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오빠 부자 동생 - 부의 세계와 정신 세계의 아름다운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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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신작인데, 기존의 책이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것에 관한 책이라면, 이 책은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일을 찾아서 하는것이 성공이고 부자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기존의 책이 전해준 메세지를 기대하고 보신다면 상당히 크게 실망할듯 하지만, 제테크가 아닌, 자기계발이나 에세이와 같은 명상적인 측면에서 진정한 성공은 무엇이고,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신다면 괜찮은 느낌으로 다가올수도 있는 책입니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이민으로 넘어온 가족의 오빠와 동생은 평범하지만 나름대로의 역경을 거치면서 오빠는 사업, 투자가, 저자로, 동생은 티벳의 승려로 자신의 진정으로 원하던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 진정한 부자는 물질적인측면과 정신적인 측면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객체는 복수이다, 선행의 원리, 단명화의 원리, 지체의 원리 등의 화두을 던지는데, 과연 저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내 인생을 바쳐가면서 헌신하며 살 수 있을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는지 등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더군요.

물론 그 질문에 완벽하게 예라고 대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하지만 그러한 질문을 매순간순간 던져가면서, 충실하게 살아간다면 언젠가 그러한 삶속에서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책을 읽고나니 뭐 커다란 가르침을 주지는 않지만, 제 삶에 대해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되고, 다시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주는듯 하는 책인데, 그저 남들이 부자가 되야 한다고하니 나도 부자가 되려고만 하지말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책이였습니다.

부자 오빠 부자 동생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로버트 기요사키 (명진출판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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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정보>
제   목 : 부자 오빠 부자 동생 - 부의 세계와 정신 세계의 아름다운 조화 (원서 : Rich Brother Rich Sister)
저   자 : 로버트 기요사키,에미 기요사키 공저/이주혜
출판사 : 명진출판
출판일 : 2009년 9월
책정보 : 272쪽 | 528g  ISBN-13 9788976772855
구매처 : 본 도서는 Daum책과 TISTORY가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11/19
일   독 : 2009/12/3

<미디어 리뷰>
「부 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가 티베트 승려인 여동생 에미 기요사키와 함께 새로운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들고 돌아왔다. 그들은 각자가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그 속에서 겪은 변화와 깨달음의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물질적인 부와 정신적인 측면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성공 법칙을 알려주고 있다.

'부'라는 세속적 가치를 추구해온 오빠와 승려로 살면서 정신적 가치를 추구해온 여동생이 함께 빚어내는 삶의 모습들은 색다른 조화를 만들어내며 독자들에게 보다 다각화된 시각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저자들은 서로 반대편에 서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신들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며 결국 성공적인 삶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각자의 '소명'임을 분명히 한다.

저자들은 소명을 찾지 못한 채 전혀 무관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삶에서는 누구도 쉽게 만족하거나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마음속의 갈등과 수많은 갈림길에서의 선택 과정 등을 생생하게 그려내, 자신에게 맞는 소명을 발견하고 그에 따라 인생을 이끌어가는 것이 한 사람을 성장시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여주고 있다


저 : 로버트 기요사키

Robert T Kiyosaki 일 본계 미국인 4세대로 1947년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그에게는 두 아버지가 있었다. 교육은 많이 받았지만 가난했던 자신의 아버지와, 정규 교육은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부자가 되었던 친구 아버지의 가르침을 동시에 배우면서 그는 결국 부자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미해양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자원, 베트남전에서 장교이자 무장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제록스 하와이 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으며 30세가 되던 197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강의와 세미나는 어김없이 찾아 다녔다.

30~34세 사이 그는 큰 성공과 큰 실패를 한꺼번에 맛본다. 34세가 되던 1981년 '재기불능' 상태에 빠졌을 때 20세기가 낳은 천재이자 '자기계발 분야의 선구자'라 불리는 R. 벅민스터 풀러 박사를 만난다. 로버트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인생을 대혁신한다. 돈을 쫓는 인생이 아닌 소명을 찾아 사는 인생을 선택한다. 유해물질을 배출하던 사업체를 정리하고 미국 본토로 들어가 기업 근로자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자기계발 교육을 시작한다. 그러한 노력은 재정교육으로 심화되었고, 로버트는 38세가 되던 1985년에 투자교육 및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된다. 47세에 은퇴를 선언하더니 50세가 되던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후 10년 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이어졌으며 로버트 기요사키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200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를 집필해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일으켰다.
  

  저 : 에미 기요사키

티 베트 불교의 승려다. 1948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하와이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20대와 30대에 걸쳐 주로 영적인 자기계발에 몰두했다. 37세가 되던 1985년 달라이 라마로부터 정식으로 계를 받아 티베트 불교에 귀의한다. 이때 받은 법명이 '텐진 가초'인데, 텐진은 '지혜', 가초는 '하늘로 가는 사람'을 뜻한다. 이후 인도와 미국을 오가며 수행에 정진했으며, 불교에 관련된 학문을 연구하는 미국 나로파대학에서 인도티베트 불교와 티베트어에 관한 예술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툽텐 다르계이 링 포교원의 부원장이자 교사로 일하고 있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툽텐 쉐드룹 링 포교원에서 객원교사를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호스피스 승려로도 일하고 있다.

 역 : 이주혜

서 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어로 된 문학 작품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데 관심이 많아 아동 작가로 활동하면서, 현재 번역가 에이전시 하니브릿지 전속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역서로 『왜요, 엄마?』, 『레이븐 블랙』, 『지금 행복하라』, 『거인나라의 콩나무』, 『고대 이집트의 비밀은 아무도 몰라!』 등이 있다.




<줄거리>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10년 만에 공개한 체험적 자기계발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최신작
백만장자 오빠와 승려 여동생이 함께 쓴 부와 소명, 행복에 관한 이야기
‘부 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전 세계에 ‘부자’ 열풍을 일으켰던 로버트 기요사키. 이번에는 티베트 승려인 여동생 에미 기요사키와 손을 잡고 독특한 주제와 형식의 자기계발서를 완성했다. 이 책 『부자 오빠 부자 동생』이다. ‘부의 전도사’ 대 ‘티베트 승려’, ‘물질세계의 대변자’ 대 ‘ 정신세계의 대변자’. 상반된 삶을 살아온 두 남매가 함께 하려는 얘기는 무엇일까? 그들이 도달하는 하나의 결론은 무엇일까? 이 책은 두 남매의 라이프 스토리를 토대로 그들의 변화와 깨달음의 과정을 공개한 ‘체험적 자기계발서’이다.

당신을 움직이는 ‘동기’가
돈이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때
당신은 비로소 ‘부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그후 10년
1997 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전 세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책 안에 담긴 메시지에는 찬반양론이 엇갈렸지만, 이 책이 ‘부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는 지금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후 기요사키는 이 책을 시리즈로 엮어내며 지난 10년간 이른바 ‘부의 전도사’로 세계적 명성을 얻어왔다.
『부자 오빠 부자 동생』의 출발은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리즈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에서는 600만, 세계적으로는 수천만 독자가 이 시리즈를 읽고 열광했지만, 10여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부자가 되지 못했거나 오히려 그때보다 더 돈의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왜 사람들은 10년 전보다 부에 관해서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얻었는데도 여전히 돈의 노예로 살아갈까?”
그는 이 의문을 함께 풀어갈 파트너로 그와는 상반된 삶을 살아온 여동생 에미를 동참시킨다. 에미는 ‘부’라는 세속적 가치를 추구해온 오빠와는 반대로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티베트 불교의 승려이다. 이들은 각자의 삶에서 벌어진 일들을 가감없이 털어놓으며, 하나의 결론에 도달한다.

‘진짜 부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진정한 부자라고 할 수는 없다. 진짜 부자는 돈에 관한 얽매임에서 벗어난 사람이다. 자기답게 사는 사람, 자신의 소명을 발견해 큰 부를 이룬 사람만이 진짜 부자라고 할 수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

부 자가 되고 싶지만 부자가 되지 못한 사람들, 또는 부자가 되었지만 여전히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들을 관찰하며 ‘진짜 부자란 단지 돈을 많이 번 사람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오히려 돈이 많을수록 그 돈을 사수하기 위해, 또는 더 불릴 궁리로 전전긍긍하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것. 그러한 성찰 과정을 통해 로버트 기요사키는 ‘소명이 결여된 부자는 진짜 부자가 아니다’라는 결론을 이끌어낸다.
결국 이 책은 ‘소명’에 관한 이야기이다. 소명이 결여된 성공은 진짜 성공이 아니며, 자기 삶의 소명을 찾아 ‘자기답게 사는 길’로 들어선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부 자 오빠 부자 동생』이란 제목에는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어떤 면에서 이 책의 제목은 ‘부자 오빠 가난한 동생’이 맞을지 모른다. 에미 기요사키 역시 오빠에게 그 점을 지적한다. ‘부자 오빠’는 맞는 말이지만 ‘부자 동생’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것. 동생의 지적에 대해 로버트 기요사키는 “너는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 소명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다. 그러므로 부자 동생이 맞다”고 설명한다. 즉, 이 책은 인생에서 소명을 발견해낸, 진짜 성취를 이뤄낸 ‘부자’ 남매의 이야기인 것이다.

‘영적 가족’을 발견하라
하 지만 소명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떤 이들은 평생이 걸리도록 소명을 찾지 못한다. 기요사키 남매 역시 오랜 방황과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다행히 자신들의 삶에 주어진 소명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이 소명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영적 가족’을 만났기 때문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에게는 R. 벅민스터 풀러 박사가, 에미 기요사키에게는 달라이 라마가 영적 가족이 되었다.
영적 가족이란 생물학적 가족과 다른 개념이다. 생물학적 가족은 내가 성장하면 떠나야 하는 둥지와 같은 존재이지만, 영적 가족은 내가 소명을 찾도록 이끌어주는 가족을 말한다. 자신의 영적 가족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영적 고아’라고 할 수 있다. 즉,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늘 허전하고 갈증을 느낀다면 영적 고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기요사키 남매가 영적 고아 상태에서 출발하여 영적 가족을 만나고, 소명을 발견하기까지의 삶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들의 삶에서 일어난 선택과 결정, 변화의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삶 자체가 ‘자기계발’의 과정이 되게 하라
“우 리는 모두 약점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계발을 통해 극복해나간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는 자기계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약점 안에 갇혀서 허우적거리기 때문이다. 어쩌면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것과 싸워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자기계발은 우리에게 그런 약점의 발견이 특수한 문제가 아니고 보편적인 문제라는 깨우침을 준다.”
―에미 기요사키

기요사키 남매에게는 삶 자체가 자기계발의 과정이었다. 궁극적인 자기계발이란 ‘잘살기 위한 기술 익히기’가 아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자기계발서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것은 여러 가지 기술 익히기일 뿐 궁극적인 변화의 지점까지는 우리를 안내하지 못한다.
이 책은 두 남매가 평생에 걸쳐 얻은 자기계발의 결과물이다. 각자 소명을 찾기 위해 어떠한 고민과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영적 가족을 만나 참된 변화의 단계에 이르렀는지 보여준다.
현 재 로버트 기요사키는 재정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세상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고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에미 기요사키는 불교에 귀의하여 부처가 남긴 지혜를 세상에 알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소명을 발견한 후 이들은 그 소명에 맞게 자신의 삶을 이끌어갈 수 있었다.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 살면서 늘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잔잔한 감동과 새로운 교훈을 선사한다



<책속으로>
프롤로그 이제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

PART1 ‘부자 오빠’의 길 찾기
1장 ‘무사’가 되고 싶었던 소년
원자폭탄 실험을 목격하다|하와이 소년의 특별한 체험|‘무사’가 되고 싶어|킹스 포인트에 들어가다|전쟁터에 가고 싶다

2장 ‘선’과 ‘악’의 재발견
정의를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나는 지금 누구를 위해 싸우고 있나?

3장 내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면
죽음의 눈을 들여다보라|생과 죽음의 교차점에서|‘소명’의 존재를 발견하다

4장 내가 누구인지 조금씩 알아가다
엉뚱하게 주어진 자기계발의 동기부여|나를 움직이는 동기가 ‘돈’이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다|자신의 재능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려면

5장 최악의 상태에서 주어진 변화의 끈
맨 꼭대기에서 맨 밑바닥으로 떨어지다|‘영적 가족’ 풀러 박사와의 만남|전통적인 교육과 자기계발 교육의 차이

PART2 '부자 동생‘의 길 찾기
6장 동화를 던져버린 소녀
성장기 소녀가 체험한 모순의 세계|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자연의 복수

7장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전쟁들
대학에 들어갔으나 본격적인 방황이 시작되다|우리의 마음은 늘 싸우고 있다|두 가지 세계의 공존|‘선’과 ‘악’이라는 양날의 칼

8장 책임감과 자아의 균형
싱글맘이 되다|영적 스승을 찾아나서다

9장 정신세계 속으로 걸어가다
가장 기초적인 서약|나 자신과 온전히 대면하다

10장 한 걸음 더 깊이
인도로 가는 길 |다람살라에 머물다|달라이 라마와의 첫 만남

11장 변화의 문으로 들어가다
텐진 가초가 되다|큰 스승 달라이 라마|내가 뛰어넘어야 할 벽들

PART3 부와 소명의 조화
12장 내 인생을 바꾼 4가지 원리
풀러 박사에게 배운 원리|자기계발 원리 1:‘모든 개체는 복수다’|자기계발 원리 2:‘선행’|자기계발 원리 3:‘단명화’|자기계발 원리 4:‘지체’|변화 속도, 그 자체가 변한다|미래 예측력

13장 소명에 도전하다
‘소울 메이트’를 만나다|강력한 변화를 실행하다

14장 아직 자신의 소명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시체 인간’은 되지 마라|마음속의 ‘말뚝’을 뽑아내라|나는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부자의 목표는 부자가 아니어야 한다|내가 깨달은 것들

15장 희망보다는 신념을
인생에는 두 가지 재정보고서가 있다|희망은 희망 없는 자의 몫이다|부의 세계와 정신세계의 조화

16장 사랑도 자기계발의 한 과정이다
너무나 다른 오빠 인생과 내 인생의 공통점|정신세계의 확장|나의 영원한 꿈,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조화

에필로그 긴 여정을 마치며


세 계 경제는 호황과 불황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그 속에서 개인의 부는 만들어지고 또 소멸하는 순환 작용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대다수는 돈에 이끌려 살아간다. 호황기든 불황기든 다르지 않다. 왜 그럴까? 오랜 고민 끝에 나는 우리가 ‘소명’을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소명에 관한 것이다. 이제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각자의 소명을 발견하지 못해서다. 부자가 되었다고 해서 소명에 따라 사는 데 성공했다고 단언할 수 없다. 그래서 설사 돈을 좀 벌었다 해도 여전히 돈에 목말라하는 노예 신분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나로서는 꼭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이야기다. 하지만 결코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그래서 내 삶을 열어 보이기로 했다. 내가 어떤 과정에서 소명을 발견하고, 나답게 사는 길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고 싶다. 그러나 뭔가 부족해 보였다. 문득 내 동생 에미 기요사키가 떠올랐다. 나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다른 세계를 넘나들며 소명을 찾아 헤맨 에미. 에미는 젊은 날부터 ‘인생의 비밀’을 찾기 위해 방황을 거듭했다. 그러다 티베트로 갔고, 달라이 라마를 만났으며, 승려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소명을 발견했다. 오래된 방황은 종결되었다. 나는 같은 시대를 살았으나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에미와 내 삶을 열어 보이며, 결국 우리가 인생에서 발견하기 위해 찾아 헤매야 할 것은 자신의 소명, 즉 ‘자기답게 사는 길’임을 보여주고 싶다.
이 책은 새로운 방식의 자기계발서다. 나는 우리가 평생 해야 하는 자기계발의 목표가 쉽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어떤 ‘기술’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닌 결국 ‘자기다움의 길’이 무엇인지 그 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라 주장하려 한다. 물론 누구든 처음에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길 언저리에서 방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방황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자기계발을 하는 최종 목표는 ‘나답게 사는 길’을 발견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부자 오빠’인 나와 ‘부자 동생’인 에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자기다움의 길’을 찾아 나섰던 치열한 탐색과 추적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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