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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이 스토리3 PC윈도우 게임, 모니터 화면을 나누어 2인용 게임하는 방법 26
  2.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3. 동원 참치 횟감 -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참치회 구입 시식기
  4. 여행자 (A Brand New Life) - 이창동 감독 제작의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5. 레이디가가 런던 라이브 공연 (Lady Gaga - Special London Live 2009)
  6. 삼성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오픈전 시범가동
  7. 한강 난지캠핑장 , 1박이나 당일치기 피크닉으로 고기바베큐 먹기 좋은 서울의 추천 여행지

토이 스토리3 PC윈도우 게임, 모니터 화면을 나누어 2인용 게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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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영화보다 먼저 나온 토이스토리 게임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배경을 가지고 게임에 접목을 했는데, 그냥 때리고 부수는 정도의 게임이 아니라, 머리도 많이 써야하고, 아이들의 순발력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괜찮고, 아이들도 무척 좋아라 하네요~



영화에 나오는 고아원을 배경으로 한 장면부분... 조이스틱으로 2인용으로 게임을 할수도 있는데, 함께하는 재미도 좋습니다~

2008/08/29 - [자료 iN] - 조이스틱 - 2개가 한세트
2009/05/26 - [자료 iN] - 일반 조이스틱을 360패드로 인식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위처럼 좌우로 화면이 분할되거나, 상하로 화면이 분할되기도 합니다~


그냥 게임을 해도 상관은 없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게임을 하면 더 이해가 잘될듯...
찾아보니 toy story mania 토이스토리 매니아라는 게임도 있던데, 이것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Minimum PC System Requirements:

Operating System : Microsoft Windows XP / Windows Vista / Windows 7
Processor : Intel Pentium IV at 2.4 GHz / AMD 3000+
Video Card : 128 MB VRAM ? DirectX 9.0c compatible with Shader Model 2.0 support (NVIDIA GeForce FX 5600 / ATI Radeon 9600 video card)
Memory : 1 GB RAM
Hard Disk : 6 GB of free Hard Drive space
Sound : 16-bit DirectX 9.0c-compatible sound card
Direct X : 9.0c
Controls : Keyboard & Mouse
Installation : DVD-ROM Drive rld-tst3.iso

게임 최소사양은 최신게임에 비해서 그다지 높지도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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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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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편에서는 장난감의 세계를 보여주었다면, 3편에서는 이들의 주인인 앤디가 이제는 다 커서 대학생이 되면서 벌어지는 애피소드... 어머니가 장난감을 기부하라는 말에 고민을 하다가 다락방에 가져다가 두려다가, 엄마가 쓰레기로 오해해서 버렸는데, 장난감들은 이에 격분하고, 고아원에 스스로 들어가는데, 그곳에서 실망하고, 앤디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탈출을 시도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

마지막 장면에 앤디와 장난감이 이별하는 모습은, 어찌나 찡하고, 마음이 뭉클해지던지... 꼭 아이들만이 볼만한 만화가 아니라, 어른들도 꽤 불만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 멋진 애니인듯 하다.

아래는 매일진으로 받은 내용인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우디와 랏소의 모습을 통해서 보여준 멋진 감상평...

토이 스토리 3 컴퓨터 게임 (Toy Story 3 PC Game)
게임으로도 나왔는데, 아이들이 무진장 좋아한다는...

개봉 2010년 08월 05일 
감독 리 언크리치
출연 톰 행크스 , 팀 앨런 , 조안 쿠삭 , 네드 비티 , 돈 리클스 , 마이클 키튼 , 왈라스 숀 , 존 라첸버거 , 에스텔 해리스 , 존 모리스 , 조디 벤슨 , 로리 멧칼프 , 블레이크 클락 , 테디 뉴튼 , 자비에 페르난데즈 페나 , 티모시 달튼 , 크리스텐 스칼 , 제프 갈린 , 보니 헌트 , 우피 골드버그 , R. 리 어미 , 리차드 카인드
상영시간 102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toystory3.co.kr/  

이별은 없어! 우리는 반드시 함께 돌아가야 해

모든 장난감들이 겪는 가장 슬픈일은 바로 주인이 성장해 더이상 자신들과 놀아주지 않는 것. 우디와 버즈에게도 그 위기가 찾아온다. 앤디가 대학에 진학, 집을 떠나게 된 것. 헤어짐의 불안에 떨던 토이들은 앤디 엄마의 실수로 집을 나오게 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앤디가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토이들. 그런데 오마이갓, 어린이집 애들 장난이 아니게 난폭하고 험하다.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거대한 음모까지 숨겨져 있는 어린이집 장난감의 세계. 그러다 앤디가 여전히 자신들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이 군단은 앤디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생애 가장 큰 모험을 결심한다. 우디를 중심으로 똘똘뭉친 토이들 과연 이들의 위대한 탈출은 성공할 것인가!


<토이 스토리>, 어른이 되다!
옛 이야기에서 싹튼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1995년에 개봉된 <토이 스토리> 1편은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었다. CG 기술 만으로 제작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었기 때문. 77분 러닝 타임의 <토이 스토리>는 1,561 커트의 촬영 필름과 사람과 장난감, 개를 포함하여 총 76개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들 캐릭터 모두가 정교하게 손으로 디자인된 후 컴퓨터 CG로 제작됐다. <토이 스토리>는 1995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올렸는데 미국 내에서만 1억9천2백만 달러, 전 세계를 통 틀어 3억6천2백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1999년 픽사의 3번째 장편인 <토이 스토리 2>가 개봉되었는데, 이 작품은 제작 전 모든 과정이 디지털 작업으로 이루어진 첫 영화라는 기록을 남겼다. 2편은 1편의 흥행 수익을 넘어선 첫 작품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미국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 글로브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토이 스토리>와 <토이 스토리 2>는 <토이 스토리 3> 개봉을 기념해 3D로 재작업되어 동시 상영으로 극장 개봉됐었다.

<토이 스토리 3>의 제작을 위해 픽사는 1, 2편의 제작진을 다시 대거 기용했다. 감독을 맡은 리 언크리치 외에 존 라세터, 앤드류 스탠튼, 피트 닥터, 달라 K. 앤더슨, 밥 페터슨, 제프 피전 등이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앤더슨은 당시를 이렇게 회상한다. ‘우리는 토메일스 만에 있는 시인의 다락방이라는 오두막에 모였다. 거긴 <토이 스토리>의 첫 아이디어가 나왔던 산실이기도 하다. 앤드류가 토이 스토리라는 라벨이 붙은 와인을 한 병 가져왔다. 우린 고인이 된 조 란프트를 위해 건배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토이 스토리> 1, 2편을 함께 보며 3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언크리치 감독은 말한다. ‘우리는 1, 2편에 누가 되지 않을 3편을 찍고 싶었다. 영화 사상 1편을 능가하는 2편은 손으로 꼽을 정도이며, 3편은 말할 필요도 없다. 완성도 면에서 1편을 능가하는 3편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왕의 귀환 RETURN OF THE KING> 정도를 꼽을 수 있겠지만, 그 작품은 엄밀히 말해 한 거대한 이야기의 3부에 해당된다. 나는 거기서 깨달음을 얻었다. 3편은 <토이 스토리>라는 큰 이야기 줄기의 한 부분처럼 느껴져야 한다는 것을… 그 개념을 바탕으로 3편의 제작이 시작됐다.’

세 편의 작품을 하나로 묶는다는 개념은 <토이 스토리 3> 제작의 핵심 코드가 됐다. 픽사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현재 월트 디즈니의 실사 영화 <화성의 존 카터 JOHN CARTER OF MARS>로 감독 데뷔 준비 중)인 앤드류 스탠튼이 오리지널 스토리를 쓰기로 결정됐다. <토이 스토리 3> 팀은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확신을 가졌다. 1, 2 편을 제작한 최고의 제작진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었다. 기발한 아이디어는 계속 나왔다. ‘앤디가 성장했다’ ‘우디를 비롯한 장난감들이 탁아소에 기증되는 신세가 된다’ ‘버즈가 전시용 모드로 바뀐다’ 등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앤드류는 기본 스토리를 짰고, 모두 이에 만족했다.

이 스토리를 미국아카데미 수상 작가인 마이클 안트가 시나리오로 각색했다. 그 자신이 픽사 영화의 팬을 자처하는 마이클 안트는 두 가지를 특히 픽사의 장점으로 꼽는다. ‘첫째는 이야기의 완결성이다. 시나리오의 모든 디테일이 100% 스크린에 옮겨지는 작품은 극히 드문데, 픽사의 영화는 시나리오를 밀도 높고 철저하게 소화한다는 점에서 높이 살만하다. 둘째는 POV 샷, 카메라 동작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손에 잡힐 듯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세터는 ‘장난감들의 가장 큰 불행은 아이들이 더 이상 놀아주지 않는 것’ 이라고 말한다.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각 작품은 바로 그 점을 다룬다. 모든 장난감들에게는 크리스마스와 아이의 생일, 이렇게 매년 이틀 동안이 가장 신경 쓰이는 날이다. 2편에서는 장난감들이 찢어지고 부서지는 등의 고초를 당한다. 망가질까 봐 아이들이 더 이상 갖고 놀아주지 않는 아픔도 겪는다. 우디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앤디와 놀다 망가지느냐, 아니면 그냥 깨끗한 상태로 보존되는 대신 사랑 받기를 포기하느냐... 그것은 굉장히 진지한 주제다. 3편에서는 그 주제를 좀 더 심화시켜, 극의 배경을 장난감들이 가장 고민하는 시기로 잡았다. 아이들이 다 커서 더 이상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않게 되는 시기… 고장 나고 깨진 장난감은 고치면 된다. 잃어버린 장난감은 다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장난감을 갖고 놀던 주인이 어른이 돼버리면 장난감에게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 이것은 <토이 스토리>의 흥미로운 진화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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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참치 횟감 -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참치회 구입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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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마트인 킴스클럽에 갔다가 
7천원 정도에 구입한 참치 횟감입니다.

설참치 불광직영점 - 낮술로 룸에 들어가보기
탐라참치 -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부근 추천 참치 회집 맛집
박준기의 준참치 - 일산 라페스타 부근의 참치 맛집
독도참치 응암점 - 19,000원에 참치회 무한리필

뭐 물론 참치를 제대로 맛있게 먹으려면 참치전문점에 가서 먹는것이 좋지만,
1인당 최저 19000원부터 시작을 하고, 괜찮은것을 먹으려면 3만원정도는 줘야 하는것이 솔직히 좀 부담이 되는 가격인데, 집에서 이렇게 맛을 보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동원참치회 구입시 유의하세요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참치회 - 동원 참치 뱃살, 참치회 실버
동원산업 바로먹는 참치 - 냉동 참치뱃살, 참치모듬(실버) 가격
냉동 참치 구입 - 마포 농수산물 센터, 다농마트
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참치회라는 설명으로 250g이고, 태평양 원양산 다랑어로 냉동보관을 해야하는 제품으로, 동원산업에서 판매하고, 영어조합법인이라는곳에서 제조를 한 제품입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어느 부위인지에 대한 설명은 안보이네요...




미지근한물에 소금 1스푼을 넣어서 바닷물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서, 1-3분정도 담가서 해동을 하면되고, 가쓰오 맛있게 먹기에 대한 설명으로 그냥 회로 먹는 방법과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등의 예도 있습니다.






해동전의 모습...

해동후의 모습...



부페에 가면 있는 빨간색 참치부위에 비해서는 훨 나은 부위의 맛이고, 상당히 쫀득한 느낌으로, 집에서 해먹기에는 괜찮은듯 하네요~





참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마트에 갔다가 있으면 저렴하게 구입해서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집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참치회 - 동원 참치 뱃살, 참치회 실버
동원산업 바로먹는 참치 - 냉동 참치뱃살, 참치모듬(실버) 가격
냉동 참치 구입 - 마포 농수산물 센터, 다농마트
통영 욕지도 - 참다랑어(참치) 가두리 양식, 고등어잡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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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A Brand New Life) - 이창동 감독 제작의 한국, 프랑스 합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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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외국영화인가 했는데, 이창동 감독이 제작을 하고, 외국인이 감독을 맞은 한불합작영화...
10억원의 상당히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었는데, 아버지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에 맞겨지지만, 아버지에 대한 포기보다는 애정을 간직하고 기다리지만, 점점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는 한 여자아이와 보육원의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영화...
참 묘한 매력을 가진 주인공의 독특한 매력과 외국인의 연출이 참 묘하게 보여지는데, 시대도 정말 오래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느낌은 좀 담담하면서도, 저렇게 소외받은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영화...

개봉 2009년 10월 29일 
감독 우니 르콩트
Une Vie Toute Neuve
출연 김새론 , 박도연 , 고아성 , 설경구 , 문성근 , 박명신 , 오만석 , 백현주 , 정예진 , 문학진 , 김영 , 이한별 , 고인배 , 로버트 영스 , 라라 토쉬
상영시간 92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프랑스
제작년도 2009년  


아홉 살 소녀의 첫 이별 이야기

사랑을 알기도 전에 이별이 찾아왔습니다…

아빠와의 행복한 데이트를 보낸 진희는 내일이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다음 날 아침, 아빠는 진희를 보육원에 맡긴 채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라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아빠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진희는 말도 안하고 밥도 먹지 않고 보육원을 벗어나려 저항도 해보지만 아무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진희는 조금씩 아빠와의 이별을 준비하는데…

한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 이후 최초의 합작영화
제작비 10억 원,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 진행

그간 한국-프랑스의 합작영화는 간간이 있어왔지만, <여행자>는 한-불 영화 공동제작 협정 체결 이후 최초의 합작영화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한국의 자본과 프랑스의 자본이 더해져 만들어진 <여행자>는 프랑스인 감독과 한국인 스탭 및 배우들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후반 작업 역시 한국, 프랑스 양국의 기술이 합쳐져 국내 최초의 정식 합작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다.

총 제작비 10억 원으로 제작된 <여행자>는 감독의 의도에 따라 촬영만큼은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감독은 <여행자>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촬영지는 한국으로 생각했다. 프랑스 현지 배우와 함께 작업을 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을 떠나기 직전까지의 이별 감성을 담고자 했던 감독은 배우들이 조금이라도 외국의 문화를 알고 있다거나 접해본 경험이 있다면, 자신이 전혀 모르는 세계로 나아가게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 그리고 부모와의 헤어짐이라는 정서 속에 녹아있는 특유의 한국적인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낼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영화의 배경에 따라 촬영이 2008년 겨울부터 2009년 봄까지 진행된 <여행자>는 경기도 가평에 영화의 주배경이 되는 보육원 세트를 지었다. 이 역시 70년대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감독이 도시 아이들보다는 보다 순박하고, 세상의 이치에 덜 밝은 시골 아이들의 출연을 원했기 때문이다. <여행자>의 시대배경이 1970년대인 만큼 보육원 아이들로 등장할 배우들과 함께 세트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제작진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성당 별관에서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찾아내었고, 그곳에 세트장을 지었다.

성당의 별관이 되기 전 한약방으로 쓰였다는 50년 된 건물은 어린 ‘여행자’들이 사용하기 위한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증축과 개축이 반복되면서 영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공간인,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보육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보육원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의 담들을 허물고, 정문 역시 형태만 남은 채 보육원장의 별채 사무실로 통하는 입구로 변신했다. 그리고 마당의 더 앞쪽에 보육원의 새로운 정문과 담이 세워졌으며, ‘성 바오로의 집’이라는 낡은 나무 간판이 붙으면서 보육원 건물은 완성되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비워져 있던 공간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온기의 흔적을 만들기 위해 제작진은 앙상한 나무들을 구해서 한나절이 넘도록 언 땅에 맨손으로 나무를 심어야 했으며, 건물에는 담쟁이 덩굴을 연결해 지붕과 외벽을 덧댔다. 이렇게 <여행자> 속 ‘성 바오로의 집’이 탄생되었다. (‘성 바오로의 집’이라는 시설의 이름 역시 감독이 1975년부터 1976년까지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서울 성 바오로 고아원에 기원한 것이다.)

이창동 감독, 제작만이 아니라 공동 각본가로 참여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70년대 정서 불어 넣으며 영화에 활기를 더해


우니 르콩트 감독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여행자>의 시나리오 작업에 착수한다. 이보다 훨씬 전에 아빠를 잃어버린 어린 여자아이의 이야기를 쓴 적이 있었던 감독은 어느 날 책장 깊숙이 잊고 지냈던 이 짧은 이야기를 보게 되었고, 그 속에 자신의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자>의 시나리오는 2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 시나리오 작업에 이창동 감독이 합류하면서 <여행자>는 더욱 풍성한 결을 가진 이별 이야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여행자>의 시나리오는 당시의 시대감성을 재현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니 르콩트 감독은 어린 시절 프랑스로 건너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한국을 잊고 지냈던 것. 게다가 이미 서구의 문화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우니 르콩트 감독이 한국의 정서를 완벽하게 재현해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여기에 함께 각본가로 참여한 이창동 감독과 이정화 각색가는 당대 최고 히트곡이었던 가수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의 삽입을 제안하며 노래가사의 의미를 우니 르콩트 감독에게 전달했다. 노랫말이 진희의 감정과 꼭 닮아있음을 느낀 감독은 제안을 흔쾌히 수락, 영화 내 진희의 대표곡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배경이 70년대 중순부터인 만큼 보육원 아이들은 모두 귀밑 일자 단발머리를 하게 되었다. 뒤늦게 보육원에 들어오게 된 진희 역시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보모 아줌마에게 짧은 단발을 당하고 여느 아이들과 같은 헤어스타일이 되었다. 머리 길이 하나부터 노래 선곡까지 우니 르콩트 감독의 희미한 기억의 빈 곳은 한국 스탭들이 꼼꼼하게 채워주는 공동 작업을 통해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까지 점점 70년대라는 시간 속으로 완벽하게 재배치되며 영화에 풍성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박하사탕>, <오아시스> 등 누구보다 시대와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데 타고난 재주를 보여주었던 이창동 감독이 있었다.

<여행자>라는 한국 제목 역시 이창동 감독이 손수 지었다. 프랑스어 원제로 ‘아주 새로운 삶’을 뜻하는 Une Vie Toute Neuve, 영어로는 A Brand New Life인 영화의 제목은 한국인 정서에는 크게 와 닿지 않았던 것. 이에 이창동 감독은 “한 아이가 외국에 가기 전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서 진희는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내면의 여행을 하는 것이다.”라며 ‘여행자’라는 제목을 제안했고, 감독과 스탭들 역시 이에 동의해 국내 개봉 제목은 <여행자>로 결정되었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
<여행자>의 히로인, 진희 역의 김새론부터 고아성까지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주인공 진희 역의 김새론부터 아역 배우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예신 역의 고아성까지 진희 아버지와 보육원 원장, 그리고 수녀들과 보모 이렇게 몇몇 성인 연기자를 제외하고 모든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었다.

아역 중에서도 다소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 성수 역의 문학진과 예신 역의 고아성 역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확정되었다. 예신 역의 고아성의 경우 이미 <괴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매우 유명한 스타였기에 저예산 영화였던 <여행자>의 제작진에게 다소 부담스러움이 있었으나, 고아성은 출연 제안에 당당히 오디션을 거쳐, 예신 역을 확정지으며 이후 촬영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뮤지컬 계의 유망주 박도연은 ‘숙희’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성격이 본인과 쏙 빼닮아 큰 무리 없이 배역을 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극을 이끌어갈 ‘진희’역을 맡을 아역배우였다. 100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던 주인공 캐스팅은 무려 5개월 간의 오디션 기간을 거쳐도 그에 딱 맞는 배우를 찾아내지 못한 채 제작진이 지쳐갈 무렵, <여행자>의 히로인 김새론이 나타났다. 매번 주어진 상황마다 깜짝 놀랄 만큼 높은 집중도와 몰입도를 보이며 본능적으로 연기를 해냈던 김새론은 월등한 실력으로 진희 역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새론 역의 오디션에 참가했던 아이들 중 뛰어났지만 아쉽게 탈락한 몇몇 아이들은 보육원 아이들 중 주요 역할로 <여행자>에 함께 하게 되었다.

나머지 보육원 아이들은 경기도 가평과 청평 일대의 어린이들을 현지에서 직접 섭외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나머지 배우들의 도움으로 이 아이들의 스크린 데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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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런던 라이브 공연 (Lady Gaga - Special London Live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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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름은 많이 들어보고,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이 되던데...
그녀의 노래나 방송을 본적이 없다가 우연히 보게된 그녀의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를 엮은 방송...



독특한 패션에 참 독특할줄 알았는데, 이 공연에서는 그다지 많이 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저마노타(Stefani Joanne Angelina Germanotta, 1986년 3월 28일[8] ~)는 예명인 레이디 가가 (Lady Gaga)로 활동하는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행위예술가이다. 가가는 퍼기, 푸시캣 돌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뉴 키즈 온 더 블록와 같은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쓰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미국의 가수이자 제작자인 에이콘의 노래 또한 가가가 작곡한 적이 있는데, 에이콘은 가가와 함께 작업하면서 그녀의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것을 알고 자신의 레이블인 콘 라이브 배급사를 통해 그녀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녀는 첫 데뷔 음반에 자신만의 새로운 곡을 담아 정식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가가는 2008년에 데뷔 음반 The Fame을 발매하고, "누구나 유명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앨범이라고 설명하였다. 최근에는 음반에 포함된 싱글 곡 "Just Dance" (51회 그래미 상 최우수 댄스 음악 부문 후보)와 "Poker Face"가 세계적인 음악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가가는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 신디 로퍼와 같은 팝 가수뿐만 아니라 데이빗 보위와 엘튼 존, 퀸과 같은 글램 락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9][3]

또한 그녀의 노래와 공연의 영감은 패션이라고 말하였다.레이디 가가는 73명의 아티스트들에 의하여 빌보드 평가를 받았는데 2010년 5월 레이디가가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이 넘는 음반과 4000만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다.[10]또한 2010년 5월 레이디 가가는 미국의 잡지 타임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5위에 선정되었고,[11]2010년 6월에는 경제전문지 포보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100대 셀레브러티'중 2008년 총 6,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4위에 랭크 되었다.[12]

출처 - 위키백과사전



얼굴은 뭐 그닥 이쁘거나, 아름답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라이브 공연에서 뿜는 카리스마는 멋지다는...


Poker Face - The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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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오픈전 시범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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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불광 6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북한산이 오픈을 앞두고, 거의 모든 집들의 불을 전부 켜놓았더군요...


인근에 북한산 홈타운, 북한산 힐스테이트 등이 들어서 있는데, 예전에는 산골동네이던 이곳이 구기터널이 생기고, 길이 뚤리면서 싹 바뀌어서 예전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네요...

은평구 불광동 (恩平區 佛光洞)
양천리 - 은평구 불광동과 녹번동 사이의 이정표
불광사 - 사월초파일 부처님오신날 방문기
꿈을 여는 어린이집 - 불광동 동산교회 유치원
북한산 등산시 불광동 불광사는 두 곳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 불광독 독박골
불광동과 독박골(독바위골)의 유래



이 부근은 예전에 무슨 커다란 묘지가 있던 부근인데...
철망도 쳐있고, 안내판도 있었는데, 무슨 왕의 묘는 아니고, 유명한분의 묘가 아닐까 싶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아마 가을 하반기에는 입주를 시작할듯 한데, 그러고보면 참 요즘은 건물이 뚝딱하고 올라서는듯 합니다.
최근에 아파트값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분양은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지만,
상가 건물에는 초특가로 싸게 분양을 한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던데.. 그리 잘 되고 있지는 않은건지 모르겠네요...




밤에만 찍은 사진만 있어서 낮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사진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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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난지캠핑장 , 1박이나 당일치기 피크닉으로 고기바베큐 먹기 좋은 서울의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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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으로 놀러가려던 계획이 취소되서 난지캠핑장으로 놀러가게 되었습니다.


1박2일에서 소개된후에 사람들이 더 많아진듯 한데, 근처에 다른 놀이 장소도 많은곳입니다.

난지캠핑장 주차요금과 교통편
난지캠핑장에서 즐긴 1박2일의 엠티(MT)
난지캠핑장 매점과 근처 대형마트 다농마트, 홈플러스의 가격 비교
난지캠핑장 - 월드컵 상암경기장 주변 한강공원내
한강 난지공원 물놀이장 & 음악분수
30분 다큐 - 캠핑이 돌아왔다 (사진보기)
전국 지역별 민박 펜션 검색 사이트
BMX 익스트림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이색자전거 체험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난지 간이 야구장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난지캠핑장 홈페이지 - http://www.nanjicamping.co.kr/

갑자기 계획된 일정이라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이 되나 보려고 했더니 8월초는 이미 거의 대부분이 매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약이 완료됬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숙박을 하지않을 경우에는 예약을 하지 않고, 그냥 가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서 피크닉을 즐기시면 됩니다.

입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이고, 퇴영시간은 익일 오전 10시입니다.
물론 피크닉으로 당일치기를 간다면 입장시간만 지키면 됩니다.

차를 가지고 오실 경우에는 강변북로에서 난지공원이나 난지지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도로가 조금 헷갈리게 생겼으니, 네비게이션을 잘보시거나, 주차장 관리를 하는 분들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A-1구역, A-2구역, B구역, C구역, D구역등으로 이루어진 난지캠핑장 구역안내입니다.
예약을 한분은 자신의 구역에 가시면되지만, 저처럼 예약없이 당일치기로 간사람은 중앙의 자유이용공간의 피크닉지역에 빈 테이블이나 평상에 앉으면 됩니다.


생태캠핑장으로 매월 프로그램이 있나본데, 아직도 5월 프로그램이 붙어있네요...-_-;;


해피선데이 강호동의 1박2일 촬영지로 더 유명해진듯...


입장료 3750원을 내면 위와 같은 손목띠를 줍니다.
이걸 차고 있으면 캠핑장 밖에 나갔다가 올수 있지만, 분실을 하면 다시 들어올수 없습니다.
3M 특수 테이프로 한번 뜯으면 다시 붙일수 없게 되있어서 위조를 방지하려는듯...


텐트동입니다.


막사동...


당일치기의 피크닉장소입니다.




식수 겸 세면대겸, 설것이를 하는곳입니다.


이런 공터도 있어서 공놀이등을 할수도 있습니다.


옆에는 난지 야구장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한강 난지공원 물놀이장 & 음악분수
BMX 익스트림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이색자전거 체험장 - 한강 난지지구 자전거 공원
난지 간이 야구장 -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여러곳의 후문이 있습니다.
거리가 좀 되기는 하지만 망원지구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나들이
한강공원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 개장




문밖으로 나가면 이런곳도 있습니다.
물론 한강도 바로 코앞이고요...


예전에는 쓰레기매립장인 난지도였다가, 이제는 하늘공원으로 탈바꿈했는데,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매점입니다.
캠핑용품, 음료 및 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데,
숯, 석쇠, 집게, 가위, 랜턴, 부탄가스, 소형그늘막, 호일, 토치, 기타 바베큐용품일체, 소주, 맥주, 와인, 아이스크림, 슬러시, 구슬아이스크림등을 판매하네요...




매점내부의 모습...


모듬소세지, 마늘프랑크, 켄터키 프랑크, 김치, 핫바, 목삼겹살(국내산), 삼겹살, 냉동삼겹살(네덜란드 수입산), 단무지, 쌈류, 새첨어묵 등도 판매...


가위 2500원, 집게는 1500-2000원, 숯집게는 3천원...


LED 램프, 일회용 밥공기, 은박도시락, 은박접시, 양은냄비


석쇠, 번개탄, 숯, 부탄가스, 목장갑...


에어배게, 호일


종이컵, 홈키파, 모기패치, 테이프, 위생장갑, 크린팩


다양한 식품, 햇반, 카레, 짜장, 번데기, 햄 등도 판매...
다만 가격은 일반 가게나 마트에 비해서 조금은 비싼편입니다.
집에서 가져올수 있는것들은 가져오시고, 차를 가지고 오신다면, 이곳보다는 인근에 있는 식자재마트인 다농마트나, 월드컵공원내의 홈플러스에서 물건을 구입해서 오시면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고, 빠진 제품을 이곳에서 사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피크닉 이용객은 1인당 3750원을 내면 되고, 초등학생은 성인과 동일하고, 5세-7세, 장애인 및 고령자는 2천원이고, 4세이하는 무료입니다.
텐트 이용객은 입장료는 없지만, 4인용 텐트를 예약하고, 5명이 올 경우 1명은 따로 입장료를 추가로 계산하면 됩니다.
4인 가족용 텐트, 6인용 캐빈 텐트, 그늘막 텐트, 몽골텐트,다가족 텐트 등이 있는데,
서울 우이동이나 일영등에 비수기에 MT를 가도 민박가격이 15만원에서 20만원 이상을 하는것을 봤을때 가격은 저렴한 편인듯 합니다.


대여용품인 직각그릴, 원현 그릴, 반드럼형 그릴의 가격입니다.
직각은 매진되어서 8천원자리 원형을 빌렸는데, 인터넷에서 저렴한것은 15000원정도인데, 자주.. 아니 간혹이라고 해도 두번 빌리느니 하나 그릴을 구입하는것이 좋을듯 하고,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릴에 숯, 번개탄 등을 구입하느니, 4-5천원에 판매하는 일회용 숯불을 구입하는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물론 10인이상인 경우에는 빌리는것도 괜찮겠지요...)

슈퍼블랙 - 휴대용 숯불 바베큐 그릴, 150분 연소의 압축숯과 그릴세트 숯 번개탄
일회용 숯불 화로 - 간편하고 편리한~

이외에 이동식 그늘막, 테이블, 의자, 모포, 매트, 버너, 랜턴, 아이스박스등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랜턴은 대여료가 2천원, 보증금이 2만원, 건전지는 별매 4개에 5천원입니다.
밤에 조명이 좀 약한데, 고기를 구울때 안보이기때문에도 꼭 필요합니다.


이런 리어카가 많이 돌아다니는데,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차가 캠핑장안으로 들어올수 없기때문에 짐이 많은 경우 캐리어 기능을 하기도 하고, 그릴을 빌려올때도 필요하더군요~


그릴과 그늘막 대여소는 따로 있는데, 돈은 매표소에서 계산을 하고, 받으면 됩니다.
대여서 렌탈증과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D-16 텐트인데,엠티를 와도 좋을듯 합니다.
이곳은 예약은 따로 안되고, 문의 전화를 해야 합니다.
02-304-0061, 02-304-0062, 02-304-0063






8천원가지고 빌려온 그릴입니다.


이렇게 생겼고, 석망을 하나 넣어주는데,
이것위에 고기를 구워 먹으라는것이 아니라, 숯을 이위에 올리라는 것 같습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 멋지네요~


우선 번개탄으로 불을 붙이고~
그 위에 숯을 뿌려주면 됩니다.






고기는 다농마트에서 삼겹살을 3근 구입해서 즉석에서 양념을 했습니다~
원래는 몇시간정도 재워두면 더 좋습니다~


쏘세지도 사서 구워 먹었는데, 다른 집들은 그냥 삼겹살도 구워먹고, 생선, 대하구이, 장어, 야채꼬치 등 참 다양하게들 구워드시더군요...






샤워장도 있더군요~











오후 6시경에 들어가서 10시경에 나왔는데, 참 괜찮은 곳인듯합니다.
다만 비용은 이것저것을 구입하다보니, 돈이 여기저기로 줄줄 세는 느낌입니다....-_-;;
뭐 몇번 다니다보면 입장료외에는 별로 돈이 안들수도 있지만, 준비없이 가면 너무 구입할것이 많은듯 합니다.

서울시내에 이런곳이 있다는것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어떤 한면으로는 우리나라가 참 놀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 이곳외에 양재나 중랑캠프장이 생기기도 했지만,
과연 서울에 이런곳 말고 가족들이 피크닉을 가서 고기를 구워먹을수 있는곳이 얼마나 있을까요?

좀 더 우리나라에 이런 시설들이 많이 들어설수 있고,
북한산과 같은 곳에도 산불위험이 없는곳에 이런 캠핑장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더군요.

참 좋은 시간이였지만, 우리나라의 여가생활이 참 녹록치않다라는것을 느끼게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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