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동에 위치한 모텔골목...
인근에 불광동 먹자골목이 있고, 작은 성인용 나이트클럽도 하나 있기는 하지만...
왜 이쪽에 모텔이 이렇게 많은지는 이해가 안가는데..
뭐 모텔이 많아서 통일로를 지나다가 들리는 명소가 되었나...-_-;;
암튼 그다지 잘 지나다니지는 않는 골목인데, 간만에 이 길로 지나다보니 오렌지색의 벽돌인지, 칠을 한것인지 독특한 모텔이 새로 신장개업을 준비중이더군요.
모텔 얌이라고 스마일 모양의 로고가 있는 집인데, 그러고보니 예전에 목욕탕이였던곳인데, 목욕탕은 사라지고 그곳에 모텔이 들어선듯...
싸고 깨끗한 야놀자 프렌차이즈라고 쓰여있는데, 불광점이 Grand Open...^^
야놀자가 뭔가 하고 찾아보니 데이트의 시작과 끝이라는 이름의 사이트인데, 모텔, 호텔, 펜션을 예약할수 있는곳인데, 이곳에서 운영을 하는 프렌차이즈인가요?
야놀자 홈페이지 - http://www.yanolja.com
위 사이트에서 불광점의 가격을 알아보니 대실은 15,000원부터 3만원까지, 숙박은 35,000원부터 45,000원까지로 시설은 잘 모르겠지만, 꽤 저렴하기는 한듯합니다.
맨정신에 여관에 들어가서 자본적은 거의 없어서 가격대는 모르겠지만, 강원도나 여행을 가서 빌리는 콘도나 모텔의 가격에 비하면 싼편인듯...
홈페이지에 보니 할인카드, 모바일쿠폰, 야놀자회원이면 할인등이 되고, 마일리지 적립도 되나요...^^
요즘 빵집, 커피전문점, 닭집, 족발집 등은 프렌차이즈점이 대세인듯한데, 다른곳에 가도 익숙한 환경과 본사에서 관리 및 운영에 도움을 주어서 최근에는 주점, 음식점, 약국 들도 프렌차이즈에 가세를 하고 있는데, 이제는 모텔에도 등장을 했는데, 이 집같은 경우는 고급이라기보다는 중저가인듯한데, 모텔도 스타벅스같은 럭셔리한 체인점이 생긴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올리브콘텔(Olive Contel) - 동해안 하조대 해수욕장의 깨끗하고 괜찮은 추천 숙박업체
요코치킨 & 본초 불 닭발 체인점에서 판매하는 5천원짜리 저렴하고,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 시식기
경기가 불황인데 명퇴, 퇴직, 은퇴후에 남의 말만 믿고, 무작정 새로운곳에 도전,투자,창업을 하는것은 현명한 방법일까?
빚 갚고 전국 260개 매장 인생 역전 - 백종원(본가,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체인점 창업자)
붕어빵을 먹으며 프렌차이즈, 자본,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