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독재자 (The Great Dict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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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타임즈에 비해서는 좀 진지하게 나가는 영화... 1940년도의 영화이니.. 히틀러가 한참 전성기일때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니 대단한 용기라고 할수 있겠다...
암튼 그러한 시대에 히틀러를 비꼬아서 만든 영화... 그리고 비슷한 외모의 이발사와의 에피소드로 결론은 독재에 대한 일침을 놓음으로써 마무리함... 당시의 상황에서 독재를 비판하고,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는 메세지를...
모던타이즈에 비해서 재미는 그다지.. 역시 찰리 채플린은 진지함보다는 재미가 주특기가 아닐까? 아니면 찰리 채플린에 대한 나의 편견인가...:)

감독 : 찰리 채플린
주연 : 찰리 채플린
각본 : 찰리 채플린
촬영 : 칼 스트러스/롤란드 타서로
음악 : 찰리 채플린/메레디스 윌슨
편집 : 윌라드 니코
미술 : -
장르 : 드라마
개봉 : 2002년 11월 01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124 분
수입/배급 : 백두대간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40
제1차 세계대전 말, `토매니아`국의 찰리는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유태인 병사. 전투를 벌이고 신무기를 시험하던 그는 우연히 장교 슐츠를 구하게 된다. 그런데 찰리는 슐츠와 함께 비행하던 중 추락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몇 년간 병원 신세를 지던 찰리는 전쟁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자신이 경영하던 이발소로 돌아온다.

찰리가 영업을 시작하게 된 무렵은 힌클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토매니아를 장악한 때. 힌클은 게토의 사람들에게 횡포를 일삼으며 유태인 탄압정책을 펼친다. 전후 사정을 모르는 찰리의 가게에도 힌클의 특전대가 창문에 유태인 시를 그려 넣는데 찰리는 그들에게 맞서다가 처형될 위기에까지 몰린다. 이웃 아가씨 한나의 도움도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다행히 예전에 목숨을 구해준 슐츠의 도움을 받고 찰리는 살아날 수 있게 된다.

찰리의 용기있는 행동에 반한 한나와의 사랑이 무르익어 갈 무렵, 힌클은 유태인 갑부가 전쟁을 위한 자금대출을 거절하자 유태인 탄압의 강도를 더하며 `박테리아`국의 독재자 나폴리니와 맺은 불가침조약을 어기고 오스트렐리치를 침략한다. 이때, 힌클의 미움을 산 슐츠와 함께 수용소로 보내진 찰리는 곧 탈출을 감행한다. 훔쳐 입은 제복을 걸친 덕분에 찰리를 힌클로 오해한 군사령관들은 오스텔리치 정복을 자축하는 연단 위로 그를 모셔 연설을 청한다. 평화와 인류애를 강조하는 찰리의 연설은 오스텔리치의 전역으로 생중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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