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무려 866대나 가지고 계신분... 개통해서 쓰는것은 27개로 자신의 전화번호도 제대로 기억을 못한다는데, 술담배도 안하시면서 취미생활로 핸드폰 수집을 한다는데, 한달 핸드폰 요금이 50여만원이고, 앞으로는 휴대전화 전시관을 여는것이라는데, 정말 개인으로는 국내 최대의 핸드폰 수집가가 아닐까 싶다.
20개가 넘는 충전기로 충전하는 전화기들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진다...
혹달린 강아지는 탈장에 심장사상충까지 감염된 참 안타까운 사연인데, 현재 수술도 못한다고...
나만의 잠수함은 혼자서 잠수함을 만드시는 분인데, 천안함사태를 보면서 시작을 했다고 하는데, 1호기는 성공을 했다지만, 이번 2호기는 방송에서 무게중심때문에 안타깝게 실패를...
전라도 나주의 5살짜리 홍어먹는 아이는 정말 웃겼다...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의 해리가 오빠의 장난과 음식탐욕때문에 홍어를 먹게 되는 에피소드가 생각나는데, 이 꼬마는 시장에서 홍어냄새에 끌려서 처음으로 먹게되면서 거의 홍어 중독같은 느낌이 들 정도인데,
가족중에서 홍어는 혼자만 먹는데, 어른들도 못먹는 매운 홍어의 코 부위도 잘먹고, 집에서는 피자나 밥에도 홍어를 넣어 먹기도 한다는... 나도 아직 홍어를 못먹는데, 참 대단한 아이다...^^
[휴대전화 900대 하우스] 부산광역시
무려 900여대의 휴대전화기로 집안을 가득 채운 사람이 있다?!
개통해서 쓰는 것만 27대! 휴대전화 부자가 된 아저씨의 사연은?
휴대전화기 27대를 개통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번호든~ 누르기만 하면 받는 사람은 딱 한 사람, 설영환씨(37세)다.
게임용, 카메라용, 전화통화용 등등! 용도별로 다양하게~
혹은 그날 기분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닌다는데.
휴대전화가 많다보니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벨소리 하며
본인조차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다 외우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상황~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집을 가득 채운 휴대전화만 무려 900여대라는 것!
무전기처럼 생긴 초창기 모델부터 최신형 스마트폰까지~
휴대전화의 역사를 아저씨의 집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는 사람에게 얻거나 중고로 구입해 모은 지도 5년 째.
사용하는 휴대전화의 기본료와 사용료를 합치면 한 달에 5~60만 원 정도!
휴대전화 매장 저리가라~ 아저씨가 휴대전화 부자가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까?
[혹 달린 강아지] 강원도 원주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상황, 배가 남산만한 강아지가 있다?!
바닥에 끌릴 정도로 큰 혹을 달고 있는 강아지, 과연 건강을 찾을 수 있을까?
원주시 한 동네에 몹시 아픈 강아지가 있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제보.
급히 제보 장소에 도착한 제작진, 강아지에게 조심히 다가갔지만
낯선 제작진을 보고 경계를 하는 듯 슬슬 피하는 강아지!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랫배에 몸의 절반 가까이 되는 혹이
바닥에 끌릴 정도로 있었는데~ 보고 있어도 믿기 어려울 정도!
약 1년 전, 주인 부부는 강아지가 임신인지 알고 기뻐한 것도 잠시
천천히 점점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고...
자그마한 몸에 커다란 혹을 달고 힘든 기색이 영력한데~
그래서! 순간포착 제작진이 긴급히 동물의료센터에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
과연 혹 달린 강아지는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까?
[5살 홍어 베이비] 전라남도 나주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초콜릿도 과자도 아니다!
눈물 콧물 쏙~ 빼는 강렬한 맛! 삭힌 홍어에 푹~ 빠진 5살 예원이~
톡톡 쏘는 맛에 산다는 아이를 만나러 달려간 전남 나주.
한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제작진을 압도하는 냄새의 정체는... 바로 삭힌 홍어!
두툼함 홍어살에 초장을 찍어서 먹고 또 먹는 오늘의 주인공 김예원(5세).
홍어 한 접시는 금세 뚝딱! 홍어 중에서도 가장 맵다는 홍어코까지 섭렵했다!
형들이 피자를 먹을 때, 피자 위에 홍어 한 점을 올려먹는 예원이!
또래 아이들이라면 냄새에 코를 막고 혀를 내두르지만
예원이에게는 홍어 특유의 알싸한 향도 그저 달콤할 뿐~
어른들도 쉽게 먹기 힘든 홍어를 마치 과자를 먹는 것처럼 맛있게 먹는데.
초콜릿, 사탕, 과자보다 홍어가 제일 맛있다는 예원이.
누구도 못 말리는 홍어킬러 예원이를 소개합니다!
[나만의 잠수함] 경상북도 영주시
국내에 딱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잠수함이 떴다?!
길이 4미터 넓이 1.5미터 무게 3톤의 초소형 잠수함의 항해 속으로!!
제보를 받고 달려간 곳은 영주의 한 공장?!
이곳에 국내에 딱 하나밖에 없는 초소형 잠수함이 있다는데...
호기심 가득 안고 제작진이 공장을 두리번거리는 찰나, 발견한 잠수함!!
길이 4미터 넓이 1.5미터 무게 3톤 정도의 초소형인데..
영화에 나오는 화려한 최신형 잠수함은 아닐지라도 꽤 견고해 보인다.
올해 3월, 국내에서 해군 군함이 침몰하는 것을 보며
아저씨도 뭔가 도움을 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잠수함을 만들기 시작 했다고
지금은 잠수함의 매력에 푹 빠져 밤잠도 잊고 잠수함 만들고 있다는데~
드디어 잠수함이 바다를 향해하는 순간~!
아저씨와 순간포착 제작진은 잠수함을 타고 넓고 깊은 바다를 항해할 수 있을 것인가?
바다를 누비는 권영진(46세)씨 표 잠수함 항해에 순간포착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