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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로 병뚜껑 행운 이벤트 당첨 & 확률이 적은 이유
  2. 진호네 이사 & 연서
  3. 저금리의 보험사 보험계약 대출이란?
  4. 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신동엽 교수)
  5. 위기탈출 넘버원 -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나프탈렌, 헤르페스 (사진보기) 2
  6. 트래픽 폭탄 후, 블로그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며...
  7. KBS 스페셜 -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사진보기)

진로 병뚜껑 행운 이벤트 당첨 & 확률이 적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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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예전부터 많이 봤었는데, 가끔 술자리에서 병뚜껑을 확인을 해보았지만, 매번 꽝이더군요...
그러다가 어제 친구와 술한잔을 하다가 파장직전에 혹시나 하고 뒤집어본 병뚜껑을 보니 만원짜리가 당첨이 되었습니다.

술이 약간 오른 상태라서 처음에는 11만원에 당첨된줄 알았는데 잘보니 "축 당첨! 1만" 이라고 써있더군요...
(몇일후에 이집에 또 가서 혹시나 하고 병을 따보니 또 만원짜리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연속두병이나...^^)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진로쪽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당첨금을 수령하라고 합니다.


(접사 카메라가 없어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오늘 위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모든 상담자가 통화중이라 연결이 안된다고 몇번을 전화를 해도 안되어서 결국에는 홈페이지에 가서 보고 메일로 정보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접사카메라가 없어서 병뚜껑 이미지를 찾다보니 너무 당청확률이 낮다고 성토를 하는 글들도 있고,
아래와 같이 도매상과 술집주인이 빼돌렸다는 기사도 나와있더군요...-_-;;

소주 ‘병뚜껑 행운’ 안터진다 했더니…


물론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뉴스가 사실이라면 업체측에서 조치를 취하리라 생각됩니다.

뉴스를 찾아보니 작년 12월에 진로의 소주 판매량이 대략 700만상자라고 합니다.
700만상자 * 30병해서 대략 2억병이고...
이벤트 기간이 대략 3개월이니 6억병이 대상 소주병이라고 할때...
총 상금이 30억이고, 그냥 모든 당첨금액을 만원으로 가정하면 당첨이 돌 소주병은 대략 30만병...
고로 확률은 30만병 / 6억병 이니 대략 0.0005%정도이네요...-_-;;
2천병을 마시면 대략 한병정도는 만원짜리가 나올 확률이네요...

로또 확률을 찾아보니 번호 3개를 맞추는 5등 확률이 1/45이고, 4개를 맞추는 확률이 1/733 이라고 하니,
어지간해서는 거의 맞기 힘든듯합니다.
뭐 업체측의 기만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시정되야겠지만,
그냥 재미로 소주를 따고 뚜껑을 확인해 보시고, 적당히 술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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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네 이사 &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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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가 연신내에서 불광1동으로 이사를 옴...
포장이사를 해서 동생내외만 짐을 나르고, 나머지 식구들은 저녁에 찾아가서 밥만 먹고 왔다는...

이것들이 뭐다냐.. 죄다 첨보는 것들이네...

오~ 내가 좋아하는 면류가 많구만~

깐풍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우동, 만두 등등...



삼촌 근데 이 집은 첨보는 집인데 어디야?

할머니와 함께 먹는 파인에플...

먹지는 않고, 쪽쪽 빨기만 한다는...



뭐가 서러운지 눈물만 펑펑 흘리는 연서...

잠이 오는데, 자기 싫어서 우는듯...

눈물이 낙동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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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의 보험사 보험계약 대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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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대출을 받기도 어렵고, 금리는 떨어지지만 실제적으로 대출받을때의 금리는 고금리인 상황에서 한번쯤 염두해두면 좋은것이 바로 보험계약 대출입니다.
보통 보험에 몇개씩은 들어있는데,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동안 불입했던 보험료를 담보로 해서 대출을 해주는것입니다.
(물론 자동차보험처럼 소멸성은 해당이 없습니다.)
물론 대출금액은 그동안 부은 보험금의 일정비율만큼만 가능합니다.

신용등급도 상관이 없고, 신용조회를 하는것도 아니고, 서류도 필요없이 인터넷상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금리가 아주 싼것이 장점입니다.
주택담보대출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대략 5%-10% 내외 정도입니다.

사채를 쓰느니 차라리 신용불량자가 되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채는 정말 정말 가급적 피하셔야 할것이고,
제2금융권의 대출은 신용등급 하락의 위험도는 물론이거니와 40%가 넘는 고금리가 등골이 휠수도 있습니다.
가장 많이들 받으시는것이 은행권의 신용대출인데 금리가 10%-20%정도 하는듯 하고, 주로 원금분활상환 방식입니다.

급전이 필요해서 신용대출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기사를 한번 보시고,
대출이 가능한 경우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에 연락을 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보시면 만기상환처럼 매달 저금리의 이자로 대출을 받으실수도 있으니 필요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최근 들어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 빚이 513조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를 가구수로 나누어 보면 한 가구당 평균 약 3,075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이 중 많은 부분이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긴 하지만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생활비나 그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대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요즘같이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은행들이 기존 대출마저 회수에 들어가고 있는 시기에는 이미 가지고 있는 빚은 가능한 줄이고, 조금이라도 대출 이자가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서 이자로 빠져나가는 돈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재테크 이상으로 중요하다. 지금과 같은 금융 위기 상황이 호전되지 않는 한 은행권에서는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신규대출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 자금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는 없는 일.
 
대출하면 아직도 은행권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담보가 확실한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마이너스대출이나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10% 이상의 고금리에 연봉과 신용점수를 따져 대출금액을 제한하는 등 대출 받는데 여러 제약이 따른다. 이럴 때 낮은 이자율과 편리성을 두루 갖춘 보험사 보험계약대출을 고려해 볼 만하다. 보험사 보험계약대출이란 보험 계약자가 가입한 장기보험이나 연금의 해지환급금의 50~90% 한도 내에서 보험사에 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돈이 급할 때 보험은 유지 하면서 대출을 받아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보험계약대출을 받더라도 보험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을 담보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은행권의 신용대출이나 제 2금융권 대출보다도 금리가 낮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최저 6.3%~최고 11%의 금리로 장기보험이나 연금의 해지환급금 70~90%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낮은 이자율 외에도 보험사 보험계약대출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편리성이다. 은행에서처럼 복잡한 신용조회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고, 따로 서류를 작성할 필요도 없다.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대출가능금액을 조회해 보고 가능금액 한도 내에서 본인이 원하는 때 에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보험사 창구에 방문할 필요가 없을 뿐 아니라 복잡한 서류 작성이나 보증인을 같은 것이 필요 없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면 거래내역(보험사마다 해당 계좌의 최소 자동이체 거래내역 기간을 정하고 있다)이 있는 본인의 계좌로 대출금이 즉시 이체 되고 상환 기간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http://www.samsungfire.co.kr/lifestyle/webzine/w2009/in200902/issue/issue_focusin_01.html?ID=MZ090202F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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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세미나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신동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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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경영이론과는 좀 색다른 방식으로 현재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이런 위기에서 탈출.. 아니 최소한 살기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
현재의 위기상황은 우리가 예전에 해왔던 방식을 답습해오고 있는것이나, 예전에 성공했던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것이 현재의 상황에 위기를 일으키고 있고, 미래는 점점 예측하기 힘들어지는데, 생각하고 계획을 수립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망하는 수가 있으니 빨리 움직이고, 빨리 실행을 하라는 말씀부터 현재의 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기에서 어떻게 그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신 강연이였고, 개인적으로도 많은 점을 느끼고, 배웠다는...

다만 교수님이 너무 흥분을 한듯한 말투와 너무나도 단정적인 언변이 좀 거슬렸다는...
경영진은 물론이거니와 기획, 마케팅 분야의 담당자들이 들어보면 좋을만한 강연인듯...

경제세미나 - 글로벌 초경쟁사회,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신동엽교수)



1월31일 강연내용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작성일: 2009/01/30 14:41
작성자: 제작진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위기
연사 : 신동엽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주관 : 한국능률협회
일시 : 2009.1.16
-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은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과거에는 Success Formula로 치밀한 계획기반 행동, 예측과 계산 기반 목표설정, 강점 사업분야에 선택집중의 방식이었는데 오늘날엔 시장의 불확실성, 급변성, 빈번한 기업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그와 같은 공식은 오히려 ‘성공의 덫’이 되어 사업분야의 부침과 쇠퇴를 가져왔다.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에서는 신속한 행동을 통한 계획발견, 꿈과 상상력 기반 목표발견, 새로운 사업분야 계속 창출 등 창조적 항구혁신의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 하겠다. 기존의 경쟁우위 사업을 방어, 유지, 개선하는 방식에서 새로운 경쟁우위 사업을 계속적으로 창조하고 혁신하는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 그 본질적 차이를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79&page=0&depth=1

21세기 글로벌 초경쟁환경과 상시 생존 위기

- 항구 혁신과 창조의 경영 패러다임

강연은 kbs 라디오 경제세미나에서 다시 듣기를 하거나,

http://www.kma.or.kr/k_storage/semina_list.htm#state=view&board_id=22&item_id=6272 가시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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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나프탈렌, 헤르페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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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휴대폰을 사용을 할때 뭐 어떠겠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는 집중력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이야기...
나프탈렌은 요즘에는 거의 안보이는데, 장농속등에 넣어놓은 물질이 발암을 일으키고, 아이들이 실수로 먹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헤르페스 전염은 일반인이라면 별거아니라고 생각할듯한데, 암튼 아이나 어른이나 몸이 좀 이상이 있다 싶으면 제깍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수밖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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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탈출 넘버원 172회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황현희 

특별 MC : 김현철

전문가 :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

 

VCR1>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요즘!

 

많은 이들이 ‘이 상황’에서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사고를 당하거나 다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있다고!!

 

그래서 넘버원에서는 ‘이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했을 경우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VCR2> 나프탈렌의 위험성

 

이름만으로도

현대인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단어

발암물질...

 

계속해서 우리 생활 속에 널린

많은 발암물질을 멀리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런데 아직도 한국에서는

‘이것’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

많은 이들이 ‘이것’에 노출되어 있는데...

 

게다가 아이들이 ‘이것’ 때문에

위기 상황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고!!

 

넘버원에서는

‘이것’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실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VCR3> 위기의 순간! 죽느냐 사느냐 (헤르페스 전염의 위험성)

2008년 영국 켄트 주의

사이좋은 부부, 제임스와 캐롤은

결혼 6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되고

사랑스러운 딸, 에이미를 출산하게 되는데...

 

원래 몸이 약한 캐롤은 고된 육아로

입 주위에 물집이 날 정도로 피곤해 하지만

에이미는 별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어느 날, 사촌 에릭과 만나고 난 뒤

건강하던 에이미가 갑자기 잠에서 깨고

계속해서 울어대는데...

 

놀란 제임스와 캐롤은

허겁지겁 에이미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만

에이미는 결국 죽고마는데...

 

그렇다면, 에미미를 죽음으로 몰고 간

부모의 ‘실수’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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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폭탄 후, 블로그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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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2개의 글을 써서 블로그 뉴스에 발행을 했는데,
2개 모두가 블로그뉴스 베스트에 오르고, 하나의 글은 다음뉴스 메인에 까지 올라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미수다를 통해 느끼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
이해가 안되는 마포대교 경사로 설치










2개의 글만으로 대략 12만건이상의 조회수가 올라갔고, 계속 올라오는 댓글과 트래픽에 정신이 없더군요.
덕분에 블로그 방문자 3백만명을 돌파하하고, 구글 애드센스도 하루에 $1-$3 하던 수익이 하루에 $35가 되기도 하더군요...^^



어찌보면 가문의 영광, 기쁜 날이기도 했지만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날이였습니다.

블로거로써 글쓰는것에 대해서 신중해야 한다는것과 조심해야 한다는것부터
내 글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는 생각...
무심코 남긴 댓글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다는것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블로그도 아니고,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것들에 대해서 잡다하게 글을 써왔는데,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 블로그도 정체성과 특화된 주제를 가져야 하는건지...
과연 내가 나를 위해서 글을 쓰는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글을 쓰는지...
이런 저런 생각에 저의 생각을 쓰기도 그렇고, 블로그뉴스에 발행을 하기도 어렵더군요.

물론 블로그라는것이 남에게 공개가 되고, 소통을 하는 부분도 있는것이지만
나름대로 개인적인 내용을 가지고 운영이 되는 블로그도 있을텐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조회수 등에 연연을 하게된다면 처음의 취지와는 많이 다르게 변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내가 무엇때문에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특화하기 위한 블로그도 있고,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블로그도 있고,
자신의 관심분야를 공부하며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블로그도 있을것이고,
자신만의 생활을 담기위한 블로그도 있을것입니다.

몇일을 생각해 보았지만, 너무 욕심이 많은지, 욕심이 없는것인지
굳이 어떠한 주제를 정해서 블로그를 꼭 운영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내가 편한데로, 내가 하고 싶은데로 운영을 해보면서 고칠곳은 고치고, 잘되가는 부분은 발전을 시켜나간다면 그것또한 하나의 멋진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요?
물론 남의 시선은 나 몰라라 하고, 독불장군식으로 운영을 하느니 노트에 적는것이 나을수도 있지만, 가끔 다른 이들의 의견이나 소통이 또 나름대로의 도움뿐 아니라, 위안도 되고, 더욱 더 분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을것입니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던간에 진실성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블로깅 한다면 좀 더 발전해 나가는 블로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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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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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이지만 정말 기대가 큰 듯한 느낌의 오바마...
그의 지난 시절을 돌이켜보고, 그의 발언을 토대로 어떠한 리더십을 발휘할지를 예상해보고, 앞으로를 전망해본 방송...
미국의 경제가 우선적으로 부양을 하려는 우려되는 목소리의 기사들도 보이지만, 참 대단한 리더인것같고, 앞으로 그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것이다. 역사에 남는 그런 대통령이 될지, 그러저런 대통령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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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스페셜> 오바마 리더십 3가지 코드

◎ 방송일자 : 2009. 01. 18(일) 8시
◎ 연출 : 전흥렬 PD / 글 : 신지혜 작가
 

2009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한다.
지난 200여 년간 백인의 공간이었던 백악관에 처음으로 검은 피부의 가족이 살게 되는 것이다.
미국인이 바라는 변화, 그리고 그 변화를 주도하는 48세의 젊은 대통령.‘버락 오바마
세계는 지금 그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오바마의 미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KBS스페셜 제작팀은 오바마의 유년시절에서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밟아, 하와이에서 시카고까지를 따라가 보았다. 그의 친구와 스승, 조직가 시절 동료와 동행취재기자들을 통해 들은 오바마.
그는 어떤 사람일까.오바마의 리더십은 과연 무엇이며 어디에서 기인했을지, KBS스페셜에서 3가지 코드로 전면 분석해본다.  

■ 방송내용     
1. 변화 - 꿈은 이루어진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4명의 아이들이 언젠가는 그들의 피부색이 아니라 그들의 능력에 의해 판단되는 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 마틴루터 킹 연설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 밤, 바로 이날 이 선거에서, 이 특정한 순간 우리가 이룬 사건을 통해 미국에 변화가 도래한 것입니다.”

-2008년 11월 4일 오바마 당선수락 연설 中

 
 

미국이 변했다. 불과 50년 전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미 국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된 것은 1865년. 하지만 그 후 100년이 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은 계속 되었다. 흑인들에게는 투표권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험과 무거운 투표세를 통해서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63년 마틴루터 킹이 바라던 꿈은 2009년, 미국에는 흑인 대통령이 탄생으로 마침내 이루어졌다.
스페셜 팀이 찾은 버지니아의 에디볼른 할머니는 106세. 미국 흑인 역사의 산 증인이다.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에게 투표한 그녀는 지금까지의 변화가 끝이 아니라고 말한다.
위기의 미국, 미국인들은 피부색을 뛰어넘어서 변화를 선택했다.
오바마가 말하는 ‘믿을 수 있는 변화’. 미국은 또 어떤 변화의 앞에 서 있는가.
 

2. 진보주의 

“지금은 이 나라가 변하고 있다. 많은 것이 바뀌고 있고, 미국은 혁명을 겪고 있다.” 

- 세르지오 레베타 (Republic Windows & Doors 노동자)

 
 

시카고에서 희망없고 힘없는 흑인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지역활동을 시작했던 오바마.
그는 미국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미국의 서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제시했다.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서민, 중산층의 경제적 기회 제공이 미국을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대외관계에서는 부시행정부와 달리 이제 군사적 수단보다는 외교로, 일방주의에서 다자주의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뿐아니라 상, 하원의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태. 민주당의 진보적 정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미국의 경제 위기가 오바마의 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3. 통합의 힘 - 오바마 

“그의 리더십의 정수는 사람들을 분열시키는 사실보다 사람들을 깊게 단결시키는 공통의 목표를 찾아내는 것이다.”

-하버드 법대 트라이브 교수 (오바마의 은사)


 

흑인 대통령 오바마. 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흑인 뿐 아니라 백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까지 모두 그에게 열광한다. 오바마는 그들 모두에게 필요한 통합의 비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케 냐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인 오바마, 백인 조부모 아래서 자란 흑인 소년는 인도네시아를 거쳐 다문화가 공존하는 하와이에서 성장했다. 스페셜 팀이 만나본 그의 어린 시절 친구들은 통합의 리더십이 어디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그의 성장과정을 회고한다.
하버드 로스쿨의 법률평론지 하버드 로리뷰에서 100년 역사상 최초의 흑인 편집장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진보파로서 보수세력의 지지를 받았었다. 당시 동료들을 통해 들어본 오바마는 당시 법적인 논쟁과 정치적 투쟁이 끊이지 않는 하버드 로리뷰에서 상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의 목표를 제시하는 그만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이제 대통령 경선과정에서의 경쟁자였던 힐러리나 공화당 인사를 기용하는 등 인종과 당파를 넘어선 미국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능력이 있다면 다른 의견의 사람도 수용할 수 있다는 오바마. 다양한 의견의 조율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그의 통합적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인가?
 

4. 오바마의 미국, 대한민국에 미칠 영향은? 

“지금 한국과 자유무역협정을 맺어놓은 상태다. 그들은 수 만대의 차량을 미국에 수출하지만 우리는 고작 4천-5천대만을 수출하고 있다. 이것은 자유무역이 아니다.”  

“북한 등 적대국 지도자들과 만날 의사가 있다... 우리는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모든 대화를 중단했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 북한은 핵 능력을 4배로 키우고 핵실험을 했다.”

-버락 오바마

수출 중심의 대한민국. 전체 수출 중 대미수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미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공정한 무역을 주장하는 오바마. 한미 FTA등 대미교역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
부시 후기의 대북정책 기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외교가 예상되는 오바마의 대북정책. 미국은 북한과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할지, 북핵의 방향을 결정지을 오바마의 외교정책 또한 주목된다.
오바마의 미국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며, 대한민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KBS스페셜에서 집중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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