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 천 개의 인생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도서 서평

 

살다가보면 내가 지금 알고 있는것을 10년전, 5년전.. 아니 일년전에라도 알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가 그때는 철이 없었지라고 말을 하고는 합니다.(로또, 주식같은거 말고.. 인생에 대한 깨달음, 후회...^^)

이 책은 인생 컨설턴트인 이의수 박사의 책으로 누구나 언젠가는 인생을 알게되지만, 그걸 좀 더 일찍 알게 된 사람이 승자가 된다는 내용의 책으로, 내가 하는 일의 가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 지금 이순간의 행복, 인생의 속도와 방향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류시화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등 비슷한 제목을 가진 책들이 좀 있네요) 

지금 알고 있는 걸 서른에도 알았더라면
국내도서
저자 : 이의수
출판 : 토네이도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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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의 글귀, 영화 등에 저자의 생각을 붙여서 인생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하나의 멋진 모범답안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까요? 

이런 종류의 책들은 시중에 꽤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들도 있지만, 보통 은퇴시기를 전후해서 자신의 인생의 성공담이나 실패담, 후회, 안타까움을 토로하기도 하는데, 뭐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는 문제이고, 지금 이순간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 당신이 하는 일, 당신 곁의 행복을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 또한 이러한 이야기를 동생, 후배, 자녀에게 하고는 하는데, 그럼 이러한 책들은 청춘이나 젊은이들만 읽어야 하는 걸까요?

제가 대입 재수를 하던 시절 독서실에 다닐때... 참 아끼던 고3에게 지금이 정말 좋을때이니 재수하지 말고, 올해 꼭 대학에 들어가라고 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근데 당시 삼수 혹은 장수를 하던 형들이 저에게 한번 재수를 할때가 좋을때인데, 지금 열심히 해서 올해는 대학에 꼭 들어가라는 말을 하더군요.

앞에서는 알겠습니다라고 말을 했지만.. 솔직히 속으로는 너나 잘하세요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제가 조언을 해준 고삼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한번은 매형과 사촌형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두살많은 사촌형이 제가 사는게 한심해 보였는지, 답답해 보였는지 이런저런 조언 겸 잔소리를 한참을 하더군요. 내가 너라면 이렇쿵..저렇쿵...

근데 그걸 가만히 듣고 있던 매형이 사촌형에게 너라고 다를건 없어... 만약에 내가 너라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때 매형 나이가 아마 지금의 저보다도 더 어렸을때입니다.

아마 지금이나 10년후나 세명이서 차를 타고가다가보면 또 저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요?

책 제목은 서른에도라고 말을 했지만... 우리가 마흔이나 환갑을 맞이해도 또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제가 70세가 되어서 내 인생은 이제 끝이다라고 말하면, 저희 매형은 내가 니 나이면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고 말할것이고, 저 또한 지금의 제 나이에게 열살어린 사람을 본다면 마찬가지로 말하지 않을까요?

저자나 출판사가 30대에 맞춤 타케팅을 위해서 제목을 이렇게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지금 알고 있는 걸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면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책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인생의 변화나 늦은 나이란 없다라는 이야기만 했는데, 책의 내용은 단편적인 내용들이지만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고, 아마 그래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 상당수입니다.

물론 제대로 지키고 있냐면 그건 아니겠지만요...-_-;;

이 책을 보면서 어린시절부터 참 많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데, 책의 내용도 좋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 또한 내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통해서 저의 과거와 미래의 저에게 편지나 글을 써주고 싶더군요.

과거의 나에게는 너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어서 고맙고, 미래의 나에게는 내가 해야 할일들을 꾸준하게 해서 미래에는 더 많은 일을 할수 있게 해주겠다고... 라고 다짐을 해봅니다.

뭐 이런 책을 읽고, 서른살이 인생을 다 살아본것처럼 행동을 하는것도 우습거니와, 삶은 배우기도 하지만, 스스로 깨우쳐가야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이 책을 통해서 현재의 자신의 입장에서 내가 알고 있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들을 정리해서 지금 이순간부터 도전하고, 변화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지난 과거를 후회하고, 잔소리만 하는 사람으로 남지말고.. 위의 만화처럼 내 인생의 가장 처절한 순간,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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