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봐도 꽤 감동적인 내용을 전해준다.
아래의 사진은 주인공이 프로포즈하는 장면인데...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너무 멋져서 한장 캡쳐!
사는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어떻게 죽어야 할지 아는 사람은, 어떻게 살지 안다는 코치의 말이 귓가에 맴돌며...
루게릭병으로 조금씩 죽음을 맞이하며 삶을 정리하가는 그의 모습에서 삶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보고, 돌이겨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책을 보셨다면 더 의미깊게 볼수 있을듯하고, 책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꽤 의미있게 볼수 있는 추천영화인데, 오프라 윈프리 제작이라는...
다른 제목 : Oprah Winfrey Presents: Tuesdays With Morrie
감독 : 믹 잭슨
출연 : 잭 레몬, 행크 아자리아
형식 : TV영화
스포츠 신문잡지의 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Mitch Albom: 행크 아자리아 분)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Morrie Schwartz: 잭 레몬 분)가 루게릭병으로 병원에서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그를 찾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났지만 미치와 모리는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그를 만나면서부터 미치는 자신의 각박한 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자신의 일을 뒤로한 채 매주 화요일이면 모리를 찾아가 그로부터 인생의 의미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그 과정속에서 미치는 자신의 바쁘고 지친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재닌과의 서먹해진 관계도 복원하게 된다. 결국 모리는 루게릭병으로 죽게되면서 이들의 마지막 수업은 끝나는데, 미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삶의 교훈을 얻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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