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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비를 맞으며 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린 최악의 라이딩 개인적으로 출근때는 조금 몸을 사리지만, 퇴근때는 눈이오나 비가 오나 그냥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고는 합니다. 어제 저녁에도 눈반 비반이 내리는데,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했습니다. 추울때는 영하 15도, 함박눈이 내릴때, 장마때도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했지만,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더군요... 비나 눈이나 하나만 내리면 젖거나, 눈이 쌓이거나 하지만, 눈과 비가 함께 내리니까... 장갑과 신발이 젖으면서 영하에 가까운 기온에 얼어버리니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거의 5분마다 자전거를 세워서 손을 녹이고 다시 출발하고를 반복했습니다. 장갑을 두개나 꼈는데도 젖은상태에서 얼어버리니 대책이 없더군요... 나중에는 거의 손에 감각이 없어서 브레이크로 못잡겠더군요... 결국에.. 2010. 3. 10.
서울시 폭설후 북한산의 눈쌓인 절경의 아름다운 모습 불광역과 구기터널 사이의 북한산 입구부근입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기는 왔네요... 등산객들도 여기저기에 보입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아이젠은 물론이고, 스패너도 필요할듯 합니다. 눈의 꽃... 북한산 수리봉입니다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입산통제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상에는 아무도 없네요... 아무곳이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예술사진 같은 느낌이...^^ 향로봉에 가는 탕춘대 능선입니다. 올해초에 내린 눈보다 양이 적고, 시당국도 제설작업을 서둘러서 도로사정을 원활한듯합니다. 등산객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뭐 오늘같은 절경을 보기가 쉽지 않겠고... 2-3일 이면 다 녹을테고, 아마 이번 겨울의 거의 마지막 눈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입통제를 하는지, 위험해서 그런지 다른길로 돌아가는 등산객들도 꽤 .. 2010. 3. 10.
취재파일 4321 - 일제고사와 2008년 열쇳말은 무엇? 최근에 말이 많던 일제고사에 대한 내용은 물론 일장일단이 있는데, 너무나도 밀어붙이기 식으로 까라면 까라라는 식이여서 더욱더 문제가 커진듯한데, 학부모, 정부, 선생님들보다 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닌지... 그리고 2008년의 열쇳말은 촛불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었는데, 올림픽과 원더걸스 빼고는 죄다 인상이 찌그러진다... 암튼 정말 답답한 한해였는데, 2009년에는 좋은 소식들이 많이많이 전해졌으면 한다! 시청자 여러분은 2008년 올 한해 어떤 일이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올 한해도 역시 가슴 아프고 좋지 않은 뉴스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취재파일4321에서는 키워드의 순우리말인 열쇳말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되돌아 봤습니다. 직장인들의 연말 송년회, 올 한해 기억.. 2010. 3. 9.
다운이(Down2) 서비스 종료 - 따오기(Daoki)로 이전 이관 다운이 홈페이지 - http://down2.co.kr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을 해서 정액권까지 구입해서 사용하던 다운이가 오늘 아침에 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했는데, 저녁에 들어와보니 서비스가 종료가 되었단다...-_-;; 뭐 부도가 났는지 저작권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아침에 이런 황당한 일이... 이런 공지를 올려놓고는 그 사이에 폐쇄작업을 하고 있었다는...-_-;; 따오기 홈페이지 - http://daoki.com/ 근데 이 사이트는 왠지 같은 사이트 비스무리한데, 엄청 불안정하다... 그나마 기존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이 가능하고, 다운이대표클럽의 자료도 그대로인데, 무슨 스택 오버플로어 오류가 계속나고 액티스엑스도 제대로 설치가 안된다... down2클럽에서는 지금 엄청 난리가 났고.. 2010. 3. 9.
스타벅스 커피 카라멜맛 (StarBucks Coffee Caramel) 편의점에서 구입 시식기 편의점에 갔다가 1800원에 구입한 스타벅스 카라멜맛 커피 200ml 보통 악마의 유혹을 마시고는 하는데, 한번 먹어보았는데, 달짝지근한것이 맛있기는 하다... 카라멜이 들어간것은 아니고.. 합성 착향료인 카라멜향을 함유했다는데... 주성분은 우유에 미국산 볶은 커피, 설탕, 커피파우더 등... 스타벅스 콴디는 카라멜의 섬 콴디(지중해 크레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고, 10세기 무렵 카라멜을 최초로 만든 아랍사람들에게 사탕으로 만들어진 섬이라고 불렸던 콴디... 이 한잔에 카라멜의 신화와 전설의 향이 가득 담겨 있다고... 근데 합성 착향료인 카라멜향을 함유하고는 너무 오바하는건 아닌지... 홈페이지 http://www.mystarbucksmoment.com 뭐 맛있기는 한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 2010. 3. 9.
현래장 - 마포의 수타면으로 만든 짜짱, 짬뽕 면발의 정통중화요리 중국집 마포역 4번출구 근방에 있던 현래장이 재개발때문에 인근의 불교방송국 지하 1층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이전을 한후에는 처음으로 찾아가게 됬네요... 지하로 갔지만 꽤 넓은 실내공간을 가진 고급집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맞은편에도 홀이 더 있더군요... 실내의 화면인데, 룸도 따로 북경이런식으로 있더군요... 실내에서는 금연이라는데, 술한잔 하기는 좀....^^ 메뉴입니다.. 고급분위기에 비해서는 그다지 비싸지는 않은 가격입니다. 손짜장면이 4000원부터 시작을 하고, 면종류, 밥종류, 요리부와 코스요리가 있는데 여러종류의 코스가 있어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우리가 시킨것은 쟁반짜장 6000원짜리입니다. 먹음직스럽지요...^^ 양은 조금 적은듯한데, 해물은 새우가 많고, 양념도 푸짐합니다... 수타면이라서..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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