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이 백만불짜리 매력을 가지기 위해서 대화하고, 경청하며, 유모, 화술과 바디랭귀지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하는 책으로,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책에 유답의 윤태익씨가 자신의 경험을 보태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끌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되야 한다라고 말을 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말을 하지만, 과연 세상이 이런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이 책에서 매력적인 사람들의 예로 든 수많은 사람들도 이 책의 잣대로 따지면 수많은 단점을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이 책을 공부 잘하는 사람의 백만불짜리 능력이라고 바꾼다면, 이 책의 내용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의 장점들은 모아놓았다고 할까요?
공부 잘하는 방법의 책을 읽는다고 누구나 공부를 잘할수 있게 되지 않듯이, 이 책을 읽는 다고 누구나 끌리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 될수는 있지 않을것입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모두 똑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처럼, 끌리는 사람의 매력도 제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것이지, 어떠한 전형적인 사람이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공부에 대한 열정과 뜨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을 할때 가능하듯이, 매력이라는것도 상대에 대한 진정한 배려와 마음을 가질때 시작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 책이 전혀 자신의 매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수많은 테크닉들을 한꺼번에 가지려고 하지말고, 벤자민 프랭클린이 자신이 부족한 13가지의 덕목을 일주일에 하나씩 삶에 적용해 가듯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에게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자신의 삶에 체화시키려고 노력을 한다면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강연, 연설을 하시는 분들이나, 영업, 보험 세일즈, 판매 관련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이 끌리는 매력을 갖추기 보다는 자신을 모습을 점검하고, 단점을 보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