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itive Thinking : 자기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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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나가서 책을 보다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라는 책을 보다가 내용이 좋길래 저자가 누구인가 하고 봤더니, 허거.. 내가 지금 듣고 있는 오디오북의 저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과 내용이 많이 흡사하지만 이책은 심리학위주로 접근을 하지만, 지금 나온책은 심리학이라기 보다는 성공학중심으로 내용을 다룬것 같다. 교수님이 흥행을 위해서 방법을 바꾸셨나보다..^^;;
암튼 뭐.. 내용이야 뻔하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를 비롯해서 사회적으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렇고 그런 책과는 레벨이 다르다. 말로만 그러라는것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주어서 내가 지난 과거의 잘못했던 일을 더듬게 해주고, 그게 잘못되었다는것을 깨우치게 되고, 반성하게 만들어 준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민규 교수님의 책도 탐독을 해 보고 싶기도 한데.. 오늘 베스트셀러를 보니.. 약간 실망...
암튼 정말 지난 과거를 많이 돌아보게 하고, 나를 앞으로 나가게 하는데 조금이나 도움을 받은 심리학위주의 멋진 책이였다.


<도서 정보>제   목 : Positive Thinking : 자기긍정의 힘
저   자 : 이민규
출판사 : 원앤원북스
출판일 : 2003년 9월
구매일 :
일   독 : 2006/2/6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항상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이 막연하게 우연적으로 돌아가고, 생각하게 하지말고, 나와 대화하고, 진정 내 자아가 원하는 방향대로 살도록 하자!


<미디어 리뷰>
저자 : 이민규
심리학 박사, 임상심리 전문가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해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에서 장병선발과 심리검사 담당장교로 복무했으며,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일했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상담 및 심리치료' '이상심리학' ' 정신건강' '동기와 정서' 등의 과목을 강의하고 있으며, 일부 강의는 사이버로 진행하고 있다. 2001년도 제1회 아주대강의우수교수(best teacher) 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네 꿈과 행복은 10대에 결정된다』『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발상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심리장애의 인지행동적 접근』『현대생활의 적응과 정신건강 :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등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아홉 명이 있어도, 싫어하는 한 사람을 생각하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소모하면서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를 좋아하는 친구가 한 명뿐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아홉 명이나 되는데 한 명의 진정한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며 행복을 느낀다. 결국 자신의 태도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것이다.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긍정이야말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에너지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면, 행동이 달라질 것이고, 행동이 달라지면 그에 대한 세상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갖고 있어도 가진 것을 외면하고 부족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결코 만족할 수 없다. 결국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이 책은 자신과 세상을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긍정적 태도를 가르쳐준다.


<책속으로>
지은이의 말 - 생각만 바꿔도 삶이 달라진다
1장 가지고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2장 사소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안다
3장 나는 할 수 있다
4장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한다
5장 문제가 생기면 더 힘든 처지를 떠올린다
6장 억지로라도 웃는다
7장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질문을 던진다
8장 말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진다
9장 맹목적으로 동조하지 않는다
10장 입장 바꿔 생각해 본다
11장 내가 먼저 호의를 베푼다
12장 바로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13장 다르게 생각해야 다르게 보인다

열 곳의 신호등을 지나치면서 네 번씩이나 정지신호에 걸렸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똑같은 상황에서도 여섯 번이나 파란신호를 받아 재수가 좋았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 중 95%가 무난하게 지나가고 5%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풀리지 않는 5%의 일을 생각하는 데 95%의 에너지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고 구조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는 늘 우울하고, 괴롭고, 짜증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p.97
표정을 밝게 가지면 기분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과거를 회상할 때도 기분 좋은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 심리학자 레어드는 대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내용의 글과 분노를 유발시키는 신문기사를 읽게 했다. 시간이 지난 후 학생들에게 웃는 표정과 찡그린 표정을 짓게 해서 전에 읽었던 내용들을 모조리 회상하게 했다. 예상대로 미소를 지을 때는 재미있는 내용을, 찡그린 표정을 지었을 때는 분노를 유발하는 기사 내용을 더 많이 기억해 냈다.--- p.92
“발이 없는 사람을 보기 전까지는 내게 신발이 없다는 사실을 슬퍼했다.” 고대 페르시아의 속담이다. 만일 우울하다면, 전세계 인구 중 내 자신과 운명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자.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못한 것에 눈을 돌리면 내가 갖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것들을 당연시 여기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더 나아가 우리가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것으로 우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p.72
상사의 질책을 받아 화가 나더라도, 대개 상사의 면전에서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이 참는 것 같이 보여도 참는 것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참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심한 좌절감을 겪는다. 전자는 상사와의 관계를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통제감을 갖고 있지만, 후자는 통제감을 이미 상실했기 때문이다.--- p.57
심리학자 페팅게일은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에 대한 태도와 사망률을 분석했다. 환자들 중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 즉 통제감을 갖고 있는 환자들과 그렇지 않은 환자들의 수술 후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현저한 차이가 나타났다. 자신이 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었던 환자의 71%가 생존했다. 그러나 절망감에 빠져 포기했던 환자는 19%만이 살아남았다.--- p.53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부족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갈망하며 평생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에 비하면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자기의 불행을 과장하며 살아간다. 갖고 있지 않는 것만 아쉬워하며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는 현재 가지고 있는 것과 원하는 것 사이의 간격과 반비례하기 때문이다. 행복해지려면 갖고 있지 못한 것에서 가지고 있는 것으로 관심의 초점을 돌리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p.24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다. 그러나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레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는 이렇게 시작한다. P.6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 중 95%가 무난하게 지나가고 5%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풀리지 않는 5%의 일을 생각하는데 에 95%의 에너지를 쓰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고 구조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는 늘 우울하고, 괴롭고, 짜증 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다. P106

“말이 씨가 된다” 자주하던 말대로 결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항상 말은 신중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피곤해 죽겠어”, “정말 지겨워.”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사람치고 인생을 여유 있게 살아가는 사람 없고, 밝은 표정으로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절망하는 경우는 드물다. P111

우리를 불행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장애물을 변화시키든지, 아니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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