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보면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반복적으로 입력을 하고는 합니다.

몇줄안되는 내용이라고해도 매번 키보드로 입력을 하려면 상당히 번거러운데, 몇몇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단축키나 마우스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Hot Keyboard Pro-프로그램 작업 예약 실행,메크로, 시스템관리의 다양한 기능의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개인적으로는 위 프로그램이 아주 유용하기는 한데, 유료라는것이 좀 아쉽습니다.

무료 프로그램중에서 쓸만한것이 뭐가 있을까하고 찾아보니 joejoesoft에서 만든 ArcClip라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ArcClip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joejoesoft.com/vcms/97/

위 페이지에 가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아서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특정 상용문구를 입력하는 방법만을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업무중에 매번 같은 내용을 복사해 넣으시는 단순반복작업이 많으신 분이나, 블로거가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본문속에 삽입하는 등 활용해보시면 사용할곳은 아주 많은듯 합니다.

특정 핫키를 입력하면 위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거기에서 자신이 입력해놓은 부분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복사가 됩니다.

저장한 내용을 paste해서, 원하는곳에 copy하는 방식으로, 한번 입력을 하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내용이 저장이 됩니다.

단축키는 윈도우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에 config를 통해서 입력을 하시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ctrl + shift + z를 누르면 popup창이 뜨고, 이메일에 넣는 인사말, 집주소, 회사주소, google adsense code, email 주소가 입력이 되게 해놓았습니다.

상용구를 입력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팝업창이 뜬 상황에서 clipboard의 내용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다시 팝업창이 뜨는데, 거기에서 make permanent에 뜨는데, 거기에서 plaintext를 선택하고 창이 뜨면, 취소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위처럼 Permanent clips/menus and groups라는 윈도우가 뜨는데, 거기에서 default 항목에 new item을 눌러서 새로운 항목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위처럼 입력을 해놓으면 나중에 단축키를 눌러서 집주소를 클릭하면 오른쪽의 주소가 자동으로 입력이 되는 방식이며, xp, windows7, 윈도우8 모두 문제없이 작동을 합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ot Keyboard Pro-프로그램 작업 예약 실행,메크로, 시스템관리의 다양한 기능의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어둠에 경로에서 위 프로그램을 구해서 사용할수 있으면 위의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좋기는 한데, 이 프로그램도 괜찮으니 같은 단어, 문장 등을 자주 입력하신다면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7-zip 7Z와 Windows 작업스케줄러로 자동압축 스크립트 배치파일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자동 백업받는 방법

자동으로 파일을 백업해서 ftp 서버에 올리거나, 다운로드 받는 배치파일을 만드는 방법

키보드를 칠때 소리가 나게 해주는 프로그램 - Sound Pilot

초보자도 쉽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 포토스케이프(PhotoScape)

Melloware PlacesBar Editor - Windows의 파일 열기, 저장 경로 단축키를 변경하는 프로그램

픽픽(PicPick), 자동저장기능의 강력추천 무료 화면 캡쳐 프로그램(Screen Capture)

손쉽게 파일명 일괄 변환 하기, NexusFile

오토매직 브레인이라고 무의식의 대한 내용으로 우리의 삶의 대부분은 의식적인 행동보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90%정도로 훨씬 많은데, 우리는 그걸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례와 실험, 인터뷰 등을 통해서 무의식의 위력을 보여주는 방송 다큐멘터리

평소에 심리학관련 책을 좀 보신분들이라면 많이 접했을 실험을 통해서 우리가 무의식에 얼마나 많은 지배를 받고 있는지 보여주는데, 마시멜로 실험, 농구공 페스중에 지나가는 고릴라, 마술사 등의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무의식으로 인해서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것이 비합리적인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것임을 알려줍니다.

쉬나의 선택실험실 : 선택에 대한 통념을 뒤엎는 100가지 심리실험

당근과 채찍, 목표로 유인하는 강력한 행동전략, 행동경제학의 실천편

마시멜로 이야기 도서 서평, 눈앞의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마시맬로 이야기를 상당히 독창적으로 바라본 관점이 흥미로웠는데, 인간이 의지만으로 뭔가를 한다는것은 쉽지 않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더군요.

전체적으로 다양한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한 남녀커플이 지하철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서 이런 연애에서도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인상을 보고, 나와 면역체계가 맞을지를 판단하고, 도파민등의 호르몬의 분비되는 과정등을 통해서 사랑을 하는것도, 꼭 우리의 의지로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런 메카니즘을 가질수 있다는것이 상당히 놀랍더군요.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는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데, 윈드서핑이나 전투기 비행기 조종사 등의 사례를 통해서 만약에 우리가 무의식없이 의식만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을 한다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할수 있는것들이 정말 별로 없을듯 하더군요.

파도가 밀려오는데, 손은 이렇게, 허리는 이렇게, 발은 이렇게 움직여라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좀 아쉬웠떤것은 2부작으로 좀 짧아서 현실적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될 내용이 별로 없는듯하더군요.

위처럼 기업이 제품에 가격을 책정하거나, 전문가가 꽉막힌 생각으로 창조력,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의 단편적인 사례만 소개되고, 어떻게 우리의 무의식이 생겨나며, 어떻게하면 잘못된 무의식을 바꿀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다루지 못하더군요.

습관의 힘,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에 대한 도서 서평 리뷰, 성공의 비결은 사소한것에서 시작된다!

습관, 마음의 밧줄을 끊어라

뇌를 자극하고 활성화시키는 트레이닝... 디카사진 찍고 감상 올리기

아마 이 방송이 더 이어졌다면 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방송에 나온 윈드서핑이나 비행기 조종사 등의 말로 설명할수 없는 무의식적인 반응이나 행동등은 태어날때부터 가지게 된것이 아니라, 꾸준한 반복과 연습에 의한 결과인데, 우리 또한 그러한 방식으로 잘못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려고 노력을 할때 우리는 무의식이라는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꽤 볼만한 내용의 다큐였지만, 해결책이나 개선책에 대한 내용이 없는것이 조금 아쉬웠던 방송이였습니다.

이번에 체험단으로 사용하게된 듀오백 의자를 보름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안락함과 편안함은 기본이고, 허리에 부담도 별로 가지 않는데다가, 아주 쉽게 다양한 부분을 제어할수 있어서,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기분에 따라서나 체형에 따라서 쉽게 변형이 가능해서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듀오백 2.0 편안한 기능성 의자로 체형에 맞출수 있는 제품 사용기와 조립방법, 기능설명 리뷰

듀오백의자 - 높낮이, 목받침 높이 조절 방법 등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상당히 다양한 부분을 조절할수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수험생 추천 의자 듀오백 2.0, 보상판매 이벤트로 정품인증 고객에게 6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작법도 상당히 간단하다는것이 장점인데, 그래서 혼자만 사용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집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개개인별로 쉽게 세팅을 바꿀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설치는 물론이고, 제어하는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다는것을 알수 있는데, 요즘에는 마루에서 TV를 치우고 서재나 책방처럼 만들어서 사용하는 가족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 듀오백 의자를 가지고 가족들이 쉽게 자신의 체형에 맞출수 있습니다.

이부분이 듀오백 2.0의 가장 멋지고 유용한 기능인 센터 조절 다이얼이데, 이부분을 통해서 등받이의 폭과 높이 등을 쉽게 조절할수 있고, 깔끔한 마무리로 보기에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래는 듀오백 2.0 남녀 단계별 폭, 높이 조절 치수표인데,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남자의 키에 따른 가장적합한 폭조절과 높이조절 방법인데, 우선 의자 등판 뒷면에 있는 커버를 열고, 락킹레버를 푸시고, 등판 폭  조절 다이얼을 통해서 등판의 폭을 조절하거나, 양쪽의 등판 높이 조절 레버를 눌러서 높낮이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건 여자분들의 신장을 고려한 폭, 높이 조절 치수표인데, 남성과는 신체구조상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통계학적인 자료이지, 꼭 이렇게 사용해야 한다는것은 아닐텐데... 위에서 권장하는 치수를 기반으로 해서 조금씩 변경해서 자신의 체형이나 가족의 몸에 맞는 세팅법을 알아두고, 적어두시거나, 뒷면에 스티커로 붙여놓으시면 차후에 조종을 할때 편리합니다.

(듀오백의 센터조절다이얼을 보면서 미래에는 의자도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자동 조정을 하거나, 의자가 사람이 앉으면 자동으로 사람의 체형에 맞도록 바뀌는 날도 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듀오백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영화를 보거나, 낮잠을 자기에도 좋은데, 이런 자세로 일하는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의자를 이러한 상태로 고정을 시켜놓고 사용할수도 있는데, 일반 의자는 다리가 4개짜리가 대부분이여서 이런 자세로 사용을 하면 좀 불안한데, 듀오백 2.0은 다리가 6개로 안정감도 뛰어납니다.

우리 조카는 듀오백으로 바꾼후에 앉아 있으면 편한지, 부쩍 의자에 올라가서 앉아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아이들용은 아니지만, 살짝 세팅만 변경해주시면 아이들이 의자위에서 놀기에도 괜찮은듯 하더군요.

마루에 놓아두었더니 마루에서 사용하는 그물침대 해먹에서 내려와서는 의자에 올라와 앉아서 노는데, 의자의 높이와 팔걸이를 낮추고, 센터조절다이얼을 가장 최하단으로 바꾸어주면 놀기에도 편리합니다.

위는 아이에게 맞추어서 최소치로 조절해본 동영상입니다. 한손으로 동영상을 찍으면서해서 약간 불편했지만, 두손으로 하면 아주 쉽게 바꿀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의자다리가 육발이여서 보통의 사발의 의자에 비해서 안정감이 상당히 높은것 또한 장난기가 심해서 의자에 올라가서 노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안전이라는 측면에서도 좋을듯 한데, 아이가 앉아있는 모습이 참 편해보입니다.

부모님께도 잠깐 설명을 해드렸더니 별거 아니네하시면서 쉽게 조작을 하시더군요.

간혹 TV를 보시면서 의자에 앉아서 안마기를 쓰시고는 하는데, 그동안 마땅한 의자가 없었서 주로 침대나 낚시의자에 앉아서 사용을 했는데, 듀오백2.0의 기능중에 하나인 좌판 슬라이스 위치조절 기능을 통해서 좌판을 앞으로 빼고, 안마기를 의자에 두고 쓸수도 있습니다.(물론 이런것에 최적화된것은 아니기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뭐 칠순이 다되신 어머니도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조작법이 상당히 간단하다는것이 가족들이 모두 함께 쓸수있다는 듀오백 2.0의 큰 장점중에 하나인듯 합니다.

이러다가는 조카와 가족들때문에 마루에 의자를 내놓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그만큼 세팅을 변경하는것이 간단해서 사용하는 사람의 체형에 맞추기가 편리한데,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의자로도 좋은 제품이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을 하는 가족용 공동 의자로도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요?

물론 저같이 집에서 프리렌서겸 자영업으로 종일 의자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프로그래머같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권해주고 싶은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일하면서 좀이 좀 쑤실때마다 간단하게 레버를 움직여서, 자세를 바꾸어가며 일을 하는것이 집중력을 높여주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듀오백 2.0은 일반용과 어린아이들도 사용할수 있는 듀오백 2.0 키즈제품이 있는데, 가격은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위의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와 함께 구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듀오백 2.0은 2013년 신제품인데, 아직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는 판매되고 있지는 않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 쇼핑몰에서도 판매는 하고있지만, 2.0 제품은 아직 보이지는 않는듯 합니다.

블로거나 홈페이지의 소개된 제품의 자료나 리뷰만 보고 구입을 하셨다가 자신에게는 잘 맞지 않을수도 있는데, 듀오백 총판, 백화점매장, 듀오백존 등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구입이 가능하니 직접 체험해보고, 만져보고 구입하시고 싶으신분은 아래의 매장찾기에 가셔서 집근처의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앉아보고 구입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 듀오백의 다양한 기능을 알고,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인지를 아시려면 매장에 가셔서 그냥 앉아만 보지 마시고, 종업원에게 문의해서 개인의 신체에 맞도록 어떻게 조절이 되는지, 조절을 한후에는 얼마나 더 편리한지를 <

이건 한 두주정도 사용해보면서 저의 체형에 최적화 시킨 저만의 듀오백2.0인데, 몸에 착달라붙는것이 사용하면 할수록 더 괜찮다는것을 느끼게 되는듯 합니다.

듀오백 2.0 편안한 기능성 의자로 체형에 맞출수 있는 제품 사용기와 조립방법, 기능설명 리뷰

집이나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서 일이나 공부를 해야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에게 허리의 부담감을 줄여주고, 안락함과 편안함을 주는것이 장점이지만, 이외에도 개개인의 신체에 맞추어서 변경이 아주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의자로도 아주 괜찮은 추천 제품입니다.
수험생 추천 의자 듀오백 2.0, 보상판매 이벤트로 정품인증 고객에게 6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의자라는 제품이 한번 구입을 하면 1-2년도 아니고, 최소 4-5년 이상을 사용하게 되는데, 듀오백은 3년간 무상AS도 가능하니, 그냥 대충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입하시기보다는 자신과 가족의 척추 건강과 일이나 공부의 효율성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듀오백 같은 인체공학을 고려한 브랜드의 제품을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 글은 1등 블로그마케팅/후기 서비스 위드블로그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내린 폭설후에 2013년 2월 4일 오전에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는데,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정말 힘들기도 하더군요...-_-;;

runtastic Pro, 운동 기록 관리에 좋은 아이폰용 앱이 오늘만 무료인데, 꼭 받아두세요!(조깅,등산,자전거용 스포츠 트랙커)

위의 앱으로 한번 측정을 해보았는데, 4.73km를 걷는데, 2시간 40분이나 걸렸는데, 봄이나 가을철이라면 1시간정도면 충분히 다녀올 거리인데, 눈때문에 속도가 무진장 더디더군요.

경유지는 대교정->구기터널 매표소 -> 탕춘대->향로봉입구->족두리봉(수리봉)->용화사 매표소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10시반정도의 사진인데, 벌써 올라가신분들이 꽤 있는듯한데, sns로 친구들에게 산에 간다고 하니 미쳤다고...-_-;;

칸투칸, 덕유산 정상에서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주기 위한 겨울산행 완전군장의 도전기

뭐 이런분들도 있는데... 이 정도야...^^

입산통제를 하면 돌아서 가야하나 했는데, 다행히도 눈이 그쳐서 그런지 입산통제는 하지 않더군요.

폭설이 내리는 북한산 둘레길에 잠시 다녀온 산행기 (미끄러워 위험하니 등산장비를 챙겨서 다녀오세요)

서울시 폭설후 북한산의 눈쌓인 절경의 아름다운 모습

태풍 볼라벤으로 한강시민공원 출입금지와 북한산등 서울시 모든 산 입산금지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6발이를 가져가던지.. 체인을 하나 사야할듯...

아이젠의 종류와 등산화에 착용하는 방법

라이프 6p 파워아이젠/투버클 아이젠

그리고 가급적 스포츠고글같은 제품도 가지고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눈이 새하얗게 내리고, 햇빛까지 비추니 정말 눈이 많이 피로한데, 시력보호를 위해서라도 하나 있으면 좋을듯 하더군요

칸투칸 S37 헤르만 불 스포츠고글, 등산과 자전거라이딩 및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자외선방지 추천 썬글라스 사용기

걷다보면 힘이들어서 앞으로 가기에 급급한데, 잠시만 시선을 돌리면 보이는 곳마다 절경이고, 작품이더군요~

이번 산행의 가장 독특한 점은 보통 여름철에나 산행을 할때 시원한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갈수 있는데, 몇일전에 내린 비와 오늘도 그다지 높지 않은 기온에 눈이 녹으면서 초반에는 계곡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행을 하는 진기한 경혐을 했습니다...^^

그리고보니 입구의 구기폭포도 물이 상당히 많았다는...

오르다보니 멀리 향로봉이 눈앞에 보이네요~

1차로 휴식을 한 약수터에서 바라본 서울의 남산과 안산방향...

이제 눈앞에 잡힐듯한 향로봉...

근데 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쪽이 길이 상당히 좁은편인데, 정말 몇백번은 더 다녀본 길이지만, 눈이 엄청 쌓여있으니 초행길과 다를바가 없는데, 20cm이상 푹푹빠지고, 심하게 눈이 쌓인곳은 30cm이상도 빠집니다...

거기다가 눈이 급속하게 녹고 있어서 미끄럽기까지...-_-;;

스패츠가 이럴때는 하나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난생 처음드는데, 북한산에 눈올때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에 눈이 참 많이오기는 온듯합니다.

날이 이래서 그런지 대부분 아이젠과 스틱을 가지고 오셨는데, 간혹 등산화만 신고 아무것도 안가져오신 용자분들도 계신데, 꽤 많이들 넘어지는 편입니다...-_-;;

저도 3-4번은 넘어진듯...

깔딱고개를 간신히 올라왔는데, 진이 쏙 빠지네요...-_-;;

이제 2km정도 밖에 안왔는데, 향로봉과 관봉, 비봉까지 가려던 계획은 향로봉 구간이 위험하겠다 싶어서 포기하고, 족두리봉쪽으로 이동...

향로봉쪽으로 오르시는 분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이쪽에서 오르려면 중간에 암벼구간때문에 좀 위험한데, 향로봉쪽으로 가시려면 위 이정표에서 불광중학교방향으로 돌아가시거나, 비봉매표소쪽으로 올라오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무 위에 쌓인 눈들...

족두리봉쪽으로 오니 시야가 확 트이는것이 멋지더군요~

오늘의 산행중에 가장 부러웠던 분들인데, 부부인가요? 전망좋은곳에 나란히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수리봉 뒷길... 내려가려니 깜깜한데, 계단이 눈이 와서 거의 비탈길같이 되있네요.

그래도 잠깐 고개를 돌려보면 참 멋진 풍경들이 펼쳐져있습니다.

수리봉 뒷면에 철책이 있는 구간은 눈이 쌓여있으니 거의 암벽등반을 하는 기분...-_-;;

스틱을 접기 귀찮아서 그냥 들고 올라가니 더욱 힘든데, 암튼 곳곳에 위험한 구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드디어 올라온 북한산 수리봉 정상... 향로봉, 비봉의 설경이 멋지게 펼쳐져있는데, 보현봉, 문수봉쪽은 구름속에 숨어있네요~

서울시 은평구, 서대문구 쪽의 전경입니다. 온 세상이 하얗네요~

보통 북한산에 갈때는 용화사방향으로 올라가는데, 오늘은 이 구간이 위험할듯해서 돌아서 올라갔는데, 배도 고프고, 힘도 없고해서 가장 빠른 이쪽 구간으로 내려왔는데, 눈이 녹으면서 더 미끄러운듯 한데, 상당히 위험해서 저도 2-3미터를 쭉 미끄러져서 내려왔네요...-_-;;

거기다가 중간에 눈이 쌓여서 길이 안보이는 구간도 좀 있는데, 초반에 가신분이 엉뚱한 길을 가는 바람에 좀 위험한곳으로 인도하기도 합니다...-_-;; 이제는 녹아서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꽤 위험하더군요.

내일쯤에 눈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북한산에 가실분들은 암벽이나 바위가 있는 구간은 피하시는것이 좋을듯 하고, 아이젠과 등산스틱은 거의 필수인듯 합니다.

평소에 비해서 산행시간은 2배이상으로 잡으셔서, 천천히 가시기를 바라고, 평소에 잘 모르던 길은 피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이건 오후 4시의 사진인데, 눈이 거의 싹 녹아버렸습니다.

물론 해가 잘 안드는 음지쪽에는 눈이 많이 남아있지만, 제대로된 북한산 겨울산행을 하기 위해서는 눈이 온후에 오전중에 다녀오시는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족두리보에서 아이폰5(iphone5)의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서울시와 북한산의 전경입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강북과 북한산 일부분의 풍경인데, 날이 좋으면 서해바다도 간혹 보이고는 합니다.

북한산에서 바다를 보다

이건 북한산의 수리봉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아쉽게도 이쪽에서는 인수봉, 백운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건 서울시의 전경입니다 강남도 슬쩍 보이기는 하지만, 제대로는 보이지 않는데, 날이 좋으면 스타타워의 별도 잘 보이는데, 날이 좀 덜갠듯 하네요...

암튼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정말 멋진 구경을 했던 시간이였는데, 저 아래의 삶은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산행중에 보니 dslr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오신분들도 좀 있던데, 길이 상당히 위험하니,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수리봉(족두리봉) 정상으로 올라가실분들은 대호매표소나 구기매표소, 탕춘대매표소 방향을 이용하시길 권하고, 대교정에서 올라가는 당분간 자제하시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9년부터 강원도 홍성군 동면에서 집배원을 시작한 김준현씨가 지금의 부인인 향진씨와 친구의 친구의 사이로 알게 되어서 결혼을 하고 지금까지도 우체국에서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독특하게도 처가살이를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KBS 인간극장-국제결혼으로 한국에 온 영국 사위 안드류의 부산일기, 그 후-장모님과의 관계와 3남매 아빠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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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여든살 청년 일봉씨의 가을, 김일봉, 하실경 부부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고부간의 갈등(?) 이야기

KBS 인간극장-춘이 할매 전성시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한글을 배우는 장춘이 할머니의 이야기

데릴사위같이 들어온것도 아니고, 이들이 처가살이를 한것은 20년전의 이야기인데, 갓 결혼해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을때, 장인어른과 처조부가 돌아가시면서 당시 50세의 장모님 김화자씨를 혼자 둘수 없다는 생각에 남편분이 직접 이야기해서 스스로 들어오셨다고 하는데, 장모와 사위간의 관계가 아니라.. 엄마와 아들간의 관계처럼 화목하게 지내시는데, 실제로 호칭도 엄마라고 부르시더군요.

그런 남편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고마울까요?

부인뿐만이 아니라.. 처제들 또한 형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언니랑 이혼하면 우리가 새장가는 책임을 지겠다는 농감까지 한다고 하더군요....^^

비단 장모님뿐만이 아니라, 조카들도 김준현씨에게 아빠라고 부르면서 살갑게 대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사위가 아들같고, 딸이 며느리같이 보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아마 부부가 같이 이 방송을 본다면, 부인에게 저것 좀 보고 배우라고 한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KBS 인간극장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human/view/vod/2098305_60137.html

첫날 방송에서는 대부분 화목한 내용만을 보여주었는데, 부인이 아버지 제사날에 아버지가 생각나서 울쩍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위 방송정보를 보니 장모님과 살아온 과정속에서 항상 좋았던것은 아니고, 20년동안에 크고작은 갈등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궁금한것이 조카들은 방송에 나왔었는데, 이 부부의 자녀는 첫회에 안나온것이 자녀가 없는것인지 어떤지가 좀 궁금하고, 김준현씨가 고아이거나 혹은 부모님과의 갈등문제가 이후의 방송의 줄거리를 이루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뭐 계속 보다보면 알겠지요?

우체부 프레드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마크 샌번(Mark Sanborn) / 강주헌역 출판 : 랜덤하우스 2004.09.06 상세보기

김준현씨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체부 프레드라는 책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암튼 이번주 방송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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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마트폰에서 올린 글이고, 위 글이 제대로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