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4와 iPad mini, 와이파이(wi-fi)와 LTE, 3G 버전중에 어떤것을 구입하는것이 좋을까?

 
반응형

이달초에 와이파이버전이 출시되었는데, LTE버전도 ipad4가 출시되고, 아이패드 미니도 내일부터 LTE버전이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KT는 ‘LTE-데이터평생’ 요금제를 통해 1.5GB, 3GB, 6G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각각 기본료는 2만5천원, 3만5천원, 4만9천원이다. 

SK텔레콤은 3만5천원, 4만9천원 2종류의 ‘뉴 LTE 태블릿’ 요금제 중에 선택 가능하며, 데이터량은 각각 2.5GB, 5GB가 기본으로 주어진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24개월 약정시 16GB 52만원, 32GB 64만원, 64GB 76만원이다. 

위처럼 아이패드 미니는 가격표가 나왔는데, 아이패드 미니 와이파이 버전의 가격은 42만원, 54만원, 66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윌리스 매장에서 직접 만져본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와 케이스 등 악세사리 간단 사용기와 가격정보

아이패드 미니(iPad mini), 최저가는 커녕 온라인 오프라인에 재고가 없어서 제품구입이 힘들고 예약판매만 받고 있네요

리디북스 리디샵-아이패드,넥서스,ipad mini 등을 도서 전집 패키지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 오픈(예스24 크레마터치와 교보 쌤과 비교 장단점)

의외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를 와이파이 버전을 구입을 하시면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은 전혀없습니다.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의 약정때문에 이러한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와이파이 버전을 구입하시면 추가금액은 전혀 없고, 다만 3G나 LTE버전을 사용할수 없고, wi-fi를 통해서만 인터넷에 접근해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인터넷이 안된다고 기기를 사용할수 없는것은 아니고, 게임이나 ebook등 기존에 받아놓은 콘텐츠들을 인터넷 연결없이 오프라인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그럼 와이파이와 LTE중에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생활패턴에 따라서 다를것입니다. 주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이동중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LTE버전보다는 wi-fi버전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특히나 10인치의 아이패드와 같은 경우 보급량에 비해서 지하철이나 버스등 대중교통에서 이용하는 분들을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휴대성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에는 아이패드에 꼭 LTE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아이패드2를 iPad mini로 바꾼후에 사용기와 생활에서 달라진 부분과 장단점은?

다만 아이패드 미니(이하 아이미)와 같은 경우는 휴대성이 상당히 좋기때문에 저 같은 경우에 외부에도 자주 가지고 다니고, 수시로 꺼내서 보는 편인데, 아이미와 같은 경우에는 가급적 3G나 LTE가 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매달 최소 25,000원의 통신비는 좀 너무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기기값이 어느정도 포함이 됬다고 하지만... 그대로 꼭.. 반드시.. LTE를 써야하는 이유가 있지 않은 이상에는 꽤 비싼 감이 있습니다.

SK T와이브로 WiBro 브릿지(SBR-100S), 올레 에그(olleh egg)보다 가격, 용량등 조건이 더 나은 이동식 공유기 제품 구입 사용기 리뷰와 사용방법

이런 경우 kt egg나 st t wibro같은것을 이용하면 최저 가격으로 한달에 5,500원을 내고 30기가의 데이터를 사용할수도 있는데, 아이패드나 아이미는 물론이고, 노트북에서도 와이브로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은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점이라면 무겁거나 부피가 크지는 않지만, 매번 들고다니고 충전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에그와 같은 경우 전국적으로 사용할수 있지만, t와이브로는 지역적으로 수도권과 대도시 위주인것이 흠입니다.

와이파이 버전의 또 하나의 단점은 GPS가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것인데, 일반 app에서 위치정보를 찾는것이나 지도 어플에서 위치 검색등은 전혀 문제가 없고, 단지 실시간 네이게이션 어플이 작동을 안한다는 단점과 일부 gps관련 앱이 작도을 안하는 경우도 있으니 gps기능이 꼭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셔야 할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시라면 출퇴근이나 이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일이 있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시고, 만약 아이패드나 아이미로 네트워크를 급하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테더링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사용하시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마트폰 USB 테더링, 휴대용 Wi-fi 핫스팟으로, 노트북에서 무선통신으로 인터넷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공원의 공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지역 (지자체의 wi-fi 와이파이 무료존)의 무료개방과 확대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테블릿을 구입하게되면 주로 어떠한 서비스를 어떻게 사용할지를 공곰히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아이패드2를 1년정도 사용하고, 아이미를 한달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3G나 LTE에 대해서 아쉽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동생은 갤럭시탭을 3G로 구입을 해놓고는 거의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다가, 위약금을 물고, 해지를 했는데... 한달에 기본요금이 최저 25,000원이면 2년이면 60만원이네요... 물론 기기값은 별도고요...^^

물론 저는 3G나 LTE를 써보지 않고, 와이파이 버전만을 써봐서 편파적일지도 모르는데, 다른 블로거분들의 3G버전 사용기를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고 구입하시는데 참고를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