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키워드(China Keyword),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을 움직이는 12개의 동력

 
반응형

G2로 미국과 함께 세계를 좌지우지하며, 한국의 무역교역량 1위의 중국...
시중에 보면 중국과 관련해서 분석하고, 비평하는 등의 수많은 책이 나와있는데, 대부분 외국인의 시각에서 쓰여진 책이고, 한국인들의 책은 대부분 여행이나 문화쪽과 관련된 책인데, 이 책을 한국인이 쓴 책으로 중국에서 연수하고, 헤럴드경제 신문의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저자가 중국을 움직이는 동력을 12가지의 키워드를 들어서 설명을 하고,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입니다.

왜 중국은 세계의 패권을 쥘 수 없는가 : 중국 낙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31가지 근거
랑셴핑, 위기론과 불패론 사이에서 새로운 중국을 말하다, 가격경쟁에서 가치경쟁으로 중국의 환골탈태가 시작된다!
영월드 라이징, 미국, 유럽, 중국은 늙었다! 새로운 성장시장에 주목하라!
KBS 경제세미나-중국화, 양극화, 고령화 시대의 한국경제
KBS 경제세미나,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문정인 연세대정치외교학과교수
KBS 경제세미나 -2011 중국시장의 기회와 도전, 김용준교수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장

중국에 대한 다양한 책이나 강연을 보면 대체적으로 두가지의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미국을 능가할 엄청난 실력을 갖출것이라는 시각과 또 하나는 양극화, 부동산거품, 공산주의 때문에 위기에 봉착해서 큰 역활일 하지 못할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하는데, 이 책은 다양한 측면을 돌아보면서 객관적으로 중국의 문제점, 장점, 단점을 보여주며, 중국의 미래가 어찌된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는데, 우선은 중국을 제대로 바라보고,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매번 위안화 절상문제로 미국과 마찰을 빗는 모습, 공산당 정권에 대한 이야기, 거품이라고 하는 부동산의 실상, 점점 커져가는 중산층, 짝퉁 산자이를 넘어서는 소프트파워, 중국의 신세대 바링허우, 중국 증시와 증권시장, 농촌, 양극화, 철도, 종료, 성(性) 등 다양한 부분을 돌아보면 중국을 선망과 두려움 대상으로 바라보면 중국을 이야기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중국이 G2로 성장을 하고, G1까지 넘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들은 중국을 아직도 하수로 얕보고 있는 경향이 많은듯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중국이 우리나라에 비해서 앞서나가고 있는 분야가 상당하고, 뒤쳐져있는 분야들도 엄청난 속도로 따라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파악하고, 알지 못한다면 정말 커다란 쓰나미와 같은 현상이 국내에 덮칠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우선은 작금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하는것이 필요할텐데, 비단 중국이나 외국 무역관련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더라고 해도,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해서 이러한 책이나 강연등을 통해서 중국을 알아가는것이 우리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이나 키워드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최헌규
출판 : 더난출판 2011.11.28
상세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