 가는 영화 속 설정이 오히려 들어맞게 되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최민식은 자연스러운 소통의 과정을 통해 세대와 문화, 국경을 초월한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하늘마을 자르코트, 화면 속에 고스란히 담긴 현지인의 삶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에서 기러기 아빠 ‘최’가 ‘도르지’의 유골을 들고 찾아가는 마을은 해발 3,350미터, 히말라야의 설산 아래에 위치한 자르코트라는 곳으로 높은 곳에 위치한 까닭에 하늘마을이라고 불린다.

티벳 불교를 믿고 티벳어를 쓰는 티벳 민족들이 살고 있는 자르코트는 조상들의 전통 생활방식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자르코트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었던 제작팀은 마을 사람들에게 촬영 협조를 요청했고 마을 사람들은 의외로 흔쾌히 촬영을 수락했다.
마을 사람들의 출연은 물론이고 작은 소품에서부터 의상까지 촬영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술을 담그는 모습을 촬영할 때는 직접 도구와 항아리를 가져와 전통 술인 락시를 만들어 주는 성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마을 사람들의 도움에 힘입어 여느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자르코트의 아름다움을 영상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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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달인 - 공부, 한계란 없다 - 김영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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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도 쥘수없고 그저 손가락만 조금 움직이는 한 소년이 서강대 법대에 들어가서 국제사법재판관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공부의 달인이라기보다는 한편의 감동적인 다큐를 본듯한...
모든 공부를 눈으로 보기만 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수학같은 과목도 그저 눈으로 풀고, 어머니의 도움을 통해서 공부를 했다고...
무엇보다 미래를 생각하고, 고민하고, 자신의 장애를 그대로의 한계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밀고 나가서 극복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수많은 학생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공부의 달인> 제 26회
공부, 한계는 없다-김영관 (서강대학교)

방송 일시: 2009년 8월 18일 화요일 저녁 10:40 ~ 11:10
채 널: EBS
프로듀서 : 류재호
제작 연출: 미디어 소풍/ 연출: 강태연 글.구성: 신승희


스스로의 힘으로 책 한 장 넘기지 못하고
연필 한 자루 쥘 수 없었던 소년
척수성근위축증이라는 병을 뛰어넘어
당당한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 학생이 되었다!

공부의 한계라는 것은 없다고 말하는 김영관 학생
그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장애를 딛고 국제사법재판관을 꿈꾸다!
첫 돌 무렵. 근육이 마비되어가는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 받았던 김영관. 태어나서 지금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걸어본 적이 없었고 초등학교 시절의 대부분을 중환자실에서 보내야 했다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게 된 영관이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삶. 영관이는 국제사법재판관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다.

언제 어디서나 아들 곁을 지켜주신 어머니의 사랑
영관 학생이 생활하는 모든 것에는 항상 어머니가 곁에 계셨다. 학교 등하교는 물론이고 점심시간 쉬는 시간 공부시간 매 시간을 함께 해주셨다. 책장을 넘겨주고 수업 내용을 필기해주고 영관이의 공부를 위한 모든 것을 뒷받침 해주셨다. 영관이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자 공부 분량은 물론이고 새벽까지 밤을 새워 공부하는 일이 잦아졌다. 매일 밤을 새는 일이 힘들어지자 스캐너를 구입해서 영관학생이 보는 모든 문제집을 일일이 스캔하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영관학생은 대학에 합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김영관 군이 건네는 공부 TIP!!


어근 파악으로 4-5개의 단어를 잡아라!
영관 학생은 외국어 공부에 가장 큰 흥미를 느꼈다. 외국어 공부를 위해 교과서 위주의 단어만 암기하던 시절. 무작정 외우기 시작하다 보니 단어들 간의 특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본 단어를 골격으로 접미사 접두사를 덧붙이면 새로운 단어가 탄생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관학생은 이것을 기초로 자신이 알고 있는 단어를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기본 단어 하나를 가지고 공부하다 보니 다른 단어의 뜻을 연결 지어 외울 수 있었고 한 두 개의 단어를 가지고 여덟, 아홉 개의 단어를 외우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언어 영역, 지문을 요약하라!
언어영역에서 출제되는 지문의 경우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다. 하지만 영관이는 간단한 메모조차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언어영역 지문을 읽을 때 개요를 머릿속에서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했다. 모든 지문의 내용을 읽을 때마다 문단별로 지문의 중심 내용과 핵심어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다. 이 방법이 몸에 체득되자 전체의 핵심 내용 파악은 물론이고 문제 풀이를 할 때 해당 내용이 어디 있는지 바로 찾아낼 수 있게 됐다.

수학, 해설지를 정독하면 답이 보인다!
모든 사람들이 영관 학생에게 불가능하다고 말한 과목이 있었다. 바로 수학이었다. 고차원의 개념을 요구하면서 복잡한 식을 거쳐야만 구해지는 수학 문제는 영관이에게는 넘을 수 없는 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영관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단순 계산 문제부터 익혀나가기 시작. 3000제의 문제를 머릿속으로 풀면서 머릿속에 암산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기출 문제 중심으로 공부를 진행했다. 기출문제의 해설을 반복해서 읽어나갔다. 책을 읽듯이 문제 풀이의 과정을 머리로 이해하고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과정이었다. 손으로 계산할 수 없는 영관학생에게 모두들 수학은 불가능한 과목이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영역의 공부법을 끊임없이 개발한 결과 영관이는 수학 백분위 92%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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