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 위대한 영혼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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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신만의 부를 누리고 살수도 있지만, 불합리한 현실을 참지 못하고, 모든것을 버리고, 인도인을 위해서 평생을 살아간 간디의 이야기..
간디하면 떠오르는것이 비폭력무저항주의.. 대표적인것이 단식이다... 물론 영국이 자유민주주의 나라이므로 어느정도 설득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과연 일본이였다면...-_-;;
암튼 많은 실수도 하고, 실패도 겪었지만 비폭력무정항주의라는 철저한 원칙하게 그의 투쟁이 시작된다. 이 투쟁은 굳이 영국에 대한 투쟁뿐이 아니라. 분열되는 자국민에 대한 투쟁이기도 하였다. 암튼 철저한 원칙주의자라는 말이 뇌리에서 떨어지지가 않을 정도였다. 하지만 본인이 믿는 흰두교도에 의해서 암살되어서 신을 외치다가 세상을 떠난 간디...
누가 뭐래도 원칙을 가지고, 지켜가는 사람들은 반대의 의견도 많겠지만.. 언제나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책 내용중에 간디가 금식, 단식에 대해서 조언을 해준부분이 있다. 금식이나 단식의 효능, 효과가 엄청 좋다는 추천의 말과 더불어서, 금식이나 단식을 할때 음식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 귀에 탁 들어왔다. 금연을 금주를 한다는 사람이 담배와 술을 떠올리면서 성공할수 있을까? 뭔가를 끊겠다거나 하지 않겠다는것은 육체를 통제하는것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정신을.. 자신의 마음을 다시리는것이 더욱더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다.

간디자서전 도서요약본

<도서 정보>제   목 : 간디 : 위대한 영혼의 소유자
저   자 : 카트린느 클레망 저
출판사 : 시공사
출판일 : 1998년 2월
구매일 :
일   독 : 2006/2/1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원칙을 갖고, 원칙대로 살자!

뭔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면, 그 뭔가를 생각하지 말고, 그 뭔가를 하기로 했다면, 그 뭔가만을 생각하라!


<미디어 리뷰>
카트린 클레망 (Catherine Clement) - 1939년 파리 출생.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2년 철학교수 자격증을 취득했다. 1965년부터 14년간 소르본느 대학에서 얀켈레비치 교수의 조교수로 일했으며 1978년부터는 파리 제1대학(팡테옹-소르본느)의 전임강사가 되었고, 1982년에는 외무부 산하 프랑스 예술가활동협회(AFAA)의 협회장으로 임명되었다. 1987년 인도 뉴델리에 외교관으로 파견되어 프랑스-인도 예술제 대표로 활약하였고, 1991년부터는 오스트리아 빈 대사로 근무하였다.

잡지 「마탱 드 파리(Matin de Paris)」의 문화부장을 거쳐「라르크(L'arc)」, 「르 마가진 리테레르(le Magazine Litte'raire)」을 통해 난해한 현대 철학을 경쾌한 소설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 20세기 프랑스 지성사를 다룬 <악마의 창녀>, 정치학자 한나 아렌트와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사랑을 그린 <마르틴과 한나> 등이 있다.


어린시절의 간디,청년기의 간디,장년기의 간디,노년의 간디 등 그의 모습에서 배어나오는 그의 정신이 살아있게 표현되어있다.그리고 그가 지켜내려했던 인도의 모습에서 우리가 배워야할것도 우리가 느껴야할것 지금 우리가 지켜내야할것이 무엇인지 뚜렷히 알수 있었다.
간디에 대한 심도깊은 서적은 아니지만 이 책으로 충분히 간디를 알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간디의 사진들이 무척 인상적이었다.허름한 옷과 깡마른 간디,베틀을 짜는 간디..그는 그의 생각을 몸소 실천하는 사상가였다.매스컴에 나오는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어떠한가...그의 높은 이상에 숙연해졌다.



<책속으로>
1. 방탕했던 청년시절
2. 진리의 실험, 그리고 변화하는 간디
3. 할아버지가 되는 법
4. 영광의 노년기
5. 슬픈 계절
6. 순교자
7. 기록과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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