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영혼과 사후세계는 있는것일까?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
  2.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350년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가문의 이야기 VS 12대 만석꾼 경주 최부자
  3. 40대가 삶을 대하는 자세 - 초보는 이기려고 하지만, 고수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 2
  4. 내 인생의 전환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필승이 아닌 생존을 말하는 재해석!
  5. KBS 스페셜 - 도시를 브랜드하라, I love NewYork, I♡NY 미국 뉴욕 이야기 4
  6.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7. 백셀(Bexel) 건전지 C타입 R15 건전지 24개에 만원으로 인터넷에서 구입

영혼과 사후세계는 있는것일까? 존재할 가능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반응형

책을 보다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갑자기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이 떠오른다.

개인적으로는 무신론자이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판단을 하는 척을 하며 사후세계는 없다라고 믿는척을 한다.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종교 바이러스

이러한 물음을 처음으로 가진것은 도올 김용옥의 TV강연에서 한 질문이 시작이였다.

도올이 분필을 손에 들고, 당신이 믿는 천국은 어디에 존재합니까?
지금 들고 있는 이 분필처럼 눈에 보이는 천국입니까라는 질문...

빅뱅이론이나 우주팽창론이나 다양한 우주관련 이론등을 봤을때 천국이 어디에 존재한다는 근거는 전혀없다.
영혼이 있다고해도,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에 근거해서 가까운 거리에 물질적인 천국이 존재하지 않으니 몇백년전에 죽은 영혼도 천국에 도달하지는 못할것이다.

죽음, 그 후 - 사후세계는 있다? 없다?
히스토리채널 스페셜 - 산 자, 죽음을 말한다

임사체험에 대한 책이나 증언등도 꽤 있기는 하지만, 과학적인 설명도 안되고, 몽환적인 이야기와 신에 대한 이야기이지, 기적이나 그들이 우리가 볼수 없던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알게되는 경우의 보고는 없는듯 하다.

임사체험이나 유체이탈을 통해서 영혼이 몸밖으로 빠져나오는 현상에 대해서 과학적인 증명을 하기 위해서 병실의 천장에 사람 손이 안닿도록 메세지를 기록해놓는 실험들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그 메세지를 본사람은 없는듯하다.


고대, 근대의 시절에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조차 인식을 못하면서 지동설과 천동설이 싸우기 이전에는 바다의 끝이나 지구의 속에 지옥과 천당이 있지 않을까하는 상상과 성직자가 주는 공포의 설교로 겁을 먹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는 그러한 환상에서는 벗어난듯하다.

그럼 과연 성경의 말따라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것일까?


EBS 끈이론 1부 우주 비밀의 열쇠, 끈이론의 출현
EBS 끈이론 2부 끈이론, 딜레마에 빠지다
EBS 끈이론 3부 끈이론의 미래

하지만 아직도 과학의 세계는 밝혀야 할것이 더욱더 많다.
막우주론이나 끈이론을 통해서 세상을 설명한다면 우리가 눈에 보이는 세상외에
4차원의 세계같은 세상이 따로 존재할수도 있으며,
어찌보면 우리의 곁에 영혼들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일것이다.


물론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그쪽 세상에서 이쪽 세상에 넘어오지 않는것을 보면,
넘나들수 없는 벽이 존재하거나 실존하지 않는것일수도 있지만,
뭔가의 또 새로운 세상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찌보면 사후세계를 연구하는것보다, 우선은 영혼에 대한 연구나 고찰이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영혼이 있다면 사후세계에 대한 가능성은 커질테니까?

영혼이나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나도,
친한 친구나 친척이 죽게되면 그 영정사진앞에서 그 영혼을 믿는것처럼 대화를 하고는 한다.

다큐10 법정에 선 다윈-진화론vs지적설계론 그리고 판결 그 후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사진보기)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사진보기)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합리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다윈의 진화론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현대의 입장은 어떨까?

믹서기에 갈려진 햄스터와 미꾸라지의 영혼

만약 사람이 영혼이 있다면, 인간뿐만이 아니라, 동물 또한 영혼이 존재할것이다.
동물뿐만이 아니라, 곤충, 식물, 미생물까지도 영혼이 존재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지금 현재 지구의 인구가 70억명이라는데, 과거와 현재를 포함한 동물, 식물, 미생물까지 친다면 그 수는 헤아릴수 없는 숫자가 될것이다.
영혼이 있다면 그 수많은 영혼들의 안식처는 어디일까?


역시나 개인적인 결론은 없지 않을까라는.. 아니 없다라는 생각에 미친다.
물론 정답이라는 생각은 갖지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믿고 살기로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일부 기독교인들은 0.00000001%의 아주 작은 확률이라도 신이 존재할수도 있는데, 보험을 든다는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어보는것은 어떻겠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물론 신이 그러한 믿음을 가진 사람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믿음으로 시작해서 신앙심을 키울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러한것이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더 크다.


그리고보니 어린시절 교회에 다니면서 주일학교에서 성경공부시간에 누군가 질문을 해서 선생님을 황당하게했던것이 떠오른다.

이순신장군님은 천국에 갔어요? 지옥에 갔어요?


암튼 천국이 있는지, 신이 있는지, 영혼이 있는지, 사후세계가 있는지는, 인생에 의미가 있는지 어떤지는 내 책임도 내 소관도 아니다...-_-;;
아마 내가 사는 동안에는 밝혀지지도 않을지도 모른다.

그저 누군가의 말따라 오늘 이 순간 오늘 이 하루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가 내 책임이고 사명이 아닐까 싶다.(이런 식이면 불교쪽의 논리인가?)

아마 신이 계신다면 찬송하고, 기도하는 시간에 더 많이 사랑하고, 베풀고, 더 열심히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천국으로 데리고 가지 않으까 하는것이 내 개똥철학일뿐이다.


과연 신이 있다면 어떤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을 할까?
내가 만일 신이라면 어떻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을까?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유신론이던 무신론이건,
맹목적인 믿음과 편견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이런 생각들과 함께
남의 생각이나 의견이 아닌 나름대로의 개똥철학 하나쯤은 가져보는것은 어떨까?


신이 없다면, 그냥 잠들면 그만이고,
나를 지옥에 보내려는 절대신이 있다면, 나름대로의 반론을 이야기해볼수 있는 생각하나쯤!
 
반응형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350년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가문의 이야기 VS 12대 만석꾼 경주 최부자

 
반응형

유럽에서 가장 유력하고, 영향력이 높았고, 학문과 예술을 후원해서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도 했던 메디치 가문을 통해서 그들이 어떻게 성공했고,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들의 시작은 은행업인데, 한 사기꾼같은 남자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이 사람이 그 돈으로 추기경직을 사게 됬는데, 이후에 교황이 되어 버립니다...-_-;;
근데 이 교황이 수감을 당해서 쪽박을 차게된 상황에서도 그를 석방시키기 위해서 돈을 빌려주는데, 그를 지켜본 교황청이 신뢰와 믿음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하게되고 이후에 큰 성공을 거두게 되더군요.
아무리 돈이 썩어난다고 하더라도, 정치적인 민감성이나 전혀 돈을 회수할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거래가 쉽지 않을텐데, 이런 메디치가문의 모습속에서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진정한 장사꾼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외에도 귀족과 평민과의 대립속에서 권력에 편에 서지 않고, 서민읠 입장을 옹호해서 대중의 지지를 받고, 번성해나가는 모습등도 보여주며, 한편으로는 몰락을 하는 모습까지도 잘 보여주는 책입니다.

멋진 그림과 사진들까지 곁들여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이 책을 보면서 한국의 경주 최부자집이 떠오르더군요.

MBC다큐 부자(富者) 12대 만석꾼의 비밀
한국사 전 傳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전성했던 시기나 기간도 상당히 비슷한데, 최부자와 같은 경우에는 좀 소극적이고, 겸손함을 가진 지키는 부자인 만석꾼이였다면, 메디치가문은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을 가진듯해서 어찌보면 상반된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두 가문 모두 사람의 마음을 얻는 데에는 일각연이 있는 집안이 아닐까 싶고, 그로 인해서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마 누구나 좋은 가문에 좋은 가풍속에서 번영하고 싶은것이 인지상정일것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더 큰것을 놓치고는 하는듯한데,
두 집안은 자신이 지켜야 할 정도를 알았고, 어렵고, 유혹이 있어도 지켜야 할것은 지키는 모습속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통한 진정한 성공과 발전이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는듯 합니다.

자신의 집안을 생각해보면 변변한 내력이나 재산이 없어서 내세울것이 없는 가문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자신부터 바뀌어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지켜야할 원칙은 꼭 지켜나가면서
매디치가문이나 경주최부자 가문처럼 역사에 길이 남을 가문의 시초가 되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김상근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6.15
상세보기
경주 최 부잣집 300년 부의 비밀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전진문
출판 : 민음인 2010.03.02
상세보기
 


반응형

40대가 삶을 대하는 자세 - 초보는 이기려고 하지만, 고수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

 
반응형
체스 선수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보 선수들은 이기려고 하고,
최고 선수들은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상대방이 지도록 하죠.
그게 고수입니다.

초보는 이기려고 하지만 고수는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 / 김현구역
출판 : 동녘사이언스 2011.05.10
상세보기

참 멋진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아마 진정한 고수가 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초보의 딱지를 떼고 초보와 상대를 하다보면 이러한 모습을 잘 느낄수 있는데,
초보는 의욕과 열정에 넘쳐서 필승을 다짐하며 도전적으로 승부를 펼치지만,
고수는 그러한 초보의 대하면서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도록 만들기도 하며,
좀 더 넓은 관점에서 판세를 바라보면서 접근을 합니다.

비단 체스나 바둑, 스타크레프트같은 게임뿐만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하지만 막상 우리는 삶속에서 고수가 되어야 한다는것은 알지만,
필승을 외치고, 전의를 불사르면서 다시금 초보의 태도로 실수를 유발하고는 합니다.
평점심을 유지하고, 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고수의 자세가 필요하다는것을 알지만,
실전에서는 또한 조급한 마음에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는것은 아닐까요?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강상구
출판 : 흐름출판 2011.07.20
상세보기

최근에 읽은 인생의 전환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고수는 지지않으려 한다는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흔히 손자병법이라고하면 전쟁에서 이기고, 승리하는 내용의 책으로,
사람들은 흔히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떠올리며 필승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을 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서 질것같으면 싸우지 않는다는것이 바로 손자의 가르침으로,
위의 초보는 이기려고 하지만, 고수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삶에서 자존심을 구기지않고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머리를 숙일때는 비굴하게 숙이더라도,
자신이 진짜 이길수 있는 진정한 승리의 날을 위해서 우리에게 승리가 아닌 생존을 이야기해준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40세라는 나이는 사춘기를 접어든 아이들을 둔 가장이거나,
직장에서 과장, 부장급으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 들이데는 중간관리자의 입장인데,
간혹 자존심이 상한다, 못해먹겠다라는 이유로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피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그 상황속에서 생존을 하며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것이 필요할것입니다.

다른곳에 가거나, 창업을 한다고 해도 여기저기에서 치이고, 시달림을 받기는 마찬가지인데,
너무 도망만 다니는것 또한 좋은 습관이 되지는 못할듯 합니다.


살다가보면 때로는 비겁해야 할때도 있는것이고, 때로는 정면돌파를 해야 할때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내 자존심보다는 내가 지켜야 할것들을 지킬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할수 있는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만, 결국에는 빳빳한 고개를 숙임으로 여름철 장마나 태풍을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모습처럼, 우리도 때로는 그러한 겸손과 생존의 미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쪼록 무조건 이겨야겠다는 승부욕, 자신감보다는,
우리의 삶을 지지 않도록 이겨내는 자세를 가지고 생존하며 멋진 결실을 맺도록 해봅시다!
 
반응형

내 인생의 전환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필승이 아닌 생존을 말하는 재해석!

 
반응형

손자병법을 처음으로 접한것은 정비석씨의 소설 손자병법을 선배의 권유로 읽었는데, 대학시절에 뭔가를 배운다기보다는 재미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손자병법 - 이일대로, 이대도강, 차도살인
손자병법 36계 - 반간계, 차시환혼, 혼수모어 등

이후에 살면서도 손자병법에 대해서 참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논어와 같은 책처럼 책이 유명한것은 알았지만, 그저 전쟁에 대한 전략, 전술, 술수 등을 다루는 책 정도로만 치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내 인생의 전환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이라는 이 책을 접하고 보니, 손자병법이라는 책이 비단 전쟁에서 이기기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떻게 생존할수 있는가에 대해서 다룬 책이라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손자병법의 내용을 우리의 삼국사기의 이야기를 접목시켜서 우리가 아주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가만히 책을 보다보니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전쟁이라는것이 어찌보면 우리의 삶이고, 직장생활이고, 피튀기는 삶의 현장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손자가 핵심적인 요소들을 아주 잘 뽑아놓은듯 한데, 이 책은 거기에 한국적인 해석을 잘 붙여놓았습니다.

손자병법을 읽고 잘 받아들이는 장수는 힘만을 믿고 싸우는 그런 장수가 아닌, 때로는 몸을 사리고, 때로는 비겁해지기도 하며, 때로는 간교를 부리기도 하면서, 결국에는 승리를 하는것인데,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존심보다는 더 큰 꿈을 위해서 지금은 현실앞에 무릎꿇기도 하고, 타협을 하기도 해야하는것이 현실인데, 그러한 상황이 참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던것이 이 책을 보고나니 어찌보면 현명한 지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초보는 이기려고 들지만, 고수는 지지않으려 든다라는 말이 어찌보면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핵심내용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관점에서 지지않는 방법인 생존을 멋지게 설명하는듯 합니다.


손자병법의 완역서나 해설서가 아니라, 손자병법의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처신을 할지에 대한 생각부터, 40세라는 가장으로써의 나이나 조직의 중간리더의 입장에서 위에서 깨지고, 아래에서 치이는 입장의 나이에서 우리가 사회생활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생각을 해보고 승리가 아닌 생존을 이야기하는 이 책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또한 앞으로의 삶의 계획해보는것은 어떨까요?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강상구
출판 : 흐름출판 2011.07.20
상세보기
 


반응형

KBS 스페셜 - 도시를 브랜드하라, I love NewYork, I♡NY 미국 뉴욕 이야기

 
반응형

세계 최고의 도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 뉴욕을 꼽을것이다.
하지만 1970년대까지만 해도 빈곤과 범죄의 상징이였다고 하는데, 뉴욕에 어떤 변화와 새로운 바람이 불어서 이런 도시로 태어난것일까?

깨진 유리창 법칙 :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원제 Broken Windows, Broken Business)
일부 책에서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서 지하철 낙서나 청소등을 시작해서 뉴욕을 바꾸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 방송을 보다보니 그건 빙산의 일각일뿐이 아니였나 싶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모여앴는 멜팅팟으로 문화예술과 최신유행을 선도하는 패션의 도시이자, 전세계 금융자산의 40%모인 금융의 도시인 뉴욕...


다방면에서 뉴욕의 성장을 보여주는데, 문화, 예술, 공연, 전시 등을 비롯해서 체계적인 계획하에이루어지는 즐거움과 열기의 도시이미지를 지켜가고 있는데, 가만히 두었는데, 뉴욕이 이렇게 발전한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서 뉴욕이라는 도시를 멋지게 마케팅을 한듯하다.

거기다가 점점 나아지는 모습속에서 뉴욕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


애향심을 넘어서 한국의 서울에 대한 동경, 애정처럼 미국에서도 뉴욕에 대한 이런 분위기때문에 수많은 인재들이 좀 더 적은 연봉을 감수하고도, 훌륭한 문화예술, 공연, 오페라, 전시회 등을 즐기면서 살수 있는 뉴욕을 선택한다는데, 직원뿐만이 아니라, 창업자도 그러한 이유에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이러한 것은 다른 산업들에도 파급효과를 일으켜서 영화, 음식, IT산업 등까지 급속도로 발전을 하고 있다.


이제는 시민들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를 하는데, ‘I♡NY’캠페인 로고 디자이너 밀턴 글레이저와 9.11테러 이후 위축된 뉴욕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만든 ‘컬쳐나우’ 창립자 애비 서클 등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한다.

21세기의 지식경제시대에 적합한 놀이도시, 문화예술도시, 창조도시, 녹색도시인 뉴욕의 발전을 보면서 과연 우리의 서울이나 부산, 인천등의 대도시는 어떠한 전략을 세워야 할까 생각을 해본다

"빌딩부터 짓고 보자" 설익은 금융허브… 글로벌 기업 한 곳도 안 와
몇일전 뉴스를 보니,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63층짜리 초고층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짓기 위해 터파기 공사가 한창인데, 부산국제금융센터 복합개발사업에 빌딩만 지으면 금융허브가 될꺼라는 순진한 생각을 했나 싶은 의구심이 든다.

정부나 공사 등의 방만한 경영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모습이 참 어이가 없는데, 금융허브라는것은 산업, 경제가 발전되면 자동으로 따라오는것이지 건물만 짓는다고 금융허브가 될까?
영국런던에서 미국의 뉴욕으로 이동한것이 그저 건물때문이고, 세금 좀 더 깍아준다고 수많은 기업들이 몰려올까?

미국 뉴욕의 모습을 보면서 우선은 살기 좋은곳이여야 하는것은 기본이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자유로운 문화가 발전되면서 수많은 예술가와 창조자들이 몰리면서 점차 다른 분야까지 들어오는것이지, 땅을 갈아엎어서 높은 건물을 짓는다고 투자가 된다고 생각하는것은 정말 유치한 생각이 아닐수 없다.

처음에 농사를 짓던 강남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경기고, 서울고 등을 옮긴것도 있지만, 기존에 강북에서 볼수 없던 새로운 자유로운 문화와 기업체들의 입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면서 강남이 커진것처럼 금융허브던 문화예술의 도시이건 어느 하나만 잘해서 될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통한 발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고보면 4년재의 지자체수장들의 단기적인 목표에 대한 집착이 국가와 지역발전에 악영향이 될수도 있지만, 이러한 도시브랜딩을 위해서는 지자체나 정권이 관여를 하기보다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여를 해서 장기적으로 키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또한 현정권처럼 국민들을 억압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나라에서 세계적인 도시의 탄생을 더더욱 힘들것이다.

창조력, 창조계급 & 보헤미안 지수와 게이지수 지수

게이지수라고 동성애자가 얼마나 되는 지표인데, 동성애자의 비율은 뉴욕이나 서울이나 평균적으로 비슷한 비율을 가질텐데, 실제로 자신이 커밍아웃을 하는 사람의 수는 서울이 뉴욕에 비해서 훨씩 적을것이다.
사회의 편견과 남들에 대한 따가운 시선등... 하지만 이런 게이들이 자유롭게 밝히고, 살아갈수 있는 도시가 가장 창조적이고, 또한 그런 인재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물론 게이문화를 개인적으로 좋게보는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자유분방하게 살수 있는 환경속에서 스티브잡스같은 창조적이고 창의력인 인물이 나오는것이지, 지금의 한국의 환경속에서는 창의적인 인물이나 세계속의 도시의 탄생을 아직 먼듯하다.

언제가 한국과 서울이 자유분방하면서도 창의력이 넘치는 그런 멋진곳으로 태어나길 바랄뿐이다.
 
반응형

냉빙수콩국수, 집에서 만들어먹는 아삭하면서 시원한 별미

 
반응형


KBS 스펀지 냉로드 2011 - 장흥 빙수 콩국수
저번주에 스펀지에서 빙수콩국수를 소개해주었는데, 집에서 한번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얼음을 넣어서 먹는것에 비해서 훨씬 더 시원한 국물과 빙수의 아삭함까지 느낄수 있더군요~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집에서 콩국수 만들어 먹기 & 각종 Tip

콩국물은 사서 먹을수도 있지만, 콩을 불린후에 집에서 믹서기로 갈아서 만들면 됩니다.


오뚜기 옛날국수 소면, 중면, 칼국수 인터넷으로 구입

면은 저희어머니는 밀가루 만죽을 해서 직접 드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중면을 선호~




간단하게 콩국수가 완성~
보통 이 상태에서 오이나 토마토같은것을 썰어넣으면 끝인데, 여기에 빙수를 넣으면 됩니다.


물론 집에 이런 빙수기 하나 있어야 합니다~

11번가 빙수기 판매처
비슷한것이 8천원대에 무료배송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빙수기로 얼음을 갈아서 넣어주면 끝입니다.
저는 조금 일찍 갈아넣었더니 빙수가 약간 얼음처럼 되어 가는듯한데,
콩국수를 다 완성하고 직접 갈아서 넣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렇게하고 소금을 넣어서 비벼서 먹으면 되는데,
보통 얼음을 넣으면 다 먹을때까지 녹지 않기도 하고, 국물이 점점 싱거워지는데,
빙수라서 상당히 금방녹고, 국물이 상당히 시원하며, 약간 덜녹은 빙수 씹히는 맛까지 최고네요~


이제 불볕더위가 시작인데, 더운 점심에 이런 시원한 냉빙수콩국수를 만들어서 먹어보는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백셀(Bexel) 건전지 C타입 R15 건전지 24개에 만원으로 인터넷에서 구입

 
반응형

아주 자주 사용하는 건전지는 아닌데, 큰시계나 캠핑용품등 이곳저곳에 쓰이는데, 낱개로 사려고 하면 너무 비싸서 인터넷에서 구입...
1년이 한두개쓸까말까하면 필요없겠지만, 자주 사용을 한다면 이렇게 구입을 해두는것도 좋다

11번가 벡셀 건전지 최저가 판매처
11번가 벡셀 AA, AAA 20개씩 건전지 최저가 판매처
AA, AAA 등 다른 종류의 건전지도 많은데, C타입은 배송비무료에 10,200원에 판매

수은건전지 배송비없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AA/AAA 건전지 60개에 7800원, 배송비무료로 인터넷에서 구입
9V 건전지 가격의 폭리
벡셀(Bexel) AA, AAA 슈퍼 알카라인 건전지 인터넷에서 무료배송 40개 9900원에 구입

오픈프라이스 이전부터 건전지에는 권장소비자가격이 없어서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등에 가면 정말 거의 폭리수준의 가격을 받는듯... 도대체 오픈프라이스는 누구를 위한 제도인지 모르겠다



무수은, 마카드뮴의 망간건전지으로 알카라인 건전지는 아닙니다.
벡셀 홈페이지 - http://www.bexel.co.kr/

로케트, 에너자이저 등에 비해서 지명도는 좀 떨어지지만, 꽤 괜찮은 제품인듯~


아름다운가게에서 구입한 2500원짜리 캠핑랜턴
Energizer Booklite, 에너자이저 북라이트, 휴대용 스텐드 인터넷에서 구입
스마트폰(핸드폰) 비상용 휴대용 충전기(건전지 이용)
가스렌지 점화가 안되면 건전지를 갈아 끼워 보세요


이제 여름에 건전지 걱정을 없을듯~

11번가 벡셀 건전지 최저가 판매처
11번가 벡셀 AA, AAA 20개씩 건전지 최저가 판매처
수은건전지 배송비없이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AA/AAA 건전지 60개에 7800원, 배송비무료로 인터넷에서 구입
벡셀(Bexel) AA, AAA 슈퍼 알카라인 건전지 인터넷에서 무료배송 40개 9900원에 구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