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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이버 앱(Naver App), 앱스토어에서 아이폰용에서 아이패드겸용 유니버셜 앱으로 전환과 사용기 리뷰
  2. 남녀간의 연애중의 자존심 대결과 오해를 푸는 대화를 보며 공감과 이해를...
  3. KBS 스펀지 황금제보 - 만화 심슨가족의, 여러대를 연결한 공포의 확성기 장난은 가능한 일일까? 2
  4. 아이폰, 아이패드 iOS6에 새롭게 기본 내장된 시계 앱의 세계시계, 알람 사용방법 리뷰와 스위스 기차역 시계 디자인 도용 문제 2
  5. KBS 청춘불패2, 기존과 다를바없는 걸그룹 맴버들의 인기에만 의지한듯한 아쉬운 방송을 보고...
  6. 안철수 교수의 대통령 선거 대선 출마 선언과 정치인으로써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
  7. 아이, 자녀에게 한글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 (동기부여와 유의사항, 손으로 쓰기, 아이패드를 이용한 방법 등)

네이버 앱(Naver App), 앱스토어에서 아이폰용에서 아이패드겸용 유니버셜 앱으로 전환과 사용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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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오는 네이버의 쪽지나 카페의 게시물 답글을 푸시서비스로 받고 싶어서 간만에 appstore에 들어가서 네이버앱을 검색했더니 기존에는 iphone 전용 앱이였는데, 최근에 ipad용으로도 사용할수 있게 유니버셜 앱으로 전환이 되었네요~

유니버셜앱, 아이폰앱, 아이패드앱의 차이점은? (사용자와 개발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장단점은?)

다만 몇몇 기능을 빼고는 걍 사파리에서 m.naver.com으로 들어가는것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듯 하더군요.

보통 이런것은 앱이라고하기보다는 모바일 웹이라고 하는데, 얼마전에 페이스북(facebook)앱이 하이브리드 앱을 포기하고 네이티브앱으로 전환을 해서 속도가 많이 빨라졌는데, 이때문에 html5와 하이브리드측은 느리다는 오해의 소지를 받았는데, 페이스북도 하이브리드앱이라기보다는, 모바일 웹이여서 느린것인듯 한데, 네이버 또한 모바일 웹인데, 페이스북처럼 네이티브 앱으로 전환은 쉽지 않을듯 합니다.

네이티브 앱(Native App), 모바일 웹(Mobile Web), 하이브리드앱(Hybrid App), 스마트폰 프로그램 개발 방법의 차이점 비교

네이버(Naver)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화면, UI 개편으로 좌우스크롤 방식 도입

사용방법은 기존의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북마크, 인식검색(음악, 음성, 코드) 등만 네이티브 앱으로 작성을 해서 섞어놓은 방식입니다.

자동로그인 설정과 로그인 유지가 가능하며, 아이패드라서 그런지 모바일 네이버홈으로 접속할지, PC컴퓨터용 네이버 홈으로 접속할지 등과 몇몇가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요긴한 기능인 새소식 알림인데, 에티켓 시간 설정으로 밤이나 새벽에는 알림을 받지 않을수도 있는데, 이건 ios6에 방해금지 모드라는 기능이 있어서 굳이 필요할지는 모르겠네요.

알림 내용 미리보기, 메일,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 지식in, 캘린더, N드라이브, 해피빈 등의 댓글, 답글, 새소식 등을 push 서비스로 받아볼수 있는데, 네이버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 네이버 앱이 굳이 필요없더라도, 앱을 설치해서 이 기능만 활성화를 해놓으시면 자주 네이버에 들락거리지 않고도 알림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 기능하나만으로도 네이버 사용자라면 이 앱은 충분한 사용가치가 있는듯 합니다.

바로가기는 네이버 앱들과 연결을 하는 방식인데, 다양한 종류의 앱이 있기는 하지만, 지도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아이폰용 앱이라서 아이패드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m.naver.com으로 들어가는것과 동일해서 뭐 굳이 번거롭게 앱을 실행하기보다는 사파리(safari)나 크럼, 돌핀 브라우저 등을 이용해서 들어오는것이 더 나을수도 있는듯 합니다.

북마크기능이 있어서 네이버 북마크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한듯한데, 뭐 네이버 북마크를 애용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은 서비스일수도 있는듯 합니다.

사파리 같은 경우는 PC의 인터넷 익스플로어나 사파리 브라우저와 북마크가 동기화되고, 구글 크롬브라우저는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어디에서나 북마크를 공유할수 있고, 돌핀브라우저와 같은 경우는 PC용은 없지만, 다른 스마트폰 기기와 동기화가 가능하며, 서버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Google Chrome) - 북마크, 비밀번호 등 동기화 기능 설정, 사용방법 (PC컴퓨터,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용)

돌핀브라우저(Dolphin Browser HD) 북마크 동기화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아이폰, 아이패드간에 북마크 공유하는 방법

아이패드에서 저같이 특정 사이트를 북마크해두고, 주로 그 사이트들만 들어가시는분이라면 돌핀을 한번 사용해보시면 정말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은데.. 왜 이야기가 브라우저로...^^

암튼 앱 자체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푸쉬 서비스만을 이용해도 충분하 가치가 있는듯하니, 네이버를 애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설치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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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연애중의 자존심 대결과 오해를 푸는 대화를 보며 공감과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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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송한 태희, 혜교, 지현에서 둘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한 윤종신과 박미선...
둘다 바쁜 스케줄속에서 시간을 내서 처음으로 테이트를 하기로 하는데,
실상 둘다 속마음은 몇일동안 누적된 피로에 쉬고 싶지만, 상대방을 위한 다는 마음으로 둘다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데이트에 나선다...
영화관에서는 자고, 소풍을 나가서는 서로 쌍코피를 쏟고, 급기야 찜질방에서는 실신을 한다...-_-;;




그리고 같이 입원한 병원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욱 돈독해진 그들의 사랑...

누구나 살다보면 이러한 일을 한두번씩은 겪게 되고는 한다...
하지만 알량한 자존심과 상대방을 위한 다는 마음으로 희생을 하려고한다...

허나 결론은 차라리 아니 가지 못한만한것이 대부분인듯 하다...
상대방을 위해서 나를 희생한다는것... 아마 그것만이 능사는 아닐것이다...
서로간에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고, 이해해주는것이 또 하나의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

뭐 어떻게 보면 저렇게 해주어서 감동을 받게 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도 있겠지만...
아마 감동은 받을지 몰라도, 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게 해주는것은 아닐런지...

솔직히 나도 저런 경우를 겪게된다면 내가 바쁘면 나가려고 할것이고, 내가 상대라면 쉬라고 할지도...

이래저래 생각을 하다보니 정답은 없다는것...
다만 대화와 공감, 이해만이 영원한 사랑을 위한 출발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고보니 나도 예전에 못내 아쉬웠던 그날이 기억에 이렇게 주절주절데고 있나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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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펀지 황금제보 - 만화 심슨가족의, 여러대를 연결한 공포의 확성기 장난은 가능한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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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애니인 심슨가족(Simsons)에 애피소드로 소개되었다는 확성기 장난...
확성기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이...^^



확성기 수십개를 연결해서, 소리를 증폭시킨다는 장난인데....



만화에서는 파리가 날라가는 소리가 비행기 소리가 나고, 소리를 지르는 순간 엄청난 소리가 나서, 마을이 초토화가 되었다고....^^



근데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하는 제보를 가지고 실험을 해보았는데... 결과는 역시나 만화와는 달리 실패

물리학적으로 봤을때 기본적으로 출력하는 스피커의 최대 출력값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출력값을 넘는 소리는 출력이 되지 않는다고...

쉽게말해 출력은 증폭이 되서 되지만, 그 증폭된 소리가 다음 스피커에서는 입력이 되지 않는다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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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iOS6에 새롭게 기본 내장된 시계 앱의 세계시계, 알람 사용방법 리뷰와 스위스 기차역 시계 디자인 도용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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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6, 아이패드2(ipad2) 설치 방법과 변화된 부분, 장단점등 간단 사용기 리뷰

이번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많은것이 바뀌었는데, 그중에 내장된 앱중에서 유일하게 새로생긴 시계 앱입니다. 어제는 그냥 간단한 앱이려니 생각을 했는데, 상당히 잘 만들어 놓은듯 하더군요.(저는 아이패드만 사용을 해봐서 몰랐는데, 아이폰에는 기존부터 있었다고 하더군요...-_-;;)

광파리의 IT이야기 - 애플이 스위스 기차역 시계를 베꼈는데...

근데 apple에서 시계에 들어간 아날로그 시계디자인을 아인쉬타인의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기차역의 디자인을 그대로 도용했다고 하는데 연방철도측은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을 디자인문제로 소송을 거는 입장에서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 뭐 디자이너의 문제로 치부될지, 어쩔지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첫번째 화면에 가면 나오는것이 세계시계인데, 아이패드와 같은 경우 6개의 시계가 하나의 화면에 나오며, 추가도 계속 가능한데, 추가를 하면 세계지도에 해당 지역의 시간과 날씨가 제공이 됩니다.

영문으로는 잘 검색이 안되어 한국어로 검색을 해서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계의 순서도 편집이 가능한데, 가급적 지역적인 순서로 배치를 해놓으시면 보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yahoo의 로고가 이곳저곳에 보여서 클릭을 하면 야후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데, 야후에서 날씨를 제공하는듯 합니다. 구글은 완전히 배제를 하고 있는듯한데, 지도 서비스를 보면서 과연 이게 잘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계를 클릭하면 전체화면으로 시계가 표시되는데, 주간일경우에는 흰색 비슷한 회색시계가, 야간일경우는 검은색 시계로 표시가 되는데, 드래그를 통해서 다른 국가의 시계를 볼수도 있습니다.

화면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옵션을 별도로 없는듯 한것이 좀 아쉽네요.

알람 기능은 단순히 시간을 입력하는 정도를 넘어 스케줄표처럼 표시가 되는데, 주간단위로 요일별로 반복이 가능합니다.

사운드는 기본적인 음악파일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mp3등의 파일로도 재상이 가능하네요~ 

다시 알림 기능을 사용하면 10분후에 다시 울리던데, 10분을 설정하는 환경설정같은것은 별도로 없는듯 합니다.

스톱워치(stopwatch)는 뭐 일반것과 크게 다를바는 없고, 랩과 중단 버튼이 있습니다.

타이머 기능은 뭐 말그래도 시간을 정해놓고 종료시에 소리가 울리게하는 timer인데, 뽀모도로(pomodoro)와 같이 25분씩 작업을 하시거나, 라면 끓일때 사용을 하시면 좋을듯...^^

알람을 지정해놓고, 홈버튼을 눌러서 바탕화면으로 간후에 홈버튼을 두번 더블클릭해서 시계 앱을 종료를 해보았는데, 그래도 알람 시계는 제대로 울리더군요~ 이제 아침에 일어나는 문제는 iphone나 ipad의 시계앱으로 사용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화면 꺼짐 방지와 디지털시계등도 지원을 해주면 좋을듯한데, 이 정도만 해도 꽤 괜찮은 앱으로, 기본앱이라고 무시할것은 안되는듯한데, 한번 알람용으로라도 사용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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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춘불패2, 기존과 다를바없는 걸그룹 맴버들의 인기에만 의지한듯한 아쉬운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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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청춘불패를 처음으로 시작했을때는 정말 매주 빼놓지 않고 보았는데, 맴버들이 하나둘씩 나가고, 흐지부지하면서 종영을 해서 끝난줄 알았는데, 지금은 시즌2의 방식을 빌려서 다시금 방송을 하고 있더군요.

기존에는 김태우와 노주현, 김신영등이 공동 MC에 소녀시대등 걸그룹 맴버가 농사도 짓고, 밭도 메고, 동물도 키우면서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방식이였는데, 청춘불패2는 한번 봐서그런지 모르겠지만, 게스트를 초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방식인듯한데, 기존보다는 좀 널널하게 초대손님과 놀면서 보내는듯...^^

청춘불패 - 계곡에서 가재잡기,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청춘불패에 나온 소녀시대 유리의 사진

청춘불패 - 유치리 크리스마스 파티 (사진보기)

청춘불패 - 경매, 물물교환 오일장 사인회 (사진보기)

KBS 청춘불패 - 걸 그룹 숙소 습격사건! (사진보기)

이영자, 붐, 김신영, miss A 수지, 카라 강지영, 소녀시대 효연, 쥬얼리 예원, 씨스타의 보라 등이 고정맴버로 출연을 하네요~ 메인MC중에 하나인 김신영씨는 정말 살이 많이 빠져서 놀랐는데, 너무 마른듯해서 좀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걸그룹맴버는 영화 건축학개론에도 나왔던 미스에이의 수지의 인지도가 최고인드하고, 나머지 맴버들은 기존의 청춘불패 전편에 비해서 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내가 본 방송은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 특집으로 찜질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도 했는데, 다시보기 방송목록을 보니 기존의 청춘불패처럼 농사일도 하면서 꽤 고생을 하는듯...

시청률을 찾아보니 청춘불패1은 두자리수의 시청율이 나오기도 했지만, 청춘불패2는 한자리수의 시청률에 2%정도까지 하락했다는데, 지상파방송에서 다큐멘터리나 클래식 음악방송도 아니고... 애국가 보다는 나은 수준인듯한데, 최근에 아이돌 가수를 이용해서 그들의 인기에 편승을 하려고하는 모습때문에 많이 비판을 받는다고...

tvN 현장토크쇼 택시(Taxi), 개편으로 김구라 MC로 방송복귀와 연애인의 잘못의 공소시효는?

tvN 코미디빅리그3 챔피언스 리그, 까푸치노의 개깐죽 우승으로 시즌 3 종영

tvN SNL Korea 코리아 시즌2 신동엽편, 어른들을 위한 19금 라이브 TV Show 방송 프로그램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콩국수 베일을 벗겨라와 착한식당 맛집인 성남 사계진미의 비법

요즘 종편들도 무진장 노력을 하고 있고, 특히나 케이블방송중에 tvn을 보면 지상파를 능가하는 아이템, 기획, 마케팅으로 엄청난 투자나 노력을 하는데, 이런식의 시스템은 분명 문제가 있는듯...

차라리 시즌2에서는 남성 아이돌을 통해서 힘좋고, 몸좋은 머슴 돌쇠 아이돌같은 스타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던가.. 기존의 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해서 뭐가 될까 싶다.

청춘불패2로 리모델링을 했다고는 하지만, 이전에 비해 다를것도 나아진것도 없고, 여자맴버만 바꾼듯한데, 이대로 주저 않을지.. 새롭게 개편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공영방송이라고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접근하기보다는 종편이나 케이블 방송 등 추격자들을 생각해보면서 좀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해야 하지 않을까?

뭐 이런것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의 시스템문제라면 이런 문제또한 논의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시청료가 아깝지 않은 방송을 제대로 만들어줬으면 한다.

kbs2 청춘불패2 홈페이지 http://www.kbs.co.kr/2tv/enter/girl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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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의 대통령 선거 대선 출마 선언과 정치인으로써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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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안철수씨가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이번 12월 선거에 뛰어들었습니다.

생방송을 보는데, 안철수씨의 목소리가 이렇게 떨면서 말하는것은 정말 처음보는데, 그만큼 긴장했고, 그만큼 큰결단을 내렸다는것인데, 보고 있는 저도 상당히 떨렸고, 출마를 한다는 말에서는 뭉클하기까지 하더군요.

 

요즘 인터넷이나 트위터를 보면 안철수씨가 희대의 사기꾼이나 시정잡배만도 못한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가 여지껏 살아온 삶을 책으로나, 강연, 인터뷰, 신문 기사 등의 행보를 지켜본 사람이라면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할수가 없을텐데, 그저 자신의 지지자가 이기는것을 위해서 중상모략을 하는것을 보면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정말 나라가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나 싶은 안타까움이 듭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이 참 인상깊었는데, 조선시대부터 파벌싸움, 당파, 붕당 등 악습이 건국이후에도 국회를 통해서 다시 벌어지고 있고, 정치란 그런거야... 라는 편견에 맞서서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그 새로운 변화라는것은 그가 누누히 말했듯이,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는것이라 믿습니다.

발표를 통해서 이번 선거과정에서 쇄신을 약속하고, 박근혜, 문재인후보에게 선의의 경쟁을 제안했는데, 뭐 새누리당과 민주당도 겉으로는 찬성한다고 말은 하지만, 지금까지 해온 작태를 봤을때 안철수씨의 약속은 안철수씨만의 약속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이제껏 그가 살아온것처럼 정직하게, 옆과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걸어왔다는 말처럼 굳굳하게 앞으로 나아가서 정의가 이기고, 세상을 바로 잡는것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정치인으로써의 경험이 없다는것이 약점이 될수도 있지만, 경험이 없다는것은 그만큼 지저분한 꼴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기존의 정치인과 다른 출발을 할수 있다는것인데, 캠프를 세워서 선거에 이긴후에 보은인사로 낙하산을 정부, 공기업, 관공서에 뿌리는 일도 없다는것을 보면 정치경험의 없는 신인의 올바른 첫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험한 정치경제학, 대한민국의 정경유착과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밝히는 책 서평 리뷰

안철수 응원편지 전문과 기득권층이 두려워 하는것은?

MBC PD수첩 신년기획 - 공정사회와 낙하산

PD수첩 - 이명박 정부 낙하산 논란

혹자는 정치경험도 없고, 자신의 이야기를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을 만들어서 돈을 받고 팔아먹는다고 비판을 하기도 하고, 책을 보니 별내용도 없다고 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정말 책을 읽어본건지... 과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정책을 펼쳐나갈것인지 알고는 있기나 한지 궁금할따름입니다.

안철수의 생각, 스마트폰용 전자책(ebook)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안철수의 생각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안철수
출판 : 김영사 2012.07.19
상세보기

뭐 짧은 시간에 발표를 하고, 문답을 해서 그리 많은 이야기를 할수는 없었지만, 요즘 논란이 많은 경제민주화, 야권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나누었는데, 지금으로써는 단일화에 대해서 말할단계가 아니고, 민주통합당의 변화의 의지와 국민들의 동의라고 했는데...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으로 국민의 동의는 문제가 없겠지만, 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뭐 좀 더 두고봐야할듯한데, 아무쪼록 꼭 단일화를 통해서 정권교체와 상식이 통하는 바른 세상을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대선에 출마선언을 한것보다는, 이번 대선의 결과가 당선이나 낙석되나 앞으로는 계속 정치인으로써의 길을 걷는다는 말이 가장 반가웠고, 기대가 되는 말이였는데,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셨듯이 해주셔서 대한민국을 바르게 서게 해주시길 바랄따름입니다.

안철수의 생각, ebook 전자도서 리디북스(Ridibooks)에서 구매하면 3,190원으로 구입할수 있습니다!

SBS 힐링캠프 안철수편 방송 동영상 미리보기 - 내용보다는 시청률이 기대되는 예비 대권주자의 토크쇼

안철수 응원편지 전문과 기득권층이 두려워 하는것은?

MBC 스페셜 다큐 - 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김제동 2 두번째 이야기, 함께 살아가는 상생하는 사회를 꿈꾸며...

광주MBC - 안철수교수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리더십 특집대담(동영상보기)

KBS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안철수교수, 무엇이 성공을 이끄는가?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안철수 (의사, 연구소, 벤처CEO, 석좌교수)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ebs ceo 특강 - 대학생! 生生한 꿈을 펼쳐라!

이제 대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안철수씨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제대로 알고 싶으시다면 그의 책을 읽어보시는것이 좋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으시다면 위의 방송에 나온 동영상을 구해서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안철수 19일 대선 입장 표명 발표와 시골의사 박경철의 행보는?

안철수측 금태섭변호사, 새누리당 선대위 정준길로 부터 뇌물·여자관계 폭로 협박과 대선불출마 종용 사건 정리

최근에보면 정말 음해성 루머로 룸싸롱, 음대생 동거녀 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에 그의 책을 가지고 말의 꼬투리를 잡고 늘어지고 있는데, 88년도 아파트 딱지 이야기등 정말 탈탈 털고는 있는데, 대기업 회장 구명운동 서명건 외에는 제대로된 이야기도 없는듯한데, 그가 성인군자는 아니겠지만(간혹 그런 생각이 들기도...), 정치하는 인간들, 정치판에 뛰어드는 놈들은 다 똑같다라는 잣대를 가지고 안철수씨를 바라보지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그를 한번 조금 알아보고 판단해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자신의 지지하던 사람, 당이라고 무조건 뽑기보다는 이번 선거에서는 정말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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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자녀에게 한글교육은 어떻게 시켜야 할까? (동기부여와 유의사항, 손으로 쓰기, 아이패드를 이용한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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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4살인 조카에게 한글을 가르쳐볼까하는데, 말은 곧잘하지만, 한글이나 숫자는 아직 읽고, 쓰고는 전혀 못하는데, 한번 조카 한글 터득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뭐 한글교실이나 교육용 도서등을 참고해보면 좋을듯한데, 우선은 직접 부딪쳐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가장 처음에 부짇치는것이 무엇부터 가르쳐야하나 이더군요.

ㄱㄴㄷㄹㅁㅂ ㅏㅑㅓㅕ 가나다라 부터 가르쳐야 하나, 단어를 그림처럼 인식시켜야 하나.. 등 좀 막막합니다.

뭐 우리가 영어공부를 시작할때는 생각하면 알파벳을 배우듯이 배우는것이 좋겠지만, 우선은 가뜩이나 안하려고하는데 쉽지가 않은듯하더군요.

우리아이 한글떼기 for iPad, 아이패드용 아동 한글공부 교육 앱 리뷰 및 할인 이벤트 소식

아이즐 한글자람, 유아 아동 동화와 한글공부 교육용 앱(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할인이벤트와 리뷰 사용기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HD, 아이패드용 유아 아동 글자 배우는 앱이 애플 금주의 무료 App! 리뷰 사용기

아이패드용 한글앱을 유료로 다운받아서 해보기도 했지만, 단어나 글자를 외운다기보다는 걍 그리는 수준이더군요.

그러다가 생각한것이 우선은 호기심을 유발시키는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가량 몇개의 글자를 알게되면, 저건 김이야.. 저건 연자야... 등으로 관심을 유발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극단적으로 조카가 좋아하는 로보트 장난감인 또봇의 사진을 붙여놓고, 자신의 이름과 엄마, 아빠와 가나다라정도를 쓰면 로봇을 사준다고 했더니... 빨리 사달라고 울고불고 난리인데, 이번 기회에 울고 때쓰면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꺼라는 생각도 좀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처럼 보상을 통해서 교육을 하는것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식의 교육은 배움자체보다는 보상때문에 배우기때문에 나중에 보상이 없으면 스스로 학습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확률의 문제이고, 또 첫 교육은 어느정도 보상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스티브잡스의 자서전에도 보면 선생님과 내기를 통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공부의 재미를 느끼면서 보상은 뒷전이고 공부자체에 흥미를 느꼈다는 이야기처럼 한글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이런 방식의 접근도 아주 나쁘다고는 할수 없지 않을까요?

처음에 한 10분이상을 사달라고 졸라데던데, 그래도 참고 설득을 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장난감이 갖고 싶은지 정말 쓰기는 하던데, 뭐 글씨를 쓴다기보다는 그리는 수준인데, 첫 작품치고는 괜찮은듯 합니다.

기존에 테블릿으로 공부를 했을때는 장난으로 순서대로 선을 긋는 수준이였다면, 이제는 장난감이 걸린문제라서 그런지 발음도 따라하면서 꽤 열심히 하더군요...^^

뭐 얼마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첫 시작은 이렇게 했습니다.

조심해야할것은 어른들은 한글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왜 너는 이 쉬운것을 모르냐는 식으로 접근을 해서는 안될듯한데, 완전히 백지라는 생각에서 접근을 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조카를 가르치면서 느낀것은 자신의 이름인 연서가 두개의 어소로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못하는듯 하더군요. 연.. 서 하고 발음을 나누어서 할수도 있지만, 글자를 모르는 입장에서 이게 하나씩으로 나누어진다는것을 이해를 못하는데, 연이라는 글자는 연서로 읽지만, 서라는 글자는 따로 잘 인식을 못하는데, 이런식으로 아이가 바라보는 입장에서 하나씩 접근해 가야지, 괜히 가르치면서 열받고, 짜증을 내면 자신과 아이 모두 손해겠지요...

암튼 그렇게 교육을 시작했고, 어제 집에 가서 아빠, 엄마와 또 공부를 했다고 아침에 와서 자랑을 하더군요~

오늘 아침 유치원에 데리고가는데, 어린이집앞에 서있는 차에 교회의 이름이 써있는데, 조카에게 김연서의 김을 찾아봐라고 했더니 감이라는 글자를 손가락으로 집어내더군요...^^

물론 1/6이라는 확률로 찍어서 맞쳤을수도 있지만, 어제 첫 교육으로 인해서 맞춘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어제까지는 그냥 그림같은 모양이였던것이 아이에게 글자라는 인식을 가지게 하고, 그러면서 배우는 글자하나하나를 통해서 조금씩 글짜를 깨우쳐가는것이 한글교육의 정답은 아니겠지만, 하나의 모범답안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5-6살때 외삼촌에게 한글을 배워서, 유치원 졸업식때 답사를 읽었던 사진이 떠오르네요. 뭐 요즘이야 초등학교 가기전에 죄다 한글을 떼고가는 조기교육이 기본이지만, 예전에는 학교에 가서 배우는 애들도 대다수였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암튼 이제 시작인데, 아이를 가르치면서 저도 동기부여나 교수법 등 이것저것을 많이 배우는듯 한데, 자녀의 한글교육을 선생님에게 일임하는것도 좋지만, 직접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서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통해서 접근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나름의 개똥철학일수도 있지만, 이런 시간과 과정속에서 아이와 교감하고, 더 많은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한글 교육을 시킨지 24시간만에 김연서라는 이름을 써놓은것을 보지 않고 이렇게 써내려간 우리 조카... 천재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물론 글자를 익혔다기보다는 그림처럼 그리고 있는것이 사실인데, 가족들이 좀 놀라기는 합니다. 처음에는 장난감 사진을 붙여놓은것에 대해서 부정적이더니, 지금은 그걸 안붙여놓았으면 이게 가능했을까하더군요...^^

결국에는 일주일만에 안보도고 엄마, 아빠와 자신의 이름을 써내는.. 아니 그려내는 우리 연서가 득템을...^^

다음에는 가나다라와 123456 숫자쓰기로 새로운 미션에 돌입을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어디를 가는데,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연서의 연자라고 말하는 우리 연서~ 이제는 그림에서 문자로 느껴지는듯한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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