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석이 병문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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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옮긴후에 처음으로 찾아간 병문안...
얼굴의 붓기도 많이 빠지고, 성격도 많이 쾌활해진듯...
내 핸드폰을 가지고 오락도 하고, 디카로 혼자서 셀카도 찍고... 거의 예전모습을 되찾아 가는듯...

근데 처음에 도착했을때는 누군지 모른다고 하더니, 한참을 있다보니 종현이형, 형수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가고, 유람선에도 갔던 기억도 해냈다는...
담에는 햄버거도 사오고, 게임도 많이 가려오라고...^^
자주 찾아가봐야 하는데, 마음만 이러는게 참 안타깝고, 뭔가 해줄수 없다라는것도 미안할뿐이다...
암튼 씩씩하고, 건강하게 커야한다 형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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