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박기천, 오복식의 크리스마스, 봉사하며 살아가는 소리꾼의 생모 어머니와 오빠를 찾는 이야기
이번주 방송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라고하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삼성동) 밤골마을에 사는 오복식(60세) 아주머니와 박기천(69세) 아저씨 부부의 이야기인데, 부인분은 동네에서 안타깝게 사시는 분이 있으면 팔을 걷고 나서서 도와주는 분인데, 손이 좀 크신듯...남편분은 고물상을 하시는데, 부창부수라고 남편분도 남들을 많이돕고 사시는데... 아내가 다른 사람들을 돕는것을 적극 도와주시는듯 하더군요.오복식 아주머니도 얼마전에 허리수술을 해서 몸이 안좋은데... 동네 아주머니가 한 독거노인에 대해서 해준 이야기를 듣고, 쌀과 김치를 듬뿍 퍼다가 주시는데, 인근 동네에서는 소문이 꽤 난듯... 아주머니는 주로 집안살림을 하면서 내조를 하지만, 집의 입구를 보니, 다복소리회, 다복전통문화(사단법인 경서도창악회 관악..
2012. 12. 24.
누렁소야, 은평구 응암역 불광천변의 양념갈비살, 소막창, 안창살 화로구이 맛집
은평구 불광천 응암역부근에 있는 작은 고기집인데, 음식이 상당히 맛깔스럽고, 가격대비로도 꽤 저렴한 집입니다.주차는 길거리에 가능하기도 할것같더군요. 아주 작고 아담한 가게로 테이블도 5-6개정도인데, 부부가 운영을 하시는듯...갈비살, 토시살, 소막창이 만원, 안창살이 12,000원, 고추장 화로구이가 9천원, 추억의 도시락, 계절국수, 누릉지탕, 더덕구이가 3천원이며, 소야세트라는것도 있네요~ 소주, 맥주, 청하, 백세주 등의 주류뿐만이 아니라, 사케도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참숯을 사용하기 때문에 2인분이상 주문을 해야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저희는 곱창을 찾다가 이 집에 들어와서 막창을 주문했습니다. 매일 대구막창을 대구에서 공급을 받는다고 하시던데, 상당히 신선해 보이더군요~밑반찬입니다...
201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