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웃고 또 웃고, 하땅사에 이은 새로운 개그프로그램
오래간만에 본 웃고 또 웃고...
많은 코너가 폐지되고 새로운 코너가 등장하고, 김구라, 정준하 등도 출연...
하지만 전혀 웃기지가 않는다...-_-++
나도 가수다는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을 정재범이 패러디하는데.. 안타깝다...-_-;;
새로운 코너중에 하나인 달마과장은 FNN에서 연재되고 있는 박성훈의 달마과장을 TV만화로 페러디..
달마과장 만화 무료보기 홈페이지
http://www.focus.co.kr/cartoon/cartoon_list.asp?parnt_id=20923000000
뭐 참신한 아이디어는 없고, 만화의 내용에 개그맨을 집어넣은 정도...
큐브스도 참 안습이다...-_-;;
그나마 KBS 개그콘서트는 아직도 참신한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SBS 웃찾사는 폐지되고, MBC는 폐지, 개편등을 반복하지만, 전혀 새로워지지 않는듯하다.
물론 나름대로 애를 쓰고, 아이디어를 짜고 노력을 하겠지만, 왜 그럴까?
요즘 강호동, 유재석 등 개그맨이 MC로 성공을 하고, 큰 부를 거머쥐는 모습을 보면서 개그맨으로 사람을 웃겨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여기저기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고, 다른 길을 찾아 다니면서본래의 업에 소홀한것은 아닐까?
암튼 앞으로 좀 신경 좀 많이 써서 다시 코미디나 MBC 개그의 부활을 볼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