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딜 둔 鈍
붓 필 筆
나을 승 勝
총명할 총 聰
이라는 한자로, 둔한사람이 붓으로 기록을 하는것이 총명한 사람의 기억보다 낫다는 뜻의 한자 고사성어라고...
적자생존이라고, 진화론의 이야기가 아니라... 메모하고 글로 적는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유모개그식의 이야기가 떠오르기도 한다.
비단 기록을 하는것이 기억보다 나은것이라는 표면적인 의미외에도 천재가 아니더라도, 열심히 쓰고, 읽고 공부를 하면 천재보다 나은 성과를 이룰수 있는 희망적인 한자성어가 아닐까 싶다
EBS 지식채널e - 어느 독서광의 일기, 59세에 과거시험에 합격한 김득신의 이야기
EBS 지식채널e - 못 배운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
안철수씨가 자신은 천재가 아니라.. 남들보다 2배, 3배 이상 노력을 한다는 자세로 임한다고 하는데, 그뿐만이 아니라, 위의 실제의 사례도 많은듯하다.
아래의 글들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성공은 마술도 아니고
저절로 얻어지는 행운도 아니다.
성공은 모든 세세한 부분을 철저히 완성시키기 위한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노력에서 나온다.
어쩌면 평범한 인간사라고 할 수도 있다.
- 로자베스 모스 캔터의《자신감》중에서 -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스 코트니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위대한 작가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서는
이렇게 대답했다.
“의자에 궁둥이를 딱 붙이는 겁니다.
제대로 써질 때까지
다른 무엇에도 눈 돌리지 말고 앉아있어야 합니다.”
-샘혼, ‘집중력 마법을 부리다’에서
두 배로 생각하라.
두 배로 노력하라.
그것이 가진 것 없는 보통사람이 성공하는 비결이다.
-인드라 누이(인도출신 펩시콜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