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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입주민을 위한 임시 워터파크 개장과 관리비 낭비이며 돈지랄이라는 노인분의 난동과 대한민국의 무상급식과 복지정책
  2. 복부 초음파 검사 - 간질환, 암진단으로 영상의학과(진단방사선과)에서 받은 진료와 CD 사진과 가격
  3.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배달의 민족 앱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주문한 더블포테이토 피치세트(피자와 양념치킨) 시식기
  4. 런던올림픽 한일전 축구경기 동메달 획득, 인터넷 방송으로 보다보니 딜레이때문에 옆집 응원 소리를 먼저 듣고, 영상을 보고 있다는...
  5. 반짝반짝 추억전당포, 우리에게 추억과 기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소설 서평 2
  6. 리디북스(Ridibooks) 이벤트 - 아이패드, 캘럭시탭에서 기기등록만 하면 포인트 3000원을 준다고 하네요!
  7. 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저녁 노을 풍경을 보면서, 순간순감에 충실한 삶과 미래지향적인 삶을 생각해보다...

입주민을 위한 임시 워터파크 개장과 관리비 낭비이며 돈지랄이라는 노인분의 난동과 대한민국의 무상급식과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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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다녀오는데, 집근처의 아파트에서 아파트 공원에 임시 워터파크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러고보면 서울사람들 정말 갈곳없고, 놀곳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_-;;

망원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줄 여행지인 한강 야외수영장의 개장 폐장 시간, 입장료 가격, 주차요금, 교통편

갈만한곳은 사람들이 메어터지거나, 가격이 상당히 비싸거나..

암튼 이런 시설로 조금이나마 한여름의 무더위를 벗어날수 있는것도 좋은 시간이 아닐듯 합니다.

 

주관이나 협찬을 어디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역 케이블방송업체와 관련이 된 행사인듯 한데, 이런 행사가 하루뿐만이라는것이 참 아쉬운데, 이런 행사를 서울의 각 초등학교마다 간이 워터풀 시설을 만들어놓고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암튼 참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그걸 바라보는 가족들도 참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는듯한데, 옆에서 한 할아버지가 다른 할아버지에서 계속 뭐라고 하더군요...

무슨 소리인가 들어봤더니, 이건 돈지랄이고, 낭비이고, 쓸데없는 짓인데, 이게 뭐하는 짓이냐...

이럴 돈으로 외벽 칠이나 다시 해라라고 말하고, 얼마를 먹었느냐니... 니가 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느냐니 시비를 걸더군요.

아무래도 듣는 사람은 주민대표나 동대표로 이 행사를 주관한듯하고, 관리비에서 일부 금액에 지원이 됬나 봅니다.

잔소리를 듣는 분은 가만히 있어서 크게 문제가 안되었는데, 같은 다혈질인듯한 지나가던 한 할아버지와 말싸움이 붙었는데, 아니.. 애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게 그렇게 큰문제냐고 하면서 점점 싸움이 커지더군요...-_-;;

뭐 돈낭비라고 말하는 할아버지의 입장도 전혀 틀린것은 아닐껍니다. 아파트 입주민이 낸 관리비로 벌이는 행사가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아니라, 일부 자녀가 있는 주민에게만 돌아가고, 상관없는 주민들은 자신의 주머니에서만 돈이 나가고, 시끄럽기만 하니 곱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잘 놀고 있는곳에서 이번 일처럼 욕을 하고, 싸우는 모습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의제기는 분명히 하고, 다음의 반상회나 주민모임에서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면 될것이지, 남들 잘놀고 있는데 이게 뭐하는것인가 싶더군요.

 

SBS 뉴스추적 - 아파트 관리비, 눈 먼 돈인가?

불만제로 - 관리비 2탄, 프랜차이즈 세탁소의 실체

개인적으로 상가와 터미널등의 관리비 프로그램을 제작한적이 있는데, 관리비라는것이 참 애매하고, 제대로 사용하기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무슨 행사나 이벤트로 돈을 집행하려고하면 자신들과는 상관없고, 다른 측이 더 이득을 보기때문에 반대를 하는 경우도 많고, 관리비 자체도 위의 글처럼 유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많이들 싸우기도 하더군요.

아파트야 단순해서 그나마 나은편이지만, 상가와 같은 경우 어떤 집은 24시간을 운영하니 돈을 더내야한다고 주장하고, 어떤 집은 손님이 많으니 공용요금을 더 많이 내야한다고 싸우는 등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또한 합리적으로만 따진다면 불합리한 일일수도 있고, 이의를 제기할수도 있는 문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봤을때 과연 옳은 선택과 행동이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복지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PD수첩 - 무상급식! 전면 시행 vs 점진적 확대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얼마전 무상급식으로 참 나라가 시끄러웠는데, 가만히 보니 이 임시 워터파크가 무상급식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관리비(세금)은 모든 입주민(국민)이 평수나 사용량(소득)에 따라 내는데, 그 돈을 가지고서 아이들을 위해서 무료 워터파크(무상급식)을 시행하는것은 틀린것일까요? 옳은것일까요?

새누리당과 보수의 말데로 소득이 많거나 평수가 큰 집에 사는 아이들에게는 입장료를 받아야 옳을 걸까요?

이런것을 가지고 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이 모여서 투표까지 꼭 벌여야 하는걸까요?

그냥 아이들에게 이런 혜택을 함께 누리게 해주면 안되는것일까를 한번 생각해보게 되며, 이러한것들이 돈지랄로 봐야할지, 아이들을 위한 배려이고, 혜택인지를 이야기하며 생각하는것이 복지국가로 가는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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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초음파 검사 - 간질환, 암진단으로 영상의학과(진단방사선과)에서 받은 진료와 CD 사진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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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몇년전에 급성간염으로 한달정도 입원을 했고, 이후에 동네 내과에서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에 엄마가 한 여름의 폭염때문인지 더위를 먹었는지... 좀 많이 피곤해하는 상태에서 무슨 수치가 2배정도 높게 나왔다는데, 자체적으로 초음파 진단을 하지 못하는지,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오시라고...

초음파 검사

그러고보니 예전에 입원을 했을때도 받았던데, 초음파 검사 자체에 대해서 자세하고 보고 싶다면 위의 글을 보시길...

 

뭐 첨가보는 병원이라서 간단하게 수속을 밟고 촬영을 했는데, 이 병원은 전문적으로 초음파진단, CT촬영 등을 하고, 수면 내시경, 종합검진, 진단서 발급등도 한다고 하는데, 녹번역에 위치한  한국방사선과의원(한국영상의학과)라는 곳...

뭐 지금이야 편한 마음이지만, 검사를 받으러가기전.... 받는 내내 얼마나 가슴을 졸였던지...

초음파 기기는 필립스(Philips)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기기에 젤같은 것을 바르고 복부를 누르면서 내부를 촬영을 하는 방식... 

 

좀 더 제대로 보기위해서는 CT촬영이나 MRI등이 필요할텐데, 가격이 워낙 비싸고, 비급여로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는 관계로 암이나 간단한 진단으로도 충분할 경우에는 초음파 촬영을 하는듯...

 

거의 어두운 방안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보호자도 함께 들어와도 되고, 검사후에 바로 결과를 이야기해준다.

초음파 검사를 하고, 설명을 다듣는데, 대략 15분정도가 걸리는듯하다.

뭔가 간에 동그란것이 보여서 저건 뭔가.. 설마 암덩어리같은건 아니겠지했는데... 다행이도 물혹이라고...^^

 

진료비용 가격은 초음파는 5만원인데, 내과 의사가 이곳에 보내면서 DC를 해달라고 했는데... 3천원을 빼주어서 47000원...-_-;;

CT나 MRI의 가격은 여전지 비싸고, 비급여인듯...

영상의학과에서는 X-ray외에도 골밀도 검사, 초음파검사(us), 전신화단층(ct) 찰용, 자기공명영상(mri), 조영검사, 암검진 등 다양한 진료를 하는듯...

그리고 동네의원으로 보내주는 소견서와 초음파 검사를 한 내용을 CD에 담아서 보내줌...

뭐 아마 동네병원으로 보내도, 소견서만 참고할듯....^^

 

CD인가 DVD인가를 열어보니 좀 이상한 구조도 되어있는데, 내부의 exe 실행파일을 실행하니 인터넷익스플로어가 실행되면서 아까 촬영한 사진을 볼수 있는데, 꼭 느낌이 산부인과에서 임신부 사진을 찍은 듯한 느낌이...^^

암튼 그리 시간이 걸리지도,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도 아닌데, 검사 결과 좋게나오시길 바라겠습닏.

kbs 비타민 - 암정복!'-간암/NEW밥상-간암정복

KBS 생로병사의 비밀 - 한국인 질병보고서, 간경화

생로병사의 비밀 - 침묵의 질환, 간경화 당신을 노린다! (사진보기)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 남자 그리고 암, 간암

건강검진 결과 간염증상으로 간장병관련 책을 보며, 병치료의 방법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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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배달의 민족 앱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주문한 더블포테이토 피치세트(피자와 양념치킨) 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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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이 여름방학이라고 놀러왔는데, 뭐를 먹고 싶냐고하니.. 한명은 치킨.. 한명은 피자를 사달란다...-_-;

통일을 하라고 할까하다가 간만에 왔으니 함 먹어보라고 아이패드의 배달의 민족이라는 app에서 찾아보니 피자나라치킨공주라는 집이 둘다를 세트로 판매를 하는듯...

한명숙피자치킨은 저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그리 기억에 남지 않아서 다른곳으로 주문을...

주문한 지점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연신내점인데, 전화번호는 02-352-9262...

앱에는 0505-924-5893으로 나와있는데, 이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면 배달의 민족측으로 수수료가 빠지는듯...^^

메뉴는 꽤 다양한데, 순살피치세트, 더블포테이토 피치세트, 쉬림프고르곤졸라 피치세트, 치즈 피자세트, 페퍼로니 피치세트, 핫리치 피치세트, 스위트 불고기, 고구마, 특선, 크리미어니언 등 다양한 피자 치킨세트가 있는데, 치킨을 후라이드 치킨이 기본이고, 양념치킨으로 시키면 천원이 추가...

피자의 크러스트 추가도 가능한데, 추가금이 L, M에 따라 다름...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고, 앱에 들어가면 메뉴종류, 가격 등이 자세하게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길...

물론 피자나 치킨만 주문을 해도 되고, 스파게티, 치즈스틱, 콜라, 소스 등도 별도로 주문이 가능...

암튼 배달의 민족이나, 배달통 등 요즘 이런 앱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참 대단하고, 생활패턴도 많이 바뀐듯하다...

평가도 실시간으로 바로 볼수 있어서 업체들도 정신 바짝차리고 영업을 해야 할듯...^^

주문후에 약 30분만에 도착... 물론 신용카드로 결제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시킨것은 더블포테이토(라아지) 피치세트에서 닭을 양념치킨으로 업그레이드해서 23,900원이고 콜라도 하나 포함

양념치킨은 먹음직스러운데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먹기에 좋습니다. 다만 뻑뻑한 살부분이 좀 많은듯한데, 그런것이 싫으면 순살치킨이 들어간 세트를 구매하면 좋을듯... 피클과 무도~

피자는 크림치즈에 감자와 감자셀러드 소스를 더한것이고, 베이컨도 좀 있는데, 그럭저럭 멋을 만하다.

5명이서 먹고도 조금 남을 정도로 양도 많은듯...

뭐 체인점이라고해도 지점마다 재료나 맛이 조금씩 다를수도 있을텐데, 참고하시고... 혹시나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먹고 싶은 경우에는 한번 주문해서 드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 홈페이지 - http://www.pncg.co.kr/

다사랑 치킨피자호프, 바삭한 뼈없는 후라이드 파닭이 맛있는 치킨집

BBQ치킨에서 판매하는 씬더블크러스트 고구마 피자, 매운 닭날개구이 시식기

하림 치킨너겟, 팝콘치킨 - 치킨을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 구입해서 조리

이마트 Super Prime Pizza 조각피자 구입 시식시

가공식품의 불편한 진실들, 피자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집에서 스파케티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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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한일전 축구경기 동메달 획득, 인터넷 방송으로 보다보니 딜레이때문에 옆집 응원 소리를 먼저 듣고, 영상을 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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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월드컵 한일전 동메달결정전... 전반에 박주영의 멋진 슛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하프타임때 잠시 밖에 나가보니 불이 켜진 아파트가 인상적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듯...

 POOQ 지상파(MBC, KBS, SBS, EBS) 생방송, 녹화방송 무료 중계 스마트폰 앱인 푹 서비스 유료화와 요금 가격(아이폰, 안드로이드, 아이패드용)

 2012 런던 올림픽 실시간 방송 생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인 PC컴퓨터 사이트와 스마트폰, 태블릿 앱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보고 있어서 TV를 켜지 못하고, 인터넷 방송으로 보고있는데, 이게 실시간 TV방송에 비해서 약 5초에서 10초정도 방송속도가 느린듯...

글을 쓰는 순간에 구자철이 또 멋지게 한골을 더 넣었다는~

근데 뭐 조용한곳에서 볼때는 상관이 없는데, 동네사람들이 죄다 일어나서 보고 있는 상황에서 골인이 들어갔다고 소리를 다 듣고나서 화면을 보게 되니 좀 짜증이 난다...-_-;;

금방 김보경의 골대 맞고 나오는것도 먼저 소리로 듣고, 화면을 보고 있다는...-_-;;

더운데 문을 닫고 볼수도 없고...-_-;;

근데 한편으로는 아침에 일어나서 메일도 보고, 인터넷도 하면서 보고 있는데, 옆집 사람들의 어어... 와와.. 하는 소리가 들리면 방송을 쳐다보면 결과가 나오는것도 멀티테스킹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좋을듯...^^

암튼 확 깔아뭉게서.. 한 4:0정도로 이겨주었으면 하고... 전반에 옐로우카드 경고를 많이받았는데, 조심하길...

그나저나 이번에 동메달따면 군대면제가 된다고 하는것 같던데, 그래서그런지 박주영의 선전이 더 기억에 남는다...^^

결국에는 2:0으로 승리를... 이민성의 도쿄대첩후에 가장 재미있게 본 한일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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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추억전당포, 우리에게 추억과 기억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소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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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동화같은 이야기의 소설로 어느 바닷가에 어른들은 존재도 모르고, 접근도 할수 없는 추억의 전당포...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좋던, 나쁘건간에 자신의 추억을 맞기고, 돈을 빌려갈수 있는곳인데, 스무살이 될때까지 돈을 갚으면 다시금 추억을 돌려받을수 있지만, 돈을 갚지 못하면 추억은 기억속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곳의 은발의 미녀 마녀는 담보로 받은 추억을 가지고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다는데, 다양한 아이들이 다양한 이유로 이곳을 찾아와서 마녀와 거래를 하는데, 과연 이곳을 찾아 추억을 맞기고, 잊어버린 아이들은 미래는 어떻게 될까?

반짝반짝 추억 전당포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시노 마리코 / 박선영역
출판 : 북로드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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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독특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만들어진 소설인데, 소설로써의 재미도 괜찮고, 추억의 의미를 되세겨보는데 너무 좋은 책인듯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보면서 제 자신이 아이가 된것처럼 저의 어떤 추억을 팔까? 얼마나 받을까? 과연 후회하지 않을까? 등등을 생각해보면서 저에게 있어서 추억들... 특히나 가슴아프고, 슬픈 기억들의 의미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됩니다.

영화 이터널 션샤인을 보면 사랑하던 사람과의 기억을 지우려고하는 내용인데, 살다가보면 정말 잊고 싶은 기억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를 하는데, 과연 그 추억은 없으면 우리는 행복하게 될까요?

이 책에서는 그 질문에 대해서 정답을 알려주는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추억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곰곰하게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이나 추억은 담구어 놓은 술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담가놓았을때는 쓰고, 시고 아직 미완성된 맛이지만, 점차 숙성이 되면서 진한 향과 맛과 우러나오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술과 같은것이 추억이 아닐까요?

사랑이 깨져서 너무 슬프고, 모든것을 잊고싶지만... 지니고나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도 하고, 나의 잘못으로 다른 사람에게 꾸중을 들었을때는 당시에는 정말 못견디겠지만, 지나고나면 그 일로 인해서 내가 더욱더 강해지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등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면 말처럼... 추억과 기억또한 당장은 비극일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다면 우리 삶을 더욱 아름답고, 충실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잊고 싶은 추억이라고 하더라도, 살아가면서 그 추억을 극복하고, 담담하게 말할수 있게끔 다른 추억을 쌓아가면서 살아가는것이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은 통해서 우리의 모습 또한 아이들의 행동과 크게 다를바 없다라는것을 보여주며,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추억과 기억의 소중함... 지금 이순간을 살아가게 하는것은 바로 추억과 기억으로 만들어진 나라는것을 느끼게 해주며, 또한 미래로 나아가게 해주는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의 추억을 돈을 주고 팔수 있다면... 어떤 추억을 팔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먼 미래에 후회하지 않으실 자신이 있으신가요? 

이 책을 통해서 추억의 소중함과 아련함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Yes24 반짝반짝 추억전당포 내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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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Ridibooks) 이벤트 - 아이패드, 캘럭시탭에서 기기등록만 하면 포인트 3000원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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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아이패드와 캘럭시탭등의 태블릿PC 사용자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기존 이용자는 물론이고, 새로운 이용자에게까지 3천원의 리디북스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네요~

리디북스(Ridibooks) -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전자책 ebook 프로그램

신규사용자나 기존 사용자나 모두 참가할수 있는데, 이벤트 참가조건은 리디북스 앱을 실행시킨후에 기기등록을 해주시고,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리디북스 앱 다운받기 사이트 바로가기

신규사용자라면 위 사이트에 가서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물론 회원가입도 받으셔야겠지요?)

그러고나서 리디북스앱 우측상단의 설정버튼을 누른 다음에, 기기등록을 눌러서 등록을 하시면 이벤트 참가조건이 완료됩니다.

물론 저처럼 리디북스 앱을 다운받아 기기등록을 마치신분은 위의 과정없이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참가조건을 다 갖추시며 위 사이트에 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간혹 기기에 따라서 자동으로 인증이 되지 않아서 이벤트에 참여할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태블릿을 사진을 찍고, 리디북스 아이디와 함께 8월 20일까지 ridi_sns@initialcoms.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0일 오전 10시까지라고 이니, 휴가때문에 놓치지 마시고, 미리미리 참가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구매와 같은 정상적으로 받은 포인트와는 달리 지급후에 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뭐 좀 아쉽기는 하지만, 전자책 사용자를 늘리기위한 이벤트의 일환이니 참고하시고, 마음에 드시는 베스트셀러 도서나 스테디셀러 도서를 한권 구입해서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리디북스 주간 베스트셀러 바로가기

리디북스 스테디셀러 바로가기

리디북스 3천원 이하 저가도서 바로가기

리디북스는 종이책과는 달리 배송비도 없고, 3천원에 구입할수 있는 책도 많으며, 무료로 제공하는 공짜책도 많으니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외에도 ipad 사용자 100명에게는 영어회화 교육앱인 스피킹맥스 30일 무료 이용권을 준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책은 종이책으로 밑줄을 그으면서 읽어야 읽는 맛이 난다고 생각을 했는데, 최근 전자도서 ebook을 보다보니 단점보다는 장점이 너무 많더군요. 우선 휴대가 편리하고, 동기화도 용이하고, 개인적으로는 저녁에 침대에 누워서 책을 볼때 종이책은 자세가 안나와서 상당히 불편한데, 전자책은 정말 보기에 편리한데, 이번 기회에 전자도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보셔서 전자도서의 장점을 한번 느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리디북스(Ridibooks), 마이북기능으로 Text(텍스트, txt) 파일을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보는 방법

리디북스(ridibooks), 만화책 판매외에 500원에 빌려보는 전자책(ebook) 만화 대여제 서비스 오픈(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

비단 책을 구입해서 읽는것외에 자신이 가진 자료를 올려서 볼수도 있고, 최근에는 만화책 대여서비스도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번 전자책을 통해서 태블릿PC의 장점을 제대로 활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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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과 어우러진 멋진 저녁 노을 풍경을 보면서, 순간순감에 충실한 삶과 미래지향적인 삶을 생각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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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태풍이 살짝 스쳐지나갔을때 저녁에 보여진 멋진 노을...

예전에는 매일 산에 오르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노을을 감상하고는 했는데, 최근에는 이런 모습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것을 노을을 보면서 다시금 느낀다.

아무리 위대한 명화나 명작이라고해도 내 눈앞에 펼쳐진 이 멋진 풍경에 비할바는 아닌듯하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이 느낌... 한마디로 너무 좋다라는 말밖에...

저 구름안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은 상상에 잠시나마 잠겨본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다가보면 인생 뭐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저 하루하루 열심히 즐겁게 살면서 행복을 추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런 풍경을 보는게 전부가 아닐까?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풍경을 뒤로한체로 성공과 부 등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가면서 현재의 소중함은 놓치고 있는것은 아닐까?

살아가면서 우리가 항상 현재를 즐기고 행복할수도 없는것이고, 어느정도 미래의 목표를 위해서 살기도 해야할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확실하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지금 이순간을 포기하고 살아간다는것은 너무나도 아까운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만이라도 바삐 가야한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 하늘을 한번 바라보고, 길가에 핀 꽃한송이를 바라보는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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