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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 받은 자동차 빠르게 식히는 방법
  2. 휴대용 아이스박스 - 산행, 자동차용 아이스백 구입
  3. 유아 DTP 접종 & 유의사항 - 디프레이라,파상풍,백일해 예방 주사
  4. 밤섬의 역사와 예전모습
  5.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 개고기, 포장 판매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기
  6. 산에서 호프 - 북한산자락의 라이브 생음악
  7. 개그콘서트 한민관 - 드래곤볼 무천도사 변신

열 받은 자동차 빠르게 식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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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장마가 끝나고 말복을 향한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 이런 때는 사람도 덥지만 자동차도 쉽게 열을 받는다.
땡 볕이 쏟아지는 여름철 한낮 자동차 실내온도는 얼마나 올라갈까? 바깥온도가 33℃ 정도일 때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대시보드는 햇볕이 가장 뜨거운 오후 2시 전후에는 100℃까지 상승하기도 하고, 차 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도 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교통과학연구원은 햇볕 아래 장시간 주차로 인해 차내 온도가 올라가면 차내 기계장치 등이 오작동을 일으키고 폭발할 위험도 있으므로, 휴대전화·내비게이션·하이패스·노트북컴퓨터·일회용 라이터 등과 같이 고온에서 변형 또는 폭발위험이 있는 물건은 되도록 차 안에 두지 말고, 불가피하면 수건 등으로 덮어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이의 질식사고나 엔진과열로 인한 오버히트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뜨거운 여름, 열 받은 내 차를 빠르게 식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폭염으로 차내 어린이 질식, 라이터 폭발 등 안전사고 잇달아 
열 받은 자동차 빠르게 식히는 방법
그늘 밑이나 지하주차를 택하고, 차창을 신문지·햇빛가리개 등으로 가려둔다.
같 은 차종 검은색 승용차 세 대 중 한 대는 그늘에, 두 대는 땡볕 아래 주차하면서 그 중 한 대에는 모든 차창에 신문지를 붙였다. 2시간 후 온도를 재보니 그늘주차 차량은 실험 전 실내온도 보다 10℃ 상승한 44℃, 신문지로 가린 차량은 실험 전 실내온도보다 25℃ 상승한 59℃를 보였지만 햇볕 아래 주차한 차는 무려 35℃가 높아진 70℃까지 올라갔다. 주차환경에 따라 자동차의 실내온도는 더 차이날 수도 있다.

창문을 약간 열어 둔다.
차창을 완전gl 밀폐하지 말고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1㎝ 정도 살짝 내려둔다. 그러나 차창에 선바이저가 달려 있지 않으면 비가 올 경우 차 안으로 빗물이 들어온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허용범위 내에서 유리창에 틴팅을 한다.
차 창에 부착하는 틴팅 필름은 차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고 동시에 자외선을 차단하여 승차자의 피부를 보호해 주기도 하지만, 필름의 농도가 단열이나 자외선 차단기능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짙은 농도로 할 필요는 없다. 특히 주의할 점은 틴팅이 너무 짙어서 안전운전에 지장을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가시광선 투과율이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앞차창 : 70%, 옆차창 : 40%) 이상이 되어야 한다.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 실내온도를 낮춘다.
일 단 상승한 차내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조수석 창문만 내린 다음 운전석 쪽 문을 4~5회 반복하여 여닫으면 실내온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시원해진다. 또 에어컨을 틀지 않은 상태에서 송풍 스위치만 올려서 10초 정도 뜨거운 공기를 빼내는 것도 차 안 온도를 급속하게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에어컨은 켠 순간부터 최대 풍량으로 조정한다.
에어컨도 처음은 강하게 틀어 일단 온도를 떨어뜨린 후 약하게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어느 정도 냉각될 때까지는 창문을 약간 열어두어야 갇혀 있던 더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다.
에 어컨은 응축기 외부에 붙은 먼지나 벌레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필터만 청소해 주어도 냉각효율을 10% 정도 높일 수 있다. 에어컨 가동이나 열린 창문의 공기저항으로 인해 소비되는 연료량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속주행 시 연료를 아끼려고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면 오히려 손해다. 그러나 저속구간이나 긴 오르막길에서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면 실내공기도 순환시키고 연료소모량도 줄일 수 있으므로 도로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끌 때도 목적지에 도달하기 몇 분 전에 끄면 냉기를 유지하면서 연료도 절약할 수 있고, 기온차로 인해 맺히는 물방울을 증발 시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므로 악취도 없애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글 : 교통과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강수철

출처 - 도로교통공단 http://news.rota.or.kr/main/articleview.php?uid=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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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아이스박스 - 산행, 자동차용 아이스백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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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이스박스라고 하면 최소 20L이상이고 혼자서 들기에는 좀 벅차고, 차에 넣어다닌다고 생각이 드는데...
혼자서 산에 가거나, 자전거를 타고 하이킹을 가거나,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할때 음료수를 시원하게 보관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이럴때 적당한 크기와 부피에 적당한 가격대에 사용해보기 좋은것이 ICE Bag!
가격은 8천원부터 15000원정도까지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데, 가방자체가 외부열을 차단하고, 가방안에 아이스팩을 넣어서 사용하는 구조~
설명으로는 12시간의 보냉효과라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니여도 8시간 정도는 충분하게 버티는듯...
좀 장거리를 간다 싶으면 아이스팩을 두개 넣으면 시간이 더 오래간다는....

특히나 이 가방을 가지고 산에 올라가니 산정상에 도착해도 물이 아직도 시원하고, 막거리는 아직도 얼어있다는...^^
뭐 가정용으로 큰것을 구입해서 쓰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음료수나 쉽게 상할수 있는 음식물정도만 챙겨가기에는 아주 최선인듯....

[GIO STYLE] [100%당첨]지오스타일 아이스백 7L8L9L14L15L20L (아이스팩1개무료증정)

아이스팩 2개 추가구매에 2천원, 8리터짜리 가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2천원이 추가되었고, 배송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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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DTP 접종 & 유의사항 - 디프레이라,파상풍,백일해 예방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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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된 조카 연서를 데리고 보건소에 유아 DTP 접종 4차를 맞아야 하는데,
애가 심하게는 아니어도 콧물을 흘리고 감기기운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보건소에 연락...
담당의사의 말이 DTP 접종이 다른 예방주사에 비해서 조금 강력하기 때문에 다음에 아이가 컨디션이 좋을때 맞추라고....
근데 DTP를 벌써 1차, 2차, 3차를 맞추었는데, 이게 도대체 뭔가 싶어서 한번 찾아봄....-_-;;



DTP는 디프테리아(Diphtheria), 파상풍(Tetanus), 백일해(Pertusis)의
예방주사를 머리글자를 모은 것입니다.

모두 다 지금은 흔치않은 병이지만, 발병을 하면 상당히 위험하고 합병증이 많은 질환들입니다.

그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기본접종에 포함 접종을 하였기 때문에, 병의 발생이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반드시 접종해야 하는 주사입니다.



DTP는 비교적 신중을 기해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아기의 상태가 매우 좋을 때 접종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우 드물긴 하지만 DTP 접종후 이상반응 혹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혹 보도되는 접종후 이상반응은 거의 이 DTP 접종 때문입니다

DPT 접종 후 열 혹은 다른 이상 반응이 보이면 바로 소아과로 문의하세요

DPT 를 접종한 다음에는 바로 가지 말고 병원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상태를 관찰하는 게 좋습니다. DPT 접종의 부작용으로는 접종 부위가 붓기도 하고, 뜨끈뜨끈해지기도 하며, 가렵기도 합니다. 또 열이 나기도 하고, 보채기도 하며, 일시적으로 처지기도 합니다.

매우 드물게 의식의 변화,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접종 뒤에 열이 나거나 경련을 하면 바로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DPT 접종 당일은 아이를 피곤하지 않게 하세요.

DPT 접종 당일과 다음날은 너무 놀게 하지 말고, 당일 하루 정도는 목욕을 안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DTP 접종후 이상 반응

 국소 이상 반응 : 발적, 경결, 통증, 압통
 전신 이상 반응 : 어지러움, 식욕부진, 구토, 발열
 중증 이상 반응 : 쇼크, 경련, 지속적 고열, 저긴장성 저반응, 뇌증



DTP 접종후 맞은 자리에 멍울이 생겨서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멍울이 생기는 원인은 DPT 접종 약 성분에 포함된‘수산화 알루미늄 겔'은 완전히 흡수되는데 1~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흡수가 덜 된 약 성분이 멍우리로 만져지는 것이지요.

멍울이 생겨도 약 2~3개월 정도지나면 완전히 흡수되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 더운 물수건, 손 등으로 계속 맛사지를 한다고 해도 빨리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오래 남기도 합니다.그러니 그냥 놔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멍울을 덜 생기게 하려면

 DTP 접종후 다음 접종은 다른 자리에 맞아야 좋습니다.
     DTP의 약 성분이 흡수가 덜 된 상태에서, 또 같은 부위에 맞으면 수산화 알루 미늄 겔이
     덩어리로 남아 몽우리가 생기기 쉽습니다.
     DTP 접종을 한 다음에 는 육아수첩에 꼭 접종 부위를 표시해 두어야 같은 곳에
     두 번 맞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설령 DPT를 같은 곳에 맞았어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 는 없습니다.
 접종후 맞은 자리를 5분정도는 열심히 문질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bucheon.smch.co.kr/child/vaccination/04.html
18 ~23개월아이의예방접종

만 18개월 때 시행하는 예방접종에는 DTP가 있습니다. 18개월에 맞는 DTP 접종과 예
방접종을 미뤄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또 외국에 나갈 경우에는 예방접
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18개월 DTP 접종

만 18개월 때 시행하는 예방접종에는 DTP가 있습니다. DTP는 디프테리아, 파상
풍, 백일해라는 세 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현재 이 질병들은 백신을 도
입한 이후 비약적으로 감소한 상태입니다. DTP는 첫돌 전에 3회를 접종받으며
18개월에 시행하는 것은 4차에 해당합니다. 첫돌 전에 DTP를 접종할 때는 대개
소아마비 백신을 같이 접종받지만, 18개월 때는 소아마비 없이 DTP만 접종하게
됩니다. DTP는 총 5차까지 있고 소아마비는 4차까지 있기 때문에 18개월에는
DTP만 접종하게 됩니다.
DTP는 1~3차보다 4, 5차 접종 시 붓는 일이 조금 더 많습니다. 그러나 아주 흔한
일은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 찬 수건으로 찜질해 주고 심한 경우 타이레놀 같은 진
통제를 복용하면 1~2일 내에 호전됩니다. 혹시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지거나 고열이 나면 반드시 소아과 의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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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의 역사와 예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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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표류기 - 도심 무인도라이프, 사는 게 모험이지!
얼마전에 밤섬에서 무인도 생활을 하는 영화를 보고,
오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이 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찾아봄....

박통시절에 여의도를 재개발하면서 자재사용과 함께 강의 흐름때문에 폭파를 했다는 이야기를...
선유도도 그렇고, 다 부수고 박살내고, 개발해버리면 이제는 되돌릴래야 돌릴수도 없다...
대운하도 그렇고 좀 더 개발에 신중하게 접근했으면 한다...




출처 http://kr.image.yahoo.com/hawond
조선시대의 사진이라는데, 왼쪽에 보이는것이 밤섬이고, 아래는 마포 나루터라고...
 

밤섬
 

01 개요


섬의 모양이 밤알 모양같이 생겼다하여 밤섬(栗島)이라 불리어 졌고 주민들은 1967년까지 고기잡이와 배만드는 것을 주업으로 하였으며, 뽕나무와 약초(감초)와 염소를 방목하고 살았음.
   


1968년 여의도 개발시 토사와 석재를 사용하고 현상태로 남게됨 → 자연초지로 존치
거주민 62세대 마포구 창전동 이주
   


1988년 4월부터 철새도래지로 관리
  LG 그룹에서 29,700천원 투입, 갈대, 갯버들, 버들강아지, 찔레 등 58,000포기 식재
   
 
02 역사속의 밤섬
 
밤섬은 서강(西江)에 가까웠던 탓으로 정조 13년(1789년)에 발간된 호구총수에 한성부 서강방 율도계라는 이름으로 나와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밤섬은 여의도와 함께 고양군 용강면 여율리가 되었다.

[대동지지]에 의하면 서강 남쪽에 있는 한 섬으로 섬 전체가 수십리의 모래로 되어 있으며 거민들은 부유하고 매우 번창한 편이었다고 한다. 특히 경치가 아름다워 [서울명소고적]에서는 율도는 일찌기 마포팔경을 읊은 글 가운데에서도 '율도명사(栗島明沙)'라 하였듯이 맑은 모래가 연달아 있어서 그야말로 한강 강색과 섬의 풍치는 묘하게 어울린다라고 하였다

밤섬(栗島)에 관한 조선시대 기록으로, 성현(成俔)의 [용재총화]에 의하면 율도(栗島)는 조선초기부터 뽕나무를 심어 잠업이 성행한 지역이었고, 서울장안에 뽕잎 값이 비쌌을 때 밤섬에서 뽕을 대기도 하였다.

밤섬에 관한 풍습은 명종실록 명종 11년 4월 조(條)에 기록하고 있는데 섬 주민의 생활방식이 문란한 것으로 비쳐져있는데, 이는 외부와 교통이 제한되어 남의 이목을 덜 의식했기 때문이다.

[동국여지비고]에서도 고려때는 귀양보내던 섬이었으며 도선(渡船)장으로 백사장을 건너 인천으로 가는 간로(間路)가 된다고 하였다

   
03 지리·지형의 변천사
 
이주하기 전의 밤섬모습 사진
이주하기 전의 밤섬모습  
밤 섬이란 명칭이 붙은 까닭은 섬이 밤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이섬은 초기에는 고립된 섬이었으나 여의도가 점점 넓은 하중도(河中島)로 발달하게 되었고, 감수기에는 여의도에 연속하게 된다. 기반암은 단단한 바위층이고, 섬의 동부와 서부에 발달한 하식애(河蝕崖)는 작은 해금강이라 불렀고 절경을 이루었다.

밤섬(栗島)과 여의도의 주변에는 홍수때는 거의 침수 됐다가 끝나면 하상이 수면위에 노출되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었는데, 조선시대에는 대략 250∼300만평 정도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밤섬은 서강쪽에 여의도는 영등포쪽에 가까웠는데, 여의도는 1916년부터 비행장으로 사용되었으며 광복후에도 1958년 김포 공항이 세워지기 전까지 민간 및 군용기지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홍수시에는 백사장이 침수되어 밤섬 고지대의 주민들의 교통이 차단되어 고립되곤 하였다. 이후 밤섬은 여의도가 개발되면서 한강하구의 확장으로 유수를 좋게하고, 여의도 제방의 축석에 필요한 잡석채취를 위해 1968년 2월 폭파 해체된다

현재의 윤중제인 여의도의 방축을 쌓을 때11만 4,000입방미터의 잡석과 14만 7,500입방미터의 흙을 이용할 수 있었다. 폭파에 의하여 밤섬의 대부분은 없어지고 일부 10여개의 조그마만 섬의 형태로 남았다. 그리고 20여년동안 계속된 한강 퇴적물에 의하여 섬에는 나무와 풀이 우거지고 새들이 모이면서 도심속의 철새도래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80년대 한강종합개발시에는 철새도래지와 어류서식지로서 보존할 가치가 크기 때문에 현 상태로 존치하게 된 것이었다.

   
04 밤섬 주민의 생활상
 
현재의 밤섬모습사진
현재의 밤섬모습  
행 정구역상 서울 마포구 서강동 15통으로 되어있는 밤섬은 500년전 조선의 서울 천도와 함께 배 만드는 기술자들이 처음 정착했다고 한다. 수도 서울에 있으면서도 지금껏 한강물을 식수로 마시며 거의 원시공동사회체제 속에서 살아온 이 섬에 마씨(氏), 인씨, 석씨, 선씨 등 희성(希性)이 많은 것이 가장 뚜렷한 특색의 하나다. 폭파 당시 밤섬에는 부군신, 삼불제석님, 군웅님의 3신을 모시는 사당을 만들어 17대를 살아온 62가구 443명이 살고 있었는데 대부분 어업과 도선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밤섬은 면적에 비하여 가구가 많고 농업생산은 별로 없으나, 섬사람들은 옛부터 한강 수운에 관련된 조선업, 뱃사공, 배에 물산을 실어 내리는 하역에 의존하였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큰 밤섬 아래에는 한강의 퇴적으로 작은 여러 개의 모래섬이 발달하였는데, 그 백사장은 좋은 조선장(造船場)이 되어서, 여러 백년 동안 조선업이 가장 중요한 직업이 되었다. 배만드는 기술자인 목수가 가장 큰배를 많이 제작하던 시기에는 54호(戶)였고, 일제시대에는 강제징용수첩을 받은 청년층 조선목수가 17명이었다고 한다. 조선업은 타지방의 주문을 받는 것과, 공임(工賃)을 받고 타지방에 고용되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조선업이 번영하던 시절에는 경기가 좋았었다. 그러나 6·25의 피해를 겪은 이후 조선업은 완전히 쇠퇴하여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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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가마솥 보신탕 개고기, 포장 판매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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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동 가마솥 보신탕1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2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3

뭐 일부러 찾아먹는것은 아닌데, 요즘 어떻게 자주 먹게된 불광동 가마솥 보신탕집...
어제는 동생내외가 탕을 2인분 어치를 사가지고 와서 같이 먹음...

보신탕의 명가 유정에서 포장판매를 구입해서 가족들과 먹어본 개고기 전골 시식기

유정(有晶), 은평구 불광동 보신탕집으로 저렴하고 푸짐한 개고기 판매점 방문기


위가 1인분에 15,000원인데, 양도 많고 포장도 깔끔하다...
대략 2-3인분 정도의 양... 직접 가서 먹어도 두명이서 1인분을 시켜먹어도 괜찮다는...



조리법은 그냥 국물을 붇고, 개고기와 야채를 한번 끓이면 됨...
조랭이떡이나 만두를 넣어서 먹으니 꼭 만두전골과 같은 느낌이~

요즘 이 집에 가면 점심시간 이후에 가도 번호표를 받아서 줄을 서야 하던데,
이렇게 포장을 사가지고 집에서 먹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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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호프 - 북한산자락의 라이브 생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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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좌측 대교정 근처 길가에 있는 산에서 호프...
불법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무 그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맥주 한잔 걸치면 시원할듯...



몇번 지나가다가 보니 라이브 생음악이라고 하는데,
보통은 주인인가 DJ분인가 하는 분이 음악을 틀어주고, 소개해주는 정도인듯...
근데 좀 시끄럽기는 하다...-_-;;



나중에 한번 또 지나가게 되면 들려봐야 겠다...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an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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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한민관 - 드래곤볼 무천도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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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봉숭아학당에 나왔는데, 정말 똑같구만...
정말 한참을 웃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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