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골형성부전증 소녀 메건,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세상에 이런 일이 - 글씨로 그린 부처님,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사진보기)

저번주에 이어서 2부로 방송한 노차돌 시인의 이야기...
3년만에 바깥 나들이를 하면서 바다를 어머니와 찾고, 가족사진도 함께 찍은 내용...
세상에 사랑을 보여주겠다는 그의 말이 얼마나 가슴에 저며오던지...




골형성부전증이라는 희기병을 가지고 있는 메건... 부모에게 버림받고, 위탁모에게 키워지다가, 미국인에게 입양이 되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한국에 들려서 위탁모도 만나고, 놀이동산도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위탁모에게 어릴적에 들었던 자장가를 기억하고 불러주는데, 정말 감동적이였고, 메건의 엄마 말따라 정말 행복한 슬픔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지금처럼 행복하고, 씩씩하게 자라주길...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543회) 2009-05-28

<튕겨야 사는 사나이> - 울산
한번, 두 번, 세 번, 네 번...
제자리에서 차는 공이 무려, 16000번?
튕겨야 산다~! 축구공 하나면
최~고로 행복한 사나이를 소개합니다!
한 동네에 탱탱탱... 하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온다는 제보.
소리의 정체를 기다리는 제작진!!
그때, 멀리서... 공을 차며 다가오는 아저씨!
동네에 울려 퍼졌던 의문의 소리는, 공이 차이며 나는 소리였다~!
제작진에게 숨겨온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이용득 아저씨(63세)!
제자리에서 연속해서 공을 뻥뻥~ 차기 시작한 것이... 무려 16000개!
쉬지 않고 공을 찬 탓에 얼굴은 물론, 온몸이 땀으로 흥건한데...
어린 시절. 빠른 발과 날카로운 공격으로 한때 지역의 유망주였던 아저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접어야 했던 축구 선수의 꿈이 있었다고!
축구장은 아니어도~ 홀로 공을 차는 시간은 아저씨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데...
일을 하다가도 쉬는 시간이 생기면, 어김없이 뻥뻥~! 축구공을 차는 아저씨!
마음 속 쉽게 잠들지 몰랐던 축구에 대한 열정!
아저씨의 가슴속에 묻어놨던 소중한 꿈을 순간포착이 응원합니다!

<혀로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 Ⅱ> - 고성
혀로 아름다운 시를 쓰는 뇌성마비 시인 차돌씨...
좁은 방안을 벗어나 세상에 나선,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자~ 한자~ 혀로 자판을 눌러 시를 쓰는 남자, 노차돌씨.
어릴 적 앓았던 뇌병변으로 온 몸이 마비되어 줄곧 집에만 갇혀 지내야만 했다.
그가 유일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바로 혀로 쓰는 시였는데.
옛 사랑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차돌씨.
지금까지 쓴 시가 무려, 130여 편! 홀로 컴퓨터 사용법을 익혀 혀로 자판을 눌러 시를 써왔다.
지난 2007년엔 장애인 문학지에 정식으로 등단했는데...
이 기적은 모두, 늘 차돌씨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어머니의 사랑이 있어서 가능했다.
하지만 단하나. 방 밖으로 한발자국 내딛을 수 없었던 그에겐 늘 바깥세상은 그리운데...
(2009년 5월 21일 지난 주 방송 / 542회)

혀로 시를 쓰는 시인, 차돌씨(38세)와 다시 만난 제작진.
오늘도 어김없이 차돌씨는 혀로 자판을 누르며 시를 쓰고 있었는데..
한동안 말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그가 완성한 시 한편에는
한자~ 한자~가족사진에 대한 그리움,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겨져 있다.
처음으로 아들의 시를 읽은 아버지가 흘리는 뜨거운 눈물...
30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게 됐는데...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바다로의 여행까지.
오늘도 혀를 통해 시를 쓰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는 시인 노차돌씨를 만나보자.


골형성부전증 소녀, 메건. 그녀가 머나먼 미국에서 한국을 찾은 이유는...?
태권도 사랑~ 한국사랑~ 입양아 메건의 한국 방문기와 함께합니다.

인천의 한 태권도장.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소녀를 만난 제작진!
우렁찬 기합소리, 야무진 폼새, 태권도가 제일 좋다는 이 소녀의 이름은 메건(6세).
조금만 부딪혀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약한 아이..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려 3년이 넘는 시간을 태권도에 정성을 쏟았다고..
쉽게 부러지고 다치는 몸으로 태권도를 배우는 일은 그리 쉽지 많은 않은 일.
미국 양 부모의 지극한 보살핌덕분에 무사히 태권도를 배울 수 있었다는데..
태권도를 알아갈수록 한국에 가고 싶어했다는 매건과 메건의 가족
마침내, 한국을 떠난 지 5년 만에 다시 고국을 찾았다.
서울 시내 곳곳을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메건 가족.
한국의 또 다른 엄마 위탁모와의 만남부터.. 한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6번째 생일까지.
남다른 한국 사랑을 가진, 6살 꼬마숙녀 메건의 한국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