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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특별시 자전거교통지도
  2.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11월의 내한공연
  3.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4. 제9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 & 참관기
  5. 낙산사의 마지막 모습
  6. 오르세 미술관 展
  7.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

서울특별시 자전거교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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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사에서 보고 서울시 교통국에 지도 보내 달라는 글을 적었더니,
오늘 집에 와 보니 도착 했다.
서울 전체 자전거 교통 지도는 자전거 대여소 위치및 자전거 도로와 자전거 도로 이지만 (보도상 전용 또는 겸용 도로)로 구분해서 표시를 해둬서 자전거 타고 다니기에 아주 유용할것 같다.
뒷장엔 한강 자전거 안내 지도가 있는데 한강으로 진입하는 곳곳의 사진도 있고,구간별 거리도 적혀 있네...:)
사단법인 자전거 21에서 제작했고, 서울시에서 배포.

http://traffic.seoul.go.kr/
서울시청 교통국에 가서 좌측 하단의 '원클릭전자민원'을 클릭하시고,
로그인 하신 후(-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바뀐 화면의 중단에 있는 '상담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하신 후
제목을 "자전거 정책 담당관에게의 요청"으로 하시고 위 두가지 지도를 달라고 요청하시면
'서울시민에 한'하여 지도를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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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presents 오마라 포르투온도 11월의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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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기다리다가 우연히 본 광고판에 BVSC 공연이라니....-_-;;

혹시나 하고 봤는데 정말이다...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콤파이 세군도, 루벤 곤잘레스에 이어서 저번달에는 메인보컬이였던 이브라함 페레까지 돌아가셨다고...-_-;;

어찌보면 이번 공연은 앙꼬빠진 찐빵같은 공연이 아닐까 싶지만... 그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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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5년 11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가격: VIP 150,000원, R 120,000원, S 100,000원, A 80,000원, B 60,000원 (VAT 별도)

가을공감석을 사랑하는 분과 함께 하세요.
- 가을공감 I(2장이상 구매시): 102,000원 (R석 15% 할인) (VAT 별도)
- 가을공감 II(2장이상 구매시): 85,000원 (S석 15% 할인) (VAT 별도)

주최: Private Curve Co. Ltd · 후원: 워너뮤직코리아, 오이뮤직, 52Street



2003년 7월 콤파이 세군도,
2003년 12월 루벤 곤잘레스,
2005년 8월 이브라함 페레르…

삶의 진실과 사랑의 열정이 담긴 음악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던 쿠바음악의 전설적 뮤지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주요 멤버들 중 3인이
다른 세상으로 향했다.

가을의 끝자락 11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현존하는 마지막 보컬리스트이며 그래미에 빛나는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떠난 자와 남은 자의 우정과
인생은 그래도 사랑이 있어 아름답다고 노래한다.
오마라 포르투온도와 BVSC 멤버 13인이 함께
전하는 감동의 순간에 취해보자.

1. 그래미상에 빛나는 [Buena Vista Social Club]의 디바,
2004년 그래미 노미네이션, 2005년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보컬리스트 “Omara Portuondo”, 그리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소속
13인의 정예 뮤지션둘이 연주하는 삶의 열정과 낭만

2. 쿠바음악의 전설적 뮤지션 집단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 중 콤파이 세군도(기타), 루벤 곤잘레즈(피아노), 이브라힘 페레르(보컬) 등이 차례로 세상을 떠나고, 오리지널 보컬리스트로는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메인 보컬리스트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가을 빛 깊어가는 대학 캠퍼스에서 BVSC 소속 13인의 정예 뮤지션들과 함께 펼치는 매혹적인 쿠바 음악의 향연

3. 세대와 장르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공연

4. 세계 300만장 판매 국내 10만장 음반판매, 공연티켓 30분만에 매진, 국내재즈클래식 차트 1위, 그래미상 수상,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등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5. 고단한 세월의 흔적 뒤에 남겨진 삶의 진실과 아름다움에 대한 서정적이며 행복한 멜로디

6. ㈜프라이빗 커브가 성인층을 겨냥해 출범시킨 고품격 라이브 브랜드 [Adult Time]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

영화나 DVD, CD 그리고 공연 등을 통해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을 접했던 이들이라면 깊게 패인 주름이 보여주듯, 인생의 깊이를 아는 쿠바의 노장 뮤지션들이 들려주던 매혹적인 쿠바 음악의 깊은 감동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세계에 월드 뮤직을, 또 쿠바 음악의 매력을 전해주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들 중 콤파이 세군도(기타), 루벤 곤잘레즈(피아노)에 이어 리드 보컬리스트였던 이브라함 페레르마저 세상을 떠나 이제 그들이 한 자리에 서는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뛰어난 뮤지션들을 떠나보낸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듯,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홍일점이자 현존하는 마지막 보컬리스트인 쿠바 음악의 디바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베테랑 연주자 13인과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의 초입에, 낭만이 깃든 연세대 캠퍼스에 발을 딛는다. 인생의 맛을 아는 베테랑 뮤지션들이 들려주는 가을빛을 닮은 음악과 함께 우리 삶 속에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Buena Vista Social Club]의 DVD와 CD를 통해 이브라힘 페레르와 함께, 혹은 솔로로 메인 보컬의 역할을 했던 오마라 포르투온도는 미국 레코딩 프로듀서 R.쿠더가 쿠바를 방문해 1996년 쿠바 음악가들의 산실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을 재개하자 이에 합류하였다. 포르투온도는 C.세군도와 함께 볼레로곡인 《베인테 아노스 Veinte Anos》를 불러 이듬해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2004년 솔로음반 [Flor de Amor]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2005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상 수상을 수상한 천부적인 음역을 가진 아티스트다.

“오마라는 우리를 사라진 음악의 과거로 이어주는 마지막 통로이다. (더 타임즈)”
“의심할 바 없는 그래미 노미니의 하나! (아마존 닷 컴)”

BUENA VISTA SOCIAL CLUB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쿠바, 우리에겐 시가와 체 게바라, 럼주와 야구를 연상시키는 나라. 그러고, 또 하나… 쿠바인과 세계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또 다른 보물이 있으니 바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Buena Vista Social Club)]이다. 쿠바의 아바나에 위치한 사교 클럽의 이름에서 쿠바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의 집단을 일컫는 용어로 정착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환영 받는 사교클럽’이란 뜻을 가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쿠바음악계의 백전노장들이 주요 멤버인 아프로 큐반 재즈(Afro-Cuban Jazz)그룹이다.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들이 혼으로 부르는 노래는 때론 애수가 흐르고 때론 열정적이며 유쾌하다. 그들이 담보 잡힌 세월의 무게만큼 진한 여운을 남기며 가슴을 울린다.

지난 1996년 음반 레이블인 [World Circuit]에 의해 시작된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는 [파리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등으로 유명한 거장 빔 벤더스 감독에 의해 제작된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 사운드트랙 [Buena Vista Social Club]에 이르러 월드 뮤직 사상 최고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그래미상까지 수상한 전설적인 음반을 탄생시켰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카데미 후보에까지 오르게 된다.)

이 역사적인 프로젝트는 지난 1996년 음반 레이블인 [World Circuit]에 의해 시작이 되었으며 월드 뮤직사에 한 획을 그은 [Buena Vista Social Club]을 탄생시켰다. [Buena Vista Social Club]의 음악에는 그 자체를 삶으로 체득해온 쿠바 음악계의 베테랑들이 뿜어내는 열정과 흥겨움이 담겨있었다. 쿠바를 지배했던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끌려온 아프리카 노예들에 의해 자연스레 아프리카 리듬과 스페인 혈통의 음악이 결합해 생성된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은 쿠바 음악의 뿌리를 이루었으며, 맘보와 차차차, 룸바, 살사에 이르기까지 쿠바에서 태동된 라틴 음악 또한 이 음반을 계기로 새삼 다시 한번 조명을 받기에 이르렀다. 음반과 영화, DVD를 통해 전해진 쿠바 음악의 실체는, 비슷한 무렵 세계를 휩쓴 가벼운 라틴 팝 열풍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해주는 음악을 싣고 진한 월드 뮤직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수년 전 내한 공연에서 입증된 바 있듯,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라이브는 살아 숨쉬는 쿠바 음악의 고동 소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빔 벤더스 감독의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멤버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제 수상내역>

2000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199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international permiere로 선정.
유럽영화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25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Standard Life Audience Award br>
International Widescreen Festival에서 "황금비율상(Le Nombre d'Or - 디지털로 제작한 영화에 주는 상)"
LA 영화 협회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호주 Noosa Film Festival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NBR(National Board of Review of Motion Picture)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상영 1회 당 1000명 이상 관객으로 독일박스오피스 수상 外

BUENA VISTA SOCIAL CLUB Presents OMARA PORTUONDO WORLD TOUR LINE-UP
1. Omara Portuondo / Lead Vocal
2. Alfred Thompson / Saxophones Tenor & Soprano and MD
3. Miguel Antuna / Alto Saxophone, Flute and Clarinet
4. Robertico Garcia / Trumpet and Flugel Horn
5. Miguelito Valdes / Trumpet and Flugel Horn
6. Julio Guerra / Bongos, Congas and Djembe
7. Andres Coayo / Timbales, Bongos and Minor Percussion
8. Papi Oviedo / Tres Guitar
9. Jorge Chicoy / Guitarra Electrica
10.Swami Jr. / 7 Strings Guitar
11.Emilio Morales / Piano
12.Fabian Garcia / Double Bass
13.Osiris Valdes / Violin and Backing Vocals
14.Yelayne Puentes / Violin and Backing Vocals



‘부에나 비스타’ 살아숨쉬는 열정과의 만남
마지막 보컬 오마라 포루투온도 11월 5일 서울서 공연
 
1997년 쿠바의 노장 음악인들 5명이 뭉쳐 만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앨범은 쿠바 음악의 매력을 대중의 마음 밭에 깊이 아로새겼다. 낙천적이고도 웅숭깊은 음악을 들려줬던 이 거장들도 세월은 이기지 못해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났다. 2003년 콤파이 세군도(보컬)를 시작으로 루벤 곤잘레스(피아노), 이브라함 페레르(보컬)까지. 오는 11월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이 그룹의 마지막 남은 보컬 오마라 포루투온도(75)가 떠난 이들이 전할 감동의 몫까지 가져와 풀어놓는다. 그에게 전자우편으로 음악과 삶에 대해 물었다.

-왜 세계인들이 쿠반 재즈, 특히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음악에 깊이 감동한다고 생각하나요?

=쿠바 음악은 여러 종류로 구성돼 있어요. 그 가운데 하나가 전 세계 음악에 영향을 준 아프로 쿠반 음악이죠. 이밖에 트로바, 팀바 등 수많은 스타일이 있어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연주하는 음악은 이런 여러 갈래를 아우르며 쿠바의 전통 음악을 재편집한 것이에요. 다양한 스타일을 제각각 열정과 진심을 다해 연주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거예요.

-당신은 10대 때부터 노래했다고 들었는데.

=저는 부모님에게 음악적 영향을 받았어요. 아버지는 야구선수였고 어머니는 주부였죠. 저녁 식사 전이나 주말엔 두 분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시곤 했어요. 저는 그 순간을 좋아했죠. 그 때부터 음악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함께 계신 모습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했는데 이것이 제게 진정한 영감을 줬어요.

-음악 인생 가운데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은 뭔가요? 가장 슬펐을 때는 언제인가요?

=멋진 순간이 진짜 많았어요. 제 첫번째 노래가 쿠바 텔레비전에 나왔을 때, 넷 킹 콜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이제까지 제가 방문했던 모든 나라에서 보낸 시간들…. 슬픈 건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말할 수 있는 슬픈 일은 절친한 파트너인 이브라함 페레르가 세상을 떠난 것이에요.

-좀 뜬금 없지만…. 음악은 당신 삶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음식과 같아요. 매일 먹어야 하고 없으면 죽죠.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 공식이 있어요.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많이 사랑하세요. 사랑 받기 위해 마음을 열어두되 돌려 받을 기대하지 말고 주세요. 가능한 음악을 많이 듣고 춤을 추세요. 제게는 효과가 있었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내년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려고요. 또 국제적십자 친선 대사로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고 싶어요. 2006년에 내놓을 새 앨범도 준비 중이고요.

-한국 관객에게 어떤 노래를 들려주실 건가요?

=저의 최근 앨범 <플로르 데 아모르> 중심으로 공연할 거예요. 열정과 사랑을 쏟은 작품이죠. 전통적인 쿠바 음악과 제가 사랑하는 브라질 음악의 영향을 받은 앨범이에요. 춤도 출 수 있게 편곡해 들려드릴 거예요. 한국 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흥분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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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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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jbboys.co.kr/


개요

기획, 극본, 연출 : 최윤엽

출      연 : 비보이 - 익스트림크루
                  힙   합 - 일루션, EX걸즈
                  발   레 - 유은혜 외 2명



기획의도

 이제 춤도 ”한류시대“를 맞이했다.
누구도 이에 대해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B-Boy 대회에서
우리나라 Street dance 춤꾼들이 챔피언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춤의 무엇이 지구촌을 열광케 하는 것일까?
그것은 분명히 우리 민족 고유의 신명나는 흥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SJ B-Boyz는 기존의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던 브레이크 댄스를
극장 안으로 옮겨 옴으로써 대중과 그 문화를 더욱 다양하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전용극장을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 첫 작품으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기획.제작하게 되었는데
본 작품은 발레리나가 Street dance를 접한 후 문화적 충격을 받고
B-Boy에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춤으로 그린 작품이다.
작품 내용이 말하는 바와 같이, 전통과 현대를 충돌시킴으로서
세대간, 계층간의 갈등의 폭을 완화시키고자 하였다.


줄거리

 이 작품은 대사 없는 무언극으로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사랑하고
비보이로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발레리나 소연의 연습실 옆 거리에 어느 날 힙합광장이 조성되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소연은 힙합광장이 조성되면서부터 광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로 연습을 방해 받는 일이 자주 생겼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연습에 몰입해 있던 소연의 귓전에 강한 비트 음이 파고들었다.
바로 힙합광장에서였다.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는 일이었다.
당장 광장으로 쫓아나간 선희의 뒤를 따라 소연도 광장으로 달려 나갔다.
망신을 주어 다시는 이곳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만 만만치 않았다. 발레리나들이 길거리 댄서들에게 갖는 혐오감 못지않게
힙합광장의 댄서들 또한 자신들과는부류가 다른 불청객 발레리나들에 대한 거부감으로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발레리나와 길거리 댄서들은 물러설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벌였다.
그들은 좀처럼 승부를 가를 수 없을 것처럼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비보이들의 등장으로 순식간에 그 균형은 깨지고 말았다.
그 후 발레리나 소연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던 브레이크 댄스에 대한 생각으로 혼란스러웠다.
그 뿐 아니라 인상 깊던 석윤의 모습 또한 자꾸만 떠올랐다.
소연은 달콤한 석윤의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깬 소연은 석윤이 추던 브레이크 댄스를 추어보았다.
하지만 잘 되지 않았다.
소연은 결국 물구나무서기를 하다 바닥에 머리를 찧고 그만 정신을 잃는다.
혼절상태에서 소연은 괴기한 춤을 추는 괴물들의 공격을 받는다.
소연은 괴물들에게 둘러싸이며 위기에 몰린다.
이때 어디선가 석윤이 나타나 괴물들을 물리치고 사라진다.
 정신이 든 소연은 석윤을 찾아 거리로 나선다.
석윤은 어느 거리 행사장에서 동료들과 춤을 추고 있었다.
소연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석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소연에게 자존심이 상할 때로 상한 아이들이 소연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소연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돌아서야 했다.
그 후로 소연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급기야 소연은 평생 키워온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다.
발레를 떠난 소연은 쓸쓸히 브레이크 댄스를 연마한다.
세월이 흘러 소연은 예전의 힙합광장을 다시 찾는다.
광장의 아이들은 오랜만에 힙합 복장을 하고 나타난 소연을 보고 의아해 한다.
하지만 소연에 대한 거부감을 떨칠 순 없었다.
아이들은 광장에서 떠나라며 소연을 위협해왔다.
석윤이 달려와 성난 아이들을 제지 했다.
소연은 더 이상 광장에 머무를 수 없었다.
씁쓸히 발길을 돌리는 소연에게 은선과 다미가 달려와 붙잡았다.
그리고 소연은 그들의 배려로 그동안 연마했던 멋진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다.
광장의 아이들은 비로소 소연을 친구로 맞이해 준다.
그 뿐 아니라 석윤에 대한 소연의 마음을 읽은 은선의 주선으로 연인으로써 석윤과의 만남을 이루게 된다.

[등장인물]
남자 주인공 : 비보이 석윤
여자 주인공 : 발레리나 소연
비보이 친구 : 명진, 정훈, 승주, 영기, 준호, 은선, 기현
힙합친구 : 진수, 준성, 성훈
걸스힙합 : 세빈, 아영, 다미, 남옥
팝핀 : 홍섭, 영배, 성찬
락킹 : 연호, 정태
발레리나 친구 : 선희, 경란


Scene 해설

제 1 막  : 비보이 연습실
비보이크루 리더 석윤은 동료들과 함께 힙합광장에 나가 다른 댄서들에게 선보일 연습을 한다.
연습은 늘 그렇듯이 자유분방하기만 하다.
광장에 모이기로 한 시간이 다가와 연습을 마치고 서둘러 연습실을 떠난다.


제 2 막  : 발레리나 연습실
소연은 동료들과 함께 머지않아 무대에 올려 질 작품을 연습하느라 열중이다.
그러던 중 힙합광장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로 연습에 방해를 받는다.
소연과 동료 선희는 연습을 방해하는 힙합광장의 길거리 댄서들에게 쫓아간다.


제 3 막  :  힙합광장
힙합광장에는 각기 다른 길거리 댄서들이 서로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댄스파티를 연다.
그들은 낯선 소연과 선희에 대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다.
광장에 온 목적을 알아차린 길거리 댄서들은 발레리나들과 물러설 수 없는 춤 대결을 벌인다.
결국 발레리나들은 현란한 비보이들의 춤에 무릎을 꿇고 도망치듯 광장을 빠져나간다.


제 4 막  :  또 다른 발레리나 연습실
광장에 쫓아갔다 오히려 망신을 당한 소연의 머릿속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더욱이 인상 깊었던 석윤에 대한 생각이나 브레이크 댄스가 떠올라 발레연습에 집중할 수 없다.  

제 5 막    :   어느 거리 행사장
석윤을 찾아 나선 소연은 어느 길거리 행사장에서 석윤을 비롯한 힙합광장의 아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소연은 그들과 어울리려고 했지만 마음이 상한 아이들은 소연을 받아주지 않는다.
소연은 마음의 상처를 입고 뒤돌아선다.


제 6 막   :   또 다른 발레리나 연습실
소연은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다.
비보이에 대한 충격은 생각보다 컸고 아무것도 집중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제 7 막   :   힙합광장
세월이 흐른 후 남몰래 브레이크 댄스를 연마해 온 소연이 예전의 힙합광장을 다시 찾는다.
힙합복장을 하고 나타난 소연을 아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소연을 내 쫓으려는 아이들에게 예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석윤이 나서며 제지한다.
결국 소연의 브레이크 댄스를 보게 된 광장의 아이들은 소연을 친구로 맞이해준다.
그 뿐 아니라 마음에 두었던 석윤과 연인으로 첫 만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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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 &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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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 메인공연 / 폐막식 / 타악아트마켓
거점 공연 : 국내 예술단체들이 서울 각지에서 함께 선보이는 공연.
게릴라 공연 : 타악UCC공모전 본선참가팀이 펼치는 도심 속의 깜짝 거리공연.
세계타악기 체험관: 1,000여개 이상의 전 세계 타악기 전시 및 체험.

구분 공연장소 공연일시 공연장소 비고
본공연 한강시민공원
난 지 지 구
특 설 무 대
2007. 10. 5
(19:30 ~ 22:30)
개막식,
개막 축하공연
 
10. 6
(19:30 ~ 22:30)
2일차 공연  
10. 7
(19:30 ~ 22:30)
폐막 공연, 불꽃놀이  
거점공연 청계천(T2마당),
동대문(두타),
홍대(걷고싶은거리 야외무대)
송파(서울놀이마당)
삼성(코엑스 밀레니엄광장)
2007. 9. 29 ~ 10. 7 *Art Market 참가팀
 공연.
*국내외 예술단체 공연
 
자치구공연 강동, 강북, 마포, 노원,
양천, 영등포, 송파, 서대문
기타 공연 타악
아트마켓
Show Case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 10.5 ~ 10.7 Art Market 참가팀 중 Show Case 희망팀에게 추진위원회 조정을 거쳐 무대 제공.  

홍대에서 북페스티벌을 잠깐보고 난지도 드럼 페스티벌 전시장에 자전거를 타고 가봄...
낮이라 공연은 하고 있지 않아서, 집에 가서 한숨 자고 저녁에 다시 내려와서 잠깐만 본다라는것을 밤 11시까지 보고, 어제 일요일에 또내려와서 공연을 봄
위치상으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공연이였고, 껄끄러운 진행에 아쉬운 멀티비전... 그리고 구준엽은 뭐야..-_-;;
그나마 멋진 몇몇 공연팀과 음향은 마음에 들었다.
특히 어제 홍대에서 보았던 리듬&씨어터와 들소리라는 한국의 두팀은 정말 멋지고,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해주었다는...
아마 내년부터는 난지도에서는 다시는 열리지 않을듯한데.. 다른곳에서라도 찾아가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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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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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동해를 가게되면 꼭 들리는곳이 있다면 바로 낙산해수욕장과 낙산사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던곳이 의상대에서 내려보는 동해바다와 해수관음상까지 올라간후에 후문으로 빠지는쪽에 커다란 나무숲이였다...

당분간은 그 모습을 볼수 없다는 생각에 기분이 울적해진다...



사진 : 낙산사 일주문
위 사진은 지난 5일 강원도 양양 산불때 불타 없어진 낙산사 일주문 모습입니다. 그러나 고색창연한 저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번 낙산사를 태워 버린 산불은 우리 네티즌들의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었던가 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인터넷에는 낙산사를 아쉬워 하는 글이 수없이 돌아 다닙니다. 사진 사이트에서는 '낙산사의 마지막 모습' 등의 제목으로 불타기 전 낙산사를 촬영한 사진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펜션대관령'님이 지난달 26일 촬영해 사진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SLR클럽'에 올린 것입니다. 영영 사라져 버리기 꼭 10일 전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하자  '펜션대관령'님은 "이게 낙산사의 마지막 모습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며 'SLR클럽'에 올리지 않았던 다른 사진까지 모두 도깨비뉴스에 보내왔습니다.

  그는 "당시는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라 인물 사진이 많았는데 그나마 경치좋은 곳이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찍어 다행"이라면서 "이 사진들을 보며 우리의 소중한 숲과 문화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고 말했습니다.

'펜션대관령'님이 보내온 사진을 그대로 소개합니다.


원통보전


칠층석탑


칠층석탑, 원통보전


칠층석탑, 원통보전


사천왕문




사천왕문


보타락


보타전


보타락


보타전 처마


고향실


고향실




홍예문




해수관음상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theme_gallery&no=185372

도깨비뉴스 리포터 거북이맞 feelsogood@dkbnews.com














바다와 함께 부처된 낙산사..잿더미가 됐습니다.  2005/04/06 09:04 추천 1    스크랩 9


                          




그곳에는 반드시 감탄사가 붙어 있지 않으면 하나의 고유 명사가 되지 않는다.


창연 망망한 동해와 더불어 오랜 세월을 그 파도 소리에 쌓여서 살아온 낙산사를 어찌하여 감탄부


없이 부를 수 있겠는가......




커다란 바다는 그의 모든 파도를 가지고 바닷가로 몰려온다.


웅장한 적이다.


그 파도는 영원한 분노를 일으켜 동해안의 모든 바위와 모래밭을 행해서 몰려온다.




여행자는 바다 앞에서 그 바다가 아무리 커다란 파도를 거품이 되게 하는 패배를 되풀이하더라도


사람보다 거대하다는 것을 절실하게 알기 시작한다.


한낱 터럭에 비유되는 자기 자신 앞에서 바다는 너무나 큰 것이다.


누가 이런 바다 앞에서 '영원'이라든가 '무한'이라는 추상어를 만들지 않는단 말이인가.




동해에 가서 부처가 되지 못하는 바보도 있는가


동해는 부처다


동해는 관세음보살이다


그 바다를 바라보면 바라보는 여행자의 旅愁(여수)야말로 법열인 것이다.


이런 法悅(법열)의 동해 낙산사에 한 여행자는 그가 살아오는 많은 행복을 잠깐  제 주머니 깊이 넣어두고


오직 이 낙산사에 서린 海氣를 대 할 수 있다.


                                                                                           ['절을 찾아서' 발췌...낙산사]






           






신라 문무왕 시대에 의상대사가  당나라 유학  귀국 직후 창건한 절이다.


문무왕이라면 동해에 그의 왕릉을 지정할 정도로 신라 사직과 불교를 함께 숭상한,


불교적인 너무나 불교적인 왕이었다.


그 왕조의 한 불교 지도자는 동해 觀音授記(관음수기)를 받고 절을 세운 것이다.




의상대사는 유학 귀국 직후 동해 바닷가의 석굴 안에 대비관세음보살이 살고 있다는 풍문을 들었다.


그곳을 그는 낙산이라 불었다.


그가 7일 동안 기도를 회향하자 용천팔부시중이 그를 굴 안으로 인도했다.


거기서 하늘과 바다의 용이 수정 염주 한꾸러미와 여의주 한알을 주는 것을 얻고 다시 7일 동안


기도를 했다.


그리하여 그는 眞身(진신)으로서의 관세음보살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낙산는 무엇보다도 낙산사를 세상에 떨치게 한 조신 스님의 '꿈'이다.


그것을 이광수 소설 [꿈]이 풀어 놓기도 했지만 그꿈이먀말로


불교의 무상관을 잘 알려주는 대설법이다.......






         




4월 5일....


문화제등 14동 2시간만에 잿더미로 변해버란 낙산사(강원도 유형문화재 35호)...


강원도 양양의 한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오후 3시쯤 낙산시로 옮겨 붙었다.


원통보전과 무지개문 누각 고향당 무설전 요사채 범종각등 일부 지방 유형문화재를 포함한 건물 14동이


순식간에 전소 됐고 홍예문 누각이 소실 됐다.




고려 초 발생했던 산불과 몽골침략 그리고 6.25 사변.,,그리고 4월 5일


현재 낙산사 건물 대부분은 6.25 이후 지었기 때문에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목조 건축물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


동종(보물 479호)은 종각(보물 479호)도 불탔다.


세조가 7층으로 쌓았다는 삭탑(보뭉 499호)과 원통보전을 둘러싼 담징인 원장(강원도 유형문화재 34호)도


큰 피해가 없은 것으로 전해 졌다.





  번뇌가 있어 여행자 되어 낙산사를 찾아 동해 관세음보살의  지혜를 얻고 싶을때....어떻게 하지...


 


원통보전, 7층 석탑 등에 불이 밝혀지는 날은 언제일지 몰라도


희무끄레한 불빛이 거기에 달리는 날...난  뛰어가 관세음보살 등불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어둠 저쪽에서 등불이 밝힌 광명이 곧 여래이기 때문이다.


가장 거룩한 적멸적광.....


 


낙산사 저녁 동종 소리가 낮고 장멈하게 온 몸으로 울려서 퍼진다.


그 동종소리는


곧 봄바람 속에서 없어질 듯 하다가  그 바람 밖으로 빠져 나가서 3천 대천세계로 퍼진다.


 


 


 합장 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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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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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오르세 미술관전에 드디어 다녀왔다.
만종과 고흐의 그림은 기대보다 별로인듯한 느낌이였지만, 피리부는 소년과 몇몇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다...
마음에 든 그림들은 상식인에 올렸음... 특히 강가에 앉아서 경치를 바라보는 남자의 그림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마치 나를 보는듯한 느낌이...
전반적으로 그림의 수가 상당히 적었고... 막판에는 왠 사진들...-_-;;
암튼 그림 잘보고, 용운이를 만나서 선영이와 돼지고기에 소주 거하게 잘먹고, 노래방에 잠깐 갔다가 헤어져서, 나는 사무실에 들려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옴...










옆건물에서 무슨 의자 전시회(공짜)와 스누피 캐릭터전(만원)짜리를 하고 있더구만... 그다지 볼것은 별로...

아쉬움을 뒤고 하고...





이 인간 술먹는다고 야근중에 그냥 뛰쳐나온듯... 안짤리고 잘 다니고 있으려나...-_-;;

좋은 명화 잘봤지만, 저번의 반고흐에서 피카소까지를 너무 좋게 보았고,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조금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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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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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로웠다... 소주가 2,500원이라니.. 이게 얼마만인가...^^;;

사무실 바로 아래에 있는 고기집인데,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고, 맛도 좋다...

한기가 마포에 와서 들렸는데, 고기를 시키면 선지국을 주는줄을 모르고 해물된장찌게를 시켰는데 아까버라...^^;;

마포에 새로운 아지트를 틀것같은 느낌...





































전화번호 (02) 701-9088
주 소 서울 마포구 마포동 303-13
찾아가는길 대중교통 : 5호선 마포역 4번출구 직진 불교방송국 뒷편 수사기동대 옆
영업시간 11:00 ~ 23:00
휴일 연중무휴
프리미엄
주 차 10대, 주차방법:무료, 주차장소:업소앞
좌 석 60석 / 방 1개








내부 외부 인테리어

















내부사진1










내부사진2
 










내부사진3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위치 및 소개말






생소한 듯한 상호가 눈에 띄는 이곳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는 말 그대로 연탄에 구워먹는 주먹고기, 갈비, 돼지껍데기가 옛 향수를 그윽하게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마포 변두리에 자리 잡고 있는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는 도심속의 답답함을 잊게하는 곳이다. 퇴근길 소주한잔이 생각난다면 주저말고 마포역 부근에 위치한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로 가보자. 고기맛은 물론이고 분위기또한 옛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는 연탄구이의 독특한 맛이 매력이며 푸짐한 양과 인심에다가 가격또한 저렴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한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 '동마루 연탄생고기구이'는 비록 넓지는 않지만 아담한 곳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고기를 구워먹기에 괜찮은 장소이다. 연인이나 친구, 직장동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술 한잔 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메뉴판 할인 서비스






















음료수1병제공(2인이상주문시)
2005-04-30까지
 
   






베스트 메뉴
















동마루 덩어리생고기(1인분) 5,000
 










동마루 갈비(1인분) 5,000
 







생태찌개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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