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12950 보건당국 "글루코사민, 치료 효과 근거 부족"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 글루코사민 많이들 복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치료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이 이렇게 밝혔습니다. 갑각류 성분으로 만들어진 글루코사민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 사이에 통증을 완화해주고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사 결과 40세 이상 성인 3명 가운데 한 명은글루코사민을 복용한 적이 있었고, 1년에 팔리는 제품만 해도 2천 8백억원 어치에 달합니다. 그런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기존의 임상연구 37건을 분석한 결과 이런 글루코사민이 관절염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연구를 종합해 볼 때 글루코사민이 통증 감소와 관절부위 소실 예방에 일부 의미 있는 결과를 보였지만 일관성이 없어 효과를 있다는 결론을 내릴 만한 .. 2010. 2. 17. 아스트로 보이(Astro Boy) - 아톰의 귀환, 새로운 영웅이 탄생한다! 아들이 사고로 죽게되자, 자신의 로봇제조 능력과 DNA 복제를 통해서 자신의 아들과 똑같이 생긴 로봇을 만들게 된다. 처음에는 아들로 여기고 살아가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자신의 아들의 기억을 복제한 로봇일뿐 자신의 잘못된 집착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대통령은 떨어지는 지지율을 올리고, 다시 정권을 잡기위해서 아톰의 신비한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어린시절에 보던 아톰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스트로보이... 그저 아톰의 캐릭터를 가져다가 사용할뿐이지, 내용은 거의 새롭게 태어난듯한데, 뭐 아주 화려한 그래픽이나 재미 감동은 없지만... 잘짜여진 스토리속에서 내용속으로 푹빠져들게 해주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듯 하다. 만약에 영화속에 저러한 기술이 구현이 된다면, 내가 사랑하던 사람을 .. 2010. 2. 16. 타짜 (War of flower) - 김혜수 & 유해진 출연 한국영화 설날특집으로 TV에서 방영한 타짜... 허영만의 동명 만화중에 1부작인 지리산 작두를 위주로 만들 멋진 영화인데... 김혜수와 유해진이 열애설과 결혼설이 퍼진후에 이 영화를 다시 보게 되니, 영화 스토리나 주인공 고니 조승우는 안들어오고, 김혜수와 유해진만 중점적으로 보게 된다는...^^ 암튼 다시 봐도 멋지게 잘만든 영화인데, 영화보다는 만화쪽에 좀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신의 손, 원아이드 젝, 벱제붑의 노래 등 정말 멋진 시리즈였는데, 한번 또 찾아봐야겠다~ 원작과 많이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지만.. 참 재미있게 잘 만든 영화... 영화내내 몰입을 하게 만들어주는 구만... 만화 타짜의 1부인 지리산 작두를 위주로 만들었고, 영화중에 허영만씨도 잠깐 모습을 보인다. 감독 : 최동훈 출연 .. 2010. 2. 16. 더 문 (Moon) - 상상할수 없는 기억의 진실 (스포있습니다~) 계약직으로 달에서 원료를 캐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어느날 사고를 당해서 깨어나서 밖에 나가보니 자신과 같은 복제인간이 있고, 기지안에도 수많은 복제인간이 있다... 물론 하나의 인간만 활동을 하고, 하나의 인간이 죽거나, 죽임을 당한후에 다시 깨어나서 3년의 근무기간을 채우기 위해서 일을 하는, 자본가의 착취속에서 가족도 사랑도 잃고 살아가야 하는 주인공... 계속되는 사건의 전개와 반전.. 점점 밝혀지는 전모가 흥미로운 꽤 영화... "사랑호"라는 한글명의 기지와 한국어도 몇번 등장을 하는데, 뭐 감동이나 뭔가를 기대할 영화는 아닌듯하지만, 시종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나름대로의 멋진 매력을 가진 영화인듯하다. 과연 저렇게 과학기술이 발전을 하면, 또 그런 기술을 가지고 사람들을 등쳐.. 2010. 2. 16. 마이 시스터즈 키퍼 (My Sister’s Keeper) - 눈물없이 볼수 없는 가족영화 자신이 나은 큰딸이 불치의 병에 걸렸는데, 가족중에서 장기기증이 안되는 상황에서 누나를 구하기 위해서 만든 딸... 인공수정으로 누나에게 장기를 이식할수 있도록 만든 아이.. 그 아이가 변호사를 찾아가서 자신의 장기를 함부로 누나에게 줄수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소송이 시작되는 이야기... 여기까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뭐 저런 동생이 있나 싶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어린시절부터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며 누나를 위해서 각종 검사를 받고, 고통을 받는 아이의 입장이라면 분명 큰 문제가 있는것이고, 나중에 커서 이해를 할지 모르겠지만,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할짓은 못될것이다. 물론 누나를 살리기 위해서라는 미명아래 행해지지만, 어느정도 동생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야기는 거기서.. 2010. 2. 16. 솔로이스트 (The Soloist) - 당신의 영혼을 연주할 단 하나의 감동 실화 한 기자와 천재 음악가와의 우정을 그린 영화... 취재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되고, 그가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했던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하게되는데, 그를 악용하거나 이용하려는것은 아니였지만, 친구가 아닌 돕는 입장에서만 접근을 하던 기자.. 그리고 도망치고 지난 시절의 아픔과 병세가 이들 사이를 멀어지게 한다... 기자는 이 컬럼덕에 상까지 타게되고, 이제는 베풀고, 보호하는 입장이 아닌 친구로 접근을 하게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소설이 나왔고, 그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했는데, 뭐 큰 감동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가진자로써의 오만함? 편견같은 것으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은 어렵지만, 동등한 입장에서 진심을 가지고 대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반드시 필요한.. 2010. 2. 16. 이전 1 ··· 1247 1248 1249 1250 1251 1252 1253 ··· 2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