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김혜은(36)씨가 팔라우에 여행을 갔다가 현지 원주민인 조사야 이삭(31)과 사랑에 빠져서 그곳에서 정착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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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한 커플의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번주 방송은 독특하게 외국으로 시집간 이야기인데, 어떤 독특한 시각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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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인근지역이라고 할수있는 방송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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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는 필리핀의 동쪽에 있는 거제도 크기의 작은 섬으로 자치 국가인 팔라우 공화국으로, 신혼여행이나 관광을 많이 가는곳이기도 하는데, 인구 대부분이 코로르라는 도시에서 머문다고 하네요~
정말 멋진 곳인듯한데, 팔라우 바다는 세계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바다도 꼽힌다고 하고, 페닐리우 섬등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행경비가 얼마나 되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5일 패키지가 최저가 80만원대의 가격부터 시작을 하는듯 합니다.
김혜은씨와 조스의 직업은 팔라우 바다를 소개해주는 스쿠버다이빙 가이드라고 하는데, 10년전에 팔라우에 와서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서 이곳에 정착을 해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이쁘고 사랑스러운 딸 아라(4)도 낳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한국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은데, 현지에 작은 여행사까지 차렸다고 하네요~
팔라우 아라네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palauaratour
아직 정식 홈페이지는 없는듯하고, naver cafe에서 아라투어를 운영하시는듯~
그리고 혜은씨의 어머니이자 조스의 장모인 허열순(64) 여사는 수시로 한국과 팔라우를 왔다갔다가 한다고 하는데, 사위와 말은 통하지는 않지만, 몸짓 발짓등을 동원한 바디랭귀지로 만사 오케이라고 하시고, 조스뿐만이 아니라, 조스의 동생들까지 엄마처럼 챙겨주신다고 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는 있지만, 조스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어린 세동생을 키워야 했는데, 김혜은씨가 팔라우에서 시집살이를 하면서 동생들을 뒷바라지 하고, 혜은씨의 어머니까지 조스 가족을 챙기면서 아끼고 사랑을 한다고 하더군요
어려운 시기의 회상이나, 부모님을 잃은 조스의 아픔등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행복하게 살고 있고, 앞으로도 멋진 삶을 살듯한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빨라우로 이민을 가는 분들이 속출을 하는것은 아니겠지요...^^
이번주 방송을 갈등보다는 태평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가족을 통해서 나는 내가 바라는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시면서 이번 여름 휴가때 그 질문에 답을 던져보며 앞으로의 멋진 삶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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