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 -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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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생명체를 찾기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보여준 방송...
정말 멋진 화면에 멋진 방송이였다는...
지금 당장이야 거의.. 아니 전혀 성과가 없지만.. 미래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니 대단하다라는 생각과.. 우주에 대해서 우리 인류말고 다른 인류가 있지않을까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했던 방송이였다.


과학의 날 특집 EBS다큐멘터리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방송 시간: 2007년 4월 20일(금요일) 저녁 9시 50분(50분)

담당PD: 문현식

 

2007년 과학계의 화두 ‘외계 생명체’

2007년 과학자들의 키워드는 ‘외계 생명체’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등 세계유수의 과학전문잡지는 머지 않아 외계 생명체가 발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지구에만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지구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의 발견은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 외계 생명체는 허황된 공상에 불과한 현실이다.

EBS다큐멘터리팀은 미국,호주 등의 현지 촬영을 통해 ‘외계 생명체’를 추적, ‘외계 생명체’는 현대 과학의 물음이며 동시에 가장 오래된 철학이라는 것을 말한다.

 

SETI 프로젝트의 현장

40년 전, 인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문명 탐사) 라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는 외계 지적생명체를 추적하고 있다. 어떻게? 전 세계 전파 망원경에서 포착된 우주의 전파 중 누군가가 일부러 만든 흔적이 뚜렷한 인공전파를 찾아 내는 게 SETI 프로젝트의 관건이다.

이 SETI 프로젝트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소수의 과학자들이 아니다. 전 세계 500만대의 개인 컴퓨터가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는 일을 돕고 있다. 미지의 존재를 찾기 위해 1초에 200조회가  넘는 계산이 실행되고 있는 셈이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ETI연구소를 찾았을 때 연구원들은 전 세계 500만 명이 자신의 컴퓨터로 분석해 보내오는 전파 보고서를 선별하느라 분주했다. 그렇다면 40년간 SETI 프로젝트의 성과는? 아직 없다. 성과가 없는 이유에 대해 그들은 “우리가 그들을 찾기 시작한 건 고작 40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 이라고 대답한다.

 

질타터, 프랭크 드레이크..세계 유명 천문 과학자에게 듣는 외계생명체

칼세이건 원작으로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를 그린 영화 콘택트의 실제 모델인 질타터 박사, 그리고 ‘드레이크 방정식’으로 유명한 프랭크 드레이크박사 등 현재 외계 생명체 추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과학자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은 외계 지적생명체는 지구보다 훨씬 높은 기술문명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말한다.

“은하계는  140억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지구의 역사는 고작 45억년이잖아요.

만약 그들이 우리보다 100만년 먼저 우주에서 살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진화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기술은 또 얼마나 발전했겠어요 ”

 

취재진이  그들에게 던진 마지막 질문.

 

“외계 지적 생명체를 만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에 던진 이 질문에 대해 과학자들의 답은 한결 같았다.

“문명을 파괴할 수도 있는 높은 기술문명을 가지고도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나?“

과학자들의 대답은 인류가 외계 생명체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과학의 날 특집 EBS다큐멘터리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에서는 인류가 우주로 보낸 편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현재 외계 생명체를 추적하는데 중심이 되고 있는 미국과

호주의 전파망원경의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우주의 모습을 수준 높은 영상으로 재현,

시청자들을 지구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광활한 우주로 안내할 것이다.

 

출연자

 

충북대학교  : 한정호

SETI INSTITUDE : JILL TARTER

SETI INSTITUDE : FRANK DRAK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 DAN WERTHIMER  

NASA AMES RESEARCH CENTER : MAX BERNSTEIN

NASA AMES RESEARCH CENTER : DAVID MORRISON

DENVER MUSEUM OF NATURE AND SCIENCE : DAVID GRINSPOON



2007년 과학계의 화두 ‘외계 생명체’
2007년 과학자들의 키워드는 ‘외계 생명체’다.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등 세계유수의 과학전문잡지는 머지 않아 외계 생명체가 발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지구에만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존재할까?’
‘이 지구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질문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외계 생명체의 발견은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 외계 생명체는 허황된 공상에 불과한 현실이다.
EBS다큐멘터리팀은 미국,호주 등의 현지 촬영을 통해 ‘외계 생명체’를 추적, ‘외계 생명체’는 현대 과학의 물음이며 동시에 가장 오래된 철학이라는 것을 말한다.

SETI 프로젝트의 현장 
40년 전, 인류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외계 문명 탐사) 라 이름 붙은 이 프로젝트는 외계 지적생명체를 추적하고 있다. 어떻게? 전 세계 전파 망원경에서 포착된 우주의 전파 중 누군가가 일부러 만든 흔적이 뚜렷한 인공전파를 찾아 내는 게 SETI 프로젝트의 관건이다.
이 SETI 프로젝트에 몸담고 있는 이들은 소수의 과학자들이 아니다. 전 세계 500만대의 개인 컴퓨터가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는 일을 돕고 있다. 미지의 존재를 찾기 위해 1초에 200조회가  넘는 계산이 실행되고 있는 셈이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SETI연구소를 찾았을 때 연구원들은 전 세계 500만 명이 자신의 컴퓨터로 분석해 보내오는 전파 보고서를 선별하느라 분주했다. 그렇다면 40년간 SETI 프로젝트의 성과는? 아직 없다. 성과가 없는 이유에 대해 그들은 “우리가 그들을 찾기 시작한 건 고작 40년 밖에 안되었기 때문” 이라고 대답한다. 

질타터, 프랭크 드레이크..세계 유명 천문 과학자에게 듣는 외계생명체 
칼세이건 원작으로 외계 지적 생명체와의 조우를 그린 영화 콘택트의 실제 모델인 질타터 박사, 그리고 ‘드레이크 방정식’으로 유명한 프랭크 드레이크박사 등 현재 외계 생명체 추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과학자들이 입을 열었다. 그들은 외계 지적생명체는 지구보다 훨씬 높은 기술문명을 가진 존재들이라고 말한다.
“은하계는  140억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지구의 역사는 고작 45억년이잖아요.
만약 그들이 우리보다 100만년 먼저 우주에서 살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더 진화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기술은 또 얼마나 발전했겠어요 “ 

취재진이  그들에게 던진 마지막 질문.

“외계 지적 생명체를 만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각기 다른 장소와 시간에 던진 이 질문에 대해 과학자들의 답은 한결 같았다.
“문명을 파괴할 수도 있는 높은 기술문명을 가지고도 어떻게 평화를 유지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나?“
과학자들의 대답은 인류가 외계 생명체를 찾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과학의 날 특집 EBS다큐멘터리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에서는 인류가 우주로 보낸 편지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함께 현재 외계 생명체를 추적하는데 중심이 되고 있는 미국과
호주의 전파망원경의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우주의 모습을 수준 높은 영상으로 재현,
시청자들을 지구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광활한 우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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