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12950 마요네즈 : 1997년도 제2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영화로도 만들어진 책.. 찾아봤는데 구하기는 힘드네... 암튼 어머니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의 인식은 신사임당과 같은 지극정성인 현모양처이지만.. 현실이 어디 그런가... 어머니와 딸과의 갈등과 화해 사이에서 오가는 많은 대화와 그 숨은 과거의 이야기들... 그다지 재미있게 봤다기 보다는 좀 기존의 상식을 깨는 듯한 그런 책이였다. 제 목 : 마요네즈 : 1997년도 제2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저 자 : 전혜성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일 : 1997년 8월 책정보 : ISBN : 8982810706 | 페이지 : 229 구매일 : 일 독 : 2006/5/8 재 독 : 정 리 : 전혜성 제2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가 전혜성은 1960년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잡지.. 2008. 8. 6. 나를 넘어서는 변화의 즐거움 무슨 공상과학소설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자기개발서나 성공도서라고 하기도 그렇고.. 독서평이 좋아서 봤는데.. 보고나니까.. 지인들이 입에 발린 좋은 댓글을 달아준듯하다. 실패에 좌절하던 한 남자가 천사를 만난후에 다시 재기를 한다는 뻔한이야기에 약간의 성공요소를 가미한 책.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하고 봤지만, 저자의 깊은 사고나 특이한 점이 없었던 그저그런 책... 시간만 좀 아깝다... 하지만 어떠한 한심한 책이라도 실천만 제대로 하면 성공할텐데.. 그게 잘 안되는게 문제겠지... 아래는 저자가 책에서 이야기한 성공의 일곱가지 비결이다. 과연 당연한 아래의 이야기중에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것은 무엇인가.... 반성하자! 1. 규칙적인 기상 2. 플러스 사고 3. 시간 관리 4. 방대한 독서 5. 꾸준한.. 2008. 8. 6. 쏘주 한 잔 합시다 이런책은 책을 사서 오늘같은 날씨에 아무런 근심, 걱정을 갖지말고, 한강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소주 한잔과 담배 한모금과 같이 읽어주면 좋을 산문 책... 자전거를 타고 왔다갔다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너무 대충 읽어버린것 같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저자의 어려운 생활, 답답한 마음, 많은 사색등이 느껴진다. 다만 미국에 대한 반미적인 시각이 좀 거슬리기는 했다.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는 김훈씨의 자전거 여행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나중에 시간나면 사서 천천히 읽어보면 좋을듯하다... 제 목 : 쏘주 한 잔 합시다 저 자 : 유용주 저 출판사 : 큰나 출판일 : 2005년 10월 책정보 : ISBN : 8991296432 | 페이지 : 228 | 420g 구매일 : 일 독 : 200.. 2008. 8. 6. 2막 (원제 Second Acts) 도서에 대한 간략한 서평 하프타임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대한 간략한 도서 서평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Tuesdays With Morrie), 원작 도서를 영화로 멋지게 만든 작품예전에 감동깊게 읽었던 하프타임이 생각나서 읽어봤는데... 무슨 심오한 이야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열심히 살라는듯한 느낌의 자기개발도서라고 할까... 왠지 저자에게서 무책임이 느껴진다.. 해봐! 되면 내덕이고.. 안되면 말고... 내가 성의없이 봐서 그런가... 아니면 너무 기대가 높았는데 실망이 커서 그런가... 암튼 기존의 하프타임에서 주장하는 두번째 인생이라는 의미와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2막의 의미는 천지차이이다. 그저 다시 열심히 시작하는 그런 의미... 2막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스테판 M. 폴란(Stephen Pollan),마.. 2008. 8. 6. 벽을 오를 수 없으면 문을 만들어라 간만에 졸라 짜증나는 책을 봤다...-_-;; 참.. 책 제목은 사람이 읽고 싶게 잘 만들었다.. 제목만... 내용은 그냥 열심히하고, 포기하지 말고, 하지만 영리하게 잘하라는 이야기...-_-;; 어떠한 심오한 저자의 식견이나 견해는 거의 찾아 볼수 없다. 왠지 전쟁에서 단순무식한 장군이 진격하라! 근데 죽지는 말라! 똑똑한 놈들은 안죽어... 라고 외치는 듯한 생각이... 잘못되면 저자가 책임질껀지... 그리고 예를 들은것들을 보면 기도 안찬다.. 어떠한 예를 들려면 그 사람이 어떤 고생을 했지만, 어떤 방식으로 고난을 뚤고 탈출했다라는것이 아니라.. 에디슨은 만번의 실패끝에 성공을 했으니 당신도 포기하지 말라는...-_-;; 저자를 만나서 당신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물어 보고 싶고, 그의 삶을 들여.. 2008. 8. 6. 아주 오래된 농담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컷는지.. 아니면 제목을 보고 처음부분에 나온 현빈의 아주 오래된 농담 한마디가 이 소설에 미치는 영향을 너무 집착을 해서 그런지 왠지 좀 산만한 생각이 들었다. 다 읽고난후에 보니 이 책은 연애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까지 읽다가 피식 웃음이 나면서 뭘 자본주의씩이나 적나라하게 그냥 돈으로 했으면 좋았을 것을 - 작가의 말 中에서 책 후반에 쓰여진 위의 글을 진작에 읽어보고 봤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자본주의라는것.. 돈이라는것에 대한 위대함이라고 해야하나.. 무서움이라고 해야하나... 약간은 그런 생각과 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살기위해 돈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돈때문에 서로 죽이고, 싸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왠지 여자작가들이 소설을 쓰.. 2008. 8. 6. 이전 1 ··· 1926 1927 1928 1929 1930 1931 1932 ··· 2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