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미나 - 경제학 콘서트 - 일상을 지배하는 정통 경제학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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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일깨워준 세미나였다.
무엇보다도 강조한것은 가격과 희소성이라는 시점에서 세상에 돌아가는 일을 바라보면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많이 생각하게 해주고, 조금이나마 세상이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이 외에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해주고, 자신이 기자가 된것은 글을 쓰는 일로 먹고 살고 싶었고, 책을 내는것도 돈을 벌려고 말해준 한번쯤 보고 싶었던 이상권기자.. 목소리가 좀 어눌한 감이 있지 않지만, 재미있게 강의를 잘 진행했고, 역시 이런 세미나에 가야 책에서 못하는 이야기, 정치적인 이야기 등등.. 현실적인것들이 많이 보이게 되는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내가 하는 일에서 어떻게 희소성과 진입장벽을 만들것이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희소성과 진입장벽을 깨트릴것인지 곰곰하게 생각해 봐야 겠다.

강연자료

키워드 - 가격, 희소성, 정보
추천도서 - 투자의 미래, 괴짜 경제학, 노벨상 수상소감 연설문을 찾아볼것!

나이키가 제3세계의 어린아이의 노동력을 착취한다고, 뉴욕경찰에서 기본적인 인권이 지켜지지 않은 업체의 물건은 구입하지 않겠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경제학자들은 그 아이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더 나쁜길로 빠질수 있다고 한다.  그런 노동력 착취도 아이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라고 하며.. 위와 같은 정책의 원인은 사실 미국의 봉제인 노조의 로비때문에 발의됬다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이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는데, 그 수익은 희소성에서 나오며, 그 희소성은 진입장벽이 있어야 희소성을 가질수 있다.(다이아몬드 - 드어비스라는 회사가 세계의 90%의 물량을 유통시키는데, 공급량을 통제해서 희소성을 유지시킨다고 한다. 한때 이스라엘에서 너무 많이 유통을 시켜서 한판 붙었지만 드어비스가 이겼다고...)
정유회사는 독점적이고 나누어 먹기식이라서 진입장벽이 높다. 한때 급성장을 하던 미샤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현재 페이스샵에게 밀리고 있다.
중요한것은 최고가 되라는 것이다. 최고가 된다면 규모의 경제를 만들수 있고, 원가를 떨어뜨릴수 있으며 가격 주도권을 가져서 희소성을 확보할수 있다.. 예를 들어 용산에서 삼성이 Ram을 가지고 가격을 조정하는 방식같이...

법적규제도 희소성의 하나인데... 변호사, 의사와 같이 진입장벽을 가진 자격증이 아니면 따지 않는것이 좋다. 회계사의 예를 보면 알수있다. 지금의 회계사는 진입장벽이 낮아서 가치가 떨어졌지만, 변호사나 의사는 협회에서 인원을 조정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통신회사같이 정부의 법적규제를 받거나 사업승인을 받아야 사업을 하는것도 좋은 예이다...

특허, 상표권, 브렌드파워도 하나의 희소성이다. 아멕스, 질렛면도기, 코카콜라등...
이외에 지역독점도 있는데 케이블업체, 시멘트회사, 도시가스 등의 업체는 가격을 올려도 대체재가 없으므로 어쩔수가 없다.

이런 희소성을 없애거나 깨려면 경쟁을 붙여야 한다.
강남땅은 공급제한, 희소성때문이고, 스타벅스의 커피값이 비싼것도 땅 위치의 독점력, 희소성으로 인한것이며.. 이런것들은 한계비용에 영향을 받으며, 가격의 신호등으로 알수 있다고...???
우리나라의 평준화정책은 집값을 올라가게 하며.. 결국 지주들만 이득을 보게되는 구조로 간다.

국가간 개방은 경제를 키운다. 자유무역은 성장을 하게 만든다.(중국, 인도).. 우리나라의 예를 들어도 70년대초까지 북한이 남한을 앞지른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다.

중고시장에는 좋은 차가 없다. 왜 판매업자가 좋은 정보를 가지고, 좋은차는 자신이 타거나, 높은 가격에 판매하므로...
고위 공무원이 사는곳은 집값이 높다. 그 동네에 누가 사는가 정보를 찾아라!
복비를 아끼지 말고, 차라리 복비를 두배 세배를 주어라.. 입장을 바꾸면 당연한것이 아닌가?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해야 한다.

진입장벽.. 성을 둘러싼 강물이 깊고, 넓으며, 그 물속에 식인 물고기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다....
진입장벽을 쌓아야.. 희소성이 생기며, 수익이 많아진다.
당신이 희소성이 없으면 당신은 주도권을 상대에게 빼았긴다...

IBM과 엑스모빌은 IBM이 성장성이 훨씬 높지만 주주들의 수익성은 엑스모빌이 높다. 왜? 사람들이 기대심리로 IBM의 주식을 비싸게 사므로... 가격보다 가치가 높을때 구매하게 된다...

이외에 귀족교육의 장점.. 일을 새롭게 시작할때는 상대방의 언어(일, 업무)를 빨리 이해하도록 하라.
우리는 출력물을 볼때는 A4처럼 세로로 본다. 하지만 모니터는 가로를 사용한다. 예전에 모니터가 세로로 나왔다가 퇴출을 당했다. 이유는 심리적으로 익숙하지 않기때문이다.
공부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시험을 보는 기술(서울대)와 독학의 기술(생각하고 사고하고 응용하는것)이 있는데 독학의 기술을 연습하고 사용하라.


똑똑한 소비자가 되는 법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른 팀 하포드의 저서를 북세미나에서 접해 본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제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경제학 콘서트》는 단순한 경제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잡하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경제학이 숨어 있는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 세상을 움직이는 경제 법칙을 이해하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 팀 하포드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안녕, 경제학자(Dear Economist)`라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칼럼니스트다. 팀 하포드는 일상의 문제에 최신 경제 이론을 접목시켜 독자들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제학 콘서트》는 팀 하포드의 첫 번째 단독 저서이다. 2005년 11월 출간되자마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마존 독자들은 `2005년 최고의 대중 경제학 도서(Pop Economics Book)`라는 찬사와 함께 `《괴짜경제학》보다 뛰어난 책`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비주류 경제학이 지닌 기발한 생각의 발상을 강조하는 《괴짜경제학》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정통 경제학의 세계를 쉽고도 탁월하게 설명해냈다는 것이 독자들의 추천 이유다.
이번 북세미나는 경제에 관한 명철한 시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상건 미래에셋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정통 경제학의 세계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처 몰랐던 일상 속 경제 법칙
높은 가격의 스타벅스 커피가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마트에 가면 왜 항상 예상보다 많은 돈을 쓰게 될까? 보험에 가입하고 나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심히 지나치기 쉽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이러한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는 다름 아닌 일상에 숨어 있는 경제 법칙들이다. 도시의 땅주인들이 그린벨트를 환영하는 이유나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의 자격증 취득 시험이 어려운 이유, 여행지에서 마음에 드는 음식점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와 중고차 시장에서 쓸 만한 중고차를 사기 어려운 까닭처럼 경제와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들도 들춰보면 지대, 희소성, 정보 비대칭 등 무수한 경제 이론들로 설명할 수 있다.
《경제학 콘서트》는 스타벅스 커피나 슈퍼마켓, 교통체증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희소성, 내부정보, 효율성, 시장의 힘, 게임 이론 같은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은연중에 다루면서 이러한 힘들이 우리의 경제생활과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부자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차이점,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의 성장 비결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동시에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경제학 안내서이다.
<괴짜 경제학>을 능가하는 인기 도서
이 책은 독자들을 사로잡는 보기 드문 역작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경제적 논리들을 이해하기 쉽게 훌륭히 설명하고 있다. 공무원, 기업경영자, 대학생들을 비롯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스티븐 레빗, 《괴짜경제학》의 저자

하포드는 세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경제 사상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책에서 나는 스타벅스가 요소요소에 위치하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보브 겔도프가 자선사업을 보다 적절히 하기 위해서는 보다 나은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경매에서 속지 않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을 읽는 것은 투시 안경을 끼고 일상생활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데이비드 보더니스, 《E=MC2》· 《일렉트릭 유니버스》의 저자

경제학이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유용하고 매력적인 학문인지 확실히 알고 싶다면, 재치와 통찰력이 넘치는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재미있는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이 책은 경제학이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때로 난해하고 무미건조한 경제학이 팀 하포드의 손을 거치면서 재미있고 생생한 모습으로 바뀐다. 실로 눈부시게 뛰어난 책이 아닐 수 없다.
―자그디시 바그와티, 컬럼비아 대학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의 기초개념들은 팀 하포드의 손을 거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측면을 조명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
―마틴 울프, 〈파이낸셜 타임즈〉 수석 경제 칼럼니스트 겸 편집위원

이 책은 현재 나와 있는 비슷한 분야의 책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괴짜경제학》보다 더 많은 경제학적 직관력이 숨어 있는 이 책은 경제학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알려준다.
―피터 뵈케,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세계의 빈곤문제와 그 해결책에 관한 생생하고 통찰력 있는 식견이 돋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

경제학을 멀리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나, 재미있는 수업을 하고 싶은 경제학 교수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워싱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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