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 - 야! 김미화 힘내! 너 한번 생각을 바꿔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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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씨의 동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정신이상자인가 했는데.. 정말 저렇게 미친듯이 자신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이상.. 세상에 자신의 뜻대로 되는 일은 없을것이다. 왜 나는 혼자서 거울을 보고 저렇게 외치지 못하는것일까?
바뀌고 싶지 않아서? 쪽팔려서? 이렇게 그냥 대충 사는게 좋아서?
답은 내 스스로 알고 있다고 믿는다...
정호야 힘내! 나도 한번 생각을 바꾸자! 그리고 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보자꾸나!

2005년 9월 14일 /제 80회

1. 내 인생의 사과나무
- 얼굴 위의 마술사 이경민

메이크업 샵 ‘이경민 포레’, 메이크업아카데미 ‘아트쿨’, LKM 코스
메틱,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이 모든 것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일궈낸 것이다. 그녀의 일생의 모든 열정을 바쳐 일궈냈
다는 이경민. 그녀가 이번 주 사과나무 주인공이다

충무로 4평 가게에서 시작, 대한민국 메이크업계를 평정하다
 늘 방긋 방긋 웃는 둥그런 인상, 화려한 일상에 고생 한 번 
안했을거라고 하지만 그녀는 메이크업 가방 하나만 가지고 광고촬
영 현장을 누볐고, 88년 충무로에 4평짜리 사무실로 시작했다. 아
픈 아이를 뒤로하고 일터로 향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설때는 남편
과 시부모님께는 그저 죄인 같기만 했다는데... 이제는 어깨 통증
과 팔의 통증은 그녀가 늘상 달고 다니는 직업병. 그녀가 메이크업
계의 일인자로 일어설 수 있었던 희생과 노력 그리고 눈물까지...
그녀의 메이크업 인생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김성주 아나운서, ‘다니엘 헤니’ 변신 대 작전!
 방송 사상 최초! NO 메이크업으로 출연한 김성주! 메이크업 아티
스트 이경민을 만나자 마자 다니엘 헤니로 변신했다? 김성주 아나
운서가 다니엘 헤니로 변신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호정 신애라 오연수 최지우 김남주 다니엘 헤니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말하는 이경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연예인 메이크업 하느라고 일반 신부화장은 소홀히 한다’ ‘돈을 
빗자루로 쓸어모은다’등 이경민을 둘러싼 각종 편견과 오해! 유명
인들과 친하다는 이유로 듣는 각자지 소문이나 험담! 과연 그 진실
은 무엇일까?

남편의 든든한 외조! 그가 없었으면 현재의 이경민도 없다
 그녀의 성공 뒤엔 든든한 후원자가 있었다. 그녀가 일할 땐 전혀 
다른 건 생각하지 않게 나머지 부분을 다 알아서 해주고, 남편이 
없었다면 메이크업 샵도 경영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녀의 남
편과의 첫 만남에서 현재 이경민을 있게한 외조까지의 풀 스토리~

혼신의 힘을 다해 얼굴 위에 그림을 그리는 여자, 얼굴 위의 마술
사 이경민! 그녀의 사과나무는 과연 무엇일까?


2. 인생 대 약속
  - 송태동, 김미화 부부

아버지의 폭력을 대물림 받은 남편, 송태동씨(43)
강원도에서 두 아들 중 막내로 태어난 송태동씨의 기억 속 아버지
는 365일 중 360일을 술에 취해 있는 모습이었다. 밤마다 어머니
를 때리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중학교 때는 농약을 먹
고 죽으려고도 했는데... 결국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무덤 
앞에서 눈물도 나오지 않았다던 송태동씨. 오히려 일찍 돌아가신 
것이 잘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송태동씨
는 자신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권위주의에 가
부장적인 아버지의 살아생전 모습을 똑같이 흉내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주문을 거는 아내, 김미화씨(37)
아버지의 폭력과 폭언을 보다 못한 5살 난 아들은 112에 전화를 
해 아버지를 잡아가라고 했다. 남편의 폭력은 도를 지나쳐, 아내
의 복종을 위한답시고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구타했고, 처제를 장
모님 앞에서 죽기 전까지 때려 다시는 안 볼 관계가 되도록 만들기
도 했는데... 영원히 한 편일 줄 알았던 어머니마저도 이제는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고, 아내는 차라리 집을 나가라고까지 했다. 그
러나 송태동씨를 끝까지 기다려 준 것도 바로 아내였다. 이제는 아
내를 ‘천사’라고 부르는 송태동씨. 대물림 된 남편의 폭력을 끊기 
위해 매일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는 천사 아내 ‘김미화’씨네 이야
기를 들어본다.


3. 사과나무 장학금
   - 성남여자고등학교 3학년 서고운

▶ 내신 7등급에서 1등급으로! 학급 반장에 전교 부회장까지! 전교
생의 질투와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얼짱 공부짱 고운이(성남여고,3)
의 파란만장 희망일기!
고 1 당시 내신 7등급에서 고 3 현재 부동의 1등급으로 일취월장! 
학급 반장도 모자라 전교 부회장까지! 하지만 고운이가 선생님과 
친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이유는 단지 해맑은 얼굴 때문만은 
아니었다. 악바리처럼 공부하면서도 친구들을 위한 일이라면 뭐든
지 앞장서고, 중 1 때부터 혼자 사시는 할머니를 보살피며 봉사활
동을 쉬지 않았던 고운이. 선생님의 칭찬은 침이 마를 정도였는
데... 하지만 고운이의 빛나는 노력 뒤에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
이 감춰져 있었다.

▶ ꡒ온갖 세금 독촉장으로.. 창문으로 들어오는 희미한 바람을 막
아야 했어요..ꡓ
젊었을 때 사고로 온 몸에 심한 화상을 입으셔서 한여름에도 목까
지 올라오는 옷에 긴바지를 입으셔야 하는 어머니. 몇 년 전 교통
사고로 다리까지 불편해지신 어머니를 볼 때마다 고운이의 마음
은 덜컹한다. 아버지와 헤어지시고 지방으로 일을 다니시며 홀로 
딸을 키우신 어머니가 고운이에게는 유일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출부 일마저 힘드신 지금 고운이는 어머니의 짐을 고스
란히 나눠지고 있는데.. 곰팡이 가득한 습기 찬 방에서 단전? 단수 
독촉에 시달리고, 1시간 거리의 학교를 차비가 부족해 걸어서 등하
교 하는 고운이.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복지사업 경영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데.. 절망 속에서 키우는 또 다른 희망의 이야기! 고운
이의 파란만장 희망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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