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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경대부
  2. 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3. Walk To Remember
  4. 영화 속 명대사 모음
  5. 프렌즈 - Friends
  6. 홍반장
  7. 냉정과 열정사이

동경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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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로 부랑자를 통해 발견하는 행복의 이야기...

버려진 아이를 도와주기 위해 일어선

세병의 부랑자들의 앞에 차례로 행운이 찾아온다...

이 행운은 다음 장소로, 다른 만남으로 이어진다....

처음에는 내용이 지루하다는 생각에 그만 볼까했었는데...

막판에 이르러서 빠른 진행과 해결등...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의 기요꼬의 행복한 미소와...

행복한 엔딩이 기억에 남는다...


희망이 없어 보이던 그들이...

모두다 자기의 소중한것을 찾아서 돌아간다...


갑자기 박하사탕의 설경구가 생각난다...



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나어떡해

쓰러지기일어서기쓰러지기일어서기쓰러지기일어서기쓰러지기일어서기일어서기일어서기일어서기날마다일어서기쓰러지기쓰러지기쓰러지기쓰러지기...


다시 시작하고 싶다...


나, 다시 돌아갈래...


돌아 갈수 있겠지...




삶이란 아름다운 것 같다...


아니...


삶은 아름답다...


아닌가?




한가지만 물어 보자.


넌 정말로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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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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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날개 짓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카오스 이론"





영화를 보는내내 도대체 이해가 안가고 무슨 소리인가...

거의 짜증까지 나는 수준까지 가다가...

중반부에 돌입하면서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이건 누가 보더라도 그럴수 밖에 없는...

메멘토같이 시간에 관한 영화라고 할까...



영화를 보고나서 2가지가 생각이 났다...

Can의 희망가와

라인하르트 K. 슈프렝어의 자기 결정의 원칙...



주인공은 과거로 돌아갈수 있는 메개체만 존재한다면

몇번이고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서 그 시점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할수 있다.

단, 자신의 목숨에 담보를 걸고...


멋모르고 한번, 자신을 위해 한번, 친구를 위해 한번, 어머니를 위해 한번,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한번...


결론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나에게도 주인공과 같은 능력이 주어진다면...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서...

어떻게 다시 시작할것인가...


생각을 하다가 보니 돌아가고 싶은 지점이 몇군데가 있기는 한데...

문제는 돌아가서 뭘 어떻게 해야할까???

주인공처럼 돌아간다고 해도, 그 시점의 잘못을 고친다고 해도...

뭐가 크게 달라질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무한 결과지만 주인공은 인연을 끊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_-;;


과거로 돌아갈수도 없지만, 돌아간다고 해도,

모든게 잘풀리고, 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장할수는 없다...


영화에서 말해주고자 한점은 아니지만...


결국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일이 벌어지면 도망치지말고,

그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해결하는 수밖에 없을것이다.

어짜피 돌아갈수 없는것을....T_T;;


지나온 돌릴수 있다면 첨부터 다시 시작할텐데...

이젠 너무 늦었다고, 모든걸 포기하기엔 내 인생 너무 우울해...




그리고 주인공이 창녀가 된 사랑하던 여자에게 해준말이 잊쳐지지가 않는다...

행복해야해...
나를 위해서...



엄밀히 말하면 당신의 행하는 모든 일은 당신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것이 당신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이 옳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그것이 당신의 규범과 가치관에 부합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당시에게 용이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마도 마음이 편치 못했을 것이다.
당신은 결코 다른 누군가를 위해 무엇인가를 행한 적이 없다.
유의할 것은 당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예를 들면, 당신의 자녀에게 유익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것이 당신을 분발하게 하고 강화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의 선택에 책임이 있다. 다른 행동 방식이 아닌 그렇게 행동하기로 당신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행동은 언제나 필요를 충족시킨다. 그것은 항상 이기적인 속성을 갖는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을 깎아 내리려는 말이 아니다. 그러나 항상 자비심이 넘치는 행동을 해 온 테레사 수녀도 자신의 행동에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녀도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의 도움은 그 힘을 외부로부터. 즉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부로부터, 즉 무엇인가로부터 끌어 낸 것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가장 위선적인 동기에서 타인의 안녕을 위해 전력 투구할 수도 있는 존재다. 이를테면 당신의 자녀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행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옳지 않으며 효력이 없는 말이다. 당신은 자신이 선택, 결정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기 때문에 자녀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가치 있는 것이다! 감사를 기대하고 착취로 이어질 '너를 위해서'라는 가면이 아닌 바로 그 점이...

http://jungho.net/bbs/zboard.php?id=book&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2

-자기 결정의 원칙중에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모습...


과연 이런것들을 바라는 진정한 나의 마음은 무엇일까...

그들을 위한 순수한 마음일까?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한걸까?

위의 글이 수긍이 가면서도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다...

하지만 나 자신을 위해서 라는것이 솔직한 생각이 아닐까하는 내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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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To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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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녀가 만나서 사랑에 빠졌다가, 여자가 아파서 죽는다는...

단순한 스토리에 뻔한 내용의 영화...

그러나 영화관에서 2번보고, 동영상도 몇번이고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

월드컵과 겹쳐서 인지 흥행에 참패했던 영화...

하지만 눈물을 쪽빼놓는 영화...


갑자기 이 영화가 생각이 나서...

남자 주인공의 맨디무어에 대한 깊어 가는 사랑과 정성이 아주 멋있어 보였다...


보통 다른 남자들은 별로 안좋아 하던데... 나는 왜 이런 영화가 좋은걸까...-_-;;


조금 아쉬운 건 말이지.

너무 내용이 뒤에까지 다 나와버려서 여운이 좀 없다는 거다.

그런거 있쟎아...

동화책을 읽으면, 문제가 해결되고 왕자와 공주는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그렇게 끝나쟎아.

뒤에 일을 대충 상상하게 만들면서 마무리 짓는 게 좋은데...

이 영화에서는 둘이서 어떻게 어떻게 되었다 하는 게 끝까지 다 나와버려.

그러니 좀 김이 샌다는 말이지...-_-;;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 가까워 지면서 보여지는 데이트 장면은 정말 감미롭기 그지 없다...

왜 미국 영화들은 그런 게 있쟎아.

가까워 지면 금방 침대로 골인하고 광분하는 키스와 헉헉거림으로 가득한 거...

근데 이 영화는 소녀적인 취향으로 그런 과격(?)한 러브신은 없다.

생각나는 장면들은...



사랑에 빠져가는 두사람의 모습...

사랑때문에 친구들과 멀어져가는 모습...

맨디무어의 연극때 노래부르던 모습...

죽어가는 그녀에게 망원경을 만들어주고, 청혼하는 모습...

여친의 소원을 들어주기위해서
두개의 장소에 한꺼번에 머물도록 해주고,
문신도 해주고,
하늘에 별도 선물해 주고,
마지막으로 죽기전에 부모님이 결혼한 교회에서 결혼을 해주고...





암튼 참 조심스럽고 서로를 보듬으면서 깨끗하고 예쁜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예쁜 영화라 할 수 있다...



생각하니까...

마치 내가 추억을 속을 걷고 있는 기분이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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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명대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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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인연들만 만나는 게 아니에요. 인연이란 말은 시작할 때 하는 말이 아니라 모든 게 끝날 때 하는 말이예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잊혀지지 않는 장면, 대사 하나쯤은 기억하고 있지 않을는지...


가슴 찡한 장면들, 따뜻하고 로맨틱한 장면들, 그리고 사랑에 관련된 주옥같은 대사들을 아래에 모아보았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더 큰 감동으로 와 닿을 듯...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 번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절벽아래로 뛰어내린다 해도,
그 아래는 끝이 아닐거라고 당신이 말했었습니다.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번지점프를 하다 中 -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Here's looking at you, kid.
-(카사블랑카)중 릭의 대사-

사랑이란 결코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러브스토리)중 제니의 대사-

삶이란 것이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죠
Life isn't always what one like.
-(로마의 휴일)중 조의 대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 guess, I'llhave to do the best I can.
-(록키)중 록키의 대사-

당신은 자유가 지겨웠던가 보죠?
Have you got fed up with freedom?
-(백야)중 니콜라이의 대사-

참 신기하군, 몰리. 마음속의 사랑은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니 말이아
It's amazing, Molly. The love inside, you take it with you.
-(사랑과 영혼)중 샘의 대사-

하나님, 힘을 주세요. 저에게 한 번만 힘을 주세요!
I pray thee, strengthen me, O God, strengthen me only this once.
-(삼손과 데릴라)중 삼손의 대사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것이다.
It's awful not to be loved, it's the worst thing in the world.
-(에덴의 동쪽)중 아브라의 대사-

사실 가난은 수치가 아니다. 그러나 결코 대단한 명예도 아니다.
I realize, of course, that it's no shame to shame to be poor. But it's no great honor, either.
-(지붕위의 바이올린)중 테비에의 대사-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멸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패배하지 않는 것이다.
Man is not made for defeat.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노인과 바다 중 어부의 대사-

모차르트, 바하, 비틀즈 그리고 당신을 사랑해요.
I like Mozart, Bach, Beatles and You.
-러브스토리 중 제니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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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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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시작한 프렌즈가 드디어 끝이났다...

난 2000년부터 보기 시작했었는데,

그동안 나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프렌즈...

로스와 레이첼이 감동적으로 다시 결합을 하면서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이제 더 이상... 동영상을 받으려고 인터넷을 헤멜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자막을 받으려고 인터넷을 헤멜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프렌즈를 보면서 웃을일도 없고...

이제 더 이상... 프렌즈를 보면서 울 일도 없다...


로스, 조이, 챈들러, 피비, 레이첼, 모니카...


각각 재미있고 약간은 사이코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친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친구들...

유안진의 지란지교를 생각나게 하던 친구들...



부럽고 고마웠던 친구들이였고...

나에게 많은것을 주었던 친구들이였다...


할말이 너무 많아서 쓸말이 없다...



Friends Bye Bye!




101 Pilot - 로스와 레이첼이 각각 창밖을 내다보는 장면  
'Sky Blue and Black' by Jackson Browne, from the album I'm Alive
  
109 TOW Underdog Gets Away - 조이의 VD 포스터가 여기저기 나오는 장면  
  'Don't Stand So Close To Me' by The Police    

110 TOW The Monkey - New Year's 파티에서  
'Shiny Happy People' by R.E.M, from the album Out of Time
  
112 TOW The Dozen Lasagnas - 에피소드 앞부분에 여섯친구들이 부른 노래  
  The Odd Couple'과 'I Dream of Jeannie'의 시작부분    

115 TOW The Stoned Guy - 로스가 Celia와 둘이 있을때    
  'Girl, You'll Be A Woman Soon' by Neil Diamond    

116 TOW Two Parts - 피비의 생일 파티에서  
  'What's The Frequency kenneth?' by R.E.M    

117 TOW Two Parts, part2 - 에피소드 마지막에 로스와 마르셀이 병원에 있을때  
  'New York Minute' by Don Henley, from the album The End of the Innocence
  
118 TOW All The Poker - 마르셀이 좋아하는 곡    
  'The Lion Sleeps Tonight' by Tight Fit  

124 TOW Rachel Finds Out - 공항에서의 마지막 장면    
  'Take A Bow' by Madonna, from the album Bedtime Stories    

204 TOW Phoebe's Husband - 로스가 춤추는 장면
  'Singin' In The Rain' by Gene Kelly    

205 TOW 5 Steaks and An Eggplant - Hootie 콘서트에서    
  'I Go Blind' by Hootie And The Blowfish    

207 TOW Ross Finds Out - 챈들러와 모니카 둘이 있을 때    
  'Macho Man' by The Village People 'The Dance of The Hours' by Ponchielli    

208 TOW The List -로스가 라디오방송에 레이첼을 위해 신청한 곡  
  'With or Without You' by U2, from the album The Joshua Tree
   - 로스의 신청곡이 멈추고 이어진 곡
  'In My Room' by Grant Lee Buffalo    

209 TOW Phoebe's Dad    
  'The Christmas Song' by Frank Sinatra    

211 TOW The Lesbian Wedding (캐롤과 수잔의 결혼식에서)    
  'Strangers In The Night' by Frank Sinatra  

213 TOW After The Super Bowl, part 2 - 로스와 마르셀의 여행  
'Looks Like We Made It' by Barry Manilow. Music by Richard kerr
- 챈들러가 레스토랑을 나올 때
'Habenera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비제의 카르멘중에서
  
215 TOW Ross and Rachel...You Know - 로스와 레이첼이 박물관에 있을 때  
'Wicked Game' by Chris Isaak, from the album Heart Shaped World

222 TOW Two Parties - 순서대로 파티 장면에서    
  'Good Intentions' by Toad The Wet Sprocket
  'Stain Yet Blood' by Paul Weller
  'Shoebox' by Barenaked Ladies
  'Sunshine' by Paul Weller
  'It's A Free World Baby' by R.E.M
  'Big Yellow Taxi' by Joni Mitchell  

223 TOW The Chicken Pox - 로스가 해군복장으로 커피하우스에 들어올 때    
  'Up Where We Belong'    

306 TOW The Flashback 레이첼이 꿈 속에서 주크박스를 쳤을 때 나온 곡    
'Time of The Season' by The Zombies
  
309 TOW The Football- 로스와 모니카가 경쟁이 붙었을때    
  'Get Ready For This' by 2Unlimited 'Misirlou' by Dirk Dale & His Del Tones
  
313 TOW Monica And Richard Are Just Friends  
  'Rattled By The Rush' by Pavement  

315 TOW Ross and Rachel Take A Break- 로스와 끌로에가 춤추다가 키스할때    
'With Or Without You' by U2
  
404 TOW The Ballroom Dancing- 조이와 트리거가 춤추는 장면    
  'Night And Day' by Cole Porter

405 TOW Joey's New Girlfriend- 챈들러가 길에서 캐티를 발견하고 달려갈 때    
  'The Mod Squad'의 테마곡    

414 TOW Joey's Dirty Day  
  'It's No Good' by Depeche Mode    

416 TOW The Fake Party- 파티에서    
  'Brimful of Asha' by Cornershop, from the album When I was Born for the 7th Time

419 TOW All the Haste- 매일 아침마다 조이의 아파트 이웃이 부르는 노래
'Feels So Good' by Chuck Mangione note: 이 곡은 연주곡이다.
에피소드에서 매일 아침마다 노래를 불러댔던 'Singing Man'이 이 곡에 맘대로 가사를 붙여서 부른거다.
("Morning's here, sunshine is near...")
  
422 TOW The Worst Best Man Ever- 오리와의 추억 회상 장면  
'Weekend In New England' performed by Barry Manilow, written by Randy Edelman.
  
423,424 TOW Ross' Wedding    
  - 런던에 도착했을 때
'London Calling' by Clash
- 조이가 TV볼때
'Where Everybody Knows Your Name' by Gary Portnoy
- 로스의 결혼식에서
'Tired Old Souls' by The Hormones
  
507 TOW Ross Moves In- 파티장면    
  'Every Word Means No' by Smash Mouth    

514 TOW Everybody Finds Out    
  "Makin' a Plan" by the group 'Semisonic'  

515 TOW The Girl Who Hits Joey- 아무도 참석안한 로스의 파티에서    
'Rockefeller Skank' by FatBoy Slim
  
518 TOW Rachel Smokes- 레이첼의 생일파티에서    
'Never There' by Cake, from the album Prolonging The Magic
  
522 TOW Joey's Big Break- 조이가 영화촬영지에 갈 때    
'The House With No Name' by America, on the album America
  
523,524 TOW In Vegas    
'It's Not Unusual' by Tom Jones
-도착했을 때'
Danke Schoen' by Wayne Newton
-챈들러와 모니카가 주사위숫자를 4라고 결정하는 장면
Everybody Loves Somebody' by Dean Martin-
-로스와 레이첼이 결혼식하고 나갈 때
'Viva Las Vegas' by Elvis Presley
  
610 TOW the Routine - 모니카와 로스가 춤출 때    
  Every Word Means No' by Smash Mouth
'Trouble With Boys' by Loreta
'I Wouldn't Normally Do This Kind Of Thing' by Robbie Williams    

615,616 The One That Could Have Been  
  - 모니카와 닥터 라져의 저녁식사때 나오던 곡
'Nocturne in E flat, Opus 9, Number 2' by Frederick Chopin  

617 TOW Unagi    
  - 챈들러가 모니카에게 발렌타인 선물로 준 음악녹음테입에서 첫번째로 나온 곡
'The Way You Look Tonight' by Frank Sinatra
'My Best Friend's Wedding' 사운드 트랙에 Tony Bennett이 부른곡이 들어있다.
에피소드에서 나온 곡은 Tony Bennett버전이다.
  
619 TOW Joey's Fridge - MTV에서 로스와 엘리자베스가 춤출때 나온 곡
'Delicious' by Semisonic
  
710 TOW The Holiday Armadillo -모두 촛불을 킬때  
  from the Broadway music (and later the movie) "The Fiddler on the Roof."    

711 TOW All The Cheesecakes - 로스,모니카의 사촌의 결혼식    
  Get Ready, by the group "Rare Earth."    

714 The One Where They All Turn Thirty-로스의 차를 주차장에서 빼낼때  
  old TV show "Route 66"  

719 The One With Ross and Monica's Cousin-모니카의 사촌이 머리를 흔들때  
  I'm Going to Love You Just a Little More, Baby, by Barry White  

722 The One With Chandler's Dad    
  -라스베가스 첫 장면 Believe, by Cher
-레이첼이 포르쉐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걸렸을때 Ride Wit Me, by Nelly  

805 The One With Rachel's Date-레이첼이 커피샵에 있는 로스와 모나를 봤을때  
  Closing Time by Semisonic  

808 The One With The Stripper -모니카가 스트립 쇼를 할때  
  Let Me Blow Ya Mind, by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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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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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는 홍반장 같은 사람의 애인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정작 애인보다 다른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보이는 홍반장 같은 애인을 둔다면,

자신에게 쏠렸으면 하는 관심이 다른 곳을 향하고 있기에 샘을 내겠지?



그런데, 그런 ‘홍반장’ 같은 사람이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를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를 보면 더욱더 확실해 지겠지만,

어떤 누구든 배려하는 ‘홍반장’ 같은 사람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은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큰 배려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그런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인 것을 행복해 해도 될듯하다...

성급하게 그런 이유로 떠날 생각, 헤어질 생각이 드시지 않기를 바란다...


많은 이를 배려하는 이...

그들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영 받을 것임을 믿는다...




내곁에 홍반장같은 사람이 있기를 바라기 이전에...


내가... 그리고 당신이...



누군가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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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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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각자의 관점에서 쓴 독특한 방식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것.

애절하고, 가슴에 품은 사랑에 마음을 울림...

특히 영화음악중 첼로는 음악도 좋지만,

둘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메개체로서의 역활을 너무 멋있게 표현한것 같다....






사람은 은연중에 한번쯤은 가슴아픈 사랑과 이별을 해보고 싶어하고,

간직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친구와 했던 대화가 생각난다...

나도 이런 사랑을 한번 해보고 살아가고 싶어...

야.. 만약에 니 와이프가 이런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면 니 기분은 어떻겠냐...

-_-;;

조심해야 겠군...






기적 같은 건 쉽게 일어나지 않아...

우리들에게 일어난 기적은

단지 네가 혼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야...

끝까지 냉정했던 너에게 난 뭐라고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가슴속의 빈공간을 채울수 있을까...

나는 과거를 뒤돌아보기만 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해 기대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지 않으면 안돼...

아오이...

너의 고독한 눈동자에 다시 한번 나를 찾을 수 있게 된다면...

그 때...

나는...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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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봄.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미술 회화 복원 공부를 하고 있는 준세이(타케노우치 유타카 분)는 어느덧 복원사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하는 청년. 그에겐 메구미(시노하라 료코 분)라는 여자 친구가 있지만, 준세이는 옛 연인 아오이(진혜림 분)를 잊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날, 준세이는 우연히 친구를 통해 아오이가 현재 밀라노의 보석가게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부유한 미국계 사업가 마브(마이클 웡 분)와 부러울 것 없는 화려한 생활을 하는 있었고, 그녀에게 자신의 자리는 없어보였다. 상처만 받은 채 상심하여 돌아서는 준세이.
준세이가 공방으로 돌아왔을 때 자신이 복원하고 있던 그림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되어버린 사건이 생긴다. 공방 자체가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이고, 준세이는 결국 일본으로 귀국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되었던 아이의 유산과 관련된 오해를 알게 되자 준세이는 노여움과 슬픔에 빠진다.
1999년 봄. 준세이를 잊으려 노력하는 아오이는 준세이의 편지를 받게 된다. 이 일로 마브와의 사이도 소원해지고 두 사람이 만났던 시절을 떠올린다. 1990년 봄. 준세이는 동경대학 생활 중에 아오이를 만난다. 그녀는 홍콩에서 온 유학생으로 가족에 정을 붙이지 못해 외로운 듯 하지만 고집 세고 자존심이 강한 여성으로 냉정한 듯하지만 언제나 뜨거울 정열을 지니고 있었다. 어느 덧 두 사람은 헤어질 수 없는 뜨거운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다시 현재. 준세이는 조반나 선생님의 자살로 다시 이탈리아를 방문하게 되고, 공방에서 일했던 동료를 통해 그림 훼손과 선생님에 대해 숨겨진 진실을 전해 듣는다. 이제 그에겐 두 사람이 10년 전 했던 약속, "너의 서른번째 생일날,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인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 준세이는 기적과도 같은 희망을 안고 두오모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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