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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위기탈출 넘버원 - 침수된 차 탈출, 일어날때 어지러움증 2
  2. 생활의 달인 -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의류 분류의 달인
  3. 글로리 로드 (Glory Road)
  4. MBC 불만제로 - 가짜 이태리 명품, 불법수입 녹용, 미끼판매 약국
  5. [강추] KBS 스페셜 - 꿈꾸는 토르소맨 더스틴 이야기
  6. 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귀 털은 내 생명, 꼬마 자동차 부부
  7. 칼리토 (Carlito`s Way)

KBS 위기탈출 넘버원 - 침수된 차 탈출, 일어날때 어지러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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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 틀어놓은 TV를 잠깐 보다가 어지러움증에 대해 나와서 찾아본 방송...
나중에 어지러움증이 있을때 잘 써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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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탈출 넘버원 146회 ]


MC : 서경석/ 한석준 / 노홍철 / 이수근

특별 MC : 유채영


전문가 :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보건국 강성규 국장님

             국립방재연구소 김윤태 박사님


VCR1>

뇌혈관이나 심혈관 질환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은

누구에게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며 멀쩡하던 사람들도

순식간에 저혈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이로 인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며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실신’까지 하게 되는데!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실신을 예방하는 자세가 있다는 사실!!


넘버원에서는

실신을 예방하는 자세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VCR2> 생존 NO.7

갑작스런 집중호우나 국지성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자동차 침수 사고!


자동차가 이미 물에 잠기고 있다면

아무리 천하장사라도

차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


자동차 침수와 더불어

장마철 , 부지불식간에

생명을 노리는 주택 침수도 있는데...


넘버원에서는 침수된 자동차와 주택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VCR3> 산업안전드라마

넘버 원공업사 사람들은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 견학을 가게 되었는데...


넘버원 공업사 직원들은

최신 안전모 전시된 곳,

안전화가 전시된 곳,

화재 관련 각종 안전장비들이

설치된 전시장 등을 둘러본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강예빈씨와 안전만씨는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실랑이를 펼치는데...


과연, 안전만과 강예빈 중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넘버원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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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의류 분류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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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팡팡의 달인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의 묘기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방송도 역시나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하루하루 자신을 발전시켜가는 멋진 달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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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묵밥의 달인
스피드면 스피드! 정확성이면 정확성! 이 모두를 갖췄다. 스피드 칼질의 최고난이도!! 묵썰기의 달인 경력 8년의 박성수씨(35세). 낚싯줄을 이용해 정확하게 반을 갈라주고 일정한 간격으로 썰어내는 달인의 칼질을 더하면 정확하게 가로 세로 0.8cm의 묵체 완성~ 물컹하고 묵이 칼에 들러붙을 시간을 주지 않는 칼질의 최고수!! 더운 여름 입맛 살려주는 새콤 시원한 별미, 묵밥과 함께 만나보세요~

2. 도전! 최강달인 - 네일아트
여름 패션의 완성! 대한민국 미녀들의 예쁜 손 만들기 필수 아이템! 네일아트~! 칙칙 뿌리는 에어브러시 하나면 영역불문! 경력 14년의 김정규(37세)달인!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3명의 도전자가 있으니~ 네일아트계의 귀여운 악동 경력 5년의 정동호(34세) 도전자. 네일아트의 환골탈태!! 경력 6년의 김종숙(30세) 도전자. 오로지 네일아트 밖에 모르는 경력 6년의 김희경(36세) 도전자 중 과연, 네일아트의 최강자는 누구??

3. 디스코 팡팡의 달인
인천 월미도의 명물!! 아찔하고 짜릿한 디스코 팡팡!! 이 디스코 팡팡을 안방 삼아 지내는 사람이 있다던데... 인간 오뚝이 이규진(32세 / 경력 15년) 달인!! 돌아가는 디스코 팡팡에서 균형 잡기는 물론 보기만 해도 아찔한 360도 고난이도 텀블링에.. 사람들 웃음 빵빵 터뜨리는 화려한 입담까지! 이보다 더 즐거울 순 없다!! 보고만 있어도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것 같은 그 남자! 디스코 팡팡의 달인 지금 만나보세요~

4. 의류분류의 달인
경기도 평택의 한 물류창고에 옷들이 날아다닌다?! 다람쥐보다 날쌔게 던지면 족족 상자에 골인~ 의류분류의 달인 경력 8년 허중무(29세) 달인. 전국 매장에서 요청한 옷들을 수량에 맞게 분류하는 그의 일사 분란한 손길이면 텅 빈 박스들이 금새 가득~ 옷의 구김이 가지 않게 살포시 잡아서 건너편에 있는 상자에까지 거뜬하게 던져 넣는데..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는 그만의 특별한 의류 분류법!! 지금 확인하세요~

5. 골프공의 달인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상자 접기의 달인들! 그러나 이번엔 상자 뜯기의 달인이다! 손만 대면 탁!탁!탁! 재빠르게 골프공 상자를 뜯는 조하영(31세) 달인. 골프용 나무 티를 이용해서 상자 끝부분에 손만 댔다 하면 어김없이 열리는 상자들... 근데 이 상자들에 다시 골프공을 담는다?? 로고가 인쇄된 골프공을 번호 순서대로 세 개씩 잡아서 넣는 작업까지!! 어떤 작업이든 거침없는 그녀의 손놀림을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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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로드 (Glory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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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라 유색인종 차별이 확연하던 60년대에 흑인들을 이끌고 ncca에서 돌퐁을 일으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영화 자체의 재미보다는 스포츠영화답게 마인드에 대해서 수많은 강조를 하는 장면들이 멋져보인다는...

감독 제임스 가트너 

출연 조쉬 루카스 , 존 보이트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2006년

미국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텍사스 대학 농구팀의 우승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감동의 스포츠 드라마.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자인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담당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스텔스>의 조쉬 루카스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명코치, 돈 해스킨스 역을 연기했고, <앤트원 피쉬>로 주목받는 데뷔식을 치른 데렉 루크가 스타급 가드인 빌리 조 힐 역을 맡았으며, <투모로우>의 오스틴 니콜스와 <자헤드 그들만의 전쟁>의 에반 존스 및 <부기맨>의 에밀리 디샤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CF 감독출신으로 이번이 감독 데뷔작인 제임스 가트너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222개 극장에서 개봉, 마틴 루터 킹 기념 연휴 주말 4일동안 1,693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의 배경은 인종차별이 만연하던 1960년대의 미국 남부 텍사스주. 만년 하위인 텍사스 웨스턴 대학(현 엘파소 소재 텍사스 주립대학)의 농구팀 '마이너스'의 백인 감독 돈 해스킨스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데, 바로 주전 선수 전원을 흑인으로 구성한 것이다. 당시의 사회분위기는 이러한 해스킨스 코치를 맹렬히 비난하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흑인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자신의 전통적 코치 방식을 병행해 나간다. 마침내 1966년 미국대학농구 토너먼트(NCAA) 결승전까지 진출한 마리너스 팀은 전원 백인으로 구성된 켄터키 대학의 '와일드캣츠' 팀을 상대로 챔피온쉽을 건 일전을 펼치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수작은 아닐지라도 볼 만하다는 반응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해스킨스 코치가 말했듯이, 이 영화는 '기본에 충실하기 때문에 우승할 것'이다."고 평했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1년전 같은 시기(마틴 루터 킹 연휴 주말)에 개봉, 호평을 받았던 <코치 카터>를 떠올리며 "올해의 <코치 카터>... 코치를 중심에 세운 감동적인 스포츠 영화인 <글로리 로드>는 스포츠 역사가 인종간 평등을 위한 투쟁의 역사와 만나는 곳에 위치했던 실화를 찾아낸다."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버라이어티의 브라이언 로우리는 "모타운 음악 취향의 60년대 사운드트랙과 호소력있는 앙상블 캐스팅이 지탱하는 매끄러운 기획."이라고 호감을 나타내었다. 또, USA 투데이의 마이크 클라크는 "호소력있는 디즈니의 스포츠 영화 <글로리 로드>는 적어도 작년의 (호평을 받았던) <코치 카터>보다 더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결론내렸고,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트>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잇는 <글로리 로드>는 효과적인 스포츠 영화."라고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매겼으며, LA 타임즈의 케빈 크러스트는 "중대한 사회적 변화를 위해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 팀을 그린 아주 멋진 이야기."라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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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불만제로 - 가짜 이태리 명품, 불법수입 녹용, 미끼판매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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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명품이라고 홈쇼핑에서 팔고는 실제로는 망한 회사의 라이센스만 빌려오고, 제품은 중국에서 만든것을 들고와서는 고가로 팔아넘긴 사건... 홈쇼핑에서는 전액을 환불해주었다고는 하지만, 업체측은 벌금 400만원인가를 정부측에 낸다고하는데... 이런 솜방망이 처벌이면 또 하고 말지...-_-;;

녹용문제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다양한 루트로 수입이 금지된 캐나다 녹용이 들어와서는 중국산이나 러시아산으로 바뀌고 있다고...-_-;;

미까판매 약국은 일반 소비재처럼 일반인들이 가격을 잘 알지 못하지, 일부 유명한 제품에 한해서만 원가 이하로 싸게 팔고, 다른 제품은 비싸게 받고, 하자가 있는 제품들을 쓰고 있다고...-_-;;
그리고 일전에 지적한 무면허 약사와 가짜 조제사도 여전히 판을 치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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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기가 막혀 - 가짜 명품

무려 7억원! 불만제로 사상 최대의 전량 리콜사태!! 
홈쇼핑으로 판매된 한 이탈리아 명품 여성 의류 브랜드의 수상한 실체를 불만제로
가 낱낱이 밝힌다!. 

“이태리의 기술력을 F 브랜드 옷 한 장에서 느낄 수 있어요~”
유명 홈쇼핑 채널의 명품 코너에서 2005년 9월 런칭한 이탈리아 여성 의류 브랜드 
F. 이탈리아 꼬모 지역을 기반으로 한 150년 전통의 고품격 의류 브랜드라고 했다.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린 듯한 기법이 이태리의 염색 기술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요" 라고 제품을 소개한 유명 쇼 호스트는 직접 이탈리아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선
보이며 이태리 현지 공장의 존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같은 코너에서 판매된 명품
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판매는 줄을 이었고 F브랜드는 지금도 꾸준히 
방송, 판매되고 있다.


메이드 인 이태리를 강조하던 명품 옷이 사실은 메이드 인 차이나?!

그런데 불만제로 앞으로 날아온 충격적인 제보. 이태리 직수입임을 강조하던 F브랜
드의 일부 제품이 사실은 중국산이라는 것! 중국 현지에서 붙인 메이드 인 차이나 라
벨을 떼어내고 메이드 인 이태리 라벨로 바꿔치기해 판매하다가 이미 벌금 처분까
지 받았다는데...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게 사과와 보상은 있었을까? 불만제로 취재 
결과, 이런 사실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다. 더 나아가 이 브랜드의 옷이 
작년 가을 같은 홈쇼핑의 코너를 통해 L이라는 또 다른 브랜드로도 팔렸다는 사실
을 포착한 제작진. 같은 옷, 다른 상표? 동일한 업체에서 런칭한 F브랜드와 L브랜드
의 관계! 그 진실은 무엇인가?


이름만 붙이면 명품? 150년 전통 이태리 명품 브랜드의 실제 모습! 

이에 제작진, 직접 이탈리아로 가서 두 브랜드에 대해 추적해보았더니, 속속들이 밝
혀지는 놀라운 사실들! 밀라노와 꼬모 지역을 이 잡듯 뒤진 끝에 어렵게 만난 F브랜
드의 창업자는 자신의 브랜드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데... 그의 입을 통
해 밝혀진 또 다른 브랜드 L의 실체 또한 제작진을 놀래키기에 충분했다. 
이 두 브랜드를 철석같이 이태리 명품이라 믿고 있었던 소비자들... 아니, 믿고 싶었
던 소비자들! 대형 홈쇼핑 회사와 쇼 호스트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했다는 소비자들
의 기막힌 심정부터 취재 이후 이어진 두 브랜드에 대한 사상 초유의 전량 리콜사태
까지. 불만제로에서 이 모든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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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KBS 스페셜 - 꿈꾸는 토르소맨 더스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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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잠시나마 그의 삶을 바라보면서 양팔, 양다리가 다 달린 내가 어찌나 부끄럽고 챙피하던지...
양팔, 양다리가 없는 상태로 레스링에 도전해서 42승 4패라는 기록을 새우고 주대표로 선출되는 모습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기쁘면서도 슬펐다...
그를 보면서 지난 시절과 앞날을 생각해본다...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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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토르소맨
더스틴 이야기

◎ 방송일시 : 2008년 7월 13일 (일) 밤 8시, KBS 1TV
◎ 연출 : 최석순 PD / 글.구성 : 조정화 작가


■ 매트 위의 작은 영웅, 더스틴 카터



2008년 봄, 전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주인공이 있다.
팔과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 소년이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일반인과 박진감 넘치는 멋진 시합을 보여준 것이다. 그의 이름은 더스틴 카터. 오하이오주 힐스보로 고등학교 3학년. 열여덟 살의 그는, 3학년 동안 42승 4패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레슬링 유망주다.



더스틴은 2008년 2월 29일, 오하이오 주 대표선수권 8강전에서 분투 끝에 패배했다.
그의 고등학교 시절 마지막 경기였다. 관중들은 눈물을 흘리는 그에게 10분간 기립박수를 보냈다. 패배했지만 그는 이미 영웅이었다.
더스틴의 이야기는 NBC, ABC, Fox TV 등 여러 방송사에서 앞다투어 보도되었고,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강연회를 요청했다. 더스틴의 생애 첫 강연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전 미국을 들끓게 한 열여덟 살의 영웅, 더스틴 카터.
KBS 스페셜에서 최초로 그의 일상과 강연회, 졸업식을 2주간 밀착 취재했다.



■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에서 레슬러로

더스틴은 5살 때 혈류에 박테리아가 감염되는 치명적인 질병에 걸렸다.
병원에 실려 갔을 때 이미 열이 40도가 넘었고 의료진은 그를 세 번이나 다시 살려야 했다.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지만 두 팔의 일부와 다리를 잘라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무엇이든 스스로 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냈어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요.”
                                                                                               - 러스 카터(아버지)
그런 더스틴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라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 소파에 가만히 앉아서 TV나 보던 그에게, 레슬링은 그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형을 따라서 시작한 레슬링. 그는 곧 레슬링에 빠져들었고 주 대표 선수라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의 트레이닝은 일반인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격렬하다. 20kg을 등에 진 채 턱걸이를 스무 개나 하고, 역도까지 한다. 불완전한 신체로 일반인과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보다 몇 배나 더 몸을 단련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달리기 대신 수영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낚싯바늘에 미끼를 끼우고 낚싯대를 던지는 것도 직접 한다. 아버지는 그저 지켜볼 뿐이다. 두 팔로 펜을 잡고 글씨도 능숙하게 쓰고, 계단도 미끄러지듯이 쉽게 내려온다. 두 팔과 엉덩이를 이용해 뛰어다닐 수도 있다. 마당에서 아이들과 풋볼을 하기도 한다. 그는 삶을 즐길 줄 안다. 현재의 상태에 절망하거나 불평을 늘어놓지 않는다. ‘불편한 몸으로 과연 학업을 마칠 수 있을까?’ 하는 주위의 걱정 속에서 지난 5월, 더스틴은 당당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당신을 바라보는 분들이 당신을 다시 일으켜 세워줄 겁니다.”

더스틴의 주위에는 그를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의 더스틴이 존재하기까지에는 그들의 힘이 컸다. 늘 그의 편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해 준 아버지, 그가 한 사람의 레슬러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훈련을 도와준 코치들, 장애인이 아니라 그저 ‘더스틴’으로 대해 준 친구들과 미녀 여자 친구 매리디스, 그리고 레슬링 코치로 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매리디스의 아버지까지.



더스틴은 다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대학에 진학해서 더 큰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불행과 갑작스러운 위기에, 사람들은 대부분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라는 질문에 빠지곤 한다. 그러나 더스틴은 신을 원망하지 않으며, 지금 행복하다고 말한다. 팔과 다리가 없는 몸으로 꿈꾸고 도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열여덟 살 소년, 더스틴. 예측 불가능성으로 가득한 인생에서, 때로 승률이 낮은 도전도 해야 하는 우리에게 그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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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 귀 털은 내 생명, 꼬마 자동차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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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귀털을 기르는 사람은 또 처음봤구만...-_-;;
마지막의 꼬마 자동차 부부는 가슴이 뭉클해질 정도로 어려움속에서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고, 부러웠다는...


<문단속 베이비> - 대전
문 닫기의 절대 고수가 떴다!!
닫고 또 닫고~ 닫힌 문도 다시 보자!! 문단속 베이비 13개월 ‘연준이’~!

열려있는 문이 저절로 닫힌다?!
평범해 보이는 가정집, 문이 열리기가 무섭게 척척 닫히는 희한한 광경!!
잽싸게 문을 닫는 주인공은 놀랍게도 기저귀를 차고 걸음조차 제대로 못 걷는 아기였다!!
닫힌 문도 다시 보자!! 문단속 베이비~ 생후 13개월 김연준!!
장롱 문, 서랍 문, 싱크대 쌀통 할 것 없이 문 열린 것만 봤다하면 냉큼 달려가 닫는데~
3개월 전 베란다 문을 닫기 시작한 후, 문이란 문은 모두 닫아야만 발 뻗고 잔다는 녀석!
미닫이는 물론이요, 여닫이에~ 쌍 여닫이 문까지! 문 닫는 일은 누워서 젖 먹기보다 더 잘한다!
배운 적 없고 시킨 적도 없지만 손을 다치지 않게 문 닫는 요령까지 스스로 터득한 연준이!
30도가 넘는 한여름 날씨에도 꽁꽁 문을 닫는 통에 가족들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하루 종일 같이 붙어사는 쌍둥이 동생이나 또래 아기들은 문을 여는 것이 보통인데,
쌍둥이 형인 연준이는 왜 이렇게 보이는 족족 문을 닫는 것인지...
다 닫아버리겠다~!! 닫힌 문도 다시 보는 13개월 문단속 베이비의 대 활약!!

<개만 치는 새> - 이천
개의 수난시대가 시작됐다?!
“너 나한테 딱 걸렸어~!” 개만 쪼는 새와 당하는 개의 좌충우돌 한 지붕 생활!


한 지붕 아래 사는 새와 개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제보!
달려간 곳은 이천의 한 초등학교 사옥! 그 곳에서 처마 밑에 둥지를 틀고 사는
새와, 안방에서 주인 부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개를 만날 수 있었는데~
마냥 평화로워 보이기만 한 곳! 하지만 개가 현관문을 나서기만 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주인아주머니가 개를 안고 현관문을 나서자~ 그 순간을 포착하고 무섭게 날아와
개의 뒤통수를 내리치는 새?! “너 나한테 딱 걸렸어~!” 개만 치는 새와 당하는 개, ‘베리’~
어느 날부터 무슨 영문인지 새가 개, ‘베리’만 집중 공략한다는데~ ‘베리’만 떴다 하면
바로 행동 개시! 사람 품에 안겨 있어도 베리만 콕! 찍어 내리 친다~
집에서는 기세 등등! 한 성격하는 ‘베리’지만 새 앞에서는 속수무책! 치고 또 치는 새 때문에
산책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마음 편히 다닌 날 없다고~
하지만 ‘베리’가 새에게 딱히 미움 살만한 사건은 없었다는데, ‘베리’가 지목 당할 만 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한 지붕 아래에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둘의 관계! 그 내막을 추적합니다!

<귀 털은 내 생명> - 인도
귀 털을 빗는 남자가 있다?!
길이 19cm!! 귀 털이 없으면 인생도 없다! 세계 최고 귀 털 제왕 ‘바즈빠이’씨~!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주 특별한 털을 가진 사나이가 있다?
주인공을 만나러 인도로 간 제작진! 하지만 대문을 열고 빼꼼하게 내민 주인공의
얼굴에서는 그 흔한 턱수염, 콧수염도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런데 귓바퀴에서부터 귓불까지! 무성하게 자라나 있는 것은 바로 귀 털?!
나는 귀 털 빗는 남자야~ 세계 최고 귀 털의 제왕, ‘바즈빠이’씨~!
털이 많은 인도 남자들에게도 잘 나지 않는다는 귀 털! 그러나 ‘바즈빠이’씨의 귀 털은
왼쪽이 19cm, 오른쪽 17cm!! 세계기네스에까지 등재된 아주 귀한 털이라는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귀 털 사랑, 귀 털 보호!! 매일 3시간씩 자체 개발한 일명 ‘허벌 샴푸’로
털 관리를 하는 것은 기본이요~ 스카프로 귀 털을 잘 감싼 후에 옷을 입는가 하면,
잠을 잘 때도 좌우 1m는 접근금지!! 털을 천으로 꽁꽁 싸매고 부동자세로 잠을 잔다~
행여 한 올이라도 빠질세라 오토바이를 탈 때 꼭 써야 하는 헬멧조차 쓰지 않는데~
세계 기네스에 오른 귀한 털을 위해 정부에서 헬멧 미착용 허가증을 발급해줬다고~
오늘 하루도 한 올의 털도 빠지지 않기를 기도한다는 귀 털 사나이를 만나봅니다~!


<꼬마 자동차 부부> - 경남 사천
몸이 불편한 아내를 위한 특별 맞춤 꼬마 자동차.
함께 이기에 더욱 힘이 되는 꼬마 자동차 부부의 가슴 따뜻한 동행과 함께 합니다...


10년 전, 순간포착 첫 회에 출연해 화제가 된 꼬마자동차!
하지만 폐차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고, 헌데 그 꼬마자동차와 똑 닮은 차가 나타났다?!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노란 색깔의 앙증맞은 꼬마자동차가 유유히 도로를 질주하는데~
그 제2의 꼬마 자동차의 주인 바로, 63세 공정식 할아버지.
차체며 의자, 부품 하나하나까지 모두 할아버지의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깃든 야심작이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바로 뒷좌석!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안한 소파까지 마련했는데~
이 모든 것이 바로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특별 맞춤서비스라고~
뇌성마비로 몸이 불편한 할머니...설상가상으로 10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조차 쉽지 않은
상황...10년 째 밥이며 반찬은 물론, 온갖 집안 살림까지 할아버지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다.
아내를 애지중지~ 아이 다루 듯 소중히 여기는 할아버지...외출 한번 하려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언제나 꼬마자동차 드라이브를 선물하는 할아버지~
할아버지도 사고로 다리를 다쳐 불편한 몸이지만 아내 앞에선 웃음을 잃지 않는데...
함께 있을 때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부부, 꼬마자동차와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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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 (Carlito`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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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치노가 변호사친구의 도움으로 출소를 하고 마음을 잡고 돈을 벌어서 낙원으로 떠나가려고 하지만, 치기와 친구때문에 다시 죄를 짓고, 복수에 죽어간다는 이야기...

막판의 추격장면은 정말 긴장감 넘치게 재미있었다는...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숀 펜 , 페넬로프 앤 밀러 , 알 파치노 , 존 레귀자모 
장르  범죄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3년

칼리토(Carlito Brigante: 알 파치노 분)는 30년형을 받고 감옥에서 복역하다가 5년만에 출옥한다. 오래 동안 뒷골목 생활을 하던 그는 바하마에서 차 임대업을 하리라는 꿈을 갖고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 변호사인 데이브(Kleinfeld: 숀 펜 분)가 지분을 갖고 있는 클럽을 운영하게 된다. 착실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 어느날 옛 애인 게일(Gail: 페니로프 앤 밀러 분)을 만나게 된다. 그녀에게 자신의 꿈을 얘기한 칼리토는 더욱 클럽에만 열심이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브의 부탁을 받게 된다. 토니(Tony Taglialucci: 프랭크 미누치 분)라는 조직 범죄단 두목을 탈출시키는 일이었다. 데이브는 변호사라는 본분을 잊고 돈을 벌 수 있는 모든 방법, 즉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다 급기야는 토니의 백만달러까지 가로챘는데 그걸 토니에게 들켜 그에게 죽임을 당할 형편이었다. 그러나 토니를 탈출시키러 갔던 데이브는 칼리토가 보는 앞에서 토니와 토니 아들(Vinnie Taglialucci: 조셉 시라보 분)을 죽이고 만다. 데이브 덕에 칼리토는 이태리인들에게 추적을 당하고 데 토니의 또 다른 아들인 빈센트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칼리토는 후에 데이브가 경찰을 피하기 위해 자신을 배신한 것을 알게 된다. 칼리토는 경찰을 게일과 함께 바하마로 가려한다. 가까스로 게일이 기다리는 기차역까지 가지만 엉뚱하게도 부하의 배신으로 조무라기 조직의 보스인 베니(Benny Blanco: 존 레귀자모 분)에게 죽음을 당하게 된다. 어두운 과거를 잊고 꿈을 이루려던 그는 그렇게 힘없이 쓰러지고, 자신의 2세는 자신보다 낫게 살기를 바라며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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