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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N 화성인바이러스 - 타인접촉 기피녀 정다운, 결혼못할까봐 두려운 1억연봉의 무속인 김하나 4
  2. SBS 생활의 달인 - 여성속옷, 뷔페 초밥, 양은그릇냄비, 막국수의 달인
  3.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국민할매 부활 김태원
  4. 청와대 앞길 야간 통제시간
  5. 서울 봄꽃길 100선, 봄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6. 고장나고, 1년이 지나면 새로 사는것이 더 나은 한국의 잘못된 AS 정책 4
  7. 가디언의 전설, 올빼미 왕국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3D 애니메이션

tvN 화성인바이러스 - 타인접촉 기피녀 정다운, 결혼못할까봐 두려운 1억연봉의 무속인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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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두명의 여성분이 나왔는데, 첫번째분은 위생관념이 너무 철저해서 길을 가다가 남과 부딪치면 다시 집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입고, 공중화장실이나 버스등은 타지도 않는다는데, 이번 기회에 자신의 습관을 고치고 싶다고 해서 출연을...

그것이 알고싶다 - 강박증, 이보다 더 괴로울 순 없다
강박증을 가진 환자에 비해서는 약하지만, 참 살기 어려워보이던데, 이번기회에 잘 고치시길~

두번째 여성은 24세에 이쁘장한 미모에 오클랜드 대학을 중퇴하고, 연봉이 1억에, 강남에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지만, 직업이 무속인.. 속된말로 무당같은 점을 보는 직업을 가지신분...


직업만 빼면 정말 매력적인 신부감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직업이 참 본인도 좀 걸리는듯한데,
의대생들에게 위 프로필을 순서대로 보여주니 처음에는 와~ 하더니 막판 직업에서는 죄다 결혼상대자로 힘들겠다고...

인터뷰게임 - 무녀의 길. 계속 갈 것인가, 말 것인가! (사진보기)
미스터리 특공대 - 신병의 미스터리!

이렇게 신내림을 받은 사람을 신병이라고 일컫기도 하는데, 일반인들의 직업처럼 의지만으로 바꿀수 있는것이 아니라, 엄청 고통속에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고...
아무쪼록 자신의 직업을 이해하고 사랑해줄수 있는 좋은 분 꼭 만나시길 바라고,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기꾼들은 조심하시길...

제105회 2011.03.29 (화)

타인 기피 미녀女 & 평생 결혼 못할까봐 두려운 엘리트女
타인과 닿기만 해도 옷을 갈아입는 타인기피 미녀 화성인
나 외엔 모든 사람을 거부한다! 소녀시대 태연 닮은 꼴, 타인기피 화성인 출몰!
나 혼자 앉기 위한 기차표 2장은 필수!

평생 결혼 못할까봐 두려운 연봉1억 24세 엘리트 미녀 화성인
3MC가 극찬한 단아한 외모! 연봉 1억 이상! 해외 유학파의 엘리트!

방영정보    tvN | 화 24시 00분 | 2009-03-31 ~ 방영정보 더보기
요약정보    한국
홈페이지    www.chtvn.com/VR/virus
출연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 

tvN 화성인바이러스 - 큰가슴때문에 발레를 포기한 G컵 발레리나 장진화, 당신은 생각보다 아름답습니다!

tvN 화성인X파일, VVIP 귀족라이프의 청담동 앨리스녀 김성아, 급속 몸짱녀 100일만에 비만에서 세계챔피언 도전기 (홍대부부빌더)

tvn 화성인바이러스 - 키조개껍질까지 뭐든지 먹어치우는 통아작녀 김지혜

tvN 화성인바이러스 - 인내심이 부족한 여신미모의 광스피드녀 이상미, 쌓아둔 옷만 300벌의 옷사재기녀 허은지

tvN 화성인바이러스 - 명품 수집 컬렉터남 대하인터네셔널 전무 박준현

tvN 화성인바이러스 - 365일 택시나 타고다니는 콜택시녀 김양희, 엉덩이를 위해 T팬티만 입어온 엉짱녀 명세영

tvN 화성인바이러스 비주얼특집, 셀카사진 성형셀카녀, 화장성형 최강녀 최강자전 선발전!

tvN 화성인바이러스 - 1일 1고소의 고소, 고발 집착남 국회의원 강용석

tvN 화성인바이러스 - 국보급 엉짱남 박진남, 진상남 똥파리 킬러녀 강예슬

tvN 화성인바이러스-쇄골치골 집착남 김정우, 성형으로 완전무장한 인조미 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

tvN 화성인바이러스-100% 무균상태를 추구하는 세균혐오 항균녀 정현경, 편의점 커피 중독남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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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 여성속옷, 뷔페 초밥, 양은그릇냄비, 막국수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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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이 여자속옷가게에서 일을 하는데, 정말 멋진 기술과 노력을 보여주시는 달인...
뷔페초밥의 최강달인은 부페초밥은 거기서 거기가 아니겠어라는 편견을 확 깨주는 멋진 시합~
양은 그릇의 달인은 정말 입이 딱벌어지는데, 사고로 손가락 몇개를 잃으시고, 좌절을 하기도 했지만, 부단히 노력을 해서 지금의 경지에 오르셨다고... 집에 수돗물을 한방울씩 틀어놓는데, 그것이 자고나면 한통이 된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한걸음씩 걸어오신듯한데, 정말 대단하시고, 파이팅입니다!
막국수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시원한 음식들이 생각나는데, 입맛이 엄청땡겼던 방송~
면감기를 할때 물의 양을 정확하게 빼내는데, 예전에 나왔던 비빔국수의 달인이 떠올랐던 방송

SBS 생활의 달인 - 도전 최강 수박, 비빔면, 세차, 수화상담의 달인

정말 가보고 싶은 달인집들이 많은데, 방송정보는 글하단에 있습니다.

1. 여성속옷의 달인
여성들의 S라인을 책임지는 속옷, 브래지어를 남자가 만드는 곳이 있다!? 호기심이 발동한 제작진이 찾아간 대구의 한 속옷 공장! 작업실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실루엣! 다부진 어깨에 짧은 머리! 분명 남자의 뒷모습인데... 양손을 바쁘게 움직이며 브래지어의 와이어를 끼우는 이 사람의 정체는? 경력 12년의 김관호 달인! 브래지어의 동그란 탭을 완성 시키는 와이어를 단 세 번의 손놀림으로 끼우는 것은 물론, 브래지어를 뒤집으면서 한 번에 후크를 채우고 푸는 것까지 빠른 달인! 손님들의 속옷 치수까지 한 번에 맞히는 눈썰미와 여자 못지않은 뛰어난 감각으로 매장의 속옷을 진열하는 달인! 처음에는 매장을 찾는 손님들도 달인의 아내와 아버지도 여성속옷을 만드는 일을 하는 달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는데... 달인이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합니다!

2. 도전! 최강달인 - 뷔페 초밥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한식은 물론이고 양식부터 중식을 거쳐서 일식까지~ 보는 사람 눈 돌아가게 하고 군침 돌게 만드는 그 곳은 바로 음식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뷔페! 뷔페의 꽃이라 하면 단연 초밥을 꼽을 수 있는데~ 초밥의 종류만 해도 100여 가지! 275회에서 계단을 오르듯이 손가락으로 밥알을 쥐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초밥을 선보인 경력 23년의 임철학 달인과 256회에서 한 번에 초밥 3개를 뚝딱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초밥이 공중 부양하는 플라잉초밥이라는 신기술을 선보인 경력 11년의 허태현 달인~그들에게 도전한 겁 없는 도전자의 정체는?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초밥을 만든다는 초밥계의 로맨티스트 경력 10년의 김진필 도전자~! 드디어 펼쳐지는 명승부 과연 그 결과는?! 흥미진진한 대결 현장 속으로 고고~!

3. 양은그릇의 달인
비빔밥라고 다 똑같은 비빔밥이 아니다?! 비빔밥 좀 먹어본 사람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찌그러져야 제 맛인 양푼이 그릇! 얼핏 보면 같은 양푼이 그릇이지만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법! 그래서 찾아간 한국에서 양은그릇 잘 만들기로 소문난 대구의 한 공장. 바쁜 사람들의 틈 속에서 빠른 손놀림의 한 사람 발견! 바로 경력 38년의 이연화 달인~! 기계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고 일정하고 빠른 속도로 양은판을 넣는 달인의 모습. 입이 떡 벌어지고~ 이뿐만이 아니다! 양은그릇의 다리를 나사로 박는 속도 또한 빠르고 정확하구나~ 달인의 연륜으로 탄생하는 양푼이 그릇! 아직 추운 날씨에도 후끈후끈한 달인의 작업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4. 막국수의 달인
춘천에 가면~ 유유히 흐르는 소양강도 있고! 원조 닭갈비도 있고! 명물 중의 명물 막국수도 있다! 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나들이객들로 더욱 활기 넘치는 도시 춘천에 매콤하면서도 시원하고 달콤하면서도 쫄깃쫄깃한 막국수의 달인이 있다는데... 춘천 막국수라고 다 같은 막국수가 아니다! 물밀듯이 밀려드는 주문량에 기계보다 빠른 손놀림으로 면을 씻고 돌돌 말아 깔끔하게 그릇에 넣는 이 사람! 경력 16년의 조성종 달인! 초스피드 회오리 국수 말이 신공으로 1시간에 300개의 막국수를 만드는 신의 손놀림을 선보이는데! 막국수에 대한 무한 사랑으로 막국수 박사 경지에 오른 달인을 소개합니다!

<생활의 달인 281회 방송 정보>
 
*달인 프로필*
 
1. 여성속옷의 달인
김관호 (39세 / 경력 12년)
 
2. 도전! 최강 달인 - 뷔페초밥
임철학 (45세 / 경력 23년)
허태현 (34세 / 경력 11년)
김진필 (30세 / 경력 10년)
 
3. 양은그릇의 달인
이연화 (55세 / 경력 38년)
 
4. 막국수의 달인
조성종 (42세 / 경력 16년)
 
*방송협조*
 
1. 여성속옷의 달인
<한스에프엘>
대구 동구 용계동 437-2 은하아파트 상가
☏ 053-985-8550(매장)
☏ 053-985-8570(공장)

* 철가방 협찬
<서태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740-5번지
☏ 053-783-0791~2
<길림성반점>
대구 동구 신암1동 803-9번지
☏ 053-943-7300
<한국관>
대구 서구 비산3동 434-168번지
☏ 053-558-4307
<동해반점>
대구 동구 방촌동 1012-28번지
☏ 053-982-2133
 
2. 도전! 최강 달인 - 뷔페초밥
<에비슈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1번지 중산빌딩 지하 1층
☏ 02-3443-4455
 

<스타피쉬>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729-22 롯데백화점 7층
☏ 02-3289-8780

<롯데나루>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423-3 롯데시티호텔 2층
☏ 02-6009-1090

* 장소 협찬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 로이빌딩
☏1644-3824
 
* 그릇 협찬
<에릭스 도자기>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5-8 엘지팰리스 1528호
☏ 02-373-5000
 
3. 양은그릇의 달인
<동서알미늄>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3가 400번지
☏ 053-354-8243

* 양푼 제품 협찬
<벙글벙글 찜갈비>
대구 중구 동인동 1가 322-2
☏ 053-424-6881
 
<삼원양푼이애동태랑>
대구 달서구 장기동 819-1번지
☏ 053-527-5057
 
<바다양푼이동태탕찜>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386-17
☏ 053-586-0345
 
4. 막국수의 달인
<샘밭막국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118-23번지
☏ 033-242-1712
☏ 033-2702-1712

* 서울 서초 분점
<샘밭막국수>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67-8번지
☏ 02-585-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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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국민할매 부활 김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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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번 나오겠지 싶었던 김태원씨가 최근에 남자의 자격편에서 위암판정을 받은이후에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 어린시절에 유복했다가 힘들었던 시절, 국민학교때 선생님한테 따귀를 맞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이야기, 그의 음악 생활의 시작 이야기...
그리고 그의 아들 우현이가 자폐증으로 가족이 모두 힘들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고백...
방송에서는 딸만 하나있는줄 알았는데, 참 안타까웠던 사연... 예전에 이 방송에서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나와서 같은 사연에 같은 이야기하신적이 있었다는...

부활 - 비와 당신의 이야기

김재기, 김재희 - 사랑할수록

뮤지션으로 데뷔해서 이승철씨와 김재기씨와의 사연도 이야기하고, 다음주에도 한주더 방송을...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멋진 활동 계속 보여주시길~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위, 위암
KBS 드라마 스페셜 락락락(락Rock樂) 4부작 - 부활 김태원의 음악과 사랑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김태원 위암 발견 및 수술에 대한 소식
부활 1집 비와 당신의 이야기, 김태원, 이승철의 노래 (음악듣기)
부활 - 리드보컬 김재기, 김재희의 사랑할수록 (음악듣기)



MC : 강호동, 유세윤, 올라이즈 밴드,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김희철 게스트 : 김태원,박완규,이정,아이유 무릎 팍 도사 : 강호동 / 건방진 도사 : 유세윤 / 밴드 동자 : 올라이즈 밴드 <무릎 팍 도사- 김 태 원 >
그의 인생이 곧 ‘부활’의 연속이다!! 위대한 록커의 탄생! 김태원의 고민은?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게 너무 버거워요.” 방황과 외로움으로 어두웠던 학창시절! 학교를 싫을 수 밖에 없었던 소년 김태원의 속사정은? 거짓말이 그의 인생을 뒤바꾸다?! 허풍 때문에 처음 잡았던 기타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는데! 보컬 이승철과의 운명적인 만남!! 데뷔곡 발표 후 인생에서 찾아온 첫 성공! 하지만 대마초 사건으로 또다시 바닥까지 추락하는데... 지독한 슬럼프 중 천재보컬 김재기와 만나다! 그가 단 한번 부르고 떠난 곡 ‘사랑할수록’의 성공! 15년만에 만난 이승철과의 ‘네버 엔딩 스토리’!! 그리고... ‘무릎팍도사’에서 처음 밝히는 그의 가슴 아픈 고백! 음악을 위해 존재하는 뮤지션 김태원!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드라마 속으로 팍팍!! DJ: 윤종신, 김구라, 김국진, 김희철 <라디오 스타: 박완규, 이정, 아이유 두 번째 이야기> 남성팬들이 유독 많은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하는 화끈하고도 쿨한 근황토크!! 긴급진단!! 이정이 유독 남자들에게 매력을 발산하는 이유는?! 박완규!! 팬클럽 회원들에게 윽박지른 쇼킹한 사건!! ‘최고의 핫이슈’ 아이유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박완규! 선글라스만 벗으면 순한 양으로 돌변한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다! ‘고음 종결자’들의 재발견!! 라디오스타에서 만나요 제~발!! 11시 5분 수요일은 황금어장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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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앞길 야간 통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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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절마다 계절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청와대 앞길...

야간에 다닐수 있는 시간을 물어보면 죄다 대답이 제각각이여서 찾아봄...

청와대 앞길은 저녁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통제하고 있으며,
그 외 시간은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자유로이 지나다닐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방침은 8월말까지 지속되며(9월이 되면 30분 정도 변경이 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통제되는 구간은 삼청동쪽에서 들어오는길, 경복궁에서 들어오는길, 효자동에서 들어가는 길, 창의문에서 들어오는 길 구간 모두 통제

걸어다니는 도보도 마찬가지 일텐데,
다만 청와대쪽 길은 통행이 금지되어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도로 건너편쪽의 길은 도보로 통행이 가능하다는....

저녁에 근방을 지나가다가보면 좀 쌀벌하게 경계를 서는데,
총을 들고 근무를 서는 모습을 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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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꽃길 100선, 봄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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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홈페이지에 봄을 맞이해서 멋진 봄꽃길 100곳을 선정했는데,

혼자보기 아까워서 공유를 합니다~

이제 곧 개나리, 진달래, 벚꽃등이 화려하게 피겠네요~


봄이다. 그러나 봄이라고 말하기엔 아쉬움이 남는 봄이다. 날씨는 아직 춥고,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난 방사능 사건은 마음 한쪽을 뒤숭숭하게 만든다.
하 지만, 봄은 그 이름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마법을 가지고 있다. 이번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봄꽃이 만발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28일 봄꽃이 아름다운 '서울 봄꽃길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굳이 먼 곳으로 갈 필요없이, 도심에서 봄을 느껴보자. 알다시피 봄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  

봄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길


가족·연인과 봄나들이를 하려면 우선 교통이 편해야 한다. 거기에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곳이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숲, 뚝섬 서울숲 등 서울의 대형공원이다.
중 랑캠핑숲은 원래 배나무 과수원이 있던 지역으로 산책로를 따라 핀 하얀 배꽃이 장관을 이룬다. 북서울꿈의숲에선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다. 큰길을 따라 피는 왕벚나무도 멋있지만, 창포원의 화려한 창포꽃과 초화원 주변에 조성된 야생화도 놓치면 안 될 볼거리다. 남산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차례로 산을 물들인다. 시냇물이 새롭게 조성된 북측순환로에는 화려하게 핀 수선화를 볼 수 있다.
이밖에 도심의 작은 산과 공원들도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서대문 안산, 석촌호수(송파나루공원) 등이 대표적인데, 주변 문화공간·맛집과 연계하여 나들이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봄꽃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남산에선 100만인 걷기대회가 열리고, 한강․여의도에선 봄꽃축제가 예정돼 있다.
특 히 올해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4월 9일, 5월 14일, 6월 11일 총 3회 열리는데, 남산을 여유롭게 걸으며, 봄꽃들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사진·단체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되는 만큼 남산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자.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그 중 문화예술공연은 13일부터 17일에 집중돼 있으니 참고하자.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꽃길

봄꽃이 개나리, 벚꽃, 철쭉뿐일까. 2009년 개장한 서울창포원에서는 130종의 다양한 붓꽃을 만날 수 있다. 또 청계천로, 성북구 월계로, 동작구 사당로, 송파구 로데오거리에서는 이팝나무꽃을 볼 수 있다. 
양천구 신트리공원과 광진구 아차산보행녹도,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다양한 허브류가 조성돼 있고, 한강, 안양천, 중랑천 둔치에는 유채꽃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낸다. 중랑구 주말농장과 중랑캠핑숲에는 배꽃이 만발하다.

드라이브에 좋은 봄꽃길

삼청공원과 와룡공원은 벚꽃이 멋지다. 특히 감사원에서 와룡공원으로 오르는 2차선 좁은 길의 왕벚나무 가로수는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꽃길이다. 삼청동·가회동의 문화공간과 성북동의 맛집들을 함께 둘러보면 더욱 좋다.
북악스카이웨이는 서울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개나리, 진달래가 화려하고, 성북동, 부암동, 사직동과 연결되어 다양한 문화공간과 맛집들이 즐비하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을 잇는 세종로도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광화문광장에는 허브류와 튤립을, 서울광장에는 튤립 4천 포기가 봄을 맞이할 예정이다.  


산책과 운동에 좋은 봄꽃길

꽃길에서 운동을 한다면 어떨까. 그 효과도 배가 되지 않을까.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기도 하지만 봄이 오는 통로이기도 하다. 자전거길과 산책로 주변에 피어있는 유채꽃과 야생화가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성동구, 광진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도봉구를 연결하는 중랑천은 각 자치구별로 모두 손에 꼽는 봄꽃길이다. 제방위로는 벚꽃이 가득하고 산책로변에는 유채, 장미, 창포 등 꽃이 피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대문구와 은평구의 불광천변,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 영등포구를 잇는 안양천변, 서초구와 강남구의 양재천변 그리고 남산공원 순환로와 청계천도 빼놓을 수 없는 봄꽃길이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http://inews.seoul.go.kr/hsn/popupdata/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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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나고, 1년이 지나면 새로 사는것이 더 나은 한국의 잘못된 AS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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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사용하지 않던 070전화기를 판매하려고 했는데, 구매자가 나타나서 포장을 하다가 테스트를 해보니 전원쪽에 문제가 발생...

아예 고장이 나서 안들어오면 그러려니 하는데, 한 20-30번을 시도하면 한번은 켜지고,
켜진후에는 문제없이 작동을 한다.

근데 이런 상태에서 팔기도 그렇고, 또 무슨 고장이 날지도 몰라서, 구매자에게는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고, 다음날 AS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대략 증세를 이야기했더니...

"새로 사시는것인 더 나을듯 합니다.
거의 메인보드 불량인데, 구입한지 1년 미만이면 무상이지만,
아니라면 비용이 7만원이 들어갑니다."

AS센터를 직접 가볼까도 했지만, 그냥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버려지는 제품들이 한두개가 아닌듯 합니다.

몇년전 바닷물에 침수되어서 사망하신 디지털카메라,
습기때문에 수리보다는 새로 구입을 하라는 핸드폰,
메인보드가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용이 비싸서 결국에는 cpu, 그래픽카드, 램을 몽땅 새로 구입했던 일 등등...


왜 고장이 나면 새로 사는것보다 비싸야 할까요?

물론 판매 정책의 일환으로 제품의 가격을 낮추는 핸드폰, 전화기 같은 제품도 있지만,
다른 대부분의 전자제품들은 고장나면 차라리 새로 구입하는것이 비용면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제조업체야 다량으로 자제를 구입해서 단가를 낮출수 있고,
AS업체는 소량일수도 있지만, 대부분 같은 회사인데,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특히나 보통 통상적으로 1년으로 정해진 기간 이후에는 모두 이런 적용을 받는것은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년은 무상, 2년까지는 60%, 30년까지는 30% 등등 AS 기간에 대해서도 기간에 따라서 차별성을 두고, 모든 문제를 소비자에게만 전가하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자제품은 1년이 지나서 고장나면 새로 사라...

걍 전화기 한대 고장이 났것에 대해, 조금 맘이 상해 한마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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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전설, 올빼미 왕국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3D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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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왕국의 내려오는 전설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던 아이들이 납치가 되어 그 전설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형제가 선과 악의 편으로 나누어지고, 선과 악의 대결이 시작되는데....

작년말에 극장에서 3D로 볼기회가 있었는데, 왠지 좀 유치할것 같아서 안보고, 이번에 한글더빙판으로 보았는데, 왜 극장에서 입체 3D로 보지 않았나 후회를 하게된 애니메이션

그래픽도 상당히 뛰어나고, 더빙도 연애인이 아닌 성우들이 해서 듣기에도 좋고, 교훈적인 내용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도 괜찮은 작품인듯하다.

나중에 3dTV로 시청할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은 영화중에 하나인듯...

드래곤길들이기 - 아바타 3D에 못지 않은 멋진 애니!
화면의 느낌 많이 다르지만, 전체적인 내용과 구조는 위 애니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개봉 2010년 10월 28일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에밀리 바클레이 , 제프리 러쉬 , 짐 스터게스 , 휴고 위빙 , 에밀리 바클레이 , 애비 코니쉬 , 라이언 콴튼 , 안소니 라파글리아 , 미리엄 마고리스 , 샘 닐 , 리처드 록스버그 , 데이비드 웬햄 , 조엘 에저튼 , 데보라 리 퍼니스 , 에이드리언 드파리아
상영시간 96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판타지 , 블록버스터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10년
홈페이지 http://www.legend3d.co.kr/  


하늘을 지배한 위대한 전설! 올빼미 전사들이 날아오른다!

인간들이 모르는 하늘 위 세상, 왕국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순수 혈통과 그들로부터 올빼미 세계를 보호하려는 가디언과의 대전투에 대한 위대한 전설이 있었다. 어린 소렌은 전투에서 승리한 후 ‘위대한 가훌의 나무’에 은둔한 채 왕국에 위기가 닥쳤을 때만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전설 속 가디언들을 굳게 믿으며 언젠가는 자신도 그들과 함께할 날을 꿈꾼다. 어느 날, 소렌을 질투한 형 클러드 때문에 비행연습 중 나무 위에서 떨어진 두 형제는 순수 혈통에게 납치당해 그들의 손아귀에 붙잡힌다. 다른 올빼미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소렌은 그들과 함께 순수 혈통을 물리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전설의 가디언을 찾아 ‘위대한 가훌의 나무’가 있다는 바다 너머 안개 속 세상을 향해 날아간다. 전설의 가디언들이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자유를 위해, 꿈을 위해 소렌은 믿음의 날개 짓을 멈추지 않는다!

ABOUT MOVIE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 베스트셀러의 전설
당대 최고의 비주얼리스트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


<가디언의 전설>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캐스린 래스키의 판타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캐스린 래스키는 100편 이상의 소설과 동화, 논픽션을 발표하며 뉴베리 영예상과 워싱턴포스트 아동도서협회상, 국제유태인도서상, ALA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이례적으로 인간이 아닌 올빼미를 주인공으로 한 [가디언의 전설]은 아서왕의 전설 속 원탁의 기사나 스파르타와 페르시아 사이에서 벌어졌던 테르모필레 전투를 바탕으로 인류가 완전히 배제된 제2의 우주를 창조, 아동용 동화가 아닌 판타지 문학으로서의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또한 셰익스피어의 [헨리 5세]에서 아쟁쿠르 전투에 나서기 전 왕이 군대에게 남긴 성 크리스핀 축일의 연설과 윈스턴 처칠의 연설 등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방대한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총 15부작으로 이어지는 이 작품은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을 열광시키며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시리즈 중 앞의 세 권을 영화화한 <가디언의 전설>의 메가폰은 <300>과 <왓치맨>으로 영상혁명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전설의 세계를 창조해냈다. 선과 악의 대결, 꿈에 대한 믿음 등의 전통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동시에 웅장한 모험 이야기로 사람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원작의 본질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감독으로서 원하는 장면은 무엇이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르적인 활용해 본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애니메이션 <해피 피트>의 컴퓨터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을 포함한500명이 넘는 디지털 전문가들과 함께 책 속의 전설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옮겨낸 것이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가디언의 전설>을 통해 처음 애니메이션 장르에 도전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마치 실사에 가까운 영상을 완성시켰고, 관객의 호평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연구
올빼미의 관점에서 완성된 새로운 세계


애니메이션은 제작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 세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상상 속의 세계를 그림으로 그리고 캐릭터에 뼈대와 살을 붙이면서 깃털까지 완벽하게 갖춘 캐릭터가 움직이게 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이 과정은 대단히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구와 관찰, 실험이 시도됐다.

올빼미의 기본적인 몸의 구조와 골격은 물론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올빼미 종과 그들의 서식지, 나무의 형태, 이동경로는 영국과 시드니의 올빼미 보호구역과 자연사 박물관, 동물원 등에서 올빼미를 관찰하며 연구한 결과의 산물이다. 올빼미들이 나는 모습, 뛰는 모습, 먹는 모습, 씻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기본적인 제작에 참고하는 것은 물론, 올빼미의 갑옷은 인간의 갑옷과 어떻게 다를지, 올빼미가 머리를 180도 돌리면 갑옷은 어떻게 작용할지를 연구하는 이차적인 과정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서 애니메이터와 기술자들은 올빼미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연습을 하면서 그 세계에 깊이 몰입했고 그 경험은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오랜 관찰을 통해 밝은 올빼미, 까칠한 올빼미, 성난 올빼미, 다정한 올빼미 등 사람처럼 올빼미들의 성격도 각각 다르다는 것을 발견해내 캐릭터를 구축했다. 올빼미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는 해부학적인 이해를 넘어 각 캐릭터의 성격의 연구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더욱 사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특히 모든 과정은 철저히 ‘올빼미가 바라보는 세계’라는 관점에서 제작되었는데, 올빼미가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야기 배경이 밤으로 설정된 것 또한 그러한 이유이다.

하지만 올빼미의 신체 부분 중에서도 오직 ‘눈’ 만은 캐릭터의 감정전달을 위해 변화를 주었다. 올빼미는 아주 큰 눈을 갖고 있지만 눈동자를 움직이는 대신 고개를 자주 돌려서 주위를 살펴 감정의 몰입에 방해가 되었고 이에 캐릭터들의 감정이 눈을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눈동자에 색을 넣고 움직임을 더했다. 표현력을 더하기 위해서 눈에 조명이 반사되어 더욱 반짝거리도록 만들고 악당의 눈은 더욱 원시적이며 매섭게, 착한 올빼미들의 눈은 인간적인 감정을 담는 등 섬세한 과정을 거쳤다.


여섯 살 소녀부터 세계적인 명배우들까지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은 전설의 목소리


<가디언의 전설>에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부터 사악한 캐릭터 등 다양한 유형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든다. 인간들 못지 않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것은 바로 배우들의 몫. 영화에는 주목 받는 신예 배우들부터 세계 영화계가 인정하는 명배우들까지 최고의 캐스팅 라인이 등장해 영상만큼이나 경이로운 목소리 연기를 선사한다.

<21><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천일의 스캔들>로 얼굴을 알린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가 주인공 소렌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현실주의가 만연하는 세계에서도 꿈을 굳게 믿는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냈다는 감독의 극찬처럼 처음 목소리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버하지도, 지나치게 절제되지도 않은 감정의 특성을 전달한다.

<더 퀸>으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미국영화배우조합상 등을 휩쓴 ‘헬렌 미렌’이 사악한 여왕 ‘나이라’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샤인>으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미국영화배우조합상을 수상한 ‘제프리 러시’ 역시 주인공의 멘토 역을 관록의 연기로 선보인다.

<매트릭스> 스미스 요원 ‘휴고 위빙’은 형제의 아버지와 소렌을 돕는 올빼미까지 1인 2역으로 등장, 이미 <트랜스포머>의 ‘메가트론’이나 <해피 피트><꼬마 돼지 베이브> 등을 거치며 완성된 목소리 명 연기를 선사한다.

최근 <데이 브레이커스>를 비롯해 <쥬라기 공원> 등의 영화로 익숙한 ‘샘 닐’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300> 등에 출연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데이비드 웬햄’의 연기도 명불허전. 이들 외에도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 후보에 오른 ‘안소니 라파글리아’, 영국과 호주에서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여배우 ‘에밀리 바클레이’, 드라마 <트루 블러드>로 호평 받고 있는 ‘라이언 콴튼’ 등도 참여했다. 또한 주인공 소렌의 어린 여동생 에글랜틴 역할은 올해 6살이 된 에이드리언 드파리아가 처음 목소리 연기로 데뷔했다.


ABOUT THE PRODUCTION

날개의 움직임을 포착한 숨막히는 고공 액션
하나하나 살아 있는 수천 개의 깃털들


고요하게 날아올라 밤하늘로 사라져 감탄을 자아내는 올빼미의 모습, 올빼미가 위풍당당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포착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이 영화 제작의 최대 관건이었다. 높이 올라가거나 빨리 날아갈 때, 기류를 따라 흘러가는 등 어떤 동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날갯짓이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 쉽고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자세히 분석해보면 수많은 작용이 일어나는 올빼미의 비행동작은 날개가 움직이면서 끝없이 형태를 바꾸기 때문에 땅 위에 서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작업 과정이 필요했다. 이에 가장 먼저 날개 모양을 그대로 복사한 모형을 제작한 후 컴퓨터로 리깅을 한 후 종류에 따라 깃털의 색, 형태, 크기와 질감이 제각기 달랐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올빼미를 뒤덮는 수많은 깃털을 만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쳤다.

윤이 나는 흰색의 깃털이나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느낌 등 각 캐릭터마다 특정한 모양으로 수천 개의 깃털을 붙였고, 물에 젖거나 더러워져 메마른 느낌 등 캐릭터의 움직임과 환경에 따라 깃털의 상태를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도록 만들었다. 땅 위에 있을 때나 공중에 있을 때나 깃털이 질서정연하게 유지되도록 섬세한 과정 또한 잊지 않았다.

영화 속의 올빼미들은 말도 하고 도구도 사용할 줄 알지만 이들을 지나치게 의인화하는 것을 경계하고 오히려 실제 올빼미의 신체적 특징을 최대한 이용했다. 올빼미들이 날개를 손이나 손가락처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주인공들은 실제 올빼미들처럼 발톱으로 물건을 집도록 만들었다. 특히 앞에 세 개, 뒤에 한 개가 있는 네 개의 발가락 중 물건을 집을 때는 앞 발가락 중 하나가 완전히 뒤로 젖혀져 앞, 뒤 두 쌍으로 짝을 이뤄 잡는 세세한 부분을 잡아내 사실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날개나 발톱만큼이나 디테일한 과정을 거친 것은 마치 레이더 접시처럼 기능하는 올빼미 얼굴이었다. 예를 들어 앞쪽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위치한 올빼미 귀나 열을 식기기 위해 헐떡이고, 땀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목이 팽창되며, 공기를 빠르게 빼면서 열을 식히는 움직임을 포착했다.


<300><왓치맨> 감독의 경이로운 비주얼 혁명
사실감 중시한 카메라 기법과 액션 스턴트맨


그래픽으로 이뤄진 작업이지만 철저한 가이드 아래, 모든 장면은 실사 영화가 실제 카메라로 찍을 때와 똑같은 프레임 안에 구현시켜 가상의 세계가 아닌 마치 현실 속에 존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완벽한 화면을 완성시켰다. 애니메이션 영화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위해 카메라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끼도록 감독이 직접 만든 ‘렌즈 효과 가이드’ 아래 ‘잭 스나이더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다.

보통 애니메이션 영화는 카메라 위치에 제약이 없지만 스나이더 감독은 카메라가 실제로 놓일만한 위치를 염두에 두고 연출했다. 실제로 카메라를 들고 올빼미를 찍은 듯한 효과를 위해 카메라의 무게감을 표현하고 가까이 다가가는 장면은 카메라를 밀고 들어가는 느낌을 주었다. 캐릭터가 착지하거나 바닥에 부딪힐 때는 카메라를 살짝 흔들리게 해서 중력이 당기는 효과를 냈으며 장엄한 액션 신을 디테일하게 연출할 때는 반드시 슬로우 모션을 보여주기 위해 보통의 3분의 1 정도인 초당 48프레임으로 장면을 완성했다. 이를 위해서 애니메이터들이 35mm 핸드헬드 카메라도 들어보고 크레인에 올라가 무거운 카메라를 직접 드는 등 촬영기법 교육을 따로 받기도 했다고.

애니메이션에 현실감을 더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올빼미 스턴트 팀’을 구성해서 전투 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동양무술 스타일의 액션을 스턴트맨들이 올빼미처럼 분장한 후 연출한 다음, 모션 캡처 기술 없이 그대로 촬영한 후 애니메이터들이 카메라 워킹이나 액션 그대로 시각화해 캐릭터들 사이의 전투 장면으로 바꿨다.


태고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올빼미 왕국
실사를 초월한 색다른 스타일의 극사실주의


<가디언의 전설>은 올빼미 영웅들과 악당들이 속해 있는 환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캐스린 래스키의 소설에는 인간이 언급되긴 하지만 영화는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고대 올빼미와 동물의 문화만이 존재하는 세계를 만들어 냈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광활한 지형과 오래된 숲, 강 등의 풍경이 있는 오스트레일리아 남동부 끝의 태즈메이니아 섬이나 가공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유용한 참고자료가 됐으며 타이토 숲은 태즈메이니아 섬 남동부의 웨스턴 아서 산맥에 있는 호수가 배경이 되었다.

영화의 중심배경으로서 훌러미어 바다 한가운데 있는 화산암에서 천 년이나 된 ‘위대한 가훌의 나무’는 일본 분재나무의 아름답고 특이한 모양에서 디자인을 따왔다. 제일 큰 삼나무보다도 다섯 배나 크며, 그 가지에는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이 거대한 나무는 태초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목가적인 분위기를 내면서도 그 안에는 수많은 공간과 공동구역은 현대 도시와 같은 복잡한 모습도 연출한다. 반면 순수 혈통의 소굴은 어둡고 우울하며 다양한 생명이 번성하는 것을 억압하고 짓밟는 순수 혈통을 상징해 ‘가훌의 나무’와는 대조적이다.

실재하는 곳을 모티브로 디자인하긴 했지만, 영화는 실사를 초월한 극사실주의에 도전했다. 야행성인 올빼미들이 습성상 이야기의 대부분이 밤에 펼쳐져 태양 대신 달빛의 효과를 주기 위해 주인공들의 얼굴 양면으로 빛을 비춰 항상 보름달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상황에 따라서는 뒤에서 역광도 비추고 배경은 더욱 어둡게 해서 캐릭터가 더욱 두드러지게 만들었다. 이 경우 피사계 심도를 얕게 설정해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고 중심 물체에 관객의 시선을 모으는 효과를 통해 색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다양한 시도는 새로운 판타지 세계를 완성시킨 동시에 그 안의 질감, 색감, 풍경 덕분에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올빼미의 상징성을 극대화시킨 자연의 소리
황홀한 분위기와 강렬한 주제를 드러내는 음악


영화의 자연주의를 고수하기 위해 올빼미가 실제로 내는 여러 가지 소리를 활용했다. 올빼미가 부엉부엉 운다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종에 따라서 다른 소리를 내기 때문에 실제로 올빼미들이 내는 소리를 도입하고 변형시켜서 배우들이 연기한 대사와 합쳤다. 때에 따라서 배우들이 각자 맡은 올빼미의 소리를 흉내내기도 했고 원래 소리내기에 재능이 있던 잭 스나이더 감독도 합세해 다양한 소리를 냈다.

음악적으로도 대서사시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스토리 속의 액션과 정서를 음악에 포함시켜서 영화의 주제를 아름답게 표현해냈다. 영웅의 모험기를 음악으로 들려줘야 하는 작업이자 고대 신화에서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네의 상징 동물로 불가사의하면서 상징하는 바가 많은 동물인 올빼미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자연의 소리를 참고했다. 공중에서 비행하는 느낌은 관악기를 주로 사용해 연출했고 또한 오케스트라 음악은 이야기에 황홀한 분위기를 더하며 캐릭터와 스토리가 관객에게 더욱 강렬하게 닿도록 사용됐다.

영화 속의 음악은 주인공들, 특히 소렌이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옳은 일을 하면서 악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만든다. 이는 영화가 궁극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도덕적인 교훈의 표상이기도 하다.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또 그 가족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가르침이 바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커다란 의미의 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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