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존재의 의의와 그 기원은 무엇일까?
물론 그 기원은 권력자들이 자신의 세력을 권고하게 하고,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을 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국가들의 존재의 의의는 국민을 기반으로해서 그들을 안녕과 행복을 위한 조직이 아닐까?
하지만 그것또한 이상적인 이야기일수도 있을것이다.
이 책에서는 국가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속에서 새로운 세력이 국가 전복을 꿈꾸며, 또한 이토피아 국가을 꿈꾸는 이야기...
그 안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것은 무엇들인지, 국가인지, 국민인지를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긴 여운과 열린 결말속에서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소설...
팽팽한 긴장감속에 재미도 있지만, 지금의 정권이나 과거의 정권들을 떠올려보면서, 과연 어떤 정권이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정권이고 권력이였는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물론 정답은 없을것이다.
이 책에서처럼 진보적이고, 이상적인 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의 부단한 노력과 희생속에서
아마도 우리는 조금씩 나아지고, 시행착오를 겪고, 발전하면서...
언젠가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세상속에 살게 되지 않을까?
시나리오 플래닝 :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참 독특하지만, 합리적인 방법론을 소설에 도입을 했는데,
과연 2019년의 한반도의 모습은 어찌될지 기대가 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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