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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정원 황석영씨의 소설 오래된 정원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소설을 안봐서 그런지.. 영화 자체의 줄거리는 너무 띠엄띠엄 표현되어있는듯하다. 향수처럼 영화에 충실한 영화, 타짜처럼 영화와는 별도로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영화 등등 많은 전개가 있을수 있는데, 원작을 보지 않고서 잘 이해가 안되는 그런 영화인듯하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도대체 뭔지... 뭘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다시 서정시(詩)를 쓸 수 있을까? 다시 서정시(詩)를 쓸 수 있을까? - 감추기 지난 주에 보았던 영화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황석영의 소설을 임상수 감독이 연출한 ‘오래된 정원’입니다. 좀처럼 영화를 보지 못했던 제가 두 번이나 보았습니다. 투쟁 이외에는 모든 것을 사치로 여겼던 80년대 운동권 학생의 사랑과 시대의.. 2008. 8. 10.
현기증 (Vertigo) 아주 오래된 영화이지만, 히치콕이라는 이름... 그리고 반전에 반전... 하지만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좀 어설픈 면도 없지않아 많다... 마지막 장면은 절정까지 치솟다가 그냥 허무로 반전이 되는것이 좀 너무 허탈했다. 그래도 50년전의 영화가 이정도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뿐이다. 감독 : 알프레드 히치콕 출연 : 제임스 스튜어트 , 킴 노박 각본 : 사무엘 A. 테일러 촬영 : 로버트 버크스 음악 : 버나드 허먼 편집 : - 미술 : - 장르 : 드라마 개봉 : 년 월 일 등급 : 미정 시간 : 127 분 제작/배급 : -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1958 경찰관인 스카티 퍼거슨(제임스 스튜어트)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심각한 현기증을 느끼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경찰을 그만 두고 사립탐정의 길로.. 2008. 8. 10.
장미의 이름 (The Name of the Rose) 수도원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밝히는 이야기.. 꽤 흥미진지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그당시 악습에 허무한 결론이 나버려서 좀 답답했지만... 흥미롭게 봤던 영화... 무엇보다 젋은 사제와 한 여자와의 정사.. 그리고 사랑에 빠진 사제.. 하지만 악녀라는 죄명으로 화형을 당하지만 어쩔수 없이 바라만 볼수 밖에 없는 그... 우연히 사형을 면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녀를 두고 사부와 함께 멀리 자신의 길을 떠나는 사제... 평생 한번 맛본 속세의 육체적인 사랑..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평생을 간직하는.. 그래서 가슴 아픈... 감독 : 장 자크 아노 출연 : 루이 쥬르당 , 마이클 오즈 , 숀 코너리 , 크리스찬 슬레이터 , 론 펄먼 각본 : 앤드류 버킨,알랭 고다르,제라르 브라 촬영 .. 2008. 8. 10.
최강 로맨스 모서리 기피증에 걸린 강형사와 푼수 최기자를 둘러싼 이야기와 싹트는 사랑이야기... 모서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왠지 소설 공중그네가 떠올랐다는... 그다지 재미있다거나 전혀 감동적이지도 않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어디 얼마나 재미있고, 연기는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럭저럭 시간때우기에는 괜찮았다는... 감독 : 김정우 출연 : 이동욱 , 현영 , 장현성 , 전수경 , 이정헌 , 김재만 각본 : 이정섭 촬영 : 윤명식 음악 : 손무현 편집 : 고임표 미술 : 이봉환 장르 : 로맨스,코미디 개봉 : 2007년 01월 25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9 분 제작/배급 : ㈜디알엠엔터테인먼트 ㈜더드림픽쳐스 ㈜화인웍스/쇼박스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7 홈페이지 : ht.. 2008. 8. 10.
토요일밤의 열기 (Saturday Night Fever) 디스코의 황제라고 불리는 존트라볼타가 스타로 떴다는 영화.. 영화보다는 춤과 비지스의 멋진 음악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은 나이가 들었지만.. 방황하는 청춘들.. 그속에서 사랑을 느끼고 깨우쳐가는 주인공과 그 사이사이에 흐르는 비지스의 주옥같은 디스코 음악들... 30년전의 영화... 오래되어서 촌티가 좀 나기는 하지만 왠지 뮤지컬 느낌이 나던 영화였다. 미국 | 118 분 | 개봉 1978.09.17 감독 : 존 바담 출연 : 존 트라볼타(토니 마네로) 토니(Tony Manero: 존 트라볼타 분)는 브루클린 이태리인 지역에 사는 청년이다. 아버지가 여러달째 실직 중이라 토니는 마을 페인트 가게에서 일해 생활비를 보태는 처지다. 토니의 유일한 낙은 주말 저녁 디스코텍에 가서 춤을 추는 것이.. 2008. 8. 10.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볼까말까하다가 그냥 봤는데.. 괜히봤다...-_-;; FTA 체결이 오늘 내일이라는데.. 한국영화 참 암울하다... 특히 이런 오락영화.. 정말 유치찬란하다...-_-;; 내 취향에 문제가 있나 생각을 해봐도... 재미보다는 그저 돈벌이용 영화라는 생각밖에는, 과연 이 영화를 만든 제작자나 출연자들은 스크린퀘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이런 영화를 위해서, 한국영화를 보호하자고...-_-;; 감독 : 박성균 출연 : 신현준 , 최성국 , 권오중 , 노주현 , 오승현 , 이한위 , 박철민 , 김병만 , 탁재훈 , 정준하 각본 : 박성균 촬영 : 서근희 음악 : 이한나 편집 : 김선민 미술 : 이정우 장르 : 코미디 개봉 : 2007년 02월 08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03.. 2008.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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