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가장 먼저 들린곳은 종각역의 애플(apple)제품을 판매, 전시하는 윌리스매장입니다.
willy's 윌리스 종로점, Apple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수 있는 프리미엄 애플스토어
인근에 영풍문고나 반디앤루니스에서도 애플 제품을 팔기는 하지만, 아직 아이패드미니와 4세대 아이패드를 들어오지 않았는데, 윌리스에서는 전시, 판매를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꽤 많고, 직접 구매를 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아이폰5에서 통신모듈만 빠진 아이팟터치는 제품은 들어왔지만, 전시는 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직접 매장에 나가서 만져보고 구입을 하셔도 좋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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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4와 iPad mini, 와이파이(wi-fi)와 LTE, 3G 버전중에 어떤것을 구입하는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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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 홈페이지 - http://www.willys.kr/
잠실점, 이대점, 종로점, 신사점, 김포공항점등이 있고, 아래의 에이라이트에서도 판매, 전시를 하고 있는데, 색상에 따른 재고는 미리 전화를 해보시고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ALife 에이라이프 시청점, 애플 제품, 악세사리 판매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매장에 가시면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2, 레티나디스플레이의 뉴아이패드 등을 비교분석한 자료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가격은 매장에서 16기가가 42만원, 32기가가 54만원, 64기가가 66만원이네요...
오픈마켓에서는 41만원대에 구입을 할수 있는데, 판매처가 늘어나면 더 싸질듯합니다.
한참을 기다려서 만져본 아이패드 미니 화이트버전... 남자 손으로 한손에 쥐어지는데, 이렇게 들고다니기에는 조금 불편한듯한데, 너무 가벼워서 한쪽 모서리만 잡아도 충분히 들고 다닐수 있을 정도의 무게이며, 두께도 상당히 얇아 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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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위와 같은 악세사리가 없으면 한손으로 들고 있기가 힘든데, 아이패드 미니는 정말 한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아이패드2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휴대성으로 전자도서 ebook을 읽기에 최적화 된것인데, ibooks2 를 열어보니 기존의 아이패드에서는 한 화면에 2페이지가 나왔는데, 아이패드 미니에서는 화면에 한페이지로 나오더군요.(이부분은 제가 아이패드에서 가로모드로만 봐서 착각을 한듯한데, 아이패드미니도 가로로 보면 두페이지로 나오는듯합니다...)
뭐 Yes24, 리디북스등의 앱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은데, 책을 보기에 스마트폰도 뭐 아주 부족한것은 아니지만, 조금 작은 화면이 불편한면이 있고, 아이패드는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두손으로 들고 본다는것이 자리에 앉기전에는 좀 힘들었는데, 아주 이동성까지 잘 갖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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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에서 CF광고에서나오는 피아노 악기인 개러지 밴드(GarageBand)는 화면이 작아서 좀 불편하지 않을까햇는데, 잠시 사용해보니 크게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뭐 그렇다고하더라도 사용을 하다보면 화면이 작아서 기존의 아이패드용 앱에서 할수 있는것이 잘 안되는것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롭게 바뀐 usb충전잭의 아이패드 4세대 제품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화질이 좋기는 하지만,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솔직히 눈에도 안들어 오네요...-_-;;
눈치가 보여서 다른쪽으로 옮겨서 이번에는 블랙버전으로 만져보았는데, 기존의 앱들이 축소가 되어서 보이기는 하지만, 클릭하거나 터치를 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는듯합니다.(물론 애플의 기본 ui/ux 기준에 따라 만든 앱들은 상관없겠지만, 게임이나 섬세한 제어를 위해서 미세한 터치가 필요한 앱들은 버튼터치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시에 고민은 16, 32, 64기가중에 어떤것을 구매하냐인데... 전자책이나 인터넷 검색 등을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16기가로 충분하지만, 게임이나 동영상 등을 보신다면 32기가나 64기가 정도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요즘 게임이 괜찮은것은 1기가가 넘어가는것도 많고, 앱도 500메가가 넘어가는것이 부지기수인데, 용량때문에 지우기에는 참 애매하지요... 만약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브로 구입을 하신다면 16기가 제품도 괜찮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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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아이패드는 집에서 컴퓨터 대용으로 사용을 하기에 딱 좋은 제품인듯하고,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으로도 좋고, 더 두고봐야겠지만, 10인치 아이패드의 영역까지도 넘볼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아이패드를 들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사용을 해본적이 있는 분이라면 휴대성문제로 아이패드 미니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 아이패드2를 팔아버리고, 아이패드 미니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요즘 저가의 안드로이드 넥서스7이나 windows8을 탑재한 ms 서피스 제품을 사용해보고 어디로 넘어갈지를 생각해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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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버전은 2주정도 후에 출시가 된다고 하는데, 매월 요금을 지급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와이파이버전으로 콘텐츠는 집에서 다운받고, 외부에서는 보는 용도로 사용을 하거나, 또는 테더링이나 KT 에그같은 제품을 이용하시는것이 비용적인 측면에서 더 나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패드 미니용 악세사리도 벌써 판매를 하고 있는데, 스마트커버(smart cover)도 미니용을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520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2용 정품을 구입했지만,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은데, 괜찮은 기능이기는 하지만, 사용성측면에서 그닥 추천할만한 제품은 아닌듯한데, 몇달만 지나면 저가형 제품이 많이 쏟아지겠지요...
케이스를 구입을 했는데, 위 제품이 가격은 좀 비싸기는 하지만 상당히 괜찮기는 하더군요~
이런식의 케이스겸 거치대 제품도 있는데, 이쁘기는 하지만, 꺼내고 집어넣기가 좀 번거로울듯한데 가격은 35000원
belkin 벨킨의 다이어리와 비슷한 케이스는 꽤 마음에 드는데, 가격은 49800원이네요.
ipod touch는 다음에 와서 만져보거나, 걍 다음에 iphone5로 번호이동을 해서 사용해보는게 좋을듯...
ipod touch 5세대의 가격은 399,000원부터라고 하네요~
종로 종각에 나갈때마다 거의 매번 들리고는 하는데, 오늘처럼 윌리스에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봤다는...
참고로 윌리스 종로는 매장에 AS센터도 보유하고 있는데, 미디어윌 그룹의 계열사로 벼룩시장과 관련있는 업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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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이패드 미니나 애플의 제품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고 싶으신분은 한번 직접 방문을 해서 만져보고 구입을 하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