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쪽방촌을 사랑한 형사 김윤석, 쪽방도우미봉사회와 경찰로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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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방송은 오랜기간동안 문화재전담반에서 형사 생활을 몸담다가, 최근에는 지구대로 옮긴 경찰분의 이야기인데, 14년전부터 쪽방도우미봉사회를 통해서 쪽방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노인과 이웃들을 볼보는 경찰분의 이야기입니다.

쪽방이라고하면 아마 주거형태의 집중에서 최소한의 면적(0.5평미만)과 시설을 가진 판자건물로 종로일대나 영등포구 당산동 등 아직도 서울곳곳에 남아있는데, 연탄을 때어서 냉난방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곳인데, 월 10만원도 안되는 월세로 살아가는 분들이 살아가고 있는곳인데, 소외되고 갈곳없는 이들의 마지막 보루인데, 이런 약자들을 볼보고 이들을 위해서 살아가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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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씨는 예전에 경찰서이던곳의 옥상에 주방을 마련해서 이곳에 식자재를 여러곳에서 후원을 받아서 음식을 만들어서 매주 한번씩 사랑의 도시락을 나누어주고, 식사를 별도로 제공을 하기도 한다는데, 봉사활동을 한다는것이 참 쉬운일이 아닌데, 자신의 가족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모습이 참 대단하더군요.

쪽방도우미 봉사회 다음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daum.net/jblover/

인터넷에 보면 네이버나 다음 cafe나 동호회등이 많은데, 위의 까페에서 활동을 하시는듯 합니다.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후원계자와 연락처등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고, 꼭 돈이 아니더라도 배추, 김치, 계란, 돼지고기 등 도시락과 식사를 만드는 현물 재료로도 후원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가족이야기가 없어서 장가도 안가고 이렇게 봉사활동을 하시나했는데, 결혼해서 다큰 아들딸도 계시고, 부인분은 따로 가게를 차려서 장사를 하신다고 하는데, 형사일과 쪽방봉사활동때문에 집안일은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해서 지금도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번주 방송은 김윤석씨의 부인이나 자녀간의 갈등, 해소 등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으며, 예고편을 보니 쪽방 주인들과의 갈등등도 다루지 않을까 싶은데, 어려운 이웃의 모습과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는 방송이 될듯 합니다.

인간극장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무쪼록 이번 방송을 계기로 어렵게 사는 분들에 대한 생각과 봉사하는 분들에 대해서 보고, 느끼고, 배울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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