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지(tendon,筋, すじ)는 도가니와는 다른 부위로 소의 힘줄과 주위의 근육부위를 뜻하는 힘줄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하는데, 쫀득한 맛으로 콜라겐 덩어리로 도가니와 맛은 비슷하지만 다른 부위입니다.
참고로 스시는 초밥이지요~
어머니가 정육점에서 사다가 쌂아 놓은 스지인데, 전통시장이나 정육코너에 가면 있는데, 위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데, 1kg에 만원대입니다.
스지는 도가니와 다른 부위로 소힘줄과 근육부위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쌂아서 드시면 쫄깃하면서도 꽤 맛있는 제품입니다.
도가니탕처럼 곰탕, 곰국, 라면등의 국물요리에 넣어드시면 좋은데, 콜라겐이 많이 들어서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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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나 소금장에서 찍어서 술안주로도 좋은데, 쫄깃한 맛이 꽤 좋은데, 힘줄이라고 질긴것은 아니더군요~
아~ 또 소주 한잔이 생각나네요...^^
삶기전에 찬물에 3-4시간 담구어서 핏물을 배준후에 끓여주면 되는데, 잠깐 긇인후에 건져내서 한번 물로 씻어주고 삶아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많다고 하는데, 스지찜, 스지조림, 스지국, 어묵탕, 수육 등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격은 도가니가 스지에 비해서 두배가 좀 안되는 가격으로 꽤 비싼데, 도가니탕이나 도가니 수육을 판매하는곳은 많이 봤어도 스지탕이나 스지 수육을 판매하는곳은 거의 못본듯한데, 스지를 도가니로 속여서 판매하는 집들도 없지 않아 많지 않을까 싶은데, 스지를 오래 삶으면 일반인들은 거의 구별을 못한다고 하네요...-_-;;
한우 사골로 끓인 곰탕에다가 넣어서 드시면 도가니탕이나 별 차이가 없는데, 꽤 맛있습니다~
어떤곳에서는 힘줄탕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를 하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흰떡을 넣어서 끓이시면 스지 사골 떡국으로 탈바꿈을...^^
이것도 꽤 맛있습니다.
미역국에도 넣어서 먹어봤는데, 이것도 궁합이 좋더군요...^^
건강에도 좋고, 쫄깃한 맛이 상당히 괜찮은데, 집에서 직접 먹어보니 싸고 푸짐해서 나가서 돈주고는 아까워서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인터넷 쇼핑몰에도서 판매하고, 정육점이나 마트등에서도 판매하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맛있게 드셔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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