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Pan` s 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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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제에서 시사회가 끝난후에 기립박수를 20분 이상을 받았다고 해서 기대만빵에 봤는데... 아마 알바들이 아니였을까 싶다...-_-;;;
원래는 공주였던 소녀가 인간세계가 궁금해서 내려왔다가 다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와 2차대전 시절이 엮인 이야기. 영화속에는 동화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가 존재한다. 그리고 소녀만이 동화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왔다갔다 할뿐...
영화가 끝난후에 과연 그녀가 진짜 공주로 돌아간것인지? 그냥 죽고, 상상속에서만 돌아가는것인지?
정답은 모르겠다.. 그리고 알고 싶지도 않다... 그냥 상상에 맞기고 싶을뿐...
암튼 개인적으로 기대에 전혀 못미쳤던 영화였다...

감독 : 길예르모 델 토로
주연 : 이바나 바쿠에로 , 더그 존스
각본 : Guillermo del Toro
촬영 : Guillermo Navarro
음악 : Javier Navarrete
편집 : Bernat Vilaplana
미술 : Eugenio Caballero
장르 : 판타지
개봉 : 2006년 11월 30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18 분
수입/배급 : (주)유레카 픽쳐스/(주)프라임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panmiro.co.kr
새로운 판타지의 전설이 시작된다!

지하왕국의 공주는 인간세계로 떠나고…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요정은 오필리아를 미로로 유혹하고…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 마땅해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난다. 판은 오필리아에게 그녀가 지하왕국의 공주였으나 인간세계로 나왔다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알려주고 다시 공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세 가지 미션을 제안한다.

세가지 미션을 풀면 전설이 깨어나리라!

오필리아에게 판이 알려준 세 가지 미션은 용기와 인내와 희생에 관한 불가능한 모험들. 오필리아는 백지에 미션의 힌트가 그려지는 마법 동화책과 어디든 그리는 대로 문이 생기는 마법 분필, 그리고 충실한 안내자인 요정들의 도움을 받아 미션을 해결해 나간다. 과연 오필리아는 행복과 평화만이 존재하는 지하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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