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지만, 정말 음악적으로 많은 것을 남겼는데, 그리고 보니 그의 노래를 예전에는 정말 많이 듣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언제들어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유재하씨가 삐져서 팀을 탈퇴한 이야기, 한주먹을 해서 장기호씨를 순식간에 처리한 이야기 등등 재미있는 비화부터 복수가 꽉 찬 상태로 마지막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병원을 빠져나오고, 후배를 아끼고, 두루 살피려는 모습, 관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던지 하려는 열린 마음 등등 참 따뜻하고 멋진 분이셨던것 같다...
오늘 그의 음악을 다시금 찾아서 들어봐야 겠다...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봄여름가을겨울,이승철 두 번째 이야기>
故 김현식 19주기 특집!
김현식의 최 측근이 말하는 김현식과의 가슴 따뜻했던 추억!
김현식(1958년 1월 7일 ~ 1990년 11월 1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대표곡으로 〈사랑했어요〉,〈비처럼 음악처럼〉, 〈내사랑 내곁에〉 등이 있다. 8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인 가수이다.
출생 1958년 1월 7일
대한민국의 국기 대한민국, 서울
사망 1990년 11월 1일 (32세)
가족 부인, 아들 김완제 딸1
활동 시기 1976년~1990년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원더걸스, 박진영, 2PM 재범 탈퇴, 복귀 이야기 (사진보기)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원더걸스, 박진영 (사진보기)
저번주에 이어서 두번째로 이어서 한 원더걸스의 이야기... 저번주만큼은 아니다라도 그녀들이 얼마나 미국시장에 진출해서 성공을 하고 싶은지의 간절한 모습과 행동들을 잘 보여주었고,
얼마전 신인시절에 한국인을 모독했다라는 글때문에 2pm을 탈퇴하고 미국 시애틀로 떠나버린 재범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눔...
박진영씨가 선을 딱그어서 재범이가 분명히 예전에 잘못된 글을 썼고, 그의 마음을 이해하기때문에 떠나보냈고, 언젠가 그가 다시 음악이 하고 싶을때 충분히 자숙을 하고 다시 2PM으로 돌아와서 활동을 할것이라는 이야기...
그도 맴버들도 솔로활동을 원하지 않고, 서로 함께 하려는 의지까지 확인을 시켜 주었는데... 그게 언제 일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되기는 한다... 얼마나 으젖해져서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게스트 :원더걸스,봄여름가을겨울,이승철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원더걸스 두 번째 이야기>
지난주에 이은 고민! “노바디 좀 그만 불렀으면 좋겠어요.”
4개월간의 전미투어 중, 달라진 현지 미국팬들의 반응!
박진영도 가슴 벅찬 던 순간은?
미국진출 비하인드 스토리가 팍팍!!
세계로 뻗어나가는~ 박진영에게 궁금한 모든 것!
무릎팍 도사가 하나하나 집중해부!
상큼발랄 원더걸스 & 박진영 완결 편! 채.널.집.중!!
DJ: 신정환,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라디오 스타:봄여름가을겨울,이승철 두 번째 이야기>
故 김현식 19주기 특집!
김현식의 최 측근이 말하는 김현식과의 가슴 따뜻했던 추억!
직접 부르는 헌정노래까지!
라디오 스타에서 만나요! 제~발~
미수다 - 여대생에게 키작은 남자, 루저 그리고 결혼관 (사진보기)
월요일에 직접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을 달군 키작은 남자를 루저라는 이야기때문에 찾아봤는데...
키 작은 남자와는 절대로 사귀거나, 결혼을 할수 없는 패배자 loser라는 이야기... 데이트비용은 내가 이정도 외모를 갖추었으니 남자가 전부 내야 한다는 이야기...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조건이므로, 사랑하지 않더라도 조건만 맞으면 결혼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 등등...
뭐 제작진이 그렇게 대본을 써주었다는 이야기부터, 아니라는 이야기등등 말이 많지만...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열받고, 화가 난 다기보다는 참 가슴아프고, 답답한 현실이 느껴졌다...
물론 그녀들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 사회가 젊은 그녀들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인이나 지도층이나 방송이나... 죄다 말로는 도전하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져라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자신의 안위만을 찾는 모습, 자신들의 안정만을 추구하는 모습, 드라마를 통해 자극을 주는 내용들...
이러한 모습과 현실이 지금의 젊은이들을 88만원세대로 만들고, 도전하는 모습보다는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 등 안정적인 직업만을 찾으려 하는것이 아닐까?
물론 정치인이나 지도층, 방송뿐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자유 경쟁이 온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승자가 모든것을 독식해가는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는 어려우니, 안정을 추구하려는 심리...
그리고 승자가 되거나, 안정을 가지게 되면 그것을 과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온것이 아닐까싶다...
무엇보다 안타까운것은 20대초반의 젊은 아가씨들이 벌써 인생을 다 살아본 할머니들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그러한 고정관념의 것들이 머리속에 꽉차있다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뭐 솔직히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저러한것을 보고 아니다, 틀렸다라고 말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모습을 보고, 세상이 잘못되고, 틀렸다고 말하기보다... 우선은 나부터 바뀌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모가 먼저 조건이 아닌, 사랑으로 결혼을 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키가 작은 아빠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에 자랑스러워하고, 존경스러워 할수 있는 딸을 가지고,
돈은 남보다 없지만 가족에게 당당하고, 그런 부모를 존경할수 있는 자식들을 키우는 등등
이런 모습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를 바꿀수 있지 않을까?
1. 미녀들의 수다 가을특집 2탄 <미녀,한국여대생 만나다>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가을특집 제 2탄 <미녀, 한국 여대생을 만나다> 편을 준비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이야기해왔던 한국에서의 대학생활과 대학생들에 대한 궁금증, 오해 등을 직접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녹화에서는 '나 보다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다" "조건이 맞는다면 사랑 없는 결혼을 할 수 있다" 등 20대 여성들의 사랑관, 결혼관에 대해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뚜렷한 가치관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각 대학의 캠퍼스 퀸으로 선정되었던 여대생들을 비롯해,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의 한국 대학생활 관련 토크는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2. 미수다 여대생 특집, 국내최초 트렌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출연!!
미녀들의 수다 가을 특집 2탄 <미녀, 한국여대생 만나다> 편에 국내최초 트렌스젠터 슈퍼모델인 최한빛 씨가, 여대생 자격으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미녀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여대생과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나갔는데, 최한빛 씨는 다른 출연자들과 마찬가지로 여대생의 입장으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한빛 씨를 비롯해, 연세대 전지현, 고려대 최정원 등 화려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들이 출연해, 남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여대생 중 한 명을 마음에 두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의 한국 여대생, 그리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함께한 미수다 가을 특집 2탄은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3. 슈퍼주니어 이특, 이대 앞에서 아이스크림 장사한 사연!!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데뷔전 이대 앞에서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여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이특은 평소 갖고 있던 여대에 대한 '하얀 천국같은 이미지' 를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매일 아침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 올린 머리를 한 채, 아이스크림집을 찾던 무용과 여대생을 지켜보는 것이 낙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도, 남학생과 학교 생활을 함께하지 않는 여대생을 사귀어 보고 싶다고 말해 평소 가지고 잇던 여대생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 했다.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 그리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함께한 미수다 가을 특집 2탄은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암 미스터리 위암 (사진보기)
한국인이 유독많이 걸리는 위암... 본토 한국인이 백인에 비해서 무려 10배 이상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 이민을 간 한국인은 본토인에 비해서 절반정도만 걸린다고 하니...
위암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한국인의 식습관이라는 이야기...
이를 토대로 위암의 발병되는 과정, 위암을 극복한 사람들, 한국인들이 고쳐야 할 식습관등을 돌아본 방송...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짠음식, 가공식품, 불에 탄 음식, 조리후 오래된 음식등을 피하라고...
그리고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등을 통해서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한국인, 암 미스터리 3부작
제 2부 위암
■ 방송 일시 : 2009년 11월 5일 (목) KBS 1TV 22:00~22:50
■ 담당 프로듀서 : 김정수 PD
■ 작가 : 박소희, 김보라
한국인 사망 원인 부동의 1위 암! 특히 요즘 수상한 기미를 보이고 있는 암들이 있다.
10년 동안 무서운 속도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세계에서 발병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위암! 유난히 젊은 환자가 늘고 있는 유방암! 이 그것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한국인의 암 미스테리 3부작을 통해 한국인을 괴롭히는 3대 암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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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암의 경고
“체한 듯이 음식 소화가 안 되고, 명치끝이 많이 아팠어요.”
올해 36세의 문미란 씨.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젊은 나이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가족들 역시 유독 위암 환자가 많았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고모, 아버지까지 모두 위암으로 돌아가신 것.
가족력 때문에 평소 음식과 건강관리에 신경을 썼지만,
짠 음식을 좋아하는 식성만은 버리지 못했다는 그녀.
결국, 유전성 위암의 재발 방지를 위해 위 전체를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다.
구성서씨 역시 최근 위암을 진단 받았다.
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았지만,
위내시경만은 꺼려져 하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평소 라면에도 고추장을 타서 먹을 정도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긴 것도
원인 중 하나로 의심하고 있다.
10만명 당 발병인구수 63.7명으로 세계 1위의 위암 발병국인 한국.
어째서 한국인들에게 유독 위암 발병률이 높은 것인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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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암의 원인을 찾아라!
세계 암 연구 재단에서 권고하는 암 예방 수칙은
하루 소금 섭취량을 평균 5g 미만으로 유지 하라는 것!
그.러.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5g
권고량의 2.5배 이상을 더 섭취하고 있다!
최근 소화 불량이 반복돼 병원을 찾은 이보라 씨.
검사 결과, 조기위암 판정을 받은 그녀의 위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됐다.
만성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을 일으키는 주범이자
위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위의 점막이 마치 장세포처럼 얇아지는
장상피화생을 만들어 내는데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약 11배 정도 높다.
그렇다면 헬리코박터균과 고염식은 위에 어떤 작용을 하는 걸까?
이들의 역학 관계를 동물실험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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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암과의 전쟁
이혜숙 씨는 1년 전부터 위에 이상을 느꼈지만 두려움에 검사를 미루다
더 이상 고통을 참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나서야 병원을 찾았다.
위 내시경 진단 결과는 이미 위에 암세포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
암이 다른 곳으로 더 퍼지기 전, 한 시라도 수술이 급한 상황이었다.
그녀는 평소 두려움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을 후회 했다.
반면 꾸준히 내시경 검사를 받아온 김용덕 씨는
조기에 발견한 덕에 개복하지 않고도
암세포 제거가 가능한 내시경절제술을 받게 됐다.
위암은 암세포가 위 점막에 생기게 되면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신 혈관을 만들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아 무한 복제를 거듭하기 때문에
타 장기로 전이되기 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위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진다.
조기 위암일 경우, 최근에는 배에 작은 구멍만 내서
위를 부분 절제하는 복강경 수술이 주로 시행되고 있고,
위암 말기라 바로 수술 하지 못할 때는
항암치료를 받은 뒤 수술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위암 환자가 수술로 치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막상 개복을 하자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암이 너무 퍼져 있어
조치만 취하고 끝내는 경우도 있다.
언제 발견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위암의 다양한 수술 방법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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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술 후 관리
그렇다면, 위암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위 전체를 들어내는 위전절제술을 받은 구성서씨는
앞으로 철저한 식생활 관리는 물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항암 치료를 받으려고 계획하고 있다.
10년 전, 위암 수술을 받은 심무섭씨 역시 위가 없다.
수술 후 그와 아내가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식사.
매일 아침 아내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 위주로 만들어진 식단으로
남편을 위한 밥상을 따로 차린다.
또 심무섭씨는 식후에 예전에는 즐겨하지 않았던 운동을
매일 저녁 하기 시작했다.
암을 이겨내고 더 활기차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독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
그 위암을 예방하고, 이기는 방법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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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당신의 까만 손, 연탄배달을 하는 심상민,허민주 부부의 이야기
아무리 부부지만 정밀 24시간을 함께 붙어다니는데, 참 재미있게 일하고, 무엇보다 상당히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일을 바라보며 사는 부부...
과연 이번주에는 이들의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멋지게 풀어나가는것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그곳에는 그들이 있다!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는 추운 날씨에
입김 폴폴 날리며 연탄 나르기에 정신없는
심상민(25)씨와 허민주(28)씨 부부.
# 너무 예쁜 그녀~
바쁘게 배달을 하다보면 끼니는 거르기 일쑤!
차 안에서 빵과 우유로 간단하게 때우는 날이 태반이지만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살림꾼 민주 씨,
# 미안하다, 사랑한다!
족히 열 장은 되는 연탄을 한 번에 번쩍번쩍 드는 민주 씨의 모습에
주위에서는 ‘저런 여자 없다’며 입이 마르도록 칭찬 일색!
하지만 상민 씨는 민주 씨 손의 굳은살을 보며
힘든 일을 하게 하는 것만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다.
# 함께라서 행복해요~
부부가 연탄 배달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 아버지는
삼십년이 넘게 공장을 지키는 터줏대감이시다~
긴 세월을 보낸 아버지의 손은 나뭇가지처럼
여기저기 마디가 튀어나오고 거칠어졌다.
어머니도 일을 놓고 쉬실 나이에 주현이 보랴, 살림하랴,
KBS 도전 골든벨 500회특집 - 안철수교수의 축하 메시지
현재 카이스트 교수로 가게시는 안철수씨가 축하 메세지로 깜짝 등장을...
미래 인재들에게 필요한 5가지 마음가짐이라는 내용인데...
1.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
-다른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포용력과 상식을 갖춰라
과거에는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것만으로 충분히 먹고 살수 있지만, 이제는 복합적인 사회로 가면서 한분야의 스페셜리스트도 필요하지만, 여러분야를 아우르는 제너럴리스트의 중요성에 대한 말...
2. 커무니케이션 능력
아는 만큼 정확히 전달한 능력을 키워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말씀....
3.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
-위기마다 교훈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해라.
똑같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것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천지차이가 아닐까?
4.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모름을 깨닫고 앎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공부해야 한다.
5.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높여 가려는 마음가짐
위기가 곧 한계를 시험할 순간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라.
지금 내가 뭔가를 포기하려고 할때 내가 그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거기까지가 내 한계가 되고, 앞으로는 그 한계앞에서 자동적으로 무너져버릴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좀 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보다 나은 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는 멋진 말씀...
안철수씨의 책이나 강연들에서 자주 하시는 말씀들인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사진보기)
비즈니스앤 '강인선 라이브' 안철수 교수 편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신동엽교수)
올해중에 경제세미나에서 한번 방송을 했었던 신동엽 교수의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듯한 내용의 강연...
게임의 법칙이 바뀌어 가면서 기존의 방식대로 해오던 거대 업체들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새로운 강자들이 또 등장하는 이 사회를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될까에 대한 이야기...
뭐 그렇다고 회사 사장이나 들어야 할 강연은 아니고, 개인으로써도 많은 생각을 할 여지를 남겨준다...
지금 무너지고 있는 거대기업들이 열심히 일을 안해서 무너지는것도 아니고,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성공의 늪(강연중에는 Success Trap)이라는 함정에 빠져서 열심히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예전에 했던 방식으로 성공을 했으니 지금도 그 방식으로 성공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하다보니 안되고 있다는 말씀... 식스시그마 성공의 함정에 빠져서 엉뚱한곳까지도 식스시그마를 도입하고 있는 모토롤라 등등...
뭐 강연에서 쉬운 예를 들어주기도 하셨지만, 더 쉽게 말하자면, 신석기, 구석기 시대를 지나서 청동기시대가 도래했는데, 석기시대에 잘나가던 사람들이 아직도 돌맹이를 들고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고...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은 이제 지난 시절의 이야기이고,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려고 하다가는 두들기다가 무너진다는 말씀으로 현대가 급변하는 경쟁사회.. 그것도 앞에 초짜를 붙여서 초경쟁사회라고...
앞으로는 심사숙고한다는 말이 욕이 될수도 있을 정도로 부단히 결정하고, 부단히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마디로 앞으로의 글로벌경쟁사회는 생각하고 뛰면 안되고, 뛰면서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인데,
좀 너무 급진적인것이 아니냐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과연 그럼 어디로 가란 말이냐라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많은 시사점을 느끼게 해준 강연...
과연 나는 어떻게 살것인가.. 어디로.. 어떻게...
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신동엽 교수)
경제세미나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notice.html
▷ 주 제 : ‘글로벌 초경쟁사회
-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내용 요약>
최근의 GM, 시티시어즈, 코닥, 비방디 등 전설적인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그 이유는 그 기업들이 뭔가 잘못하고 경영을 느슨하게 해서가 아니다.
그 기업들이 열심히는 하되 과거방식대로 열심히한데서 비롯된다.
과거에 그 기업들이 잘하던 성공공식이 이제는 치명적인 위기원인이 되었고 성공의 덫으로 변한 것이다.
그 이유는 과거 성공공식들을 파괴해버린 급진적인 환경변화가 1990년대 중반에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120년만에 처음 벌어지는 어마어마한 변화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초경제환경의 등장이다.
이것은 경쟁의 강도가 강해진 것이 아니고, 경쟁의 본질, 규칙,경쟁의 룰, 경쟁에 필요한 성공공식이 바뀐 것이다. 그러다 보니 과거 룰에 강한 기업들은 다 죽었다.
그래서 근본적인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초경쟁환경, 경계없이 모든 기업이 모든 기업과 싸우고, 환경은 계속해서 빛의 속도로 바뀌고, 어디로 바뀔지 예측이 안되고...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이 새로운 경쟁우위를 남보다 먼저 만드는 길이다.
기존경쟁으로 방어하고 유지하는 소극성을 포기하고 새로운 것을 끊없이 만들어 내는 혁신속도 창조경쟁이다.
이를 위해선 기업경영의 모든 전제와 모든 구조와 모든 시스템과 모든 원칙을 다 바꿔야 한다.
소위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 변화를 직감하고 경영패러다임의 변화를 꾀한 기업들이 지금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되었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끝>
성공은 실패를 잉태하고 있다 |
한 대목에서 성공한 창조자는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창조자가 되기 어렵다. 왜냐하면 이전에 성공한 일 자체가 커다란 핸디캡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전에 창조성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지금의 사회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요긴한 자리에 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지위에 있으면서도 사회를 전진시키는 일에 쓸모가 없다. '노 젓는 손'을 쉬고 있기 때문이다. - 아놀드 J. 토인비, '역사의 연구'에서 |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과 기업은 내가 잘해서 성공했다고 믿게 됩니다. 그러한 믿음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준비소홀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실패를 준비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전승불복(戰勝不復), 즉 전쟁에서의 승리는 반복되기 어렵다는 사실만 제대로 알아도, 지속적 성공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