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 (La Planete Blan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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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여름을 보여준 다큐같은 영화... 정말 아름다운 영상을 보여준다. 예전에 남극의 펭귄을 보여준 다큐와 비슷한 느낌에 더빙까지...
환경파괴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서 점점 북극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50년이후에는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문제는 서서히 이루어지는 이런 일들에 사람들이 너무 무관심하다는것이다.. 나도 그렇지만...
동물의 왕국과 같은 구성이였지만... 동물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내 인생도 돌아보게 되었다...

감독 : 티에리 라고베르트 , 티에리 피안타니다
주연 : 손범수
각본 : Stephane Milliere, Thierry Piantanida
촬영 : Jerome Bouvier
음악 : Bruno Coulais
편집 : Catherine Mabilat
미술 : -
장르 : 다큐멘터리
개봉 : 2006년 07월 13일
등급 : 전체 관람가
시간 : 77 분
수입/배급 : ㈜ 유레카픽처스/㈜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제작국가 : 캐나다, 프랑스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icekingdom.co.kr

리얼 아이스 판타지

눈이 시리도록 하얗고 몸이 얼어붙도록 차가운 눈과 얼음의 나라 북극. 얼음왕국의 왕인 북극곰은 눈을 파내서 3개월 동안 해가 들지 않을 보금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그 곳에서 눈보다 하얀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난다. 어두운 굴속에서 100일 동안이나 젖을 먹고 자란 새끼들은 이제 제법 통통하다. 어미에게 먹이 잡는 법을 비롯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그러나 이곳에도 ‘여름’이라 불리는 계절이 있다! 여름이 오면서 녹아 드는 얼음들. 눈밭과 얼음절벽을 터전과 놀이터로 삼아 살아가는 북극곰 가족에겐 너무나 힘든 시기다.

그러나 우린…50년 후에 이들을 다시는 못 보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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