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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런 이야기들을 듣으면, 개인적으로 대우에 잠깐 다닌것때문이 솔직히 어떻다고 판단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긍정적인 면을 본다거나 같은 소속에 있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대할수도 있는 문제겠지요... 암튼 그런 문제는 각설하고...
어제 책을 정리하다가 책장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래 간만에 한번 읽어보자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대충 훓어봤는데... 이 책을 처음본것이 아마 재수하던 시절에 학원에 왔다갔다하면서 156번 버스 안에서 읽던 기억이 납니다... 암튼 그당시에 신선한 충격으로 저에게 다가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처음이였을껍니다... 저에게 꿈을 가져라.. 라고...
그동안 저에게 주위사람들이 이런 말을 해 준 적도 없었었고... 책도 거의 읽지 않았던 시기였으니까요...
세상이라는것이 그냥 고등학교 졸업하면 대학가고, 군대갔다와서 복학해서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그런건줄로만 알았던 19살의 재수생에게는 이런 세상도 있구나라는 감동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그때가 90년이니까...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_-;;
그때 받았던 감동과 희열을 가지고 15년을 살아왔다면... 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부질없는 생각을...
그리고...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앞으로 다시 그때 받았던 감동과 충격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 가려합니다...
<도서 정보>제 목 :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저 자 : 김우중
출판사 : 김영사
출판일 : 1989년 8월
구매처 : 서점
구매일 :
일 독 : 1990년
재 독 : 2005/8/12
정 리 :
<이것만은 꼭>
꿈! 노력! 단련! 포부! 끈기! 계발!
<책속으로>젊은이는 꿈을 꾸어야 한다. 역사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다.
꿈이 있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회, 꿈을 공유하는 민족만이
세계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젊은이가 꾸는 꿈은 순수해야 한다.
증류수처럼 맑아야 한다. 또 그 꿈은 원대해야 한다.
옹졸하고 조잡한 꿈은 젊은이의 몫이 아니다.
돈은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다시 벌 수 없다
남을 도우면 다른 남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선행은 더 커져, 자기에게 돌아온다.
모험없는 기회없고, 고통없는 성공없다.
아버지가 근심하지 않음은 자식이 효도하기 때문이요, 남편이 번뇌가 없는 것은 아내가 어질기 때문이다.
인간의 참된 행복은 인간상호간에 진실한 신뢰와 우정과 사랑과 존경같은 것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친구란 좋은 것이다. 그리고 오래된 친구일수록 더욱 좋은 것이다.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친구이다. 그런 친구가 한 명도 없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다. 젊은 시절에는 할 일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반드시 해야할 일인 좋은 친구를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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