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바람의 아들, 이종범 (사진보기)
한국에서 거의 4할에 육박하는 타율까지 치고, 도루왕이던 그가 모기업 해태의 어려움에 의해서 일본 주니치에 진출하게 되고, 데뷔년에는 성공적으로 적응을 했지만, 견제와 부상으로 인해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그... 다시 한국에 돌아오고, 월드베이스볼로 다시금 재기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다시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고, 구단에서는 은퇴까지 종용을 받았다고... 하지만 자신의 가족과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때문에 다시금 일어서고 싶었고, 멋진 대미를 장식하고 싶었고, 그러한 마음으로 2008, 2009년에 분발을 하게되고, 올해는 드디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쥔 이종범... 누구나 이런 어려운 시절과 시기를 겪게 되지만 이런 슬럼프를 벗어나는 힘과 근원은 그가 말했듯이 이런 상태에서 빠져나오고 싶다는 애절함과 ..
200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