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Chinatown)

 
반응형


범죄 스릴러이야기.. 돈때문에, 복잡한 치정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가는 사립경찰인 잭니콜슨의 이야기... 젋었을때의 잭니콜슨의 모습을 보니 좀 새롭다... 머리가 까진것은 여전하지만...:)
참 재미있자, 어이가 없는 이야기는 딸이자.. 동생이고... 딸이자.. 손녀인 아이...-_-;;;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주연 : 존 휴스턴 , 페리 로페즈 , 존 힐러맨 , 잭 니콜슨
각본 : 로버트 타운
촬영 : 존 A. 알론조
음악 : 제리 골드스미스
편집 : 샘 오스틴
미술 : 리차드 실버트
장르 : 미스터리,범죄,스릴러
개봉 : 년 월 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31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74
사립 탐정인 기키스는 의뢰인들을 상대로 남의 뒷을 캐내 불륜 관계 등을 발켜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어느 부인의 부탁으로 남편인 멀레이라는 수력발전의 권위자의 뒤를 캐내어 그가 어느 여자와 사귀고 있음을 밝혀낸다. 하지만 멀레이의 부인인 에블린이 나타나 의뢰했던 멀레이의 부인은 가짜임이 나타난다. 그런데 얼마 후 멀레이가 시체로 발견된다. 그가 익사가 아닌 살인임을 알게 된 기키스는 에블린의 처녀때 성이 크로스임을 알고 에블린의 아버지인 크로스와 남편 에블린이 옛 동료임을 알게 된다. 크로스를 만난 기키스는 멀레이가 사귀던 여자를 찾아달라는 이치에 맞지 않는 부탁만 듣는다. 그리고 멀레이가 사귀던 여자가 에블린의 동생 캐서린임을 알게 되고, 기키스는 범인으로 멀레이의 부인 에블린을 의심한다. 하지만 멀레이의 동료였던 크로스가 못쓰는 땅을 헐값에 사들인 후 저수지 물을 그쪽으로 빼돌려 옥토로 만든 후 비싼 값으로 팔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웠고, 멀레이가 그 사실을 눈치채자 크로스가 살해해 버린 사실을 밝혀 낸다. 더구나 크로스는 혈육이 없고, 자식에 대한 지나친 집념으로 양녀인 에블린을 범해 그녀가 낳은 딸 캐서린을 자기자식으로 만들려고 했던 비열한 행위까지 밝혀진다.

폴란드 출신 로만 폴랜스키가 만든 이 영화는 30년대 LA를 무대로 냉정한 사립 탐정 제이크가 탐욕과 복수 등이 운명적으로 뒤얽힌 사건에 휘말려들어가는 과정을, 필름 느와르 풍의 명연출과 출연진의 호연으로 만들어진 그린 미스테리 명작이다. 두 주연의 명연이 빛나고, 추리와 복선이 이중삼중으로 깔리면서 라스트의 파국을 향해 치닫는 연출이 일품이다.

 영상을 통해 인간의 마성과 심미감을 표출하는 귀재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확실한 연기력의 인기배우 잭 니콜슨과 훼이 다나웨이가 열연한다. 또한 오스카상의 최우수 각본상까지 받은 탄탄한 구성이 어우러져 일부 평론가들이 세계 10대 영화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이다. 레너드 말틴 별4개 만점 영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