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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영만의 식객 만화 116화를 끝으로 종료
  2. 미쓰 홍당무 - 사랑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
  3. 가벼운 접촉사고, 멀쩡한 운전자 드러눕는다면?
  4. JVM terminated. Exit code=-1 에러 해결 방법
  5. The Map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자전거타고 다녀보자!
  6. 광화문 글판 - 아침에는 운명 같은건 없다 있는건 오로지, 새날
  7. BECK 벡 34권 완결 - 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허영만의 식객 만화 116화를 끝으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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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식객 만화 연재 종료

http://media.paran.com/scartoon/

이번편 학꽁치도 재미있게 보았는데, 허걱.. 오늘부로 마지막이랍니다...-_-;;
영화도 나오고, 드라마도 나오더니 아무래도 슬슬 마무리를 짓네요.
그동안 1+1+1+1, 완벽한 음식, 고구마, 밥상의 주인 등 정말 재미있고 좋은 에피소드들이 많았었는데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ps. 오늘 보니 공지가 슬쩍 변경됬네요... 동아일보연재만 끝나고, 파란에서는 두세달 휴식후에 다시 연재를 할것처럼 말을 하네요...
http://media.paran.com/scartoon/cartoonview.php?id=car_087&ord=11&menu=0





마지막 컷에 성찬과 진수가 결혼도 못했다고 투덜거리는 모습과
다른데서 시집을 보내주겠다는 허영만 화백의 재치있는 마무리가 또 기억에 남네요.

아무튼 그동안 좋은 만화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시길 기다리겠습니다.

ps. 김세영 작가님과 사랑해나 타짜같은 멋진 작품의 공동작업도 한번 고려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허영만 식객 만화 연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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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홍당무 - 사랑받고 싶은 그녀의 징글징글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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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황당함과 그녀들의 처절한 몸부림을 즐긴다면 아주 유쾌한 시간이 되겠지만,
뭔가 좋은 메세지나 진지한 의미를 찾는다면 아주 지루한 시간이 될듯한 영화...
한마디로 참 재미있으면서도 황당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개봉 2008년 10월 16일 
감독 이경미 
출연 공효진 , 이종혁 , 서우 , 황우슬혜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misshong2008.co.kr/

“그는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 삽질의 여왕, 양미숙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여자의 적은 예쁜 여자, “이게 다 그 년 때문이야~”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 없는 전교 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짝사랑하는 남자의 연애를 막기 위한 삽질 로맨스가 시작된다!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비호감 외모부터 닭발, 밸리 댄스까지…
액션영화를 방불케 했던 공효진의 2개월 간의 삽질의 추억

공효진에게 있어 ‘양미숙’은 생애 가장 큰 도전과제였다.
공효진이 연기하는 ‘양미숙’은 머리부터 발끝 아니 뼛속까지 이해 불가능한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모습까지는 기대하지 않더라도 화상을 입은 듯이 빨간 얼굴, 빗어도 빗겨지지 않는 부스스한 곱슬머리, 패션 감각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촌스러운 의상 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굴욕적이고 파격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비주얼적인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신경질적이고 호전적인 ‘양미숙’의 성격에 쉽게 적응 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이 존재하기는 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양미숙’은 공효진 스스로도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보통의 결심으로는 소화해낼 수 없는 캐릭터였다.

공효진은 오랜 고민 끝에 ‘양미숙’ 캐릭터에 상식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양미숙’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스스로 ‘<미쓰 홍당무>의 2개월 간의 촬영 과정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삽질의 추억’ 이라고 밝혔을 만큼, 매서운 겨울 바람을 맞으며 꽁꽁 언 흙을 퍼내고, 먹지도 못하는 닭발을 우걱우걱 씹어대고, 밸리 댄스 학원에서 춤을 배우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에 임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과 일상을 구분하지 않고 공효진은 금방이라도 화내고, 울고, 신경질내고, 토라질 것 같은 각양각색의 양미숙의 표정, 퉁명스러운 말투, 호전적인 눈빛,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 등을 습관처럼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공효진은 심리적으로 위축된 ‘양미숙’과 같은 사람들이 그 심리상태를 숨기기 위해 과장되게 감정을 드러낼 때 만들어내는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와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동자마저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었다.

공효진은 <미쓰 홍당무>에서 ‘양미숙’ 그 자체가 되어, 그녀가 아닌 다른 여배우는 상상할 수 없는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언제나 독특한 개성으로 맡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었지만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 그녀는 천 가지도 넘는 표정과 리액션, 섬세한 심리묘사로 시종일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비록 <미쓰 홍당무>의 ‘양미숙’은 공효진의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버겁고, 굴욕적인 역할이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녀의 연기력을 가장 빛내주는 역할로 기억될 것이다.


그녀의 엉뚱한 삽질에도 이유는 있다!
양미숙의 의, 식, 주 생활에 숨겨진 디테일한 의미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을 현장에서 부르는 말이 있다. 여자 봉.준.호
지문에 적혀있는 세세한 인물 설정과 촬영과정 동안 보여준 그녀의 꼼꼼한 연출스타일에 제작진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주인공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합리적인 동기를 부여해 주어야, 관객들이 조금 더 극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경미 감독의 연출 스타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런 점에서 영화 곳곳에 감독이 배치해 놓은 디테일한 설정과 의미들은 <미쓰 홍당무>의 주인공 ‘양미숙’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의(衣). 빗어도 빗겨질 것 같지 않은 부스스한 곱슬머리, 보기에도 답답한 검은색 티셔츠와 무릎 아래까지 길게 내려오는 스커트, 두껍고 투박한 느낌의 코트 등에서 보이는 것처럼 ‘양미숙’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호감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양미숙’의 스타일은 양미숙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경미 감독은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은 나머지 단단한 방어벽을 치고 있는 그녀의 우울하고 고독한 상태를 두꺼운 코트와 검은색 의상으로, 노력하는 것만큼 타인과 소통할 수 없어 상처입은 그녀의 심정을 부스스한 곱슬머리로 드러내고 있다.

식(食). 닭발, 고구마, 석류즙, 각종 건강보조제 등 영화 속에서 유난히 ‘양미숙’의 먹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양미숙’은 지나치게 음식을 챙겨먹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는 고아로 자라 어릴 적부터 스스로 자신의 몸을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미숙의 처지에서부터 나온 습관적 행동이다. 피부 노화 방지에 좋은 콜라겐이 함유된 닭발,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여성호르몬이 풍부하고 안면홍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석류즙 등 여자 몸에 좋다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뿐만 아니라 좌욕기, 맛사지기를 수시로 사용하며 건강관리에 매진한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에 신경쓰는 ‘양미숙’이지만, 제 때 식사를 못하고 간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은 그녀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주(住). ‘양미숙’은 주소가 없다?! 그녀는 내집장만자금을 알뜰히 모으겠다는 이유로, 집도 없이 학교 교무실에 거주하고, 보건실에서 수면을 해결한다. 때문에 ‘양미숙’은 억눌리고 화가 난 마음을 다른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위로받으며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혼잣말로 푸념하고 쌓아두는 것에 그친다. 유랑민과 다를바 없는 ‘양미숙’의 주거생활과 그녀가 머무는 쓸쓸한 공간들은 그녀가 피곤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달래줄 가족도, 친구도 없는 외로운 인물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이경미 감독이 ‘양미숙’ 캐릭터의 동선에 숨겨놓은 섬세한 연출로 인해, 관객들은 <미쓰 홍당무>에 한층 더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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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접촉사고, 멀쩡한 운전자 드러눕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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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자동차 보험사기 방지요령 발표

자동차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나면 일단 목소리가 큰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다. 큰소리에 사람들이 모이고 우왕좌왕하다보면 책임을 덮어쓰거나 합의금을 떼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보험사기꾼들 역시 이처럼 큰소리를 지르거나 관련지식을 떠들어대며 사고과실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는 방식을 사용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이같은 보험사기에 현명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 사고 보험 방지요령을 안내했다.

먼저 보험사기꾼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사고상황과 관련된 법규와 보험처리절차 등 해박한 지식을 설명하면서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하도록 강하게 주장하거나 ▲사고현장에 목격자를 자처하는 공모인들을 동원하기도 한다.

또 한 ▲경찰서나 보험회사에 통보해 정식으로 사고처리를 하는 것 보다 합의조건 대로 현장에서 합의하는 것이 운전자에게 더 유리하다고 설득하고 ▲경미한 사고에도 큰소리를 지르며 심한 부상을 입은 것처럼 과장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럴 때 운전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금감원은 당황하지 않는 침착한 대응을 가장 중요한 대책으로 강조했다.

당황할수록 사기꾼들의 의도대로 처리돼 피해가 늘수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사진촬영 ▲목격자 확보 ▲보험사 도움 요청 등 합리적인 사고처리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고발생 즉시 보험회사에 알리는 습관 필요=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면 현장에서 양해하에 헤어진 후 뺑소니를 주장하는 사기꾼들의 수법에 대비할 수 있고, 직접 처리할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아울러 사고조사과정에서 사기꾼의 사기경력까지 확인될 수 있다.

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부터 보험료인상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고현장에 대한 증거확보에는 사진촬영만한 게 없다=공모한 사기꾼들의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고현장의 사진촬영은 필수이며 차량의 이동경로, 사고현장, 충돌부위 등을 최대한 많이 촬영해 두는 것이 좋다.

다만 장시간 현장에 세워둘 경우 교통마비와 법적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5분 이내에 촬영을 끝내고 도로변으로 차를 이동시켜두자.

□목격자와 상대차량 탑승자를 정확히 확인=사기꾼들은 유리한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목격자를 추가하거나 교체하고, 사고차량의 탑승자도 추가하거나 바꿔 부상자를 확대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따라서 사고시에는 운전자 외에도 동승자와 목격자의 신원도 정확히 파악하고 메모해둬야 한다.

□합의할 땐 합의서 작성해야=보험회사에 사고접수를 하지 않고 불가피하게 현장에서 합의하는 경우에는 뺑소니로 몰리지 않도록 반드시 합의서 등을 작성해 둬야 한다.

합의서에는 합의금액, 장소, 일시, 합의금의 보상범위까지 최대한 상세히 기재하고 자필서명을 반드시 받아둬야 한다.

□자동차 수리 내역서 확인=사고자동차의 수리 전·후에는 정비견적서와 정비내역서를 반드시 발급받아두고, 수리내역의 적정성도 따져 과도한 비용청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 관리법상 정비업체는 정비의뢰자에게 정비전에 견적서를 교부하고 정비후에 내역서를 교부하도록 돼 있다.

□보험사 지정병원이나 제3의 병원을 이용해야=병원비 역시 사기꾼들의 경우 주로 사전에 공모됐거나 진단서발급이 쉬운 병원을 이용해 치료비를 과장하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3의 병원을 이용하거나 보험회사가 지정해준 병원을 이용하는게 좋다.

□교통법규 준수는 보험사기예방의 첫걸음=음주운전이나 불법유턴, 일방통행에서의 역주행, 중앙선침범 등 중요 법규위반을 이용해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거나 보험금을 편취하는 사기꾼들이 대부분이다.

반드시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보험사기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그러나 혹시라도 법규위반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위반사실이 사고의 원인은 아니므로 겁먹고 상대방의 주장대로 과실을 인정하지 말고 보험회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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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M terminated. Exit code=-1 에러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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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래와 같이 황당하면서도 아무런 설명도 없이 에러메세지가 뜨는 경우...-_-;;

내가 설치한 프로그램은 xmind인데, jvm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발생하는 오류...
해결책은 해당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디렉토리에 들어가면
****.ini 파일(프로그램마다 이름은 다를수도 있음)이 있는데 이것을 수정해주면 되는듯...




어떤 사람은 --launcher.XXMaxPermSize 라고 되어있는 줄을 삭제를 하니까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Xms128m
-Xmx512m
위의 두줄을 삭제해보니 잘 된다...

뭐 옵션줄이 많지는 않으니 한줄씩 삭제를 해보고, 저장하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는것이 좋을듯(물론 미리 백업은 해두시는것이 좋을듯...)

근데 무슨 오류가 저따구로 황당하게 나오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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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p을 핸드폰에 설치하고 자전거타고 다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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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폰인 sph-m4655를 구입한후에 GPS를 하나 구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네비게이션이 된다...
GPSTuner을 주로 이용하는데, 지도만 구해서 보정점을 맞추어주면 제법 멋진 GPS가 된다.
등산을 할때는 등산매니아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이건 아직 산행을 해보지 않아서 좀 더 써보아야 할듯...
마지막으로 The Map(더맵)이라는 네이게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았는데, 핸드폰으로 네이게이션이 되니 정말 재미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도 잘되고, 차를 타고다니면서도 아주 잘된다...
거기에다가 주행기록을 알맵에서 불러오면 이동위치가 꽤 정확하게 나온다.
물론 중간에 약간씩 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다지 문제가 심하지는 않은듯...
혼자서 어디에 갈때 특히 유용할듯한데, 자전거타고 강화도에 다녀올때 한번 써먹으면 좋을듯한데, 문제는 베터리라는...
차야 충전을 하면서 갈수 있으니 문제가 없지만, 자전거야 대략 난감...
인터넷에 건전지로 충전을 하는 기능이 있는것이 있던데 한번 구입해서 사용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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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글판 - 아침에는 운명 같은건 없다 있는건 오로지,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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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을 어쩔 수 없는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새날을 맞아 희망찬 각오로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 위내시경과 조직검사를 받고, 일주일후에 결과를 들으러 가서 아주 큰문제는 없고, 당분간 약을 드시고 다시 결과를 확인해보자고...
하늘을 날아갈것 같고, 너무나도 들뜬마음에 병원을 나서며 집으로 가는 길...






광화문 사거리 교보빌딩에 달려있는 글판이 너무나도 마음에 다가왔다...
있는 건 오로지 새날...
이 하루도 또 새날처럼 처음처럼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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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 벡 34권 완결 - 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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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불러라. 이것이 너의 노래다.」

ONE BY ONE.
ONE BY ONE.
그리고 ONE BY ONE.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오래도록 마음속에서 울려퍼질
최강·최고의 음악코믹
대단원의 완결편!!


처음에는 무슨 만화책으로 음악밴드이야기를 하나 싶었다...
하지만 그 생각을 몇권을 보지도 않고서 산산히 깨져버렸다.
그저 그림만으로도 소리가 들렸다고 할까...
그리고 그들의 열정,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던 Beck...
거기다가 예전에 만들어진 애니메이션도 혹시 만화속에서 느낀 상상력을 깨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음악선곡부터 그림까지 너무나도 멋졌었다...

이번 34회에서 완결을 맺는것이 좀 갑작스럽고, 쌩뚱맞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벡의 맴버들이 유키오에게 가졌던 마음들.. 그리고 유키오의 마음을 보여주었는데, 혼자서 성공하고 잘나가는것도 좋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면서 꿈을 이룬다는것이 얼마나 멋지고, 행복한것인지를 잘 보여준 멋진 만화였다...

후기식으로는 에디와 맷의 만남부터 에디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도 어찌나 멋지면서도 애절한지...
암튼 Beck도 소장판으로 보관할만한 멋진 만화책인듯하다...
아~ 근데, 뭉클하면서도 이제 끝이라니 너무나도 아쉽다...
애니메이션이 2/3정도까지 스토리가 연재되다가 중단되었는데, 마저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그림 : 해롤드 사쿠이시

1963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났다. 1987년 「그렇겐 안돼(そうはいかん)」로 1987년 치바 테츠야 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이후 「고릴라맨」「BECK」 등으로 강담사 만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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