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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3. 구글 애드센스 검색 엔진 광고 2개 설치시 Google 브랜드 로고가 사라지는 경우 해결 방법 2
  4. SBS 스페셜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와 엘리트교육의 문제
  5. KBS 희망기업열전-렉스바(rexva), 난방필름 제조업체 온돌 한류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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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맷돌 순두부, 강원도 평창 횡계의 직접 맷돌로 갈아서 만드는 순두부찌게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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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교육을 받고 서울로 올라오기 전에 천하일미 원조 맷돌 순두부라는 집에 들려서 식사를 했습니다.

 

황태해장국 집들이 몰려있는 길가의 개천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033-336-2386 두부전문점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76-10

주차는 대로변에 세워두시면 됩니다.

메뉴는 두부전골, 황태전골, 맷돌 순두부, 순두부찌게, 모두부, 모두부찌게, 오삼불고기, 오징어 불고기, 감자전, 황태국등의 식사와 안주가 있고, 메밀꽃술 생막걸리, 옥수수 생 막걸리, 소주, 맥주 등이 있습니다.

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동양식당, 강원도 평창 횡계의 오삼불고기 맛집 음식점 방문기

가격은 다른 집들에 비해서 약간 비싼편이고, 황태국이나 오삼불고기도 다른 집에 비해서 좀 비싼듯 한데, 이동네 음식점중에서 황태해장국과 오삼불고기 안하는 집이 없는듯....^^

 

뭐 그래도 사람들은 죄다 순두부만을 주로 찾는듯 합니다.

반찬은 다섯가지 정도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강원도 감자와 총각무가 인기여서 두세번씩 반찬을 더 리필을 하기도...

단체로 순두부로 결정을 하고, 하얀것과 빨간것으로 담백한것과 얼큰탕 둘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저는 얼큰탕으로 먹었습니다.

 

하얀것은 그냥 맷돌순두부입니다. 

옥돌할머니순두부-강원도 설악산부근의 순두부,황태해장국집 방문 시식기

속초 초당골 황두막

느낌은 강릉 속초의 초당골이나 설악산 부근의 순두부 집들과 비슷한 방식인데, 바닷물로 간수를 하는것 같지는 않고, 직접 맷돌라 갈아서 만든다고 하는데, 맛도 비슷한 담백한 느낌이고, 얼큰탕도 별로 매운편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순두부 맛집보다는 대학교 앞에 msg 조미료 팍팍 넣고, 작은 뚝배기에 팔팔 끓여서 계란 노른자를 동동 띄운것을 선호하는 좀 자극적인 맛이 길들여져서 그런지 그다지 큰 매력은 모르겠지만, 일행들이 전반적으로 아주 괜찮다고 하더군요.

살짝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맛은 못 전달해드리지만, 분위기 정도는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뭐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한그릇을 공기밥까지 뚝딱 비웠습니다.

SBS 매스컴이 극찬한 명품맛집이라는데, 저처럼 화학조미료에 길들여져서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별로겠지만, 초당순두부나 바닷물로 간수한 담백한 순두부찌게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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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메뉴판의 다양한 찌게,탕,볶음밥,콩국수 등은 어떻게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는걸까?

스마트폰 이용자가 뽑고 추천한 팥빙수, 삼계탕, 콩국수, 냉면 맛집

최고의 요리비결 - 두부계란찜 만드는 방법 레시티와 팁(Tip)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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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덕장, 강원도 평창 횡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맛집 음식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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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교육을 받으러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서 들린곳입니다.

한산내기님이 강력추천을 하신 집인데, 황태해장국도 좋고, 오삼불고기는 독특한 맛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오전 9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던데, 저녁시간에 지나다가보니 평창, 용평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신 분들로 보드복을 입은 분들로 점령이 되기도...^^

지도에는 황태덕장건어물로 등록되어 있고, 식당안에서 건어물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2층까지 있습니다.

전화번호 : 033-335-5943 주소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348-7

인근에 원조 황태명가라는 이 집을 비롯해서 황태1번지 황태회관, 동양식당, 삼청회관 등의 여러 집들이 있는데, 저는 이 집과 동양식당 두곳만 방문을 해봤네요~

 

메뉴로는 황태국, 오삼불고기, 황태구이 정식, 황태찜, 황태전골, 생태찌게, 오징어불고기, 생삼겹살, 도루묵찌개, 된장찌게, 김치찌게 등이 있고, 가격은 7천원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는 두번을 들렸는데, 두번 모두 황태해장국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겨울 스키시즌 장사를 위주로 하고, 추울때는 의자보다는 따뜻한 온돌이 최고지요~

반찬은 무려 10가지 종류가 나오네요~

 

아주 별로인것은 모르겠고, 기억에 남는게 황태식혜와 따뜻한 두부조림이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근데 묵호에 가서 가자미 식혜를 먹어보니 거의 회랑 비슷한데, 황태식혜는 처음먹어보는데, 갈아서 만든듯한데.. 처음에는 쌈장인줄 알았고, 황태 고유의 느낌은 좀 덜한 느낌입니다.

드디어 나온 황태해장국 입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황태, 두부, 파 등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집이 였지만, 먹도나도 맛집이라는 생각까지는 잘 모르겠더군요...-_-;;

근데 다음날 다른 집에서 황태해장국을 먹었는데, 못하는 집의 황태해장국을 먹어보니 이 집의 황태해장국이 생각나고, 그 다음주에 또 들려서 이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잠깐 찍어본 동영상인데, 맛을 전달해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두번을 방문해서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는데, 지금 생각해 봐도 시원한 국물이 좋습니다. 맛집이라고 제목에 붙여놓기는 했지만, 제가 황태에 대해서 그리 많이 먹어보지 않은 입장이라, 추천보다는 괜찮은 집(안정빵)이라고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운터옆에는 강원도 지방의 특산물인 나물과 건어물 등을 판매를 하니 먹어본 반찬이나 음식중에 괜찮다 싶은게 있으면 구입을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강원도 평창 횡계IC를 빠져나와서 용평스키장이나 알펜시아를 가시다가 나오는 곳인데, 딱히 잘아는 단골이나 맛집이 없으시다면 이 집 정도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뭐 황태의 고장이니 왠만한 집은 거의 다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이 집 저 집 들려보시면서 진짜 맛집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꼭 오삼불고기를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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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재발견 : 임동헌의 시에 눈 맞추고 소설에 입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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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순두부(OKoon) 야끼니꾸, 서울 시청, 남대문부근 북창동의 점심식사 순두부 전문점 방문기 (저녁에는 주점)

김명자 굴국밥,보쌈,굴요리 전문점-해장이나 술한잔하기에 좋은 안국동 맛집 방문 시식기

종로 안국역 우리집, 북촌의 25년전통의 춘천닭갈비, T본 스테이크, 철판볶음밥, 부대찌게 맛집

완산골명가 - 전주콩나물국밥, 전주떡갈비비빔밥 체인점식 맛집

옥돌할머니순두부-강원도 설악산부근의 순두부,황태해장국집 방문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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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검색 엔진 광고 2개 설치시 Google 브랜드 로고가 사라지는 경우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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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일반 컨텐츠용 광고외에 Google 맞춤검색 광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검색 창을 다는 방식인데, 검색 엔진으로써도 꽤 괜찮습니다.

생성하는 방식은 애드센스에서 내 광고에 가셔서 위와 같은 방식으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와 함께 광고가 노출이 되는데, 일반광고는 게시자 수익지분이 68%이지만, 검색은 게시자 수익지분이 51%로 조금은 낮은편이고, 그리 많이 사용을 하지 않아서 수익면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블로그내의 글을 검색하는것은 티스토리의 자체 검색엔진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일반 애드센스 광고는 3개까지만 블로그에 부착할수 있는것처럼, 검색은 한 사이트에 2개까지만 부착할수 있습니다.

구글 맞춤검색(CSE)-애드센스 검색광고를 이용해서 블로그,홈페이지에 나만의 검색창 만드는 방법

위 사이트에가서 만들면 더 멋지게 만들어서 블로그의 상단이나 플로팅으로도 가능한데, 플로팅으로 하면 어떠한 경우에도 위반이라고 하니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상단에 div 플로팅으로 cse 검색, 애드센스 광고 부착과 정책 위반

근데 문제는 블로그에 검색 광고를 두개를 설치하면 위처럼 Google 맞춤 검색이라는 로고가 사라지는데, 이 또한 정책 위반에 해당한다고 하네요...-_-;;

예전에 Google 브랜드 표시 제거라고 정책 위반 주의를 받았는데,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난 제거한적이 없고, 이렇게 나온다고 했더니 우선은 알아보겠지만, 정책위반이니 광고를 하나 제거를 하라고 하더군요.

우선은 제거를 했는데, 담당자에게도 연락이 없고, 아무래도 다시 필요해서 2개를 부착을 했더니 역시나 로고가 하나밖에 안나옵니다.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지원팀에게 이메일로 문의해서 답변과 문의사항 해결하는 방법

어쩔까 싶어서 애드센스측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쉽게 해결이 되더군요.

<form action="http://www.google.co.kr" id="cse-search-box">

  <div>

    <input type="hidden" name="cx" value="partner-pub-2342691580xxxxx9:6138151232" />

    <input type="hidden" name="ie" value="UTF-8" />

    <input type="text" name="q" size="13" />

    <input type="submit" name="sa" value="검색" />

  </div>

</form>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www.google.co.kr/coop/cse/brand?form=cse-search-box&lang=ko"></script>

이것이 검색부분 코드 인데, 위의 빨강색 부분이 문제라고 하네요. form id가 두 개가 충돌을 하면서 로고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는데, cse-search-box 라는 부분은 cse-search-box1 등의 이름으로 두개를 모두 바꾸어 주시면 문제 없이 해결이 됩니다!

이런 문제가 있으신 분은 참고해서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은행 계좌로 송금 지급 방법 추가 설정법과 전자송금(EFT) 방식?

애드센스 320*100 큰 모바일 배너 광고 단위 추가로 수익증대 기대와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Go Multi-Screen 행아웃 세션-멀티스크린,반응형 웹디자인에 관련돤 세미나 소식

티스토리 블로거를 위한 애드센스 정책 행아웃 온에어 세션 정리-AdSense 주의사항

유튜브(Youtube) 애드센스 광고 수익공개와 블로그에 동영상 삽입의 장단점에 대한 생각

구글 애드센스 메인화면의 추천 그래프, 광고단위 변경으로 수익증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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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와 엘리트교육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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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348회 방영일 : 2013-12-22 기적을 만든 아이들 꿈의 오케스트라 방송은 엘시스테마의 한국버전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고, 악기를 잡은지 1년정도밖에 안되는 아이들을 교육 시켜서 엘 시스테마의 카라카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과정을 그린 방송입니다.

 

엘 시스테마(El Sistema, Smaczny Stodtmeie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다큐 영화

다큐나 영화로 제작이 되기도 하고, 창시자인 아브레이우는 서울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베네수엘라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것을 통해서 마약, 범죄, 폭력을 방지하려고 했었는데, 이게 아주 큰 효과를 발휘했는데, 범죄자였던 사람들이 개과천선을 하기도 하고, 음악을 통해서 규칙, 규율을 배우면서 인생이 바뀌게 되고, 더 좋은 삶을 살게되는 아이들과 사람들...

엘 시스테마 위키대백과 사전 보러가기

엘 시스테마 홈페이지 - http://www.fesnojiv.gob.ve/

 

위의 다큐영화에도 나온 두다멜은 이 시스템을 통해서 성장했고, LA 필하모니 최연소 수석 지휘자에 오르기도 했다는데, 엘 시스테마는 전세계적으로 펴져서 가난하고, 나쁜 길에 빠지는 아이들을 올바르게 잡아준다고 하더군요.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
국내도서
저자 : 체피 보르사치니(Chefi Borzacchini) / 김희경역
출판 : 푸른숲 2010.08.20
상세보기

공연 실황 유튜브 동영상인데, 한번 보시지요... 기존의 오케스트라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고, 관객들의 환호와 호응도 기존의 클래식 연주회에서는 볼수 없는 화려한 무대입니다~

 

이 기적의 엘 시스테마가 40년만에 한국에 상륙을 했는데, 아이들을 뽑아서 연습을 시키고, 최종 목표로 엘 시스테마의 카라카스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덕수궁에서 협연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악보도 볼 줄 모르고, 자신감이 극히 부족한 상황이였고, 선생님들도 초반에는 한숨을 내쉬며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걱정과 고민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절대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서 끊임없이 훈련, 지도를 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오면서 실력도 늘고.. 그러면서 자신감도 붙으면서 결국에는 멋지게 공연을 성공적으로 해냈더군요~

아이들은 자신이 해냈다는 감격에 눈물을 흘리고, 꿈과 희망을 느끼고, 선생님들 또한 뿌듯한 감동을 느꼈던 시간이였는데, 다만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엘시스테마에 대해서 소개하고, 아이들의 연습, 선생님들의 고충을 통한 꿈과 희망의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달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꿈의 오케스트라 - 한국 전통형 엘시스테마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Elsistma

전국적인 네트워크도 있지만, 포항, 광주 등 지역별로도 이런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고 하는데, 참 멋진 시스템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악기, 음악연주는 초등학교때 피리를 부는 정도가 거의 전부이자 마지막이고, 중고등학교때부터는 입시교육 위주로 흐르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돈이 좀 있는 집안의 아이들인것이 현실에서 참 뜻깊은 시스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WBC 우승보다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김연아, 이상화, 류현진, 박찬호, 정명훈, 정경화, 조수미, 강수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예술인 등이 한국에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엘리트 위주의 시스템으로 전혀 대중화 되지 못하고 있는것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의 금메달, 수백억의 연봉같은 부와 명예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건 아닐겁니다. 우리 아이들도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고, 9회말 투아웃 주자 만루의 상황에서 긴장하며 야구장에 서보기도 하고, 밤새 구슬땀을 흘려가면서 연습을 하는 그런 과정에서 진정한 꿈과 희망을 주는게 아닐까 싶은데, 이런 꿈의 오케스트라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서, 책속이 아니라 체험속에서 아이들이 몸소 느끼고,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것이 진정한 꿈과 희망이 아닐까요?

EBS 세계의 교육현장 - 중국 편,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소황제 교육열풍

SBS 스페셜 다큐 - 출세만세, 리더에게 길을 묻다

KBS 스페셜 - 0.1%의 재발견 한국인의 성공 DNA (사진보기)

KBS 수요기획 - 엘살바도르의 연인 - 바이올리니스트 도진미 (사진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달리스트 효자가 우는 이유

EBS 특별기획 - 세계의 예술교육, 그 현장을 가다 - 엘리트주의를 넘어 대중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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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희망기업열전-렉스바(rexva), 난방필름 제조업체 온돌 한류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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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희망 기업 열전이라는 방송은 국내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수출 위주의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KBS 스페셜 다큐멘터리 - 온돌, 세계를 덥히다

한국의 온돌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로 만들어진것으로 난로나 중앙공급방식이 아니라, 바닥을 데움으로써 온기가 대류현상으로 방에 골고루 퍼지는 방식인데, 점차 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연탄을 때던 구들장 시절에는 열의 온기로 바닥을 데웠는데, 한국의 온돌을 알게된 외국인이 뜨거운 물의 순환의 방식으로 개선을 해서 가스중독이라는 사고에서 벗어나서 현재는 석유나 가스 보일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불만제로-난방비 폭탄,아파트의 지역난방의 문제점(유량계, 열량계)과 에너지 절약 방법

 

2006년에 설립된 렉스바는 20여명의 직원의 중소기업으로, 난방필름이라는것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업체인데, 매출액은 50억원 정도이며, 매출의 80%정도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거두어 들이는 업체라고 합니다.

비상장으로 주식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장외기업으로 부채가 전혀 없고, 경기 파주시 검산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선정한 2013년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라고 합니다.(방송중에 대학생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라고만 나왔는데, 이건 좀 과장된 느낌인데, 회사는 좋은 회사지만, 알지도 못하는 회사인데...-_-;;)

렉스바 홈페이지 - http://www.rexva.co.kr/

 

난방필림이 뭔가 했는데, 온돌방을 만들려면 건물을 건축 설계를 할때부터 고려를 해야 하지만, 난방필름은 이미 시공되어서 완공된 건물에도 사용될수 있는 방식으로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전기장판과 같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걸어다니고, 사무기기를 두기도 하기때문에 충격에 강해야 하는데, 카본(탄소) 발열체, PET 소재, 원적외선 등을 이용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바닥 난방용히터라고 합는데, 탄소 및 은입자등을 잘 활용한 최첨단 기술이라고 합니다.

중앙공급방식에도 바닥위에 단열제, 난방필름, 보호판, 강화마루 마감재로 시공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참 멋진 아이디어의 상품이기는 한데,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전기요금 누진세때문에 일반 주택에는 쉽게 도입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MBC 불만제로 - 전기매트의 비밀

불만제로 - 돈 먹는 고철 덩어리

하지만 전기누진세가 없는 국가라면 괜찮을듯하고, 국내에서도 오피스텔 같은곳에서는 한번 승부를 해볼만 하기도 합니다.

11번가 난방필름 판매처 바로가기

검색을 해보니 꼭 바닥에만 사용을 하는게 아니라, 벽걸이 액자 방식도 있는데, 열전도 효율은 좋지만, 역시나 전기누진세가 걸림돌인듯... 

 

재미있는것은 중앙제어통신방식도 가능해서 관리실이나 관리센터에서 몇층의 어떤부분에만 난방을 할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런 기술이면 정말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더욱이 이 기업이 방송에 소개가 될 정도가 된것은 멋진 회사문화가 아닐까 싶은데, 20여명밖에 안되는 작은 회사이지만, 각각의 직원들을 모두 대표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주기 위한 멋진 제도가 아닐까 싶은데, 이외에도 작은회사지만 독특하고 멋진 문화가 꽤 많은듯 합니다.

KBS 희망기업열전 렉스바 편 방송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김호섭CEO라는 분이 참 멋지고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일본의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선장인 루피같은 분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최근에는 중국, 러시아 등의 시장에 진출해서 큰 희망을 가지고 있고, 기술개발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듯한데, 중소기업을 넘어서 멋진 중견기업이자, 멋진 회사로 기억되는 회사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나도 이런 멋진 회사를 한번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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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구분하는 방법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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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동방성장실현이라는 명분과 경영 일선에서의 엇박자와 해결방법은 뭘까?

헤르만 지몬의 승리하는 기업 도서 서평, 위기에도 탄탄한 히든 챔피언식 속성해법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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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El Sistemar),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의 기적의 오케스트라 다큐멘터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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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베네수엘라 어린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센터, 워크숍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로, 현재 25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데, 30여년전에 호세 안토니오 아부루라는 이상주의자에 의해 탄생된 이 프로그램은 가난의 순환을 끊고, 사회 구조를 변화시킬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극장에서 잠시 상영이 되기도 했는데, EBS 국제다큐영화제에서 소개되기도 한 동영상입니다.

SBS 스페셜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 한국판 엘 시스테마와 엘리트교육의 문제

한국에는 40년만에 이런  시스템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마약, 총기사고가 난발하는 동네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은 커녕, 오늘 하루의 생존도 장담을 못하는 아이들에게 과연 어떻게 희망을 주고, 그들을 좀 더 나은 삶으로 이끌수 있을까?
범죄와의 전쟁을 벌려서 악의 무리를 소탕하면 과연 희망찬 내일이 올수 있을까?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원제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SBS 스페셜 다큐 - 인생역전 청소의 힘

뉴욕이 엄청난 범죄율로 골치정도가 아니라, 큰 위협을 받고 있을때 새로 부임한 뉴욕시장이 시작한것은 아주 사소한것부터 바꾸어 나갔다고 한다. 낙서를 지우고, 청소를 하고, 지하철을 정비하면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하나씩 바뀌어가면서 범죄율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아이들을 믿어주고, 음악을 통해서 희망을 주며, 원칙과 바르게 자라는 법을 가르치며, 음악을 통해서 정신적인 부를 가져다가 주면서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감동적인 실화이다.

이상주의자라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라는 사람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는데, 빈곤청소년 30만명에게 희망을 빛을 주었고, 이번에 서울평화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는데, 그에게서 왠지 쿠바의 혁명가인 체게바라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New Year's Eve Concert 2007 from Caracas 공연중에 Mambo! 라는 곡으로 클래식계의 슈퍼 루키라고 불리는 두다멜인데, 정말 희열이 느껴지는 공연이 아닐까 싶습니다.
엘 시스테마라는 시스템이 없었다면 그들은 마약과 갱단이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더욱 뭉클해지는듯 하더군요.


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희망과 열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변화라는것은 무슨 거창한 행동이나 이론이 아닌, 믿어주고, 독려하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노력하는 그러한 자세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멋진 다큐였습니다.

변화는 180도의 전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식으로 하려다가 괜히 애만 쓰고
아무런 해결점도 찾지 못하는 때가 더 많았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과 행동을 약간씩만 조정하는
2도 변화를 통해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깨진 창을 고치고,
작은 액자를 채우고,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추며, 운전대를 2도
정도만 돌리는 작은 일들 말이다.

- 존 트렌트의《2 ° 변화》중에서 -


개봉 2010년 08월 12일 
감독 파울 슈마츠니 ,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출연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 구스타보 두다멜
상영시간 104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다큐멘터리 
제작국가 독일, 프랑스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elsistema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2010 최고의 음악 영화!
음악의 가장 행복한 얼굴을 만난다!!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말하는 영화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마음껏 희망하고, 마음껏 전진하라!”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2010)

8.6
감독
파울 슈마츠니, 마리아 슈토트마이어
출연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구스타보 두다멜
정보
다큐멘터리 | 독일, 프랑스, 일본, 스위스, 스웨덴 | 104 분 |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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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 겨울등산 산행-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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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윈드스타퍼와 함께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라는 행사에 참여를 해서 2주에 걸쳐서 강원도에 러셀, 설피를 이용한 스노스윙 교육과 발왕산 트레킹,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 산행 등을 다녀왔습니다.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설피(스노우슈즈)와 스노슈잉(Snowshoeing)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발왕산 트래킹, 용평 스키장 코스를 가로지르는 등산로-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두 번째 주 마지막 날 산행으로 원래는 강원도 진부 계방산에 가려고 했으나, 최근 강원도에 이상 기온으로 눈 대신 비가 오고, 눈도 그리 많지 않아서 두타산으로 행선지를 바꾸었는데, 비와 눈이 내리면서 눈 덮힌 산길을 정복하라 라는 취지에다가 고어텍스와 윈드스타퍼 제품의 현장 필드 테스트까지 함께 했다고 할까요...^^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gorekorea/

위 네이버 카페에 가보시면 마스터 클래스 행사 외에 고어텍스 관련 제품 체험 이벤트 등의 기회 등이 많으니, 등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가입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두타산(頭陀山)


두타산은 높이 1357m의 산으로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미로면에 걸려있는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무릉계곡의 절경과 멀리 보이는 동해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4km떨어진 청옥산과 이어져 있어서 두 개의 산을 합쳐서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두타라는 단어가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라는데,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인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해피라이프님이 머리를 때린다는 뜻으로 골 때리는 산이라는 여담도 해주셨는데, 이날 겪은 날씨를 보면 골 때리는 산이라는 말이 이해가 가기도 하더군요...^^

백두대간의 구간이며, 한국의 백대 명산 중에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한산내기님의 차를 타고 서울에서 댓재 고개로 이동하던 중에 눈앞에 펼쳐진 멋진 풍경인데, 멀리서 보니 멋있기도 한데.. 저길 어떻게 올라가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_-;;

■ 댓재 고개, 박달령(박달재), 문바위


백두대간인 두타산과 황장산 사이에 있는 고개로, 설악산으로 치자면 미시령처럼 영동, 영서 지방을 연결하는 고개로해발 815m로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28번 지방 도로입니다. 
급경사 절벽쪽의 전망이 상당히 좋은데, 경사가 심하고, 교통이 불편해서 현재 터널 건설이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박달재(박달령)은 두타산과 청옥산 중간의 있는 가파른 고개이자 계곡인데, 울고 넘는 박달재는 충청도에 있고, 문바위재(문바위)는 문을 닮은 바위라는 이야기 외에는 정보가 안 보이는데, 청옥산과 두타산, 번천 하산길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계령, 미시령처럼 령(嶺)이 붙는것은 길이 나있는 높은 고개이고, 재가 붙는 곳은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정도로 아시면 될 듯 합니다.

■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번천 등산코스



산행을 한 코스의 지도인데 원래는 댓재->두타산->청옥산을 생각했었는데, 기상 악화에 너무 늦은 시간에 내려올듯해서 청옥산으로 가지 않고, 번천리 쪽으로 내려와서 댓재로 원점 회기를 하는 코스로 바뀌였습니다.
보통 두타산, 박달령, 청옥산, 고적대 등은 댓재 보다는 무릉계곡 쪽에서 많이 올라가는 코스인데, 거리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저희가 간 코스는 백두대간 코스입니다.
무릉계곡 쪽으로 오르시면 입장료와 주차 요금을 내야하지만, 댓재쪽에서는 무료입니다.
이동거리는 약 16km정도이고, 시간은 오전 11시반 경에 출발을 해서 저녁 7시 경에 도착을 했으니 7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었는데, 두타산 정상을 오르는 산악 마라톤 코스(15km, 20km) 코스도 있습니다...-_-;;

■ 산행기


첫 번째 영상은 이 날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20분 짜리이고, 아래는 4배속으로 5분으로 줄인 동영상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타산에서의 전망이 기가 막히다고 하던데, 이날은 비와 눈, 안개, 구름으로 전망은 별로 볼 것이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비가 오다가, 개였다가, 눈이 오는 등 기상이 급변하는 상황이였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런 와중에 안개와 구름이 올라오는 멋진 풍경도 구경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암튼 오르고, 또 오르다 보니 어느새 두타산 정상에 도착을 했는데, 눈이 내리고, 구름이 끼어 있어서 멋진 비경을 보지 못한다는게 아쉽더군요~ 그래도 이런 눈이 내리고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날의 산행 또한 나름의 매력을 잘 보여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날의 백미는 문바위재에서 번천쪽으로 하산을 하면서 러셀을 한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저희가 오전 11시반에 출발을 해서 댓재->두타산->박달재->문바위재까지 이르는 구간은 사람들이 눈을 밟고 지나가면서 길을 내놓았는데, 문바위재에서 번천으로 내려오는 길은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서 그냥 눈이 하얗게 뒤덮혀 있었는데, 이 길을 15차 맴버들이 돌아가면서 앞장서서 길을 내면서 러셀을 직접 체험을 해보았는데, 심한곳은 무릎까지 발이 빠지더군요. 

이 코스에서는 김진환 마스터께서 선두 지휘를 하시면서 보폭이나 속도, 스틱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러셀(Russell) 교육-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 겨울산을 정복하라 후기

위 글에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눈길을 만드는것 외에 이쪽이 물이 좋은 번천 계곡인데, 물이 살짝 얼고 그위에 눈이 쌓여 있는데, 눈덮힌 개울물을 통과하는 재미도 괜찮더군요.

다만 저와 같은 경우 물에 빠져서 등산화가 푹 젖어서 좀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_-;;

겨울철 혹한기 눈내린 설산 등반시 준비물-등산복 의류,등산화,장비 설명 동영상

조심도 해야겠지만, 겨울 산행에 눈과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고어텍스같은 장비의 중요성도 확실하게 체감을 하게 되더군요~

러셀을 하고나서 내리막길을 지나오면 댓재 언덕에 가는 도로까지 평지가 쭉 이어지는데, 손용식 마스터께서 올바른 워킹 방법과 스틱 사용법에 대해서 맨투맨으로 지도를 해주시기도 하더군요~

막판에는 야간 산행을 좀 하기도 했는데, 겨울산이라서 그런지 저녁 6시 반인데 깜깜해지더군요

그리고 이쪽에 보시면 꽤 넓은 벌판이 나오는데, 전망이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이 오겐끼데스까를 외치던 곳과 비슷한 곳도 나오는데, 나중에 여기에서 영화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곧이어 댓재에 도착을 해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고어코리아측에서 마련해준 삼척 펠리스 호텔에 여정을 풀고, 팰리스 회집에서 저녁과 뒷풀이를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 마무리


솔직히 첫번째 주에 좀 고생을 해서 그런지 두번째 두타 산행은 좀 쫄아서 왔는데, 초반에 악천후로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러셀 체험에 구름이 올라오는 멋진 풍경을 눈앞에서 보며 너무 멋진 산행과 체험을 한 듯 한데, 겨울 산행의 묘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추천 등산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첫번째주 산행에서 러셀에 대해서 배우면서 우리의 인생도 등산처럼 한발 한발 정확히 내딛으며 걸어가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 이날 교육에서 실전 러셀 교육과 전문 강사에게 올바른 스틱과 보행법을 배운 것을 생각해 보며 제대로 배우면 산행이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등산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새로운 기술, 도전에 대해서 자꾸만 피하고, 외면하고, 지금 이렇게 사는 것도 괜찮잖아 라며 합리화를 하면서 살아온 건 아닌지 모르겠고, 키보드 자판을 외우지 않고, 독수리 타법으로 치는 사람을 봤을때 느끼는 생각처럼 저도 변화나 새로운 것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전 방식만을 고수하며 살지는 않았는지 느끼게 되더군요.

이번 고어텍스 마스터클래스 15차에서 약간 힘들기도 했지만, 참 좋은 경험에 많은것을 배운듯한데, 앞으로는 좀 더 도전하고, 노력하며, 발전하려는 쟈세로 살아가봐야 겠습니다!

고어텍스 & 윈드스타퍼 브랜드 공식 커뮤니티 - http://cafe.naver.com/go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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