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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존중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그런 존중을 받으면서 자신에 대한 존재감이나 자신감을 가지게도 되는데, 문제는 자신은 존중을 받고 싶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남들을 존중하며 살아갈까요?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존중받고는 싶지만, 과연 그들을 존중해주며 살아왔을까요?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누구를 존중해야 할지를 생각해보며, 왜 우리가 존중심을 가지는것이 중요하고 어려우며, 특히나 우리의 행동속에서 존종심을 가진 행동을 갖는것을 이야기하며, 반대로 존중심없는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말하며, 성공의 수단으로 존중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전반적으로 다 아는 상투적이고 뻔한 이야기로 치부할수도 있는 내용들이지만, 한편으로 이 채글 보면서 제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이렇게 없었나.. 때로는 상당히 건방지게 상대를 대하고,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에 더한 행동으로 앙갚음을 하고 살아왔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비단 타인에 대한 관계뿐만이 아니라, 부모님, 아이들에게까지 이러한 면이 있었다는것을 느끼게 된것이 이 책을 보면서 얻은 가장 큰 소득이 아닐까 싶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한데로 역시나 나 자신부터 존중하는 법을 제대로 배운후에 상대방에 대해서 신뢰하고, 소통하며, 끊임없이 생각하고, 말이나 행동을 하기전에 잠시 한템포를 쉬면서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내뱉어야 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최근에는 말이나 대화보다는 문자메세지나 트위터, 페이스북같은 SNS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로 해도 오해가 생기는 마당에 이러한 문자를 통한 메체에서는 더욱더 상대방에 대한 배려, 존중심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 장난 삼아서 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큰 상처로 남게되고,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일을 겪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존중, 존중심이라는것은 양심과도 같은 우리의 삶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기술처럼 몇일간 파고들어서 능력을 키울수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삶 전반에 뿌리내려있는 아주 거대한 성격이자, 삶의 태도일텐데, 그렇다고 해서 고칠수 없는것은 아니지만, 분명 쉽게 고칠수 있는 일은 아닐것인듯 합니다.
말한마디 행동 하나마다 생각을 해보면 좋겠지만, 살면서 그런것이 쉽지 않은것처럼... 그런 존중심또한 우리 몸에 배도록 오래동안 노력하고, 갈고 딱아야 할텐데,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존중심에 대해서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존중심을 위해서 부단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조금식 고쳐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책은 존중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보여주고, 대처법, 성공에 이용하는 방법등에 대해서 잘 보여주지만, 무엇보다도 존중심이 얼마나 필요하고, 우리가 얼마나 존중심없이 서로간에 상처를 주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네가 존중받고 싶은것처럼, 상대방을 존중하라!"라고 할까요?
당신은 어떠신가요?
존중받고 싶은것만큼, 남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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