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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세미나 - 마케팅 상상력 개발 -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잡기
  2. 한 손에 쏙 잡히는 S라인 음료 소켄비차의 비밀
  3. 맥딜리버리 맥도날드 홈서비스, 집에서 주문해 햄버거를 시켜 먹는 서비스(1600-5252) 2
  4. 전옥표의 동사형 인간 도서 서평 : 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방법은?
  5. 그래도 계속 가라 - KEEP GOING : The Art of Perseverance
  6. 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7. 위기탈출넘버원 - 뇌출혈, 식중독, 설사약, 가열된 냄비의 위험 (사진보기)

경제세미나 - 마케팅 상상력 개발 -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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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불황시기에 의기소침하지 말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광고하고, 홍보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피워라.
그리고 그러기위해서는 마케팅 분야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데, 요즘같은 시기에 허리띠는 졸라매도, 머리띠는 풀어헤치고 상상력을 발휘하라.
우리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하자고 한것은 다 해냈고, 해내지 못한것이 없으며, 최고의 레벨은 별로 없지만, 전체적인 평균은 엄청나게 높은 국민들이니 우리 자신을 믿고, 더 노력하자... 뭐 이런 취지의 강연...
삼성이 배끼기만 하다가 최근에 와서는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나서면서 더이상 배낄 제품이 없어서 요즘에 많이 힘들어한다라는 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반도체,tv,mp3,냉장고,핸드폰 등등 가만히 생각해보니 삼성이 독자적으로 뭔가를 창조해 낸것은 없고 남의 제품을 배껴서 좀더 업그레이와 발전을 시켜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초반에는 좀 마케팅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막판에는 좀 민족주의적인 내용으로 강연을 하셨는데, 전체적으로 공감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부분적으로 참고하고, 배울만한 내용이 많았던 강연...


* 세미나 주요내용

제목 : “마케팅 상상력 개발”
-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잡기
연사 : 이장우 대표 (이메이션)
주관 : 강남경제인포럼
일시 : 2009. 1. 9

- 위기의 국면이 심리적으로 기업인들에게 위축을 가져다주고 있다. 그러나 이때가 오히려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강조한다. 성공하는 기업은 불황에도 자라나고, 흘러가는 구름은 멈추지 않는 것처럼 아이디어는 떠오를 때마다 잡아야 한다고말한다. 상상력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흘러가는 구름을 잡는 것과 같으며 마케팅 상상력은 의미부여의 작업이기도하다고 강조한다. 눈에 번쩍 뜨이는 물건을 만들어 놓고서도 시기를 놓치면 흘러가는 구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위기의 시대에상상력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을 제언한다.

http://bbs5.kbs.co.kr/ezboard.cgi?db=1Rsuneconomyno&action=read&dbf=378&page=0&dept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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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쏙 잡히는 S라인 음료 소켄비차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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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 출시로 차 음료 시장에서 웰빙 트렌드를 선도해 오고 있는 소켄비차의 특별한 디자인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잘록한 용기 디자인, 이국적인 제품 이름이 프린트 된 라벨 등이 기존 혼합 음료들과 차별화 된 느낌을 주기 때문. 국내 혼합차 제품들을 맹 추격 하고 있는 소켄비차의 특별한 태생과 디자인의 비밀은 무엇일까?

 

‘차’의 본고장 일본에서의 혼합차 시장 점유율 1위 상품

 

출시 전부터 현지 여행자들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했던 소켄비차의 태생은 바로 ‘차’의 본고장 일본이다. 혼합차 카테고리를 새로 개척하며 일본 코카-콜라가 1993년에 판매를 시작한 이후, 최근 6년 연속 혼합차 시장 1위*** 를 지킨 브랜드로 시장 점유율이 무려 72%에 달할 만큼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음료다.

소켄비’는 일본어로 상쾌함, 건강함, 아름다움을 의미하는데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여성들을 위해 몸에 좋다고 알려진 8가지 일본산 원재료(삼백초, 율무, 치커리, 발아현미, 어린보리잎, 보이차, 쌀, 보리)를 사용했다. 특히 구수한 맛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을 고려해 어린 보리 잎을 사용함으로써 뒷맛이 깔끔하고 떫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오랫동안 소켄비차를 기다려 왔던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 2002~2007년 일본내 소매점 즉석음용팩혼합차 시장점유율 기준, 출처: INTAGE MBI)

     

 

같은 용량에 무게 부담은 최소, 비밀은 피트 보틀

 

소켄비차를 손에 쥐어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한 손으로 쥐기 쉽고 가볍다”라고 말한다. 똑같은 350ml음료를 들어도 소켄비차가 유독 더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 비밀은 바로 ‘피트 보틀(fit bottle)이다. 고객의 ‘마시기 쉬움’과 ‘쥐기 쉬움’을 배려해 보틀의 몸통 부분에 굴곡을 넣어 그립(grip)감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인체 공학적 특징 덕분에 용량에 비해 더 가볍게 느껴져 한 손으로 쥐거나 따르기에 편하다.

 

S라인 보틀이라 불리며 포켓 음료로 사랑 받아

 

남녀노소 모든 사람의 손에 ‘피트’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진 피트 보틀은 슬림한 라인이 살아있기 때문에 ‘S라인 보틀’이라고도 불린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물 대신 차 음료를 자주 마시고, 음료를 한번 개봉한 뒤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특징인 직장 여성이나 여대생들은 가볍고 손에 쥐기 쉬운 소켄비차를 가방에 넣고 다니며 포켓 음료로 애용하고 있다.

 

재작년 세계적인 패키지 디자인 상인 ‘펜타 어워즈(Penta Awards)’에서 동상을 수상한바 있기도 한 스타일리시 인체공학 디자인 음료 소켄비차는 이제는 국내에서도 전국 편의점 및 슈퍼마켓, 할인점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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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딜리버리 맥도날드 홈서비스, 집에서 주문해 햄버거를 시켜 먹는 서비스(160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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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나 사무실에서 맥도날드 세트 메뉴를 시켜 먹고 싶을 때 전화로 배달 시켜 먹는 서비스

맥도날드도 홈서비스 주문 배달이 된다는 것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다.

맥 딜리버리 홈페이지 - https://www.mcdelivery.co.kr/kr/


☎ 1600-5252 번으로 신청하면 된다는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고...


배달이 되는곳은 위치에 따라서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는듯한데,

전화를 해보거나, 매장검색(http://www.mcdonalds.co.kr/)을 이용해보면 좋을듯...

아침에 먹는 빅브렉퍼스트 맥모닝 메뉴는 오전 11시 까지만 된다고...

나중에 정말 귀찮으면 한번 시켜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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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표의 동사형 인간 도서 서평 : 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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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습관에 이어서 출간된 동사형 인간..
이기는 습관에서 동사형인간을 강조했는데, 그중에서 동사형 인간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다만 너무나도 많은 실천지침을 알려주셔서 한꺼번에 할수는 없고, 하나씩 하나씩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고쳐나간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듯...

특히나 영업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서 현장경험을 많이 들을수 있을듯하다.
강연도 꽤 자주 하시던데, 말씀도 아주 잘하시는듯...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책에서는 저자가 멘토로써 후배들을 가르친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노하우를 전수해주는데, 기왕이면 좀 더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그의 비법 노트등도 조금씩 공개를 해주시면 초보자들이 좀 더 도움을 받지 않을까 싶다...

뭐 물론 이런 책을 비롯해서 책을 읽고 저자의 방식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것은 약간은 무모한 행동이고, 자신의 방식에 맞도록 활용을 해야 하는것이겠지만... 좀 궁금하기는 하다...^^

<도서 정보>
제   목 : 동사형 인간 : 내 삶을 성취로 이끄는
저   자 : 전옥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8년 11월
책정보 : 페이지 298 / 558g  ISBN-13 : 9788960861428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8/11/18
 
<책 읽은 계기>

이기는 습관을 참 잘 읽었고, 상품권 만원짜리에 혹하기도 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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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가라 - KEEP GOING : The Art of Persev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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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한 우화 형식의 이야기로 삶에 대한 질문, 삶에 대한 태도등을 잘 전해주는 책...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참 힘든책이지만 어찌보면 우리 마음속에 진정으로 우리가 갈구하고 바라는 삶을 겉으로 꺼내서 잘 전해주는 느낌이 드는 책...
우화가 약간은 이해가 안되고 아리송한 내용이 있기도 하지만, 인생의 정답까지는 아니라도, 인생을 살아가는데 참 멋진 모범답안들을 잘 보여주는듯...

사는게 힘들고, 어렵고, 포기하고 싶을때 침대에 누워서, 혹은 바닷가나 산속에서 천천히 음미해가면서 읽으면 많은 위안을 받지 않을까 싶다...

포기하지 말자..
그래도 계속 가자...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도서 정보>
제   목 : 그래도 계속 가라 (원제 KEEP GOING : The Art of Perseverance)
저   자 : 조셉 M. 마셜 저/유향란
출판사 : 조화로운삶
출판일 : 2008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197 / 436g  ISBN-13 : 9788992378130
구매처 : Yes24
구매일 : 2008/12/20
일   독 : 2008/12/24


<미디어 리뷰>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보다 강한 것은 없으니 너는 멈추지 말고 계속 가라.”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을 들려주는 책. 대지를 딛고서 지난한 삶을 이어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건져 올린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들로 풀어 놓았다. 저자인 조셉 M. 마셜(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코타 인디언들)은 근거도 없는 삶의 행복론을 제시하는 대신, 행복을 바라는 만큼이나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다소 비극적인 삶의 숙명을 전한다.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 책은 보다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는 색다른 명상서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속성들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사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해 이 책은 분명한 표지를 제시한다. 삶은 원래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숭고한 삶의 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저 : 조셉 M. 마셜

지금은 인디언 보호구역이 된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 남부의 로즈버드에서 태어났다. 교사이자 역사가이며 민간전승을 연구하는 민속학자인 동시에 라코타 인디언 부족의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서부시대를 다룬 ‘히스토리 채널History Channel’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미국 개척사에 대한 학문적 조언을 한 바 있으며, 에미상 후보에 오른 TV 영화 ‘서부로Into the West’에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몇 편의 시나리오와 8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특히 그의 저서 중 『라코타 웨이The Lakota Way』와 』할아버지와 함께 걸으며Walking with Grandfather』에서는 인디언의 전통적인 삶과 철학에서 길어 올린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의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역자 : 유향란
1958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연북중학교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책 죽이기》《눈 속의 독수리》《다이애나_사랑을 찾아서》《토비의 특별한 여름》 등이 있다
■지난한 삶 속에서 발견한 삶의 방식
“어차피 삶을 가르친 건 행복이 아니라 슬픔…….”

아버지를 잃은 한 젊은이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찾았다. 젊은이는 오랫동안 가슴속에 맺혀 있던 질문을 던진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

할아버지는 평원이 내다보이는 사시나무 그늘 아래로 손자를 이끌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뼈아픈 진실을 들려준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가르침과 함께…….

<그래도 계속 가라>는 우리의 의지와는 달리 때때로 슬픔과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이유와 거기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깨달음으로 충만한 책이다. 이 깨달음들은 천상의 이치나 종교적인 각성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라, 대지를 딛고서 지난한 삶을 이어온 이들의 오랜 경험에서 건져 올린 것들이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젊은이인 ‘제레미’는 바로 저자 자신이다. 그는 누대에 걸쳐 자신의 몸과 마음에 유전자처럼 새겨진 삶의 지혜를 명쾌한 문장들로 풀어 놓았다.

저자인 조셉 M. 마셜(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라코타 인디언들)은 근거도 없는 삶의 행복론을 말하지 않는다. 행복을 바라는 만큼이나 고통과 슬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다소 비극적인 삶의 숙명을 전한다. 그런데 오히려 그럴 수밖에 없는 이 삶의 속성을 통해 위안을 얻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불가항력적인 운명에 대한 체념이나 자포자기가 아니라, ‘담금질’이라는 과정을 통해 삶이 우리에게 더 큰 것을 주려 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고통 속에서도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인생이란 양지쪽을 걷는가 하면, 때로는 음지쪽도 걸어야 하는 여행”

우리는 일정한 양의 행복이나 불행을 할당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기쁨의 순간이 지나면 슬픔이 찾아오고, 슬픔의 시간이 지나면 기쁨이 찾아온다는 삶의 속성만큼은 분명하다. 슬픔이 있기에 기쁨이 있음을 알고, 기쁨이 있기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행은 삶의 행복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햇빛이 좋은 날에도 우리는 궂은 날이 곧 오리라는 것을 안다. 장마가 계속되는 동안에는 맑게 갠 하늘이 얼굴을 드러내리라는 기다림을 갖는다. 때때로 삶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

삶이 지닌 양면성은 축복이다. 이 양면성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다. 한 고개를 넘으면 다시 다음 고개가 기다린다. 인생은 정상에 다다를 수 없는 산행이다. 다음 고개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오를 뿐이다.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주저앉히더라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가장 약할 때 내딛는 한 걸음이 가장 맹렬한 폭풍보다도 강하며,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나는 것이다. 인생에는 성공도 실패도 없다. 삶은 그저 삶일 뿐이다.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은 매순간 살아가는 동안의 선택이며, 훌륭한 삶을 살아낸 이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 이미 큰 의미를 지닌다. 그것이 고난 속에서도 생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다.

■선명한 메시지와 적절한 우화로 빚은 색다른 명상서
<그래도 계속 가라>는 여느 명상서적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삶의 지혜와 깨달음을 전한다는 명상서적들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목적하는 바의 성격상 추상적이고 모호한 메시지들로 일관되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니라면, 의미가 불분명한 이미지들로 장식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보다 명쾌한 의미와 적절한 우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다. 이상적인 삶의 형태를 설정해 놓고 그 지점에 모든 포커스를 맞추어 메시지들을 나열하는 여타의 명상적과는 차별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속성들 속에서도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의 메시지들이 선명하게 와 닿는 이유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보다 근접해 있기 때문이다.

‘사는 게 왜 이렇게 힘들죠?’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끈질기게 찾아가는 이 책의 이야기들은 넘쳐나는 비전의 홍수 속에서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한 이들에게 분명한 표지를 제시한다. 삶은 원래 그런 것이지만, 그래도 너는 살아야 한다는 숭고한 삶의 의 목적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_질문

1장 삶이라는 여행에서 일어날 일들
슬픔이 삶의 선물이 되는 이유
두려움이라는 이름의 관문

2장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받아들임
약해진다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선택이 나를 만들다
삶을 살아내는 용기

3장 담금질
노력과 고통이 주는 선물
고난과 역경의 의미
폭풍우 친 다음 날 하늘은 더욱 맑다
삶의 첫 번째 목적은 살아 있는 것

4장 참된 강인함에 대하여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포기하는 것
슬플 땐 눈물이 흐르도록 두라
내 안에 희망이 있음을 기억하라
희망은 절망의 동반자
그 다음에 내딛는 단 한 걸음
고통을 몰랐다면 기쁨도 몰랐어라

5장 정신의 깊이
나의 가장 약한 발걸음이 능히 폭풍을 이길지니

6장 삶을 지속해야 하는 명백한 이유
끝나지 않을 여행

에필로그 _그래도 계속 가라

살다 보면 기쁜 일만큼이나 슬픈 일도 있고, 이길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으며, 일어서는 것만큼이나 넘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단다. 좋은 일과 마찬가지로 나쁜 일도 일어나기 마련이야.”

“강인함이란 삶의 폭풍에 용감하게 맞서고, 실패가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고통을 느끼고, 비탄의 구렁텅이에 빠져 보고 나서야 얻을 수 있는 것이란다.”
“희망을 향해 내디딘 연약한 한 걸음이 맹렬한 폭풍보다 훨씬 더 강하단다.”
“계속 가거라.”
--- 본문 중에서


“굶주려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풍요로움에 대해 감사할 줄 알겠느냐? 악이 없는데 어떻게 선을 판단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결말 없이 어떻게 삶에 대해 감사할 수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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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결혼했다 -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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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2006년 5월에 읽었던 박현욱 원작의 세계문학상 당선작을 영화화한 작품...
간략한 스토리는 개방적이지만 매력적인 한 여자와 결혼을 하지만, 이 여자가 다른 사람도 사랑을 한다며 또 결혼을 한다는 스토리인데, 줄거리만 들어면 무슨 이런 개차판에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소설을 읽었을때는 황당하면서도 얼마나 재미있게 웃으며 읽었던지...
영화는 물론 소설에 비해서 상상력은 많이 줄어든 방면, 손예진을 통해서 비주얼을 좀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소설보다는 좀 느낌이 안살아나는 느낌이고, 결말도 약간은 다르지만 나름대로 또 재미있게 볼만했던 영화였다.

두남자와 결혼(동거)을 해서 애낳고 사는 여자는 없다... 하지만 그런 남자는 꽤 있을듯하다...-_-;;

가볍게 볼수도 있지만,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위와같은 황당한 부탁을 해온다면... 과연 어떻게 할수 있을까?
나라면.. 글쎄다...-_-;;

그리고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있어? 라는 질문이라면 해보지도 않은 일...자신없다...
하지만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고 지켜주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만은 지킬 자신은 있다...


개봉 2008년 10월 23일 
감독 정윤수 
출연 김주혁 , 손예진 , 주상욱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2husband.co.kr

2008년 가장 도발적인 문제작 <아내가 결혼했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
결혼만 하면 게임 끝인 줄 알았다!

귀여운 외모와 넘치는 애교, 지적인 면모와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말도 척척 잘 통하는 인아를 만날수록 덕훈은 보통 여자와 다른 그녀의 특별한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나 덕훈을 사랑하지만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그녀. 어느 날 다른 남자와 잤다는 인아의 충격 발언에 이별을 선언해보지만, 그녀를 포기할 수 없는 덕훈.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없다는 그녀를 독점하기 위한 방법은 결혼뿐이다.

난 친구가 아니다. 전남편도 아니다. 엄연한 현재 남편이다.
그런데… 아내가 결혼했다!

결국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결혼에 성공하는 덕훈. 하지만 또 한번의 충격 고백.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인아는 그 놈과도 결혼을 하겠다는 상상도 못할 제안을 한다.

과연 그 놈을 무찌를 것인가? 그녀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그녀의 반만이라도 가질 것인가?!


결혼의 충격적 진화!
2008년 가장 도발적인 문제작 <아내가 결혼했다>

사회의 다변화 과정 속에서 여성과 남성의 성역할과 성지위가 변화하였고,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사랑의 완성이라 일컬어 졌던 ‘결혼제도’는 급격한 변화를 겪기 시작했다. 가장 문명화된 제도라는 ‘일부일처제’의 고정관념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시간 그 궤를 함께 해온 ‘결혼’이란 제도는 가장 도덕적이고 문명화된 결혼제도라는 현재의 ‘일부일처제’로 진화하여 제도화되었으나, 동시에 혼외정사, 불륜, 증가하는 이혼율과 같이 사라지지 않는 어두운 뒷면과도 역사를 같이 해왔다. 그 결과 사랑의 완결이자 종착점으로 여겨져 왔던 결혼은 이젠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이제는 ‘미혼(未婚)’이 아닌 ‘비혼(非婚)’이 이슈의 쟁점이 되는 기로에 서게 되었다.

진정 일부일처제는 결혼제도의 완성일까?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라는데,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평생을 거쳐 살아간다는 것이 가능할까? 사랑이 바뀌어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과연 우리의 통념은 100% 옳은 것일까?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비독점적 다자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polyamory)’를 소재로 결혼이란 통념에 도발적인 상상력을 발휘한다. “어떻게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어”라고 반문하는 여자와 “결혼은 연애의 무덤”이라고 믿었던 남자의 예상치 못한 반전을 통해 사랑을 지키기 위해 인류가 만들어 낸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랑을 얽매는 것은 아닌지, 오히려 사랑을 힘들게 하는 제도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과 이의를 제기한다. ‘이중결혼’이란 가치전복적인 상상력을 통해 사랑과 결혼이 주는 진정한 행복의 본질이 무엇인지 유쾌하게 반문하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우리가 당연히 그러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결혼이란 통념에 창의적인 태클을 날리는 2008년 가장 도발적이고 문제적인 영화다.


스크린을 도발하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의 탄생!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진화된 사랑 이야기 <아내가 결혼했다>

2002년, 결혼과 연애를 동시에 즐기며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발칙함으로 충격을 주었던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연희’에 이어 2003년에는 <바람난 가족>의 쿨한 아내 ‘호정’이 남편에 대응하는 화끈한 맞바람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08년, 엄연한 남편을 두고 또 한 번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한 <아내가 결혼했다>의 인아는 스크린을 도발했던 기존의 여성 캐릭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파격과 새로움을 보여준다.

비밀스러운 외도도, 바람도, 거짓말도 아닌! 자신의 사랑을 인정해 달라는 당당한 요구로 충격을 던지는 인아.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없다는 자유로운 생각과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진 그녀는, 타인의 시선이나 결혼이라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 무엇보다 자신의 사랑에 충실 하고픈 여자다. 이처럼 현재의 달라진 여성상과 사랑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한 인아의 공공연한 도발은 그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그리고 너무나 다른 인아의 가치관에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점차 변화하고 인정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남편 덕훈. <아내가 결혼했다>는 두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가치전복적 관계를 통해 ‘결국 결혼의 형태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회가 정해놓은 룰보다는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기 위해 정형화된 틀을 깬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진화된 사랑 이야기 <아내가 결혼했다>. 파격적인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 새로운 공감대로 2008년 관객의 마음을 자극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김주혁표 로맨티스트의 완결판 + 손예진표 매력의 결정체!
2008년을 사로잡을 환상의 커플

대한민국 최고의 로맨틱 가이 김주혁과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 손예진이 부부로 만났다.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첫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자극하는 김주혁, 손예진은 그 동안 선보였던 매력의 최고치를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싱글즈>, [프하라의 연인], <광식이 동생 광태> 등 평범함 속에 숨겨진 특별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온 로맨스 장르의 대표 배우 김주혁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보통 남자 ‘덕훈’을 통해 “김주혁표 로맨티스트”의 절정을 보여준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남자로 순정적이지만 소심하지 않고, 남성적이지만 결코 마초적이지 않은 김주혁의 연기는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갈등하는 덕훈을 로맨틱하면서도 현실성을 가진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그리고 멜로의 여왕, 청순미의 대명사에서 작업의 고수로, 평범한 이혼녀에서 치명적 팜므파탈로, 매 작품마다 예측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신으로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고수해 온 손예진은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인아’를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사랑에 자유롭지만 상대방에 충실하고, 때론 청순하지만 때론 자신의 성적판타지를 이야기하는 도발적인 면모를 동시에 갖춘 인아를 특유의 팔색조 연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손예진은 모두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여자라면 한번쯤 꿈꿔본 로맨틱 가이 김주혁과 남자라면 누구나 사랑하고 싶은 매력녀 손예진.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둘의 완벽한 연기와 환상적인 호흡은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재미로 올 가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아내가 결혼했다’!
드디어 스크린에서 만난다

제 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박현욱 작가의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중 결혼을 선언한 아내와 그것을 수용할 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리를 축구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오늘날 결혼제도의 통념에 문제를 제기하는 신선한 내용으로 발간 당시부터 숱한 논란과 이슈를 불러일으킨 화제의 소설.

출간 석 달 만에 11만부를 돌파하며 한국 문학계의 핵으로 떠올랐으며, 당시 교보문고 연간 베스트셀러 국내소설 3위, 예스24 주관 ‘네티즌이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현재까지 4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의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는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재와 문제적 메세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세련된 유머, 작품 전반의 생기 넘치는 신선함으로 평단과 독자들, 특히 젊은 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낸 소설 ‘아내가 결혼했다’.

2008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는 이러한 원작의 재미를 바탕으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정윤수 감독의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한 감성,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김주혁과 손예진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영화적 재미와 메시지를 갖춘 새로운 영화로 관객을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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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 뇌출혈, 식중독, 설사약, 가열된 냄비의 위험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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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문제는 얼마전에 어머니가 증세가 비슷하셨는데, 방송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듯... 조금 꼼꼼히 생활속에서 챙기고, 운동을 하시면 많이 좋아지실듯...
식중독과 설사약문제는 일반인들이 직접 해결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듯하지만, 잦은 설사에 걸리는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듯...
가열된 남비는 집에서 깜빡하고 냄비를 태워먹었을때 놀란마음에 물을 붓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잘 보여준 방송... 간혹 태우먹는 부모님께 한번쯤 일러주면 좋을듯한 정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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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탈출 넘버원 171회-설날특집 ]


MC : 서경석 / 한석준 / 노홍철 / 황현희

특별 MC : 박현빈

전문가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보건국 박정선 국장님


VCR1> 위험한 황회장-작업장 뇌혈관 질환

200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근한

넘버짱 공업사 직원들!!


하지만, 그들 앞에

원가 절감의 1인자로 소문난

황회장이 나타나 사사건건

직원들을 닦달하는데...!


산업현장 안전용품을 사기 위해

결제서류를 들고 황회장을 찾아온 예빈!


과연, 그녀는 돈 안쓰기로 유명한

황회장에서 안전용품 구입 결제서류에

사인을 받을 수 있을지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2> 올바르게 먹는 방법들

       (냉장고 속에도 사는 식중독균/설사약 복용법/탈수시 응급처치용 음료 만들기)

올해로 백수 생활 2년차에 접어든 백수호씨!


동료 백수들까지 고향집을 찾은 설날,

혼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부엌으로 들어가 냉장고를 살피는데...!


과연, 오늘은 그가 아무 사고도 없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알려드립니다.


VCR3> 가열된 냄비에 물 붓는 행동의 위험성

주부들의 건망증으로 인해

냄비는 뜨겁게 가열되고

심할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 있지만,

많은 주부들은 ‘이 행동’을 하고 있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


특히 ‘이 행동’으로 인해

2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넘버원에서는 

가열된 냄비에 해서는 안되는 행동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험을 통해

‘이 행동’의 위험성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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